[파이낸셜뉴스] '나는 SOLO'(SBS플러스·ENA 방영) 총괄 연출인 남규홍 PD가 작가들의 재방송료를 가로채려 한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남 PD 측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남 PD가 속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나는 솔로'를 사랑하고 관심 주신 시청자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 수많은 기사 속에서 오해할 수 있는,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 및 사실 왜곡을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올렸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남 PD가 자신의 딸인 남인후씨와 나상원·백정훈 PD 등을 작가 명단에 올렸다며 작가들의 재방송료를 가로채려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는 솔로' 작가들이 지난 2월 재방송료를 받기 위해 남 PD에게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작가들은 "남 PD가 '작가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재방송료를 받냐'며 자신과 PD들, 딸의 이름을 작가 명단에 올렸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도 지난 9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작가들의 권리와 노동 인권을 무시하는 그(남 PD)의 갑질과 막말을 강력 규탄한다"라며 "또한 이른바 '아빠 찬스'와 '셀프 입봉'으로 딸과 자기 자신을 방송작가로 둔갑시켜 저작권료를 가로채려 한 파렴치함에 분노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 PD 측은 먼저 자녀의 이름이 작가 스크롤에 올라간 것은 "그가(남 PD 자녀)가 작가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남 PD 측은 "(딸이) '모닝와이드' '스트레인저'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연출을 하던 방송PD였는데 '나는 솔로'에서는 자막 담당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담으로 쓰고 있다"라며 "자막은 고도의 문학적 소양과 방송적 감각이 필요한 작가적 영역이기도 하다. 악의적으로 아빠 찬스 운운하는 보도는 매우 유감이다"라고 했다. PD를 작가 스크롤에 올려 억대 재방료를 탐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남 PD 측은 "'나는 솔로'에서 PD들은 구성, 기획, 각종 아이디어, 워딩을 만들어 내는 작가이며 촬영구성과 편집구성은 물론, 원본 촬영본을 보고 스스로 완편작업까지 한다. 현재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경우 작가 없이 PD들이 직접 스튜디오 대본을 쓰고 있다"라며 "이들 직군이 PD이기 때문에 작가 역할을 해도 '작가'로 스크롤에 올릴 수 없다는 생각은 억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작가 재방료는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는 작가 중 협회 소속 작가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급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또한 PD들도 작가 스크롤이 있다고 해 재방료를 받지는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남 PD 측은 또 "'재방송료는 프리랜서 노동자인 작가들과 연기자들의 저작권'이라는 주장은 현 시대 콘텐츠 업계와는 맞지 않다"라며 "과거는 방송사 공채 중심 PD의 제작환경이었지만 현재는 외주 제작사와 다수의 프리랜서 PD들, 작가들 중심으로 제작이 이뤄지고 있는 환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작가들과 연기자만이 재방송료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진상조사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4-11 10:57:32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학교는 경북 경산 자인면 단북리 '경산캠퍼스'와 경기 남양주 진접읍 팔야리 '서울한류캠퍼스'를 두고 있다. 경산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똑같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베이커리, 레스토랑, 안경점, 향수체험관, 미용실, 피부관리실, 동물원, 양조장, 카페 등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대경대학교는 1993년 학교법인 중암학원(설립자 유진선 이사장)이 대경전문대학으로 출발했다. 1998년 대경대학, 2012년 대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아프리카티비 BJ 염보성,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이수진, 모델 김우빈, 래퍼 신민규, 아이돌 써스포, 인피니트의 김성규, 엘, 이성열, 호야, 장동우 등이 대경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이다. 소찬휘가 실용음악과 교수(사진)로 있다가 지금은 K-POP과 학과장이 됐다.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는 2018년 9월 개교해 '한류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산실'로 자리잡았다. 국내 유일의 한류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한류문화를 생산하고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남양주 한류캠퍼스는 K-POP과, K-연극영화뮤지컬과, K-모델연기과, K-뷰티과 등을 두고 있다. K-POP과는 현재 세계 음악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K팝이라는 장르 전반을 배울 수 있다. 대중음악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다양한 실습실,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재능 있는 사람만 발굴해 스타로 만드는 시스템이 아닌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트레이닝으로 한 명의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학과다. K-POP과는 보컬, 힙합, 댄스, 작·편곡, 기악 등 5개 전공으로 분류돼 있다. 대부분 교과목이 이론과 더불어 창작과 실기 중심의 실전 현장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과 강의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산업체와 협업해 음원 기획부터 작사, 작곡, 편곡 등 직접 창작·실연, 레코딩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고 발표한다. 정기공연과 외부행사 등 무대 퍼포먼스 실습을 통해 K팝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업을 하고 있다. 이 학과를 졸업하면 가수, 래퍼, 댄서, 작사가, 작·편곡가, 연주자 등 전공분야 진출 외에도 해당 분야 트레이너, 콘텐츠 제작자, 공연 기획자, 음반 제작자, 음악 전문기자, 신인개발팀 등 K팝산업 전반적인 부분에 진출할 수 있다. 음악심리상담사, 음악실기강사, 무대예술전문인, 문화예술교육사 등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한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도 할 수 있다. 대경대 K-POP과는 솔로 데뷔 26년차 실력파 가수이자 강의 경력 18년에 달하는 소찬휘 교수가 학과장으로 임용돼 이끌고 있다. 여기다 한국 인디씬의 여성밴드 스토리셀러의 리더 강빈나 교수와 힙합그룹 허니패밀리 멤버 출신인 데이잼(임재민) 교수를 비롯해 아이유, EXID, 슈퍼주니어, 태양, CL 등의 댄서활동과 왁킹, 락킹 전문댄스 교수들, K팝부터 뮤지컬, 각종 드라마 OST를 작사, 작·편곡 전공교수, 보컬·코러스 등 현재 꾸준히 활동 중인 최고의 교수들과 일대일 전공 집중 트레이닝과 보컬, 힙합, 댄스, 작사, 작·편곡 등 K팝 전반의 걸친 창작수업으로 음원 기획과 제작이 가능하다. 소찬휘 학과장은 26일 "K팝은 현재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음악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K팝 아티스트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 이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3년 과정 동안 K팝 음악에 맞는 보컬, 힙합, 댄스, 작곡·작사, 편곡, 녹음, 레코딩 실무형 수업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 학과장은 "현재 서울 수도권은 물론 경북과 경남 진주, 사천 등에서까지 재능 있는 학생들의 입학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론과 실기를 모두 익히는 이 공부가 쉽지만은 않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나 음악가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K-POP과는 최고의 교수진과 실습실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자랑한다. 소 학과장은 "예전엔 TV라는 매체를 통해서만 데뷔가 가능했다면 지금은 수많은 오디션과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라면서 "개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남들과 다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글로벌 K팝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K-연극영화뮤지컬과는 공연, 영화, tv드라마 등 다양한 극예술 장르에서 관객(시청자)과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한류 대중문화의 끈을 이어 나아갈 차세대 연기예술인 육성에 목표를 둔 글로벌 감각의 '복합 연기예술' 전공학과다. 최근 융합미디어 발달로 일자리가 풍부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뮤지컬, 연극, 영화, 방송, 매니지먼트, 이벤트 등 21세기 종합예술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를 육성, 배출하고 있다. 졸업하면 연극, 뮤지컬 배우, TV 탤런트, 연기자, 국공립극단 배우, 극단경영, 예술경영, 문화센터 강사, 예술강사, 매니지먼트사, 문화예술사, 예술인강사, 연출가, PD, 작가, 조명·무대디자이너, 초·중·고 실기교사, 청소년 연극뮤지컬지도사, 무대기술사, 연기교사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명성황후'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조승룡 교수를 비롯해 연극연출가, 안무감독, 음악감독, 영화(드라마) 배우, 보컬트레이너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예술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모델과는 전통적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명망 있는 모델사관학교로 평가돼 왔다. 김우빈, 안보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테이너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K-모델연기과는 2019년 남양주 한류캠퍼스를 개교하면서 글로벌 모델테이너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학과다.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 강화, 산학협력 대상기관 확충, 홍보채널 다각화 등으로 '세상이 나의 런웨이'라는 모토를 실현해가고 있다. 이 학과 관계자는 "최근 뉴욕·파리·런던·밀라노 등 세계 4대 컬렉션에서 국내 패션모델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면서 "학생들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패션모델로서 역량뿐 아니라 인격, 교양, 어학 등 기본소양을 갖춰야 하는 전인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K-뷰티과는 '아날로그메이크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메이크업' 교육과정을 이수해 이 시대에 발맞춰 현장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K-뷰티과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뷰티업종, 공중파 방송국, 종편방송 분장팀, 특수분장팀에 취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형물 제작업체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4-26 18:36:24[파이낸셜뉴스]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대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이 대학교는 경북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 '경산 캠퍼스'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서울한류캠퍼스'를 두고 있다. 경산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이 산업현장과 똑같이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베이커리, 레스토랑, 안경점, 향수 체험관, 미용실, 피부관리실, 동물원, 양조장, 카페 등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대경대학교는 1993년 학교법인 중암학원(설립자 유진선 이사장)이 대경전문대학으로 출발했다. 1998년 대경대학, 2012년 대경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아프리카티비BJ 염보성,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이수진, 모델 김우빈, 래퍼 신민규, 아이돌 써스포, 인피니트의 김성규, 엘, 이성열, 호야, 장동우 등이 대경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이다. 소찬휘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있다가 지금은 K-POP과 학과장이 됐다. 경기도 남양주시 대경대학교 서울한류캠퍼스는 2018년 9월 개교해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산실'로 자리잡았다. 국내 유일의 한류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한류문화를 생산하고 꿈을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남양주 한류캠퍼스는 K-PO과, K-연극영화뮤지컬과, K-모델연기과, K-뷰티과 등을 두고 있다. K-POP과는 현재 세계 음악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 팝(K-POP)'이라는 장르 전반을 배울 수 있다. 대중 음악산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다양한 실습실,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재능있는 사람만을 발굴해 스타로 만드는 시스템이 아닌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트레이닝으로 한명의 아티스트를 만들어내는 학과다. K-POP과는 보컬, 힙합, 댄스, 작·편곡, 기악 등 5개 전공으로 분류돼 있다. 대부분 교과목이 이론과 더불어 창작과 실기 중심의 실전 현장 실습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과 강의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산업체와 협업해 음원 기획부터 작사, 작곡, 편곡 등 직접 창작·실연, 레코딩을 통해 음원을 제작하고 발표한다. 정기공연과 외부행사 등 무대 퍼포먼스 실습을 통해 K-POP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업을 하고 있다. 현재 K-POP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래퍼, 댄서, 작·편곡가, 연주자 외에도 엔터테이먼트 CEO, 신인개발팀·음원유통분야 종사자 등을 초빙해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문화 컨텐츠 발전을 위해 학교 소재지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지역행사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 학과를 졸업하면 가수, 래퍼, 댄서, 작사가, 작·편곡가, 연주자 등 전공분야로의 진출 외에도 해당 분야 트레이너, 컨텐츠 제작자, 공연 기획자, 음반 제작자, 음악 전문기자, 신인개발팀 등 K-POP산업 전반적인 부분의 진출할 수 있다. 음악심리상담사, 음악실기강사, 무대예술전문인, 문화예술교육사 등 해당분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심화과정을 통한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도 할 수 있다. 대경대 K-POP과는 솔로 데뷔 26년차 실력파 가수이자 강의 경력 18년에 달하는 소찬휘 교수가 학과장으로 임용돼 이끌고 있다. 여기다 한국 인디씬의 여성밴드 스토리셀러의 리더 강빈나 교수와 힙합그룹 허니패밀리 멤버 출신인 데이잼(임재민)교수를 비롯해 아이유, EXID, 슈퍼주니어, 태양, CL 등의 댄서활동과 왁킹, 락킹 전문 댄스 교수들, K-POP부터 뮤지컬, 각종 드라마 OST를 작사, 작·편곡 전공교수, 보컬·코러스 등 현재 꾸준히 활동 중인 최고의 교수들과 1대 1 전공 집중 트레이닝과 보컬, 힙합, 댄스, 작사, 작·편곡 등 K-POP 전반의 걸친 창작수업으로 음원 기획과 제작이 가능하다. 소찬휘 학과장은 26일 "K-POP은 현재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음악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K-POP아티스트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어나 이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3년 과정 동안 K-POP음악에 맞는 보컬, 힙합, 댄스, 작곡·작사, 편곡, 녹음, 레코딩 실무형 수업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 학과장은 "현재 서울 수도권은 물론 경북과 경남 진주, 사천 등에서까지 재능있는 학생들의 입학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이론과 실기를 모두 익히는 이 공부가 쉽지만은 않지만 음악을 좋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나 음악가가 되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K-POP과는 최고의 교수진과 실습실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트레이닝 시스템을 자랑한다. 소 학과장은 "예전엔 TV라는 매체를 통해서만 데뷔가 가능했다면 지금은 수많은 오디션과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이 넘쳐나는 시대"라면서 "개성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 남들과 다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글로벌 K-POP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길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K-연극영화뮤지컬과는 공연, 영화, tv드라마 등 다양한 극예술 장르에서 관객(시청자)과 소통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한류 대중문화의 끈을 이어 나아갈 차세대 연기예술인 육성에 목표를 둔 글로벌 감각의 '복합 연기예술' 전공학과다. 최근 융합미디어의 발달로 일자리가 풍부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뮤지컬, 연극, 영화, 방송, 매니지먼트, 이벤트 등 21세기 종합예술분야의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 배출하고 있다. 졸업하면 연극, 뮤지컬배우, TV탤런트, 연기자, 국,공립극단 배우, 극단경영, 예술경영, 문화센터 강사, 예술강사, 매니지먼트사, 문화예술사, 예술인강사, 연출가, PD, 작가, 조명·무대디자이너, 초·중·고 실기교사, 청소년 연극뮤지컬지도사, 무대기술사, 연기교사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명성황후', '영웅' 등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는 조승룡 교수를 비롯해 연극연출가, 안무감독, 음악감독, 영화(드라마)배우, 보컬트레이너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예술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상·연기상 수상, '2015 현대자동차그룹 대학생 연극,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연기상 수상 등 전국 대학 경연대회에서 12관왕을 석권하는 등 연극 뮤지컬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경대학교 모델과는 전통적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명망있는 모델사관학교로 평가돼 왔다. 2000년도 미스 대구 진 배출을 시작으로 슈퍼모델, 슈퍼탤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발, 동북아 국제슈퍼모델 등 각종 대회 수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김우빈, 안보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테이너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K-모델연기과는 2019년 남양주 한류캠퍼스를 개교하면서 글로벌 모델테이너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학과다. 현장중심의 직무능력 강화, 산학협력 대상기관 확충, 홍보채널 다각화 등으로 '세상이 나의 런웨이'라는 모토를 실현해가고 있다. 이 학과 관계자는 "최근 뉴욕·파리·런던·밀라노 등 세계 4대 컬렉션에서 국내 패션모델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면서 "학생들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패션모델로서 역량 뿐 아니라 인격, 교양, 어학 등 기본소양을 갖춰야 하는 전인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델로서 필요한 이론, 워킹, 포즈, 연기, 무대예술, 이미지메이킹 등의 교육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멀티 엔터테이너 육성을 위해 각계 산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필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K-뷰티과는 ‘아날로그메이크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메이크업’ 교육과정을 이수해 이 시대에 발맞추어 현장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전국에 수많은 뷰티관련학과가 대체로 메이크업, 헤어, 피부 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반면 K-뷰티과는 미디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에 주력을 하고 있다.뷰티메이크업은 베이직으로 이수를 하고 주로 ‘미디어메이크업’ ‘특수효과메이크업’ ‘특수효과도구제작’ ‘디지털메이크업’등의 직무를 수행할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주를 이룬다. 디지털 메이크업이란 기존의 메이크업과 특수분장을 탈피해 컴퓨터, 전자기계를 응용, ‘TV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다 완성된 ‘인물의 캐릭터’ 표현이나 주요장면을 표현하는데 필수적이다. 또 하나의 교육과정 중에는 메이크업의 기초는 ‘미술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미술적 안목 과 조형감각, 색채, 공감각적인 능력이 향상시켜 창의력이나 표현력이 뛰어난 전문가를 양성시키고 있다. K-뷰티과의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뷰티업종’ 공중파 방송국’, ‘종편방송’ 분장팀, ‘특수분장팀’으로 취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형물 제작업체’에도 많은 학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4-25 16:45:58[파이낸셜뉴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 출연진 영철이 사과했다. 그의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서다. 오늘 13일 영철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시청자 분들에게는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나는 솔로 취지에 맞는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출연했던 건 사실이고 매순간순간 진심으로 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이전 방송분에 청춘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어나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해드렸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과하게 저만의 모습을 표현했던 말투 어투. 불편하게 보여드린 모습이 있었다면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번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린 시청자분들에게만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부 말씀 좀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영철은 "어떤 의견이든 저에 대한 악플이나 욕을 쓰셔도 되지만 단, 제 소중한 가족과 지인 분들, 707부대 선후배님들, 정말 이 촬영에 고생하셨던 모든 피디님, 작가님, 스텝들에겐 그 어떤 욕설이나 악플로 더 이상 상처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제발 좀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차라리 저에게 더 욕하셔도 된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저를 싫어하시는 모든 분들. 서로 헐뜯고 싸우지 마시길 바란다"면서 "이 글 올리고 당분간 방송 끝날 때까지는 인스타 댓글을 안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짝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최근 회차에서 영철은 자신이 호감을 드러냈던 정자에게 사실상 거절당하자 노골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정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당시에 저는 웃고자 노력했고 저의 선에서 최선을 다하려 하였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무너져 내리는 감정을 주체하긴 힘들었다"며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저는 꾸준히 의원, 대학병원을 다니며 상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중이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2-12 22:45:30▲ 윤현상 밥 한끼 해요윤현상 밥 한끼 해요 윤현상 밥 한끼 해요가 올 가을 솔로들의 옆구리를 시리게 만들 예정이다. 24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가수 윤현상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밥 한 끼 해요'가 발매됐다. '밥 한 끼 해요'는 윤현상이 그동안 보여준 발라드 감성과는 거리가 먼 경쾌한 분위기의 자작곡이다. 피처링을 맡은 윤보미는 남자의 엉뚱하지만 재치 있는 고백에 수줍게 화답하는 여자의 마음을 낭랑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냉장고를 부탁해’로 대세가 된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현상 밥 한끼 해요, 노래 들어봤는데 진짜 좋다”, “윤현상 밥 한끼 해요, 정말 윤보미랑 밥 같이 먹고 싶다”, “윤현상 밥 한끼 해요, 이 노래 대박나는 촉이 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9-24 17:22:35‘발효가족’이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형식의 장르 드라마 임을 선언했다. 오는 7일 첫방송되는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이 한식의 맛깔나는 음식이야기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를 더해 신개념 장르를 개척한다. 극 중 주인공 호태(송일국 분)가 우연히 TV에서 본 한식당 '천지인'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의 작은 조각을 찾아내,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즉흥적으로 식당에 취직해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처럼 호태의 '과거로 이어지는 조각 찾기'와 함께 한식당 천지인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으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을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극의 중반부터는 '천지인'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한 인물까지 등장하게 되면서 복수 3부작의 완성을 원했던 팬들의 갈증까지도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또한 앞서 공개된 연출진에서 ‘부활’과 ‘마왕’의 김지우 작가 극본을 맡고, 박찬홍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발효가족은 따뜻한 가족애와 사람에 대한 배려,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이긴 하지만, 단순히 가족과 음식만을 다루는 드라마는 아니다"라며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천지인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과 호태의 잃어버린 과거 찾기가 더해져 재미가 배가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이 주연을 맡은 JTBC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짝' 모태솔로 특집, "커플달성 無, 여전히 모태솔로" ▶ ‘라디오스타’ 김수용, 생활고 고백 “시간강사 힘들다” ▶ '뿌리깊은 나무' 윤제문-장혁, 우현 포섭위한 총력전 펼쳐 ▶ ‘영광의 재인’ 박민영, 친아버지 비밀 알고 충격에 쓰러져 ▶ ‘뿌리깊은나무’ 이방지 등장, 무휼과 한판 무술대결? '기대'
2011-12-01 12:41:05올해 대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상저하고'로 평가될 수 있다. 상반기에 '테라' 한 편이 대작게임의 명맥을 유지했다면, 하반기에는 3편이나 되는 대작게임들이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마니아들이 하반기 대작게임을 기다리며 설레고 있다. ■ 엔씨, '블소'로 MMO 名家 계보 잇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은 엔씨의 최대 야심작이다. 김택진 대표는 트위터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우리 스타일의 게임, 동양의 자부심을 그리고 싶다"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말 엔씨는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했다. CBT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동양적 세계관이 가미돼 기본 스토리가 충실하고, 1차 CBT임에도 완성도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김형태 아트디렉터가 총괄한 동양적인 그래픽과 섬세한 표현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하나의 버튼이 상황에 따라 여러 명령을 실행하게 한 컨트롤 부분은 다소 '단조롭다'는 평가도 있었다. 블소에는 무에타이(태국), 팔극권(중국), 발도술(일본)에서 본떠온 액션 동작이 반영됐다. 또 하늘을 나는 경공, 활강, 강하, 벽타기 기능도 강조됐다. 엔씨는 "온라인 게임의 전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블소의 2차 CBT는 오는 8월로 예정돼 있으며, 엔씨는 하반기 중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 자타공인 대작 '디아3' 연말 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역작 '디아블로3'도 올해 말 출시된다. 지난 1996년 출시된 '디아블로'는 스타크래프트와 더불어 국내 PC방 보급에 1등 공신이었다. 블리자드가 밝힌 공식 출시 일정은 3·4분기 베타테스트 실시, 올 4·4분기 정식 출시다. 업계에서는 '디아3'의 출시 일정이 오는 10월 말∼11월 초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디아3'의 큰 특징은 디지털 효과와 물리 연산 부분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하복물리엔진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이 엔진은 '스타크래프트2' '헤일로3' '하프라이프2' 등에 적용된 바 있으며, 액션성과 타격감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용병' 시스템이 적용돼 '외롭지 않은' 솔로플레이도 게임의 장점으로 꼽힌다. '디아3'는 업그레이드된 배틀넷(Battle.net)에서 서비스된다. 블리자드는 "빠른 액션과 직관적 플레이로 올 하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키에이지'로 돌아온 '송재경'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사단은 '아키에이지'로 돌아온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개발한 '리니지'는 지난 12년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이후 12년 만에 내놓는 새 게임이 바로 '아키에이지'다. '아키에이지'는 약 300억원이 투입된 대작게임이다. '아키에이지'는 특히 스토리가 강조됐다. '룬의 아이들'로 명성을 떨친 소설작가 전민희씨가 일찌감치 개발팀에 합류해 스토리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게임 내 환경을 게이머가 직접 제어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예를 들어 게임 배경이 되는 성과 마을의 크기를 게이머가 직접 정하고 경제 및 정치 활동과 전쟁을 하는 것 역시 게이머의 의지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를 "온라인 게임의 가장 중요한 재미인 사회성을 복원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키에이지'는 출시 전 이미 주요국 게임사들과 계약을 마쳤다. 일본은 게임온과, 중국은 텐센트와, 대만·홍콩·마카오는 기가미디어가 '아키에이지'를 서비스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3차 CBT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2011-05-25 18: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