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16기 옥순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옥순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6기 옥순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심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옥순은 “그 시간 속에서 저는 진한 인생의 감정들을 겪었고 다시 한번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믿게 됐다“며 ”한 번의 아픔도 있었지만, 제 마음 한편에는 늘 예쁜 가정과 멋진 엄마에 대한 꿈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됐다“며 ”저 임신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제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아 한참을 눈물로 하루를 보냈다“고 털어놓은 옥순은 ”기쁨, 감동, 놀람, 그리고 벅찬 감사 모든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그날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는 초보 엄마로서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자, 우리 더 감사한 마음으로 예쁘게 살아가자"라고 글을 맺었다. 옥순은 지난 2023년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이끈 출연자다. 방송 이후 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7-09 22:28:25[파이낸셜뉴스] 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부지검은 전날 박모씨(30대)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준강간은 피해자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에 있을 때 이를 이용해 간음한 경우 적용되는 혐의다. 범행 직후 피해자 신고를 접수하고 박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박씨를 구속 수사한 뒤 지난달 26일 구속 송치했다. 박씨는 SBS 플러스·ENA 예능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인물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7-04 17:30:48[파이낸셜뉴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서울서부지검은 30대 남성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준강간은 사람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간음죄를 가리킨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마포구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는 지난달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한편 A씨는 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7-04 13:27:40[파이낸셜뉴스] 인기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남성 출연자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알려졌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박모씨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달 23일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경찰은 같은 달 26일 그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박 씨는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7-01 09:51:10[파이낸셜뉴스] 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박모씨(30대)를 준강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준강간은 피해자가 술에 취했거나 잠든 상태 등 심신상실·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다. 박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23일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경찰은 이후 사흘 만인 26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는 채널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7-01 09:49:20[파이낸셜뉴스] '나는 솔로' 일반인 출연진들이 연이은 구설에 휘말렸다. 24일 ENA·SBS Plus의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 A씨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해당 출연진은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오후 2시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본명 최명은)의 선고 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10기 정숙은 700만원 벌금형에 처해졌다. 앞서 10기 정숙은 지난해 10월 3일 대구의 한 길거리에서 남성 피해자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린 뒤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하고, 행인들 앞에서 피해자에게 '양아치'라는 취지로 말해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검찰은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10기 정숙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성폭행 혐의를 받는 A씨 관련 제작진 측은 "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며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25 05:34:07[파이낸셜뉴스] 택시 승차 시비로 다른 승객의 뺨 6대를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24일 택시 승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다른 승객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한 혐의(폭행 등)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최씨는 지난해 10월 택시 승차 문제로 남성 승객 B씨와 시비가 붙었다. 당시 최씨는 B씨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 행인들이 듣고 있는 가운데 B에게 ‘양아치’라는 취지로 말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죄송하다”면서도 “녹음이 돼 있지는 않지만, B씨가 먼저 성적으로 심한 말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술에 취해 다소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죄질이 좋지 못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데다 동종 폭행 범죄로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씨는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바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24 16:33:44[파이낸셜뉴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30대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모씨(30대)를 준강간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 준강간은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하는 범죄다. 박씨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에서 벗어난 박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자 신고 여부나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박씨는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로, 경찰은 박씨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계속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6-24 11:59:13[파이낸셜뉴스]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진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법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는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의 공판을 진행했다. 최씨는 검찰 공소사실과 관련해 "범행을 인정한다"면서도 "음성이 녹음돼 있지는 않지만 피해자가 먼저 성적으로 말했다. 제가 불리한 입장"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합의하려고 여러 차례 연락했는데 조건이 돈은 둘째고, 방송 출연 안하는 조건이라 합의가 안 됐다"고 전했다.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최씨는 최후 진술에서 "아무튼 죄송하다. 제가 여태까지 그렇게 한 적이 없다"며 "너무 성적으로 심하게 저한테 해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최씨는 피해자의 왼쪽 얼굴을 6차례 때리고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려 손괴한 혐의와 피해자에게 '양아치'라는 취지로 말해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오후 2시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씨는 '나는 솔로' 1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바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12 13:36:14[파이낸셜뉴스] ENA·SBS 플러스 프로그램 '나는SOLO'(이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여성 출연자가 자선 경매 행사에서 가짜 명품 목걸이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0만원에 낙찰 받은 목걸이... 감정가는 100만원짜리 짝퉁 28일 JTBC '사건반장'에 지난 2월 말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의 생일파티 겸 자선 경매 행사에 참석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 B씨가 생일파티 겸 자선 행사를 연다는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하게 됐고, 팬심으로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고 한다. B씨는 행사장에서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명목으로 명품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경매에 내놨고, A씨는 한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220만원에 낙찰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약 한 달 뒤, A씨는 같은 행사에 참석했던 다른 참가자로부터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고 한다. DM을 보낸 참가자도 해당 행사에서 같은 브랜드 팔찌를 14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목걸이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고, 그 결과 목걸이는 '가품'으로 드러났다. 감정사에 따르면 해당 목걸이는 18K 금으로 제작된 것은 맞지만 브랜드 정품이 아닌 일반 귀금속이었다. 감정가도 약 100만원 수준으로 A씨는 정가보다 두 배 넘는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팔찌 역시 감정가가 약 7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품인 것을 확인한 A씨는 B씨에게 보증서, 제품 케이스 등을 요구했지만 B씨는 "목걸이는 금은방에서 구매했고, 케이스는 없지만 보증서는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B씨는 A씨에게 "정품은 그 가격으로 못 산다. 물건을 돌려주면 환불해 주겠다"며 "(자선 행사 때) 정품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혐의로 고소한 구매자들...변호사 "사기죄 성립될 수도" A씨는 "평소 부를 과시하던 출연자가 방송에도 해당 제품을 여러 차례 착용하고 나와 당연히 정품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짝퉁인 줄 미리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A씨와 팔찌 구매자는 사기 혐의 등으로 여성 출연자를 고소했으며,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고, 팔찌 구매자 사건은 경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건반장 측의 취재 요청에 "제보자가 누군지 알려 달라"며 "변호사에게 전달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손수호 변호사는 "가품을 만든 것도 문제가 된다"며 "가품을 사서 가지고 있다가 진품인 것처럼 속여서 팔았다면 사기죄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누가 만들고, 팔고, 샀는지 여부와 그 후에 경매 절차를 통해 어떻게 사고팔았는지가 동시에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9 08: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