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 타인호아성에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해 기후변화 대응 봉사활동을 했다. 2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 18명이 지난 14~19일 베트남 타인호아성 현지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봉사단은 홍덕대학교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에서 인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이후 타인호아성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폐기물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21 18:12:51[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12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열려 신혼부부 100쌍과 임직원 등 300명이 은행나무 4,500 그루를 심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2023년 12월 폭설과 강추위로 나뭇가지가 얼어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자작나무 숲 군락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은행나무를 심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책임과 약속을 담아 1985년부터 신혼부부와 함께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4-13 08:18:36[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과 산림청이 공동 추진하는 ‘푸른 숲, 맑은 하늘 만들기’ 슬로건 아래 기획한 행사로, 산불로 위협받고 있는 숲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춘천 신북읍 산에 백합나무 1000그루를 심으며 숲 복원에 뜻을 모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리의 숲이 산불로 인해 위험에 처해있는 시점에서, 이번 식목일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왔다"며 "티웨이항공은 산림 보존과 친환경 경영에 적극 참여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깨끗한 미래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친환경 경영 △산림경제 활성화 △산림보존 △탄소저감활동 등 다양한 산림 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춘천 유아숲체험원(숲속다람쥐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체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천년의 숲’을 조성하는 등 국내외 취항 지역의 숲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기내 친환경 용품 사용 확대 △산림 보존 캠페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복원 활동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8 09:50:56[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5일(현지시간) 제8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산림 복원에 동참하고 ‘식목일(Arbor Day)’ 제정을 희망하는 ‘나무심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수프조다(Yusuf Zoda) 타지키스탄 산림청장을 비롯해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한국대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역사무소, 독일국제협력기구(GIZ) 관계자, 타지키스탄 농업대학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혼농임업단지에 소나무, 측백나무, 호두나무 등 총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타지키스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시범 산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규모 싹사울나무 식재와 피스타치오 농업을 포함한 혼농임업 확대를 통해 제2단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싹사울나무는 척박한 사막지역에서도 잘 자라 땅을 고정시키고 토양 유실을 막는 등 사막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피스타치오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생계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나무심기는 사막화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였다"면서 "이를 계기로 타지키스탄에도 나무심기 문화가 정착되고, 장기적으로는 식목일 제정 등 산림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07 15:04:46이스타항공이 지난 4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강서구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강서구 직원 및 주민 등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2025-04-07 09:02:58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공단 산하 노인복지시설 환경동아리, 공원팀, 정관어린이집 9개소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나무심기 좋은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환경동아리 어르신과 정관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1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소두방 공원 일대에 편백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좋은 날' 행사는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6 19:28:32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직원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었다.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했다. 주말인 5~6일에는 임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 식목행사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6 19:19:10[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직원들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에서 '나의 인생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30여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었다.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했다. 주말인 5~6일에는 임직원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 식목행사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들은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함께 심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때의 꿈과 다짐을 되새겨 보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꿈을 설계하고 키워 나가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6 10:06:56[파이낸셜뉴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공단 산하 노인복지시설 환경동아리, 공원팀, 정관어린이집 9개소가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나무심기 좋은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환경동아리 어르신과 정관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1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소두방 공원 일대에 편백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좋은 날’ 행사는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손을 맞잡고 나무를 심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녹지 공간 확대와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장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6 07:41:38한샘 직원 50여명이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4일 한샘에 따르면 시흥시청이 추최하는 행복의숲 조성 행사는 시흥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녹지 확충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샘은 가구의 주요 원자재인 나무를 보충하고 한샘 5공장이 위치한 시흥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녹지 조성을 통해 대기오염과 소음을 저감하고, 나아가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난 3일 시흥시 거북섬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샘 임직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재현 평화의숲 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과 기업 및 시민 대표들 약 300여 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거북섬 일대 완충녹지 지역 내 수목 부족 공간에 약 2300여 그루의 해송과 산수유나무를 식재했다. 한편 한샘은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산림 보호 활동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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