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전회 매진과 ‘GrandMint Festival’, ‘Soundberry Festa’ 24’ 등 대형 페스티벌 섭외가 쏟아지며 밴드신 ‘대세’로 인정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팝업스토어, 연말 콘서트 등 가득찬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11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CLOVER Part 2.0은 나상현씨밴드의 정규 3집 프로젝트의 마지막 조각으로, 10년 간의 활동과 시리즈 앨범 전반을 되돌아 봄과 동시에 내일로 나아가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CLOVER’의 뮤직비디오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 3집 발매 이외에도 나상현씨밴드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 B2,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팝업스토어 ‘CLOVER CLINIC’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콘서트 ‘여름빛 2024’에 이어 연말 콘서트 ‘[2024<2025] CLOVER’ 개최 소식을 전하며 연말까지 팬들의 시간을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연말 콘서트 ‘[2024<2025] CLOVER’는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대세’에서 한 단계 성장해 밴드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된 나상현씨밴드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2025년에도 앨범 발매 및 콘서트, 페스티벌,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함께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정규 3집 앨범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뮤지션 활동 기반 신규 IP 개발 및 활용 지원'하에 지원받아 제작됐다고 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4-11-01 10:36:51나상현씨밴드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팝업스토어 ‘CLOVER CLINIC’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CLOVER CLINIC’은 CLINIC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나상현씨밴드의 음악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별한 MD를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나상현씨밴드의 멤버들이 공간 기획부터 MD 제작까지 디테일하게 참여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CLOVER CLINIC'은 더현대 서울 B2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4-10-28 13:26:45최근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정규 3집 'CLOVER Part 1.0'을 발매했다. 정규 3집 앨범 'CLOVER Part 1.0'은 지난 5월 4일에 발매된 정규 3집의 첫 조각 'CLOVER Part 0.5'에 수록된 4곡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CLOVER Part 1.0'은 거친 록 사운드를 시작으로 팝 펑크로 전개되는 여름에 최적화된 트랙리스트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I Feel Like You Do'는 유튜브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감상이 가능하다. 다가오는 7월에는 나상현씨밴드가 여름 클럽 투어 '여름빛 2024'를 진행한다. 나상현씨밴드의 클럽 투어 '여름빛 2024'는 올해 3번째 진행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서울을 비롯해 대구/부산/ 광주/ 전주/ 제주까지 전국을 돌며 뜨거운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더욱 확장된 규모와 지역으로 팬분들과 가까이서 호흡을 맞춘 '여름빛 2024'는 이미 매진,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다. 재뉴어리에 따르면, 올해는 나상현씨밴드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그에 따라 더 확장된 공연과 앨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는 예고에 맞게, 상반기 활동을 왕성하게 진행 중이다. 'CLOVER Part 1.0' 발매로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여름빛 2024'로 하반기를 시작하는 나상현씨밴드는 남은 하반기 활동에도 큰 기대와 관심을 가져달라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선언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4-06-22 10:46:44'페스티벌 대세' 나상현씨밴드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재뉴어리에 따르면 나상현씨밴드는 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어떡하라고'가 포함된 정규 3집의 첫 조각 'CLOVER Part 0.5'를 발매한다. 그리고 향후 'CLOVER Part 0.5'에 뒤이어 남은 조각들이 찾아올 전망이다. 나상현씨밴드의 거친 록 사운드와 함께 중독성 있는 가사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을 각종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에서 선 공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유도한 바 있다.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10년이 밴드의 활동기간이기도 하지만 멤버들의 20대가 전부 담긴 시간"이라며, "정규 3집 프로젝트 'CLOVER'는 그 10년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순간들이 담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나상현씨밴드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앨범 발매와 공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상현씨밴드는 "우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역시 앨범과 공연 무대일 것"이라며 올 한해 보여줄 활동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BS2 '더시즌스', '불후의 명곡' 출연 및 다양한 TV 광고 음악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나상현씨밴드. 이들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 단독 공연 전 회차 매진을 비롯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더글로우페스티벌' 등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대세'를 입증했다. 한편 나상현씨밴드의 'CLOVER Part 0.5'와 타이틀곡 '어떡하라고'는 4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4-05-04 09:57:27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3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재뉴어리 소속 아티스트 PL(피엘)은 새 EP '접속 (四季)'을 발매했다. PL은 '접속 (四季)'에 모든 계절을 살아내는 리스너들에게 어쩌면 서로가 서로의 계절이 되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6일 발매된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 구만(9.10000)의 싱글 '아주 멀리'는 대상의 경계 없이 사랑하는 것을 떠나보낸 후 돌아오지 않는 걸 알면서도 한없이 기다리는 애처로운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아이원이앤티 소속 아티스트 크램(CRAM)은 지난 9일 싱글 'Anergy (에너지)'를 발매했다. 'Anergy'는 록, 메탈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EDM의 풍부한 사운드를 결합한 일렉트로닉 댄스록 곡이다. 지난 12일에는 아카이브아침 소속 김제형이 싱글 'one second (with. 김수영) (원 세컨드)'를 발매했다. 'one second'는 기타가 리듬은 담당하고, 피아노와 신디사이저가 미묘한 정서를 불어넣으며 1초도 양보할 수 없는 로맨틱한 신경전이 담긴 곡이다. 지난 13일 발매된 주식회사 엠피엠지 소속 이민혁은 싱글 '좋아해, 너를'을 발매했다. '좋아해, 너를'은 따스히 불어오는 봄바람에 설레는 마음을 띄우는 이민혁의 본격 봄맞이 고백송이다. 크레이프사운드 소속 리슨(LYSON)은 지난 16일 싱글 '용기 내어 말해볼게'를 발매했다. '용기 내어 말해볼게'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지난 20일에는 헉스뮤직 소속 레몬시티(Lemon City)가 싱글 'Spring Memories (스프링 메모리즈)'를 발매했다. 'Spring Memories'는 어쿠스틱한 봄날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 PYMEL(파이멜)은 지난 22일 정규 'Sixth Sense (식스센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더풀백'은 더풀백을 메고 연남으로 다녔던 PYMEL의 기억들을 회상하며 작업한 이모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지난 23일 루비레코드 소속 밴드 올드 잉글리쉬 쉽독은 싱글 '유미'를 발매했다. '유미'는 너무나도 질리고 당장 떠나고 싶었던 사람일지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사람과 함께한 편린들을 회상할 때 느낄 수 있는 투박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에 주목한 곡이다. 헉스뮤직 소속 이민규는 지난 27일 싱글 '내사람에게'를 발매했다. '내사람에게'는 옆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민규의 목소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같은 날 재뉴어리 소속 나상현씨밴드는 싱글 '찬란'을 발매했다. '찬란'은 언제나 우리는 과거를 더 순수하고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처럼, 지금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찬란했던 시간이라고 떠올리게 될지 모른다는 마음을 담아냈다. 한편,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음레협은 회원사의 좋은 음악들을 직접 선택하여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를 다채롭게 선사하고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라이브 온’을 기획해 대중음악계 발전 및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2023-03-31 10:33:41나상현씨밴드가 뜨거운 연말을 예고했다. 재뉴어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YES24 티켓에서 오픈한 나상현씨밴드의 연말 콘서트 '2022 < 2023'이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인디 신의 새로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6일 홍대 왓차홀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나상현씨밴드는 본인들에게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졌던 2022년을 돌아보며, 멤버들이 1년여 동안 페스티벌과 각종 공연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무대에 다시 올려 관객들과 나누고자 본 공연을 기획했다. 나상현씨밴드는 여름 클럽 투어 '여름빛 2022' 매진에 이어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리고 '상상실현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페스티벌, 공연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귀띔이다. 특히 최근 종영한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Top 8에 들며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나상현씨밴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이번 연말 공연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새로운 앨범 준비에 착수하는 것. 이들은 “2023년은 더 많은 무대에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2-11-30 09:51:46세련된 사운드로 청춘의 일상을 위로하는 나상현씨밴드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나상현씨밴드의 새로운 싱글 'SITCOM'이 오는 2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나상현씨밴드의 신곡 'SITCOM'은 지난해 19곡이 담긴 정규앨범 '2021' 발매 후 처음 발매하는 작품이다. 시트콤처럼 어설프고 잘되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나상현씨밴드의 신곡 'SITCOM'은 청량한 기타사운드를 주축으로 90년대를 떠올리는 샘플링이 어우러져 초여름의 청량함을 선물할 전망이다. 나상현씨밴드는 서울대학교 교내 작곡 동아리에서 처음 결성돼, 2015년 첫 EP '찌릿찌릿'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장려상 수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한국콘텐츠진흥원 'MUSE ON 2021 뮤지션' 선정 등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나상현씨밴드는 이번 신곡 'SITCOM' 발매 후, 지속적인 음원 발매와 서울 외 지역을 포함한 단독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2-04-22 10:02:37[파이낸셜뉴스]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이 최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냈으나, 소속사 재뉴어리는 입장을 번복하며 “성추행은 없었다”고 2일 밝혔다. 재뉴어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아티스트와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상현이 과거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의 글이 확산하자, 나상현은 성추행을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사과문을 냈다. 나상현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과거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과거에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를 드리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런데 소속사가 나상현의 해당 사과문과는 반대되는 입장을 낸 것이다. 재뉴어리는 “나상현은 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했다”며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상현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 의지를 드러낸 뒤 “약 3, 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서도 “나상현이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었다”며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을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숙한 대응으로 인해 놀랐을 팬들과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여러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 체계를 마련 중이다. 전원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나상현씨밴드는 지난 2015년 데뷔 EP ‘찌릿찌릿’으로 활동을 시작한 뒤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나상현의 논란으로 인해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8월 1일 열리는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이 무산됐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2 15:21:10[파이낸셜뉴스]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나상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나상현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과거 음주 후 구체적인 정황들이 잘 기억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드리게 됐다"며 "저의 과거 행동으로 불쾌감이나 불편함을 겪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나상현은 "그 당시 사과를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며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상현이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들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술자리에서 옆자리가 여자면, 술 취한 적 허벅지를 만지고, 여자가 취했으면 손을 그대로 두고, 안 취해서 뭐라고 하면 깜짝 놀라며 '실수했다'고 한다"며 "당한 것을 종합해서 적는다. 특정될까봐 두루뭉술해 죄송하다. 사석이라 증빙은 없다"고 주장했다. 나상현은 "늦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개인적인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괜찮으시다면 개인 메시지 부탁드리겠다. 부디 작성자분에 대한 2차 가해는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3~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깊이 반성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소 제가 생각하고 말해왔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더욱 무거운 마음"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을 행동으로 지켜내기 위해 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7월7일 옴니버스 앨범 '늦은 새벽'으로 데뷔한 나상현은 나상현씨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다. 그는 마마무 휘인과 데이식스 영케이 등 유명 아이돌 가수와 협업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대학교 축제와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3 08:28:21트렌디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폴카이트(paulkyte)가 재뉴어리의 손을 잡고 새로운 감각을 전했다. 재뉴어리에 따르면 폴카이트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Grown up man'을 발매했다. 2021년 12월 싱글 'Who Knows?'를 마지막으로 약 3년 만의 신보다. 신곡 'Grown up man'은 다 큰 어른 행세를 하며 오만하게 굴었던 과거의 내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가사의 곡이다. 반복되는 쉬운 후렴구와 멜로디가 따듯하면서도 감각적인 폴카이트의 보이스와 만나 세련되고 매력적이게 다가온다는 평. 폴카이트는 박재범, 크러쉬, 백예린, 영케이(DAY 6) 등 국내 대형 아티스트들의 앨범 활동에 작사와 작곡, 코러스 등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입지와 역량을 다지고 있다. 또한, 폴카이트는 신보 소식과 함께 나상현씨밴드, PL (피엘), 다린 등이 소속되어 있는 레이블 재뉴어리 합류 소식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특별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폴카이트의 새 싱글 'Grown up man'은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재뉴어리
2024-07-28 12: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