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고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FE'를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블루, 옐로우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6000원이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갤럭시 S24 FE'는 고객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다. 카메라는 강력한 성능으로 촬영을 넘어 결과물 편집까지 더욱 완벽하게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수준급의 사진 편집은 '생성형 편집', '인물사진 스튜디오' 등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지원된다.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엑시노스 2400e'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칩셋과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게임 중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 배터리는 더 오랜 시간 동영상 강의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서클 투 서치'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게 해주며 '통역' 기능은 외국어 공부와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수업 내용이나 학습 자료를 빠르게 정리해 주고 요약까지 지원해 학업 효율을 높여준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S24 FE'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S24 FE' 정품 실리콘 케이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케이스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민트, 옐로우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버즈3' 3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3' 구매 시에는 하겐다즈 케이스가 함께 증정된다. 다양한 제휴 콘텐츠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모아진 3개월 구독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게임, 촬영, 콘텐츠 감상 등 일상의 다채로운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보다 스마트하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1 08:13:08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갤럭시 S24 FE'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오랫동안 몰입감 있는 대화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채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 센서, 3배 광학줌, 인공지능(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 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도 '슈퍼 HDR'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앱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슈퍼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과 비디오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을 지원한다. '생성형 편집' 기능은 사진 내 피사체를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인물 사진 스튜디오' 기능은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나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바꿔줘 개성 있는 결과물을 생성해준다. '편집 제안' 기능은 AI가 사진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그림자 및 빛 반사 제거'와 같은 편집 도구를 제안해줘 더욱 쉽고 효율적인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AI 기반의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 기능은 촬영된 영상의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새로운 프레임을 AI로 추가해 자연스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 효과를 제공한다. '스케치 변환' 기능은 갤러리의 사진이나 노트 위에 단순한 그림을 그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정교한 이미지로 완성해준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업무 효율 향상부터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더욱 편리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FE'는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해 검색이 필요할 경우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을 하거나 텍스트를 번역할 수도 있다. '통역' 기능은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사용자와 상대방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듣기모드'를 사용하면 번역된 텍스트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기돼 외국어 강의 등 상황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6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와 '실시간 통역'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의사 소통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와 인터넷 페이지를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고, 요약해주는 '브라우징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S24 FE'는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에 재활용 플라스틱·알루미늄·글라스·희토류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제품 일부 내·외부 부품에 사용했다. 제품 패키지 박스에도 100% 재활용 종이가 적용됐다. 또한 7세대의 OS 업그레이드와 7년의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가 더 오랫동안 최적의 경험을 즐기고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S24 FE'는 다음달 3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가격은 128GB 649.99달러(약 85만6000원), 256GB 709.99달러(약 93만5000원)로 전작 대비 50달러(약 6만6000원) 가량 올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7 08:18:12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55 기반의 SKT 전용폰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성능이 개선됐음에도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이다.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은 6.6 인치로 전작(6.4인치)보다 더 커졌다. 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적고 선명한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퀀텀5’는 측면 메탈 프레임과 후면 글라스를 적용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의 3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 퀀텀5’는 SKT의 다섯 번째 양자보안 폰으로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했다.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메모리 데이터까지 QRNG 기술로 암호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단말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며,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은 켜기/끄기가 가능하며 알림 기능과 상관없이 QRNG 기능은 시스템 기본 동작으로 상시 유지된다. SKT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기본 혜택으로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MS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YES24 크레마클럽 스탠다드 6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내달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은 11pay 포인트 5만원과 5만원 상당의 CU혜택(T우주플러스구독 CU 6개월권 & CU모바일상품권 2만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공식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후 내달 3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11pay 포인트 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SKT는 ‘갤럭시 퀀텀5’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T월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철준 Smart Device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3 08:19:15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A35 5G'는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35 5G'는 엔터테인먼트 시청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168.3㎜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비전부스터' 기능은 최대 1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고 색상 대비를 극대화해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준다. '편안하게 보기 기능'은 블루라이트를 줄여줘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갤럭시 A35 5G'는 후면에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와 향상된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이 장착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제공한다. '갤럭시 A35 5G'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하고 최대 25W의 충전을 지원한다. 기본 스토리지는 128G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사용 시 물과 먼지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갤럭시 A35 5G'는 삼성월렛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삼성월렛을 통해 결제부터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전자증명서, 쿠폰,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삼성 녹스도 탑재돼 사용자는 보안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A35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윌라' 3개월 무료 체험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을 비롯해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도 함께 제공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0 08:09:20삼성전자는 올해 1월 '갤럭시 S24 시리즈(사진)'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소통부터 고도화된 콘텐츠 생산까지 지원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수고로움을 혁신적으로 줄여준다. 우선 실시간 통역 기능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다른 언어권의 사람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다. 통화 중 대화 내용을 실시간 통역은 물론 외국인과 마주 보고 대화할 때는 화면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메시지를 보낼 때에는 번역뿐만 아니라 스펠링, 문법 교정, 메시지 스타일 변경까지 가능하다.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은 더 완성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향상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색감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쿼드 텔레 시스템'은 10배까지 고화질 줌이 가능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구글과 협업으로 탄생한 '서클 투 서치' 기능은 모바일 검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웹서핑을 하면서 SNS, 유튜브 이용 중에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S펜이나 손가락으로 화면 위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빠르게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4-24 18:40:25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S24 아워 무비 시리즈'를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 유튜브를 포함한 전 채널 합산 조회수는 5000만회를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24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일상을 단편 영화 콘텐츠로 표현한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됐다. 전 채널 합산 조회 수는 5000만회를 넘겼다. 삼성전자는 4편의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야간특수촬영기능(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전달한다. 김준혁 기자
2024-04-08 18:22:1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S24 아워 무비 시리즈'를 공개한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 유튜브를 포함한 전 채널 합산 조회수는 5000만회를 넘어섰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24 무비 시리즈는 갤럭시 AI 기능으로 달라진 주인공의 일상을 단편 영화 콘텐츠로 표현한 작품이다. 각각 6분으로 구성된 4개의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됐다. 전 채널 합산 조회 수는 5000만회를 넘겼다. 삼성전자는 4편의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야간특수촬영기능(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전달한다. 'D.P'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고민시 배우가 1인 다역 주연을 담당했다. 시리즈 중 프로게이머 페키어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S24 무비 시리즈 성공과 갤럭시 AI 확대 적용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 강남에서 'S24 아워 무비 위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일상을 영상으로 표현한 갤럭시 S24 아워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08 09:27:44올해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시장 포문을 연 삼성전자와 국내 AI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앱) 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텔레콤이 AI 서비스 다각화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 각광받은 실시간 통화번역 외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점유율 확대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젊은층의 이목을 끈 생성형 편집 등 카메라·편집 기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 알리고 있다. SKT도 개인비서 에이닷(A.)의 AI 기반 기능을 교통·뮤직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1020 선호 카메라·편집 AI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T는 실시간 통화번역 외 AI 기반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반 카메라·편집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전작 대비 개선된 '나이토그래피(야간특수촬영기능)'를 비롯해 사후 촬영 편집툴인 생성형 편집 기능에 대한 설명을 게시했다. 이들 기능에는 모두 AI가 접목된다. 삼성전자가 출시 직후부터 통역콜과 함께 강조하고 있는 기능이 생성형 편집 도구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촬영된 이미지 내 사물의 크기, 위치, 삭제 여부를 이용자가 바꿀 수 있는 편집 툴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S24 시리즈 100만대 판매 당시 10~20대 소비자들이 생성형 편집 기능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강조해 온 실시간 통역, AI 기반 검색 기능인 '서클 투 서치' 외 일상 생활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는 촬영·편집 기능 홍보 강화에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인원 AI앱' 향하는 A. 지난해 아이폰 통화녹음·실시간 통화번역을 출시하면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만명대 고지를 밟은 SKT의 에이닷(A.)도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SKT는 에이닷에 '뮤직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플로(FLO)와 연동돼 제공되는 이 기능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 리스트, 챗GPT 기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안드로이드 기준)에는 실시간으로 지하철 열차 칸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혼잡도'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지하철 외에도 방문하려는 장소의 혼잡도, 최근 방문 트렌드, 방문자 연령대별 분포도 등을 제공한다. 주변 기지국과 와이파이(WiFi)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KT의 AI 기술이 접목됐다. 에이닷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된 후 10월 아이폰 통화녹음, 12월 아이폰 실시간 통역콜을 출시하면서 가입자 기반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닷의 MAU는 10월 100만명 돌파, 12월 126만명, 올해 1월 144만명까지 증가했다. SKT는 에이닷을 기업개인간(B2C) AI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앱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통신, 뉴스, 영상, 게임, 스포츠, 메모, 구독, 대화(챗봇) 등의 기능을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11 18:03:59[파이낸셜뉴스] 올해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시장 포문을 연 삼성전자와 국내 AI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앱) 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텔레콤이 AI 서비스 다각화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존에 각광받은 실시간 통화번역 외 유용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점유율 확대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젊은층의 이목을 끈 생성형 편집 등 카메라·편집 기능을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 알리고 있다. SKT도 개인비서 에이닷(A.)의 AI 기반 기능을 교통·뮤직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1020 선호 카메라·편집 AI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T는 실시간 통화번역 외 AI 기반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반 카메라·편집 기능을 집중 조명했다. 전작 대비 개선된 '나이토그래피(야간특수촬영기능)'를 비롯해 사후 촬영 편집툴인 생성형 편집 기능에 대한 설명을 게시했다. 이들 기능에는 모두 AI가 접목된다. 삼성전자가 출시 직후부터 통역콜과 함께 강조하고 있는 기능이 생성형 편집 도구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촬영된 이미지 내 사물의 크기, 위치, 삭제 여부를 이용자가 바꿀 수 있는 편집 툴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S24 시리즈 100만대 판매 당시 10~20대 소비자들이 생성형 편집 기능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강조해 온 실시간 통역, AI 기반 검색 기능인 '서클 투 서치' 외 일상 생활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는 촬영·편집 기능 홍보 강화에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인원 AI앱' 향하는 A. 지난해 아이폰 통화녹음·실시간 통화번역을 출시하면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00만명대 고지를 밟은 SKT의 에이닷(A.)도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SKT는 에이닷에 '뮤직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플로(FLO)와 연동돼 제공되는 이 기능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 리스트, 챗GPT 기반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안드로이드 기준)에는 실시간으로 지하철 열차 칸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혼잡도'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지하철 외에도 방문하려는 장소의 혼잡도, 최근 방문 트렌드, 방문자 연령대별 분포도 등을 제공한다. 주변 기지국과 와이파이(WiFi)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KT의 AI 기술이 접목됐다. #OBJECT0#에이닷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된 후 10월 아이폰 통화녹음, 12월 아이폰 실시간 통역콜을 출시하면서 가입자 기반을 공격적으로 확장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에이닷의 MAU는 10월 100만명 돌파, 12월 126만명, 올해 1월 144만명까지 증가했다. SKT는 에이닷을 기업개인간(B2C) AI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앱을 지향하고 있다. 기존 통신, 뉴스, 영상, 게임, 스포츠, 메모, 구독, 대화(챗봇) 등의 기능을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11 14:44:24【파이낸셜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구자윤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갤럭시 AI'를 통한 새로운 모바일 경험과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한 '갤럭시 링'의 실물 디자인을 전시부스에 처음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5일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 1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S2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갤럭시S24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상징하는 대형 '갤럭시 AI'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으며 '온디바이스 AI'로 새로워진 소통방식을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공간이 마련됐다. 갤럭시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기능을 체험하는 공간도 전시장 내에 위치한다. 관람객은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 가능한 '서클 투 서치'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주는 '노트 어시스트' △사진 피사체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색 공간도 선보였다. 관람객은 어두운 콘서트장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 위 작은 피사체를 확대해 촬영할 수 있는 공간에서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으로 저조도에서 한층 안정된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갤럭시S24 시리즈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북4 시리즈와 갤럭시S24 시리즈의 강력한 연결경험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총 9개의 크기로 전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5 18: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