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에 위치한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 리조트에서 열린 3부 '문 나이트(MOON NIGHT) 골프대회'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강 이남의 최고의 골프장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은 지난달 30일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공동 주관으로 아마추어 'MOON NIGHT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 300만원과 다양한 상품을 내건 이 대회는 신청 공지 후 하루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대한민국 전역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인 148명, 총 37팀이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90타 네트스코어 70.8을 친 조성원 선수가 거머쥐었다. 조 선수는 "친구와 우연히 참가해 대회 규모에 놀랐는데 상까지 타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대회를 야간 3부에 진행한 결정에 대해 유세연 세븐밸리 전무이사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퇴근 후에 참가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대회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3부 골프는 조명 아래에서 공을 치기 때문에 비선호 시간대라는 인식이 있는데 충분한 밝기가 확보된다면 1부, 2부 못지않게 운치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븐밸리 컨트리클럽은 안전한 야간 라운드 운영을 위해 대회를 앞두고 최첨단 LED조명 50세트 추가 설치를 했다. 그 결과 총 450세트의 최첨단 조명 아래에서 골퍼들은 야간 대회를 즐겼다. 세븐밸리 컨트리클럽 & 리조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클럽하우스 라커와 사우나, 업그레이드된 코스,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프리미엄 타운하우스(세븐빌리지)를 선보일 수 있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08 18:25:47[파이낸셜뉴스] 나이트클럽에서 난동을 부리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파출소 출입문을 머리로 부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공용물건손상,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알코올 치료강의 수강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17일 만취 상태로 서울 강북구 소재의 한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앞서 A씨는 해당 나이트클럽 직원과의 몸싸움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폭행 등 혐의로 처벌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A씨는 당시 몸싸움을 벌인 직원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나이트클럽 직원 B씨에게 당시 폭행 사건과 연루된 직원이 있냐고 물었고, B씨는 "그만 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A씨는 가방에 숨겨둔 흉기를 B씨에게 보여주며 "내가 장난하는 것 같냐"라고 위협했다. A씨의 행동에 놀란 직원들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이에 격분한 A씨는 머리로 파출소 출입문 유리창을 들이받아 부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특수협박 범행을 저질렀다"라면서도 "피고인이 가방에 소지한 흉기는 피고인이 일당 주방장으로 일하느라 가지고 다니던 것으로 위해 할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16 06:31:18[파이낸셜뉴스] '쥴리'로 활동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과거에 나이트클럽에서 만났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불구속기소 됐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 6부(부장 이준동)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50대 김모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지난 대선 기간에 유튜브 채널 '시사의 품격'에 출연한 김씨는 "르네상스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 옆에 앉아 있는 쥴리를 봤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그 쥴리가 김건희 여사"라고 지목했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고발장이 접수됐고, 서울남부지검은 관할 지역 검찰인 서울중앙지검의 직무대리를 받아 김씨를 기소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2-09-14 15:41:07르꼬끄 스포르티브가 한여름 밤을 테니스의 열기로 가득 채울 ‘나이트 테니스-르꼬끄 클럽 매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6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올 나이트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10팀이 참가 예정이며 모든 팀이 1차전을 치룬 후 상, 하위 리그로 나눠 경기를 하는 스플릿 리그 방식으로 치뤄진다. 최종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선발하며 우승팀에게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숙박권을, 준우승팀에게는 르꼬끄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 자격은 테니스 구력 3년 이하의 남녀 각 2인씩, 총 4인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하면 되고 신청 팀 중 총 6개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르꼬끄 소속 테니스 클럽 4팀과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된다. 르꼬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르꼬끄 테니스가 추구하는 코트 위에서의 즐거움은 물론 스포츠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가치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테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테니스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 테니스-르꼬끄 클럽 매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르꼬끄 온라인 스토어와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르꼬끄 온라인 스토어 ‘나이트 테니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르꼬끄 테니스 티셔츠와 댐프너가 제공된다. 한편, 르꼬끄는 르꼬끄가 가진 오랜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르 코트(LE COURT) 컬렉션을 전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테니스 코칭 프로그램인 ‘르 코트 클럽(LCC)’을 운영하고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 크루 등을 후원하는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01 09:31:53[파이낸셜뉴스] 서아프리카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나이트클럽 폭죽놀이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현지 소방당국은 화재에 이어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메룬 정보통신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이날 새벽 대사관과 외교관 숙소가 밀집한 바스토스 지역의 리브스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나이트클럽에서 자주 사용되는 불꽃놀이가 폭발하면서 건물 천장을 집어삼켰다"며 "두 번의 매우 큰 폭발이 일어나 혼란이 극에 달했으며 인파가 몰렸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방 관리는 "우리가 도착했을 때 엄청난 연기와 화염 속에 사람들은 패닉 상태였다"며 "지금까지 16구의 사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화재는 23일 오전 2시 무렵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메룬에서는 2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아프리카 대륙 축구 국가대항전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리고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2-01-23 23:46:19미국 플로리다주의 인기 나이트클럽들이 손님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은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의 호화 나이트클럽들인 LIV와 스토리가 미접종자들의 백신 접종을 촉진시키기 위해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는 두 나이트클럽은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결승 경기인 슈퍼볼 우승팀 선수들이 파티를 열고 보통 손님들이 많게는 테이블 당 2만달러(약 2300만원)를 쓰고 가는 유명 스타들이 많이 출입하는 장소이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4월 재개했다. 두 나이트클럽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업주 데이비드 그러트먼은 현지 보건 당국과 손을 잡고 당분간 주말에 백신 접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플로리다주의 다른 나이트클럽들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친 손님에게 입장료를 면제시켜주고 종업원들에게 보너스로 200달러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미접종 젊은층의 입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플로리다주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주동안 616명이 사망했으며 주간 평균 확진자가 1만5000명대에서 지난주에는 1만9250명으로 증가했다. 잭슨빌의 한 응급실 전문의는 건강하고 젊거나 중년인 환자들의 입원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나 산소 수치가 위험할 정도로 낮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델타 변이 코로나가 매우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1-08-09 10:16:36【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가 시내 한 나이트클럽에서 이틀 동안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13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순천에서 어제 5명, 오늘 15명 등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근 시를 포함 30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이번 확진사례는 주로 나이트클럽 관련 접촉자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고, 동일생활권인 인근지역 감염상황과 겹쳐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5명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된다.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과 목욕장업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운영시에는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운영시에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실내스텐딩공연장과 파티룸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이 금지되고 전시회장·박람회장·국제회의장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된다. 공공체육시설 등 일부 공공다중이용시설은 폐쇄하며, 학생들의 등교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제재해 나가겠다"며 "순천에는 유명사찰이 많아 이번 주부터는 부처님 오신날 등 종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부인과의 접촉과 타지역 방문을 삼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5-13 10:39:21【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확진자 16명이 순천시 6명, 광양시 9명, 여수시 1명 등 전남 동부권 주요 도시에 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시 한 나이트클럽 관련 전날 3명(전남 1204~120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전남 1208~1219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나이트클럽에선 지난 11일 종사자인 지표환자(전남 1195번)가 발생한 이후 종사자 4명, 손님 12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는 나이트클럽 특성상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해당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이들의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10명(여수 2, 순천 6, 광양 1, 담양 1), 11일 17명(여수 8, 광양 3, 구례 1, 완도 1, 곡성 3, 장성 1), 12일 12명(여수 4, 순천 5, 고흥 2, 나주 1)에 이어 13일에도 오전에만 순천시 나이트클럽 관련 12명 포함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일 연속 하루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5-13 09:48:10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는 세계 최고의 건설 기업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프라임 레지던스 브랜드 Gallery832(갤러리832)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나이트프랭크는 영국에서 설립되어 125년간 전 세계의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뉴욕의 Waldorf Astoria, 호주의 One Barangaroo 등의 프라임 레지던스를 제공하여 세계적인 자산가들과 정재계의 인물들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프라임 레지던스 분야의 대표주자 나이트프랭크와 ‘더펜트하우스청담’, ‘에테르노 청담’, ‘르피에드’ 등을 시공한 국내 하이엔드 주거 분야의 강자인 현대건설이 만난 만큼 세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나이트프랭크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은 THE강남832PFV㈜의 Gallery832이다. Gallery832는 시설, 인테리어, 마감재부터 고객에게 전해지는 서비스까지 최고에만 만족하는 VVIP를 위한 월드 클래스 ‘클럽&레지던스’ 프로젝트로, 오직 클럽 멤버들만 연면적 14,000평으로 지어지는 Gallery832의 7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규모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130m 상공의 인피니티 풀, 풀사이드 바 등을 비롯하여 최상층에 마련되는 클럽 라운지는 멤버들의 쉼과 즐거움을 모두 채워줄 예정이다. 주거 공간 역시 실사용 면적이 99m2 이상(30평 이상)으로 기획되어, 표면적으로 하이엔드 주거를 표방하는 수준이 아닌 진정한 월드클래스 프라임 레지던스로의 조건을 갖추었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에 변화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 세대에 복층 펜트하우스 구조와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나만의 세이프 헤이븐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나이트프랭크 글로벌 레지던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자인 조지나 앳킨슨(Georgina Atkinson)은 “Gallery832는 나이트프랭크가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프라임 레지던스인 만큼 대한민국 고급 주거 분야의 최고인 현대건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0.001%를 위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Gallery832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명작과 같은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건설의 최재범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프라임 레지던스 브랜드들이 있다. 해당 브랜드들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한국도 충분히 그러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와 기술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부족하여 실현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나이트프랭크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에도 그러한 세계적인 레지던스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K-pop이나 K-culture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처럼, Gallery832 브랜드가 K-프라임 레지던스를 대표하여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월드 클래스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Gallery832 프로젝트는 현대건설과 나이트프랭크가 합작하여 뉴욕이나 런던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프라임 레지던스에서의 삶을 서울의 강남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Gallery832는 현재 고객들을 위한 사전 V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Gallery832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방문 사전 예약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5-04 16:53:52빛나는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가득 채웠다. 지난 13일 오후 8시 방송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안구 힐링! 만.찢.싱어 힛-트쏭 10'을 주제로,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로 설렘을 가득 선사했던 추억의 아티스트들과 힛트쏭이 등장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신성우였다. 무대 위에서 '내일을 향해'를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꽃미남 '테리우스' 면모를 과시했던 신성우. 신성우를 향한 뜨거웠던 여심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모습이었다. 신성우에 얽힌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당시 유희열이 나이트클럽 이야기를 들려준 것. 모든 여자 손님들이 신성우에게만 관심이 있어 소외당해야 했던 유희열과 윤종신의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신성우 외에도 '노노노노노'의 하수빈, '너 없는 동안'의 김원준, '시간 속의 향기'의 강수지, '내가 아는 한 가지'의 이덕진, '바람아 멈추어다오'의 이지연, '도시의 삐에로'의 박혜성, '짱'의 최창민, '벌써 이 밤이 다 지나고'의 안혜지, '어떤 약속'의 김수근 등 '초월적 비주얼' 가수들의 힛트쏭들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또한 빌보드차트 1위 가수 토미 페이지가 반해 데뷔하게 된 하수빈의 비하인드 스토리, 극성 팬들에게 타이어와 번호판까지 빼앗겼던 김원준의 사연, 영화 '써니'에 책받침 주인공으로도 등장했던 박혜성, 심한 사투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비주의 콘셉트가 된 안혜지, 방송국 사서함을 마비시켰던 김수근 등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도 향수를 자극했다. 특별한 무대도 빼놓을 수 없었다. 전영록과 김승진, 박혜성의 컬래버레이션, 전영록이 직접 기타 연주는 물론 코러스로 함께한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드럼 이주노, 건반 김민종과 함께한 서태지의 '내가 아는 한 가지', 강수지와 故 신해철의 뮤지컬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Tonight' 등 추억을 소환하는 특급 무대에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0-11-14 09: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