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아시아 최대 규모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축제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비롯해 주요상을 대거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이노션이 받은 상은 그랑프리 1개, 골드 2개, 실버 3개, 브론즈 3개, 크리스탈 5개 등 총 14개 본상이다. 그랑프리 수상작은 이노션이 현대차와 함께 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출연한 스낵무비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극장 상영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PR 카테고리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캠페인은 이 밖에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필름, 미디어 부문 등에서 골드 2개, 실버 2개, 브론즈 3개를 수상했다. 이미지 확대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작 이노션·현대차 '밤낚시' 캠페인 이노션은 또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 '안전목욕탕'으로 실버 1개와 크리스탈 2개를, 제네시스 GV60 캠페인으로 크리스탈 3개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노션은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AI로 진화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주제로 강연을 열고, 한국 옥외광고 시장의 미래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비전도 제시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차별화된 설루션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9-01 11:59:44【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 "목포 밤바다에서 갈치낚시 즐겨요." 전남 목포시는 2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심 인근의 잔잔한 바다 위에서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갈치 특유의 강한 입질과 손맛을 느낄 수 있어 낚시 초보자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목포시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에 신고된 낚시어선 중 참여를 신청한 28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 행사 허가를 받았다. 낚싯배는 북항과 남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으로 이동하며, 참여 예약은 인터넷에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후 해당 업체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지난 11일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참여 선박 28척에 대해 안전 장비와 야간 운항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어 14일에는 목포해양경찰서와 함께 선장 대상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맛의 도시 목포에서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평화광장 야경을 함께 즐기며 목포의 맛과 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8-21 11:02:53[파이낸셜뉴스] 해상 경비 업무 도중 술을 마시고 오징어 낚시를 한 해양경찰에 정직 징계를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해경 간부인 A씨가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출동 기간 중 여러 차례에 걸쳐 저녁 식사 시간에 단체 음주와 오징어 낚시 등을 했다. 이후 이러한 비위 행위가 언론에 28회 보도됐다는 이유로, 해양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다음해 1월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경찰공무원 복무규정 위반 등으로 2개월의 정직 징계를 내렸다. 해양경찰의 감찰 조사가 시작되자 A씨는 승조원들의 급식비로 주류를 구입해 함선을 반입한 것에 대해 조리장들에게 허위 진술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승조원들이 중국 어선을 검문하던 중 중국 선원들로부터 홍어와 간재미 등 어획물을 받은 사실을 인지하고 묵인한 점도 징계사유에 적시됐다. 재판부는 "A씨는 출동기간 중 함정 내에서 음주, 낚시 등 일탈행위를 했을 뿐 아니라 예산을 유용해 구입한 주류를 함내에 반입하고 관련자들에게 허위 진술을 지시하기도 했다"며 "이런 행위는 의무위반 행위의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의 행위가 수차례 언론에 보도돼 해양경찰의 명예와 위신이 크게 실추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정직 처분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해양경찰의 근무기강 확립 및 해양경찰에 대한 사회적 신뢰 제고'라는 공익이 정직 처분으로 A씨가 입을 불이익에 비해 작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8-03 11:56:04[파이낸셜뉴스] 출동기간 중 술을 마시고 오징어 낚시를 했다는 등 이유로 해임된 해양경찰 함장에 대한 징계가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해양경찰 함장인 A씨가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원소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양경찰청은 △출동기간 중 함 내에서 여러차례 음주행위를 한 점 △급식비로 주류구입을 승인하고 반입을 묵인한 점 △출동기간 중 여러차례 오징어 낚시 행위를 한 점 △오징어 낚시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가리는 행위를 한 점 △중국어선으로부터 어획물을 수수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출동기간 중 골프연습행위를 한 점 등을 징계사유로 들어 A를 해임 징계를 내렸다. 이후 A씨는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하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A씨의 징계 사유 대부분이 징계사유에 해당된다고 하면서도, 재량권을 벗어난 처분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해임 처분은 비례의 원칙을 위반해 재량권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처분을 통해 피고가 달성하려는 목적인 해양경찰청의 공직기강 확립과 근무 중 음주행위, 낚시행위 근절 등이 반드시 원고의 해양경찰로서의 지위를 영구히 박탈하는 해임에 의해서만 실효적으로 확보된다고 보기 어렵다. 피고가 달성하려는 공익이 그로 인해 원고가 입게 되는 직접적 불이익과 비교해 우월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출동 중 불건전 오락행위가 징계사유로 인정되지 않는 점 △공금 횡령으로 인해 해임되면 퇴직급여에서 감액되는데 비위행위에 비해 가혹한 점 등을 이유로 들며 해임 처분이 과도하다고 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7-14 16:37:44현대차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칸 국제 광고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 단편 영화 '밤낚시'와 사회공헌(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Tree Correspondents)'이 17일(현지시간)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에서 그랑프리(Grand prix)와 금사자상(Gold Lions, 금상) 2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 1개 등 총 4관왕을 달성했다고 현대차가 밝혔다. 1954년 시작해 올해로 72회째를 맞고 있는 칸 국제 광고제는 매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2만5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글로벌 마케팅 업계와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의 장으로, 현대차의 이번 수상은 차별화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란 평가다.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단 선정으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담은 단편 영화다.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해 자동차 카메라 시선을 활용한 창의적 연출 방식으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광고·마케팅 산업의 중심에서 작품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 현대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이 공동제작한 '밤낚시'는 오히려 차량이 직접 등장하지 않는 과감한 스토리텔링과 러닝타임 10분 내외의 '스낵 무비' 형식을 도입해 기존 광고 문법을 깨고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주도한 결과물로 주목받았다. 현대차의 인공지능(AI) 기반 CSR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역시 칸 광고제 디지털 크래프트(Digital Craft) 카테고리 내 2개 부분에서 금사자상, 1개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달성해 밤낚시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창의적 마케팅과 혁신적 시도를 인정받았다. '나무 특파원'은 현대차가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0년간 진행해온 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브랜드 캠페인에 접목한 첫 시도로,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100만그루 식재를 달성하는 오는 7월 말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는 이번 수상에 대해 "현대차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창의적 시도를 통한 혁신적인 브랜드 인식 형성과 콘텐츠 마케팅의 방식이 글로벌에서도 유의미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미디어의 변화 속에서 고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차별적인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5-06-18 18:26:29[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최근 부산 영도구 중리 해안가 일대에서 해안가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는 물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은 낚시 관련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박물관 임직원이 해안정화 활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박물관 잠수 동호회가 박물관 수중 연안 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박물관은 이번 정화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순회전시에 활용함으로써,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전국적 인식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해 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동시에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교육 등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6-13 08:46:05[파이낸셜뉴스] 열대과일인 바나나를 닮은 독특한 외형 때문에 ‘바나나 장어’라고 불리는 장어가 일본의 한 낚시꾼에게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일본 BSS 산인방송은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위치한 진자이호에서 지난달 28일 바나나 장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이즈모시에 거주하는 에스미 아키라(75)라는 남성으로, 평소 자동차 판매업을 하는 그는 봄부터 가을까지 진자이호에서 장어를 잡아 지역 슈퍼에 공급해왔다. 이번에도 평소처럼 장어 낚시를 하다 바나나 장어를 잡았다는 에스미는 “10만 마리 중 한 마리 정도의 확률이라더라.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에스미가 잡은 바나나 장어는 몸길이 약 80㎝, 무게 350g으로 일반 장어의 1.5배 크기다. 나이는 1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에스미는 이전에 하늘색을 띤 장어를 잡은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가장 큰 장어를 사육 중인 시마네 현립 신지호 자연관 ‘고비우스’는 바나나 장어에 대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몸의 색이 변하는 돌연변이가 발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에스미는 “바나나 장어를 키우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양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6-07 08:30:38[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국제 광고제 '클리오 어워즈 2025'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 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밤낚시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뤘다. 차량의 시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촬영 기법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창의적으로 풀어내 호평받았다. 클리오 어워즈는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1만8000~1만9000편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되며 이 중 10% 미만이 본상 후보에 오른다. 금상은 전체의 1% 미만에만 주어지고 대상은 금상 수상작 중에서도 각 부문을 대표하는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는 총 39개 캠페인만이 대상을 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광고계의 '오스카'로 불릴 만큼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클리오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노션은 앞으로도 아시아 크리에이티브의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5-26 15:08:53[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제작한 영화 '밤낚시' 캠페인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25'에서 본상 5개(금상 1개·은상 1개·동상 3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션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 경험, 엔터테인먼트, 필름 크래프트, 필름 등 총 4개다. 금상을 차지한 브랜드 경험 부문은 단순 광고를 넘어 소비자가 브랜드와 실제로 상호작용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페인에 상을 수여한다. 밤낚시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단편영화로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 영화라는 색다른 포맷의 브랜디드 콘텐츠로, 광고의 형식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획기적 크리에이티브를 시도한 캠페인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크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캠페인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3-24 11:15:47【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대낮 하천변에서 난투극을 벌인 낚시꾼들이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7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B씨(54)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2023년 4월9일 오전 10시5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변에서 싸움을 벌이다 서로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낚시를 하고 있던 B씨가 A 씨에게 "물건들을 놓고 다니면 구청에서 단속이 들어와 낚시할 수 없으니 치워달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 사이 욕설과 고성이 오가다, 몸싸움으로까지 벌였다. 낚싯대와 지팡이를 휘두르고 땅바닥에 넘어진 이를 발로 밟는 등 난투극이 벌어졌다. A씨는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고, B씨는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A씨는 범행을 시인하고 있으며, 범행에 이른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 B씨로부터 일방적으로 구타당해 큰 상해를 입었다"고 판단했다. 또 "B씨는 상대적으로 연령이 높고 체격이 왜소한 A씨를 무자비하게 구타해 중한 상해를 입혔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2-20 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