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우리은행은 3개월 만에 2개의 BIZ프라임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창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특히 내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다. 단지별 생산실적은 올해 8월까지 창원산업단지의 경우 39조1500억원, 남동산업단지의 경우 21조4000억원에 이른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창원·녹산BIZ 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해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0-24 14:25: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총 368억원 규모의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총사업비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1980년도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의 용지 공급을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근로환경이 열악해 기반시설 확충과 정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곳이다. 남동산단은 지난해 말 기준 689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인원은 10만1000여명에 달하는 인천 최대의 산업단지다. 시는 그 동안 남동산단 입주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의 의견수렴과 각종 심의 결과에 따라 재생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에 재생사업 총사업비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국토부와 협의 결과 총 368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 177억원(48.2%), 시비 191억원(51.8%)의 분담비율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남동산단 대상지인 논현, 남촌, 고잔동 일원 950만㎡에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재생사업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남동근린공원 내 지하주차장(381면) 조성 △호구포구역 인근 공원(2만1180㎡) 조성 △승기천변 연결녹지(2만7018㎡)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시는 주차장 조성공사를 올 하반기부터 2024년 말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남동산단의 최대 현안인 주차장 문제가 해결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남동산단 재생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산단 내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의 편의 지원시설 증대로 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1 11:13:38고공행진 중인 집값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시행 중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12.16 부동산 대책은 이번 정부의 가장 강력한 규제로 평가된다. 올해 역시 강도 높은 규제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주택시장을 벗어나 수익형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특히 좋다. 실제 투자 열기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고,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신설 변경 승인을 완료한 지식산업센터 수는 134개다. 이는 2018년 승인이 완료된 119건보다 많은 것으로,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산업센터가 꾸준히 인기를 얻는 이유는 주택 대비 대출 규제가 적고,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이 부족한 사람도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좋다. 임차인 관리의 안정성도 우수하다. 주요 고객은 이동이 잦지 않고 장기간 임대하는 경우가 많은 기업이다. 일반 임차인 대비 임대료 연체 가능성도 적다. 한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대출 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임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발을 들이게 됐으며,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최초의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이다. 분양에 순항 중인 이 지식산업센터는 인천 남동구 고잔동 662-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9,771.15㎡ 규모로 건립된다. 첨단 IoT환경,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 등의 개념을 도입해 ICT, R&D, 바이오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IoT 지식산업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원격으로 냉난방, 조명 자동제어, 통합관제, 보안 등을 제어할 수 있어 미래형 비즈니스 공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특화 시스템이 적용돼 업무 편의도 우수하다. 5t 트럭이 사업장 문 바로 앞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제조업 공장층(B1~8F)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2층 옥외데크에 연결된 공간에 자체적으로 공유 오피스를 구성해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에도 최적화됐다. 각 층에 휴게 및 회의 진행이 가능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옥외 휴게 데크, 옥상정원, 실내 휴게공간 등도 조성해 근로자들의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입체적 조경 계획 수립을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스쿠터,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동스케이트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 단지 내에 전기충전시설 및 자전거 거치대 등 특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장도 호평 된다. 내부 환기 문제가 개선됐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차분리 설계가 적용됐다. 법정(158대) 기준보다 많은 26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복층형 설계를 호실마다 적용한 기숙사는 공간 활용도가 훌륭하다. 내부에 빛이 잘 들어오며 조망도 훌륭하다. 일부 호실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셰어하우스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2018년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산업단지재생사업 사업지에 남동국가단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단계적 재개발에 들어간다. 사업이 진행되면, 산단 일대 도로와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 재배치, 업종 첨단화 등이 추진돼 산단 전반의 기능과 입지 강화, 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자금 마련의 부담도 덜어준다. 다양한 입주 혜택이 마련돼있다. 인천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은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되며,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3-6번지 일류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2020-04-02 09:42:02이번 정부의 가장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손꼽히는 12.16 부동산 대책이 지난해 연말 발표됐다. 고공행진 중인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엿보인다. 올해 역시 상당한 수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질 전망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택시장에 찬바람이 예고됨에 따라 상당수의 투자자가 수익형부동산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투자 열기가 뜨거운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뜨겁다. 인기가 꾸준해 공급량 역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신설 변경 승인이 완료된 지식산업센터 수는 134만개로, 119건이 승인된 2018년보다 많아 역대 최다 건수 기록이 전망된다.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급증한 까닭은 주택에 비해 대출 규제가 적어 자금 마련의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임차인 관리도 안정적이다. 일반 임차인이 아닌 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기업은 이동을 자주 하지 않고 장기간 임대하는 경우가 많다. 임대료 연체 문제도 일반 임차인 대비 적다. 한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는 “주택 가격이 급상승 중인 분위기에 대출 규제가 더해지면서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눈을 돌리게 됐다”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 662-3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 역시 호평 속에 순항 중이다. 미래형 업무 공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업무 편의가 좋고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9,771.15㎡ 규모로 건립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첨단 IoT환경,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 등의 개념이 적용된 남동국가산업단지 최초의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다. ICT, R&D, 바이오 등 첨단지식산업 관련 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IoT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며, 냉난방, 조명 자동제어, 통합관제, 보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비즈니스 편의가 우수하다. 다양한 특화 시스템이 적용돼 극대화된 업무 효율도 기대된다. 제조업 공장층(B1~8F)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 5t 트럭도 사업장 문 바로 앞까지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옥외 휴게 데크, 옥상정원, 실내 휴게공간 등도 마련돼 업무 중 휴식을 취하기 좋고, 휴게와 회의가 가능한 휴게공간도 각 층에 마련된다.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자 입체적 조경 계획도 수립했다. 2층 옥외데크에 연결된 공간에 자체적으로 공유 오피스를 조성, 스타트업 기업 입주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여유로운 주차장도 장점이다. 법정(158대) 기준보다 월등히 많은 26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 환기 문제도 개선했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한 보차분리 설계도 도입됐다. 각 호실에 복층형 설계가 도입된 기숙사는 공간 활용도가 좋다. 채광과 조망도 우수하다. 일부 호실은 셰어하우스로 운영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전기스쿠터,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동스케이트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전기충전시설 및 자전거 거치대 등 특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도 단지 내에서 운영된다. 단지 내 이동 편의가 우수하며, 인근 지하철역을 통한 출퇴근 편의가 좋다. 2018년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산업단지재생사업 사업지에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상태로, 개발에 따른 톡톡한 수혜도 기대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발에 착수할 예정으로, 도로 및 기반시설 확충과 토지이용계획 개편, 업종 재배치, 업종 첨단화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산단 전반의 기능 및 산업 입지 강화, 경쟁력 강화 등이 기대된다. 인천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 또한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금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입주 혜택도 이 지식산업센터를 주목하게 한다.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주며,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3-6번지 일류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2020-03-02 10:11:49남동국가산업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다양한 개발 사업이 산단 내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돼 온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정비와 공업 재배치를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남촌동, 고잔동 일원에 조성됐다. 수도권 일대의 용도지역 위반 공장들이 부지 내로 빠르게 이전되면서, 현재까지 발전을 거듭해왔다. 국유지에 해당되는 부지가 많고, 규모도 커 용지 확보가 유리한 것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장점이다. 조성 초기 단계에는 제조업 등 1차 산업 업종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최근에는 영상음향, 정보통신, 의료, 광학기계, 전기전자, 컴퓨터 및 주변 기기 등 첨단 벤처기업들이 새로운 산업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재조명됐다. 인천광역시가 2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단지재생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로 및 산단 내 기반시설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토지이용계획 개편과 업종재배치, 업종첨단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도시 전반의 기능 향상이 기대되며,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입지 강화와 경쟁력 강화 등이 예고된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수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상당한 수준의 개발 프리미엄이 선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단 내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남동국가산업단지 최초의 미래형 지식복합문화센터 ‘청류지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은 인천 남동구 고잔동 662-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1층 연면적 49,771.15㎡ 규모로 건립된다. 지역 내 최초로 첨단 IoT 환경 및 공유 오피스, 셰어하우스의 개념이 적용되는 지식산업센터로,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IoT 지식복합문화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미래형 업무공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원격 제어를 통해 냉난방, 조명 자동제어, 통합관제, 보안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공간 효율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기업도 비즈니스 하기가 좋다. 2층 옥외데크에 연결된 장소에 자체적으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각 층에 휴게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휴게실을 조성한다. 또한, 5톤 트럭도 사업장 문 앞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조업 공장층(B1~8F)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쾌적한 주차 공간도 장점이다. 법정 158대보다 많은 268대가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장이 조성되며, 주차장 환기 문제도 개선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차분리도 적용된다. 기숙사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전 호실에 복층형 구조 설계를 도입한다.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것은 물론, 개방감도 좋다. 일부 호실을 셰어하우스로 운영해 투자가치도 훌륭하다. 안정적이고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다양하다. 전기 충전시설 및 자전거 거치대 등이 단지 내 설치돼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전동 보드, 전동 휠, 전동 스케이트보드 등)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 이동이 편리하고, 가까운 지하철역에 출퇴근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다. 입체적 조경 계획을 통해 쾌적한 주거 및 업무 환경도 선사한다. 옥외 휴게데크 및 옥상정원, 실내 휴게공간 등이 조성돼 근무 중 휴식을 취하기 좋다.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약 500m 이내 거리에 지난 2012년 6월 개통된 수인선이 지나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권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 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GTX-B노선(예정) 등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도 다양하다. 경인선 철도와도 연결되며, 선박 25척의 동시 접안할 수 있는 인천항이 6㎞ 거리에 위치해 해상 운송도 수월하다. 가까이 영종도 국제공항이 자리해 중국 등과의 글로벌 교역에도 유리하다. 교통망 확충 소식도 들려온다. 경인고속도로와 인천~안양에 연결되는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가까이 조성된다. 직주근접 최적의 위치에 건립되는 것도 이 지식산업센터의 인기 요인이다. 논현택지개발지구, 한화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가 동측에 위치해 있고, 남쪽에는 송도국제도시가 자리해 있다.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입주 자금 마련의 부담도 덜어준다.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저금리 융자가 제공되며, 취/등록세 50% 감면 혜택과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37.5% 감면 혜택 등도 선사된다. 지식산업센터 청류지산의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3-6번지 일류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2019-12-06 09:48:49전북 익산과 인천 남동 등 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지구 지정이 승인됐다. 또 일반산업단지였던 새만금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전환된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이같은 안이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국가산단은 80년대 수도권 내 이전대상 중소기업을 위해 조성됐지만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익산국가산단도 지난 1974년 준공 후 섬유·귀금속·반도체 업종을 생산거점으로 지역 경제·산업 발전에 선도역할을 담당했지만 주력산업 쇠퇴와 기반시설 부족에 처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 및 공원조성, 스마트가로등 도입 등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또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유해업종의 단계전 이전, 공장 현대화, 정보통신산업 유치 등을 추진한다. 홍창기 기자
2019-08-01 18:28:37남동국가산업단지, 2024년까지 수도권 신산업단지로 개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중심입지로 미래가치 선점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중심입지에 위치한 ‘남동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선다. ‘남동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지하2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 9914㎡로 이루어지며 지하2층~지상2층에는 지원시설 및 공장, 3층~10층에는 제조 및 비제조업 공장, 11층에는 기숙사시설이 마련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현재 대규모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수도권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남동산업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물류와 인력 수급 등에서 다른 지역 산단보다 유리하다. 중국과 일본으로 이어지는 동북아시아 경제축의 중심에 위치한 남동산업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는 배후산업단지다.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인천항을 끼고 있는 육·해·공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정부는 준공된지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남동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산업부, 국토부 공동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된 후 ‘수도권 최고의 융복합 신산업단지’를 비전으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업종 전환, 지원시설 확충, 산학협력단지 조성,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업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송도국제도시의 대학교와 연구기관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남동산업단지 호구포역 도보 2~3분거리 ‘남동테크노타워’는 수인선 호구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수인선 호구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주거단지와 남동산업단지의 경계부에 위치하여 호구포역 및 논현2 상업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공단 출·퇴근 근로자의 주동선에 위치한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여기에 사통발달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뛰어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먼저 인천대교를 이용한 뛰어난 공항 접근성은 물론 인천 송도 신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입에 최적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남동테크노타워’가 위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대는 제1~3경인고속도로가 공단을 에워 싸고 있는 형태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인천~김포간 구간이 개통되어 있는 제2 외곽고속도로 인천 신항IC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남동테크노타워’의 우수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면적의 내부실을 설계하였으며, 3.9m~6m 이상의 층고 설계로 기계장비와 각종 화물을 운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많은 차량 이동과 주차시설이 필요한 만큼 전국 최대주차계획 수준인 법정대비 177.44%(236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였으며 3ton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도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근로자의 편의시설을 위해서 각 실에는 외부테라스와 개별 휴게공간을 확보하였으며, 고용회의실, 세미나실의 업무지원시설과 지상 11층에는 오피스텔 형태의 기숙사시설도 설계되어 있다. ‘남동테크노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로 22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7-08-11 10:37:25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3일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 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대상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남동단지의 미래 비전과 구조고도화 추진전략,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산단은 경쟁력 강화 지원대상 공동산단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산단과 국토교통부의 재생산단 사업의 지원을 동시에 받게 된다. 비전 선포식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입주기업,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남동산단의 비전과 구조고도화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구조고도화 추진전략과 경쟁력 강화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구조고도화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을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다양한 지역의 혁신주체들이 참여해 남동단지의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인천시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남동단지가 산업과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하는 창조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7-23 19:07:22【인천=김주식기자】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이르면 오는 7월 문패를 바꿔 단다. 남동산단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1일까지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을 상대로 산단의 의미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명칭은 경제·시민단체 관계자로 꾸린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 하순께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공모 희망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www.kicox.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업지원협력팀에 접수하면 된다. /joosik@fnnews.com
2010-05-24 11:29:01그동안 첨단산업 분야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던 한국폴리텍대학이 내년에는 전통산업 일자리 연계 기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잠재 인력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간 인력 양성을 균형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5일 한국폴리텍대학은 '케이-시프트(K-SHIFT), 직업교육 대전환으로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 대학'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나 폭넓은 직업 교육을 제공해 국민의 든든한 일자리 후원자가 되겠다는 미래상을 밝힌 것이다. ■전통산업 고도화 학과 개편 이를 위해 폴리텍대학은 우선 디지털화, 탄소 저감 기술의 확산 등 산업 변화와 기술 혁신에 대응해 전통산업 분야 학과 개편에 힘을 싣는다.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온 국가 경제의 근간인 전통산업의 혁신을 이끌 미래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폴리텍대학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0개 학과를 대상으로 '전통산업 고도화 학과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이나 탄소 저감 기술 등 신기술을 융합하는 방식이다. 폴리텍대학은 기존 1년 이하 직업훈련과정인 전문기술과정과 학과 개편을 연계해 전통산업에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설·장비를 업그레이드해 현장형 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존의 전통산업 기술과 전통산업에 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창의력·문제 해결력 등 융합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재정비한다. ■뿌리산업 특화 교육센터 구축 폴리텍대학은 전통산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뿌리산업 특화 교육센터' 구축에도 팔을 걷는다. 뿌리산업은 국가 산업 전략 측면에서 인력 양성이 필요하나 시설·장비 등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 많이 들어 민간 훈련이 어려운 분야다. 폴리텍대학은 내년에 뿌리산업 거점 캠퍼스인 남인천, 순천, 포항캠퍼스에 각각 1개소씩 총 3개소의 뿌리산업 특화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남인천캠퍼스는 남동산단(기계, 금속)과 부평주안산단(자동차, 물류), 순천캠퍼스는 광양산단(비금속, 철강, 기계)과 여수석유화학산단(석유화학), 포항캠퍼스는 포항산단(광물, 금속, 기계)과 블루밸리산단(기계, 자동차, 선박 부품) 등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해 인력 양성과 공급에 나선다. 지역·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 수요를 파악하고 취업 약정형으로 교육과정도 설계한다. 그 후 연중 수시 모집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4주에서 6개월 이내로 단기간 집중 훈련을 실시해 지역 구직자와 일자리를 신속히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신중년 특화 학과 개편 저출생에 따른 인구 감소 시대에 잠재 인력의 노동시장 진입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폴리텍대학은 2차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최근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이·전직 증가 등으로 직업훈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장년을 위해 '신중년 특화 과정'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중장년이 보다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신중년 특화 과정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신중년 특화 학과 개편'을 통해 훈련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신중년 특화 과정'을 통해 내년 40세 이상의 중장년 2800명에게 디지털 전환 훈련 등 3~6개월 맞춤형 훈련을 제공한다. 올해 대비 250명 늘어난 수치다. 폴리텍은 2027년까지 3300명 수준으로 훈련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적 확대와 더불어 훈련 품질도 향상을 위해 인프라도 구축한다. 내년부터 취업 성과가 높은 전기, 산업설비 분야 등에 산업 현장의 변화를 고려한 디지털 전환을 더하는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늘려간다. 2027년까지 매년 5개 학과가 중장년 맞춤형 학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민간 훈련 기능을 보완해 빈 일자리 해소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산업과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직업 교육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1-05 18: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