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가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복합물류센터는 쿠팡, 배달의 민족 B마트, HYD(모기업 한양산업개발) 등 우량임차인이 임차하고 있는 자산이다. 임대율도 95%에 달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물류센터 선호 현상에 힘입어 매각 흥행이 기대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 매각자문사에 메이트플러스를 선정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당초 캡스톤자산운용은 2020년 8월 설정한 개발형 부동산펀드 '캡스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25호'를 통해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보통주 79억원어치를 매입, 지분율 65.83%를 확보한 바 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2023년 1월 준공됐다. 이 물류센터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로 87 소재다. 대지면적 2만3362.70㎡, 건축면적 1만6198.38㎡, 연면적 8만2482.65㎡다. 지상 7층 규모다. 건폐율은 69.33%, 용적률은 259.51%다. 저온 60%, 상온 40%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 개발은 2021년 5월 착공했다. 초기 임차인 프레시코드가 경영 악화로 임대료를 미납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해지했지만 임차인을 구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만드는 자산으로 변모했다. 물류센터는 2022년 하반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다수 자산들의 매각 중단 사태를 겪었다. 그동안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 외국인들 입장에서 가격메리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외국계의 국내 물류센터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존스랑라살(JLL)의 자회사 라살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성의 대덕물류센터 A·B동을 6000억원에 매입했다. 10월에는 ESR켄달스퀘어리츠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로지포트 물류센터(이천 8 물류센터)를 764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타우드캐피탈 그룹은 코람코자산운용의 물류펀드 ‘코람코SC물류부동산 제161호 자투자유한회사’에 4000억원을 투자키도 했다. 스타우드가 국내 실물 부동산을 프로젝트 방식으로 투자해왔지만 블라인드펀드를 통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및 수도권 내 입지가 우수한 물류센터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3·4분기 물류 시장은 지난 분기 1조3222억원 대비 45% 이상 증가한 상태다. LB자산운용이 스위스계 파트너스 그룹과 함께 매입한 브릭 화성 물류센터가 이번 분기 유일한 코어 자산의 거래로 파악됐다. JB자산운용의 그린웨이브 시화 물류센터 등 최근 신규 공급된 자산의 선매입 투자 규모가 올해 3·4분기 물류 투자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며 전체 규모를 견인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2-24 08:46:15[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가 매물로 나왔다. 이 복합물류센터는 쿠팡, 배달의 민족 B마트, HYD(모기업 한양산업개발) 등 우량임차인이 임차하고 있는 자산이다. 임대율도 95%에 달한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물류센터 선호 현상에 힘입어 매각 흥행이 기대된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남동스마트 NIC 복합물류센터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캡스톤자산운용은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다. 당초 캡스톤자산운용은 2020년 8월 설정한 개발형 부동산펀드 '캡스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25호'를 통해 '남동로지스피에프브이'의 보통주 79억원어치를 매입, 지분율 65.83%를 확보한 바 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2023년 1월 준공됐다. 이 물류센터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로 87 소재다. 대지면적 2만3362.70㎡, 건축면적 1만6198.38㎡, 연면적 8만2482.65㎡다. 지상 7층 규모다. 건폐율은 69.33%, 용적률은 259.51%다. 저온 60%, 상온 40%로 알려졌다. 이 물류센터 개발은 2021년 5월 착공했다. 초기 임차인 프레시코드가 경영 악화로 임대료를 미납하면서 임대차 계약을 해지했지만 임차인을 구해 안정적인 캐시플로우(현금흐름)를 만드는 자산으로 변모했다. 물류센터는 2022년 하반기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으로 대다수 자산들의 매각 중단 사태를 겪었다. 그동안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 외국인들 입장에서 가격메리트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외국계의 국내 물류센터 인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존스랑라살(JLL)의 자회사 라살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성의 대덕물류센터 A·B동을 6000억원에 매입했다. 10월에는 ESR켄달스퀘어리츠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로지포트 물류센터(이천 8 물류센터)를 764억원에 인수했다.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타우드캐피탈 그룹은 코람코자산운용의 물류펀드 ‘코람코SC물류부동산 제161호 자투자유한회사’에 4000억원을 투자키도 했다. 스타우드가 국내 실물 부동산을 프로젝트 방식으로 투자해왔지만 블라인드펀드를 통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및 수도권 내 입지가 우수한 물류센터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3·4분기 물류 시장은 지난 분기 1조3222억원 대비 45% 이상 증가한 상태다. LB자산운용이 스위스계 파트너스 그룹과 함께 매입한 브릭 화성 물류센터가 이번 분기 유일한 코어 자산의 거래로 파악됐다. JB자산운용의 그린웨이브 시화 물류센터 등 최근 신규 공급된 자산의 선매입 투자 규모가 올해 3·4분기 물류 투자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며 전체 규모를 견인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27 08:55: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기존의 생산 프로세스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부가해 주력사업을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는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국내 최초로 인천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건립됐다. 인천시는 남동산단에 구축한 전국 최초의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융합산업은 정보통신(IT) 기술 발달을 기반으로 여러 산업 분야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 분야를 일컫는다.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는 지난해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되고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국비 408억원과 지방비 140억원, 민자 71억원 등 총 사업비 619억원이 투입된다. 3개 권역(수도권, 동남권, 호남권)에 친환경 관리 인프라 및 안전관리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제조기업·제품의 친환경·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 중 지원센터 건립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9억원, 시비 60억원, 민간 10억원 등 총 239억원이 투입된다. 지원센터는 전국 3개 권역의 거점센터로 조성되고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과 지상 9층에 3524㎡(약 1066평) 규모로 시험실과 강의·교육장, 사무실, 공용지원공간(라운지,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또 EMC(전자기파 적합성), 무선시험, 영상보안성능 시험평가 분야의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장비를 사용해 테스트 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OPEN LAB)이 마련된다.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업 대상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보유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해 제조기업들의 주력 생산품에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추가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지역 내 제조산업이 제조혁신을 통한 스마트 융합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08 14:42: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동구는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근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융합아이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KEITI의 ‘2021년 중소환경기업 환경설비 상용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관 공동 협업사업으로 인천에선 첫 사례다. 대상은 상습 침수지역인 간석역 일대 6곳, 우수관과 오수관이 잘못 이어져 오접이 우려되는 논현동 논현2택지 일원 오수관거 및 맨홀 17곳이다. 앞으로 KEITI는 정부 지원금 5억4600만원을 투입하고 한국융합아이티는 도로 맨홀 내 수위, 유량, 영상센서 등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운영한다. 남동구는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침수 가능성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남동구 등 3개 기관은 7월까지 대상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8월 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 완료 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우기철마다 반복됐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상치 못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하수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15 15:12:53[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24일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 발대식'을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말까지 진행되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 스마트 에너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인천·구미·광주·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LG유플러스와 함께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기업은 서버 등 별도의 물리적인 IT 인프라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에너지 관리에 필요한 IT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저장·정제·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운몽 사업단장은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에너지 사용을 가시화시켜 최적의 사용 조건을 찾아내기 위한 것으로 그린뉴딜 정책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만족과 인정을 바탕으로 인천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지원과 저탄소 녹색 산업단지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업·기관·대학 등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를 구성하고, 남동국가산업단지에 특화된 ICT 기반 에너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2-24 15:43:15[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주한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수주해 시행자로 참여하게 된 결과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정부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산업 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드는 내용이다. 정부는 남동, 구미, 광주, 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그 첫 단계로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의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저장, 정제, 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업, 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산업 단지에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 비즈니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2-24 10:46: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자동관수와 공기질 측정 등 스마트 시스템이 접목된 사각 구조물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실내 유휴공간에 설치될 스마트가든은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심신 안정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는 업체는 남동산단 내 입주기업인 ㈜태진이엔지, ㈜에스지아이,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모닝아트 등이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산림청과 인천시 지원을 받아 1억2000만원을 투입, 9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입주기업 내 스마트가든을 조성해 근로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24 10:41: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근로자와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 인천시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스마트가든을 설치해 근로환경 개선 및 이용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휴식과 치유, 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서운·강화 일반산업단지 내 9개소 및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설치할 예정이다. 1개소당 3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설치장소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뉘며,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한다. 설치 이후 모니터링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효과를 파악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 인프라를 확충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의 심신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27 10:16: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는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연수구와 남동구를 올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입해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연수구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자전거 운행자, 버스 등의 차량, 승하차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 15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으로 자전거, 버스, 보행자 간 위험을 사전에 인지,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위치기반, 음성인식, 영상인식, 증강현실 등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해 대형폐기물의 수수료 가격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통합관제시스템으로 배출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앱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실증한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수거업체의 신속 정확한 수거처리가 진행될 수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시경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 도시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5-25 09:55:56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1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근로시간 단축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맞춤형 생산, 납기일정 단축 등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전문가 컨설팅 및 금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중에 20개사다. 정상균 기자
2020-03-17 17: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