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나들목(IC) 건설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71.3%가 찬성해 소래나들목(IC)을 건설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소래IC 건설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71.3% 주민이 사업에 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기본 표본조사 및 온라인 조사와는 달리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접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래IC는 지난 2000년 논현2택지개발 사업의 교통영향평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담으로 설치토록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소래IC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소래IC는 논현.한화지구 주민과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반면 청능대로.소래로의 교통량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도 있어 주민간 의견이 상충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인 8만3454명 중 1만48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중 찬성 71.3%(7474명), 반대 28.6%(2998명), 무효 0.1%(9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IC 건설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인천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소래IC 건설 여부가 조속히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25 13:32:32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 23~24일 이틀간 소래IC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관된 소래IC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책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투표로 진행된다. 남동구는 이중투표 방지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문조사 실시 방법을 직접투표로 하기로 했다. 실제 투표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자임을 확인 후 준비된 용지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구 발전과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소래IC 설치 관련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이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30 14:24:4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3일부터 남동산단 고가차도의 남동대로와 남동IC 유출부 및 유입부를 조기 임시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는 남동공단 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남동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운송체계를 구축해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아시아경기대회의 선수·관람객의 경기장 접근성을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 9월 착공해 오는 9월 준공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공사 초기 남동IC가 접해 있어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공사장이 도로 한복판이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발주처·감리·시공사간 서로 협력해 총길이 800m에 대한 4~6차선 도로본선 공사를 마무리해 이번에 조기 임시개통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뤘다. 남동대로 본선은 지난 7월 12일 일부 임시개통해 이용 중에 있으며, 이번 전면 임시개통으로 남동공단 사거리 남북방향의 교통체증이 7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4-08-01 14:57:32오산 지역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오산 원동 소재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 사업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이 지난 1월 10일 승인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가 통과됐다. 이로 인해 시행자가 사업 과정에서 토지재결 절차를 거친 후 토지주로부터 부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이르면 오는 6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는 총 7,277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의 58만4123㎡ 부지에 첨단지식센터 및 상업•주거•업무 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AI 첨단산업 시설 등이 융합된 단지로 조성되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인 대규모 주거환경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대 효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첨단 산업의 거점 역할, 교통 및 접근성 향상,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따라서 사업 완료 시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28층, 16개 동, 총 1,718세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65㎡, 74㎡, 84㎡ 등 다양한데 특히 실 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동부대로, 성호대로 등 주요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오산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분당선 연장, 동탄 도시철도계획을 통한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 GTX-A노선, KTX와 SRT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C노선을 활용하면 삼성역까지 30분 내에 진입 가능해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도심권까지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친환경 무가선 노면전차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오산과 동탄, 수원을 잇는 대규모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오산과 동탄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평가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인근 LG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의 근접성 덕분에 약 5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경기 용인 남사에 조성될 반도체클러스터 개발 사업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저수지와 호수공원이 있어 수변 인근의 산책로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등산 인근에 조성된 장지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2만 1천여㎡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2024-05-30 16:41: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선학동, 문학동, 관교동 등 약 2.2㎢(67만평) 부지에 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중규모 택지로 인근에 남동IC, 인천1호선 등 교통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iH는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공급,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등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IC 개선과 주변도로 신설 및 확장해 서울 및 경기도 등 인근 도시로의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승학산, 문학산 등 주변녹지와 연계한 약 60만㎡ 이상의 녹지체계를 구축한다.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도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인천시 정책사업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에게는 풍요로운 녹지공간과 쾌적한 생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iH는 2024년 관련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택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그동안 인천은 송도, 청라, 검단신도시 등 도시 외곽에 개발이 집중돼 원도심 인구 유출이 있어 왔는데 구월2지구를 개발해 원도심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30 11:32: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계획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정부에서 주도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추진 사업으로 i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일원(총면적 220만㎡)에 주택 1만6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25년까지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을 진행하고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고 남동 IC 등 주변도로 기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공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실시해 국가공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인천시와 정부, 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구월2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1 14:20:06【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주변 연계 도로망 구축(안)을 국가산단 조사설계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건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연계 도로망은 국지도 82호선을 대체할 처인구 남사 북리~이동 묵리 구간(15km, 4차로 신설), 국도 45호선 처인구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8.7km, 4차로 → 8차로 확장), 지방도 321호선 처인구 남사 봉명~남사 아곡 구간(5.2km, 2차로 → 4차로 확장) 등 3개 노선이다. 시는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교통 영향 사전 검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연계 도로망 구축 용역을 진행, 국가산단 주변 주요 도로의 향후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추가 확충이 필요한 노선을 도출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국도 45호선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은 현재에도 교통정체가 심각한 구간으로 산단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42년에는 일일 차량 통행량이 2022년 대비 28.4%(7만811대→9만973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방도 321호선 남사 봉명~남사 아곡 구간은 83.5%(8893대→1만6319대)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지도 82호선 대체 도로는 오는 2042년이 되면 기존 노선의 일일 통행량 4만여 대를 대체·분산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국도 45호선 이동 송전~처인 남동 구간의 경우 국가산단 조성으로 증가하는 화물차와 이에 따른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지방도 321호선 남사 봉명~아곡 구간은 산단에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까지의 차량정체를 피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일부 구간 선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국지도 82호선을 대체할 신설 도로는 국가산단과 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부족한 용인시 동·서간 간선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 담당자를 만나 이들 3개 노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국가산단 연계 도로체계 구축 계획 수립 시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07 16:04:34서울에서 시작된 부동산 회복세가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분위기가 어두웠으나 올해 1월에 발표한 ‘1·3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분위기 반등이 시작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 보다 매매거래건수 또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900건에 그쳤던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올해 1월 1,161건으로 늘어났다. 서울에 이어 경기도도 지난해 12월 3,698건에서 올해 1월 4,093건으로 거래건수가 증가했다.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청약시장도 ‘1·3 부동산 대책’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평균 경쟁률 198.76 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서울 은평구에서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미분양이 났던 기분양 아파트도 선착순 분양을 통해 빠른 완판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이 완판되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동탄 어울림 파밀리에·숨마 데시앙' 등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최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에도 미계약분 899가구 공급에 4만 1540명이 접수하며 평균 경쟁률이 46.2 대 1에 달했다. 부동산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는 서울, 경기에 이어 인천까지 넘어가고 있다.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4주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더샵 아르테’의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최초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한 공개모집으로 많은 대기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더샵 아르테 선착순 모집 기간은 3월 15일(수)부터 3월 17일(금) 오후 4시까지 3일간 실시한다. 선착순 모집은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국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계약금 나머지는 한 달 이내 납부 의무)로 진행된다.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북카페도 들어서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탁구장 등도 마련된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이 가능하다. GTX-B 인천시청역(계획)도 인접해 개통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3-03-15 14:02:08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분양가를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이에 따라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그동안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던 계양구에 들어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싸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최근 인천 부평구, 남동구에서 분양한 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6억 원이 넘었다. 하지만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경우 전세대 분양가가 6억 원 미만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고분양가 심사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인천에서 분양될 아파트 분양가가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이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다.
2023-02-10 13:36:57입지, 브랜드 못지 않게 외관 설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화된 외관 설계를 도입하는 단지는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조망권 확보와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져 단지 전체 가치를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또 이를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상징성이 더해지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더샵 아르테 또한 고급 외관설계를 적용한다. 포스코건설이 2월 인천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더샵 아르테’도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외관 설계로 기대가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에서 10 여 년간 쌓아온 더샵 브랜드 가치에 랜드마크급 더샵 아르테를 더하여 인천의 No.1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커튼월룩’이 적용되면서 차별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커튼월룩은 콘크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하여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실제 커튼월 공법은 일반 아파트보다 주상복합에 많이 적용이 되고 있다. 대표적 건물로 송도의 랜드마크인 더샵 센트럴파크1,2차와 부산의 엘시티가 있다. 일반 아파트 주동에 벽면만 유리로 적용시키더라도 미적인 부분에서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문주에도 ‘공’을 들였다. 더샵만의 특화디자인을 도입한 더샵 아르테의 문주는 유려한 곡선과 힘있는 라인,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하여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더샵 아르테’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 39㎡ 60세대 △59㎡ 465세대 △74㎡ 157세대 △84㎡ 88세대이다. 입지 여건 또한 갖췄다는 설명이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 북측 주출입구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샵 아르테’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계획)의 수혜 단지다. 현재 GTX-B노선(계획)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시장역에서 1정거장 위치로, 추후 GTX-B노선 개통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구월서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 내 위치하며,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수의 공공행정기관도 차로 10분 거리 내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었다.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들이 주변에 위치해있다. 또한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좋다. ‘더샵 아르테’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2월 10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3-02-02 15:3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