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박지윤의 성정체성이 다른 남사친을 두고 최동석이 계속 의심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채널에는 '박지윤 남사친 미국 여행 전말…최동석이 무너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동의를 구한 뒤 지난 2022년 11월 25일 8박 9일간 미국 여행을 떠났다. 당시 박지윤이 "동성 친구인 A씨와 함께 미국에 다녀오겠다"고 했으나, A씨는 현지 일정 중반부터 합류했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이성 친구인 B씨 집에서 하룻밤을 묵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엔 B씨와 함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365일'을 시청했다. 이후 박지윤은 B씨 집에서 호텔로 거처를 옮겼다. 박지윤이 호텔에 숙박할 때도 B씨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이동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으며 이 모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게 최동석의 주장이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이 같은 행동이 혼인 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모욕감과 상실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지윤은 "성별만 다를 뿐 친구다. 애초에 사과할 필요가 없는 일"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당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쳐있었다"며 "이때 미국에서 일정이 생겼고, 일정과 휴식을 병행하기 위해 최동석의 동의를 구한 뒤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에서 B씨와의 만남은 최동석도 알고 있었다. B씨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남사친"이라며 "성정체성이 다른 데다가 B씨에게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지윤의 남자 지인 중 유일하게 최동석이 이해해 준 인물이 바로 B씨였다고. 심지어 최동석 역시 B씨의 성정체성을 알고 있었고, 그가 한국으로 여행 왔을 때도 최동석이 자녀와 함께 동석해 식사한 적도 있다고 한다. 박지윤은 미국 여행 중 타지역에서 벌어지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최동석과 전화로 다툼을 벌였고, 이 상황을 인지한 B씨는 박지윤에게 "파티에 가지 말아라.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 우리 집 와서 쉬어라"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박지윤이 B씨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됐다는 것이다. 박지윤은 "다음 날 호텔에 B씨가 찾아왔을 때도 그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와 함께였고, 단순히 미국 여행 일정을 돕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 특히 박지윤은 최동석이 혼인 기간 내내 남자 문제에 대해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며 방송활동뿐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방송 관계자들과 이야기할 때도 그들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말 섞는 것조차 싫어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지윤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뒤풀이나 회식 등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되면 최동석과 극심한 다툼을 벌였다는 게 이진호의 설명이다. 결국 2023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면서 부부 관계가 사실상 파탄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박지윤이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여행을 한 것도 갈등으로 이어졌다. 박지윤이 SNS에 베트남 여행 사진을 게재한 이후 B씨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고 최동석이 이를 발견한 것이다. 최동석은 B씨가 박지윤의 베트남 여행에 동석한 사실을 몰랐다며 두 사람의 부정행위를 의심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베트남 여행을 떠난 건 사실"이라면서 "그 당시 최동석이 날 직간접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올려서 힘들었다. 그때 친한 언니 C씨가 날 도와줘서 회복할 수 있었고, 보답하기 위해 베트남 여행을 제안했다. 이때 B씨도 동행하게 됐고, B씨는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도 베트남에 데려왔다. 결과적으로 베트남에 간 지인은 날 포함해서 6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B씨와는 이성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고, 이 부분을 그 누구보다 최동석이 잘 알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정작 두 사람이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은 부부간의 극심한 갈등과 성격 차이 그리고 집착 등 문제인데, 최동석은 다른 곳에서 문제를 찾는 모습"이라며 "여행 이슈 외에도 두 사람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18 06:42:24[파이낸셜뉴스] "여친과 남사친에게 손해배상을 받을 길은 없을까요?" 4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예식장을 잡고 청첩장까지 돌린 상황에서 여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동물을 사랑하는 3살 연하 여자친구의 마음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A씨. 이에 두 사람은 식장을 잡고, 청첩장까지 돌렸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여친은 날벼락 같은 통보를 해왔다. 대학 동기인 남사친과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냈고, A씨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아 결혼을 못하겠다는 것이다. 여친의 남사친은 평소 A씨를 '형'이라고 부르며 따랐던 후배였다. 이에 배신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A씨는 "여친과 남사친에게 손해배상을 받을 길은 없는지, 내가 사준 명품백과 시계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이미 지불한 결혼식장 예약금, 전세 입주를 포기할 경우 위약금은 어떻게 해야 하나"고 하소연했다. 사연을 접한 조 변호사는 "여자친구와 그 상대 남성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장 예약금은 재산적 손해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배상을 상대방에게 받을 수 있고 전세 계약금도 임대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다면 이 부분도 손해배상 청구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연애 시절에 주고받은 선물은 증여에 해당하고 소유권이 상대방에게 이전이 되는 것이기에 반환받기 어렵다"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04 10:07:11[파이낸셜뉴스] "내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 남편이 지나친 건지 모르겠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남사친 모친 부고에 못 가게 한다'는 내용의 사연이 게재됐다. 시골에서 초·중 함께 다닌 남자 '찐친구' 초·중·고등학교를 읍 단위 시골에서 다녔다는 A씨는 남사친에 대해 "초·중학교를 같이 다녔다"며 "촌이다 보니 고등학교는 여고, 남고라지만 동네에서 거의 매일 보던 사이"라고 운을 뗐다. 대학은 따로 갔지만 명절 때 등 집에 가면 늘 보던 찐친구라고. 이어 "각자 결혼하고 살다 보니 예전만큼 만나거나 놀진 않지만 SNS 통해서 꾸준히 연락이 되는 친구"라며 "어젯밤(3일) 남사친의 엄마가 돌아가셨다. 어릴 때부터 본 분 인지라 친구 엄마지만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이성은 친구될 수 없다".. 조문 가지말라는 남편 문제는 남편이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결혼까지 한 마당에 이성 친구 모친 장례식장에 왜 가냐는 거다. A씨는 "생판 모르는 직장 동료 부고에도 가면서 친구 부모님인데 왜 못 가냐"라고 따졌다. 그러자 남편은 "직장은 사회생활의 일부고, 유부녀에게 이성 친구는 사회생활 대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A씨가 가겠다고 하자, B씨는 '이혼'까지 언급했다. 남중, 남고, 공대를 나온 남편은 "남자들만 있으면 순전히 여자 얘기만 한다"며 "너를 못 믿는 게 아니라 거기 온 남자들이 온통 너를 XX뜨릴 상상을 하는 게 싫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게 남편은 평소에도 이성인 친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네티즌 "술자리도 아닌데..사람 도리는 하고 삽시다" A씨는 "결혼 이후 맘 카페 모임 말고는 이성이 있는 모임은 거의 안 가게 되고, 육아로 인해 퇴직하고 나니 직장 동료조차 연결고리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친구가 이성이면 장례식장도 못 가는 거냐. 내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 남편이 지나친 건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도리는 하고 삽시다. 경사는 못가도 조사는 챙기는 거다. 부모님이 안 가르쳤냐", "술자리 가는 것도 아니고 장례식장 가는데 그걸 이해 못해다니", "친구로서 조문도 못하나" 등이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05 09:30:51여자친구가 남사친들과의 만남을 속였지만 떳떳하다고 주장한다. 오늘(1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50회에서는 동갑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27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직진한 그녀 덕분에 뜨거운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가 베트남 여행을 4박 5일 동안 다녀오겠다고 선언한다. 청천벽력 같은 말에 고민남은 여자친구를 붙잡지만, 여자친구는 회사 친구와 급히 여행을 가게 됐다며 이해를 바란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귀국하는 날 고민남의 앞엔 낯선 남자 2명을 포함해 마치 2대2 커플 여행을 다녀온 듯한 여자친구 일행이 등장한다. 여자친구는 여행 메이트 중에 남사친이 있는지 안 물어봤기 때문에 말하지 않은 것뿐이고 앞으로는 주의하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곽정은은 "물어보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쉬울 게 없는 사람들이 쓰는 화법"이라 분석하고, 주우재는 "그럼 여자친구가 갑자기 유부녀라고 고백해도 되냐. 고민남이 안 물어봤지 않나"라고 가정하며 황당해한다. 김숙은 "여자친구가 말을 너무 잘한다. 앞으로 고민남이 끌려갈 게 뻔하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친한 이성 친구와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보내줄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나는 ‘나와 헤어지고 가'라고 할 것"이라 대답하고, 주우재는 "난 그 말도 안 한다. '그냥 가' 하고 끝이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여자친구는 지방에 사는 친구 집에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밤에 영상통화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주우재는 "먼저 영상통화 하겠다고 말한 건 작전을 짜놨다는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후문. 과연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떳떳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50회는 오늘(15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2022-11-15 09:30:24친구와 커플 바디프로필을 찍겠다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남이 당황한다. 오늘(10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3회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전해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친구는 헬스트레이너인 남사친에게 운동을 배운다더니 근육 확인 차 남사친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해 고민남을 황당하게 만든다. 서장훈은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닌 게 확실하다"며 고민남에게 공감하고, 반면 한혜진은 "남자친구 몸만 좋아진다면 여자 트레이너가 내 남자친구를 터치해도 상관없다"며 여자친구의 말에 동의한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남사친과 커플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선언한다. 김숙은 "여자친구가 왜 바디프로필을 찍는지 알 것 같다. 운동으로 살을 빼다 보면 점점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해하고, 곽정은은 "바디 프로필을 찍는 현장의 문제보다 상대와 항상 같이 운동하고 상대를 속속들이 봐주게 되는데 그게 싫다"는 의견을 말한다. 그렇게 여자친구는 남사친과 바디프로필을 찍게 되는데, 고민남은 촬영 현장에서 상상하지 못한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곽정은은 "바디프로필을 이렇게까지 찍나. 이건 그냥 커플 속옷 화보"라며 깜짝 놀라고, 이후 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자 서장훈은 "나라면 저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연락 끊을 거다. 한 마디 설명도 듣고 싶지 않다"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고민남이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3' 123회는 오늘(10일) 밤 8시 30분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2022-05-10 13:35:35제아가 ‘남사친’과의 과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1일 동아TV에서 방송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 15, 16회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에 관한 패널들의 흥미진진한 ‘썰’이 펼쳐진다. 이날 송현찬, 차세연의 하이 텐션 ‘찐친’ 케미가 제대로 폭발한다. 마치 ‘덤앤더머’처럼 유쾌한 쿵짝을 자랑하는 둘을 보자, 유정승은 “저러다 결혼하는 커플 많이 봤어”라며 한층 높아진 관심을 드러낸다고. 반면 차세연에게 저돌적으로 ‘직진’하던 이용성은 조용히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패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제아는 ‘절친’ 송현찬과 ‘짝사랑’ 차세연의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이용성에게 과몰입, “저건 잘못된 만남이야”라면서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에 패널들 또한 하나 둘씩 ‘썰’을 풀기 시작한다. 아이돌 MJ와 낸시는 “친구한테 고백 받아본 적 있어요?”라는 제아의 질문에 극과 극의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기세를 이어 제아는 “남사친과 사겨본 적 있다”라며 생생한 일화를 털어놓는다고 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그녀의 연애담이 궁금해진다. 한편 차세연이 카메라를 너머로 “김용명 님 죄송해요!”라며 갑작스레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의 귀여운(?) 실수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폭소를 터트리지만, 김용명은 외로이 씁쓸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고. 과연 김용명이 이상형으로 손꼽았던 차세연에게 상처를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고디바 SHOW’ 15, 16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GC(Seoul Girls Collection)
2022-01-20 15:33:29‘고디바 SHOW’ 강운이 최근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3일 금요일 밤 10시 동아TV를 통해 첫 방송 된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디바 SHOW’ 측은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누워있을 때 팩해주는 남사친 어때?’, ‘강운이 풀어주는 야외취침 썰’이라는 타이틀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운은 야외 취침을 끝내고 재정비 중이며, 또 다른 영상에서는 편강윤과 꽁냥 무드를 뿜어내고 있다. 먼저 ‘강운이 풀어주는 야외취침 썰’ 영상에서 강운은 야외취침 여파로 남은 여독을 푸느라 한창이다. 특히 꾸준한 관리의 흔적이 드러나는 강운의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운운 “새벽 5시에도 ‘아, 왜 이렇게 춥지?’하고 기절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건 아니었다’고 느꼈다. 더 잤으면 입이 돌아갔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추위에 약하다”며 야외취침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누워있을 때 팩해주는 남사친 어때?’ 영상에는 강운과 편강윤, 그리고 송현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운은 누워있는 편강윤에게 팩을 발라주는 스윗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편강윤은 쑥스러워하지만, 강운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아 심상치 않은 이들의 사이를 짐작하게 한다. 강운과 편강윤이 핑크빛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있던 송현찬은 두 사람을 개의치 않는 듯 노래를 부르고 있어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고디바 SHOW’는 출연자들의 아침, 식사, 취미, 버릇, 성격, 잠자는 모습, 은밀한 비밀까지 100% 실시간 생중계로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출연자 전원에게 자유로운 스킨십과 애정표현에 대한 전원 동의를 받은 만큼 ‘고디바 하우스’ 내에 다수의 애정 전선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다. ‘고디바 하우스’ 출연자들의 소식은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에서 24시간 내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고디바 SHOW’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동아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GC(Seoul Girls Collection)
2021-12-07 15:23:08남사친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중학생 의뢰인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15세의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남친이 아니라 남사친이 되어줄 사람을 찾아왔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어떻게 찾아주냐”라며 당황하는데, 의뢰인은 "원하는 기준도 있다”라며 자신의 로망을 털어놓기 바쁘다. 이어 의뢰인은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비롯해 남사친과 하고 싶은 일들을 공개하며 자신의 이야기에 푹 빠진다. 특히 의뢰인은 남사친과 할 일들을 재현하면서 "나는 이런 게 너무 좋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 보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다만 서장훈은 "솔직하게 말해봐. 혹시 네가 원한 건 이런 거 아니냐”라고 물으면서 "만약에 남친이 생겼는데 갑자기 너한테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며 상황을 가정, 의뢰인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귀여운 고민으로 보살들과 대립(?)을 펼친 의뢰인의 이야기가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는 오늘(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7-26 14:21:10하우스 셰어를 위해 위장 연애를 하고 있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81회에서는 6개월째 남사친과 동거를 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한 연인처럼 보이는 두 사람. 하지만 사실 두 사람은 하우스 셰어를 위해 위장 연애를 하고 있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 부모님의 걱정과 이웃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사귀는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다고.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남사친이 소개팅 한다는 말이 신경 쓰인다. 자신도 모르게 남사친의 옆자리를 자신의 자리라고 생각하게 된 것. 결국 고민녀는 자신이 남사친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이성친구와 하우스 셰어를 하는 상황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친다. 주우재 "이건 너무 위험한 선택이다"라며 놀라고, 서장훈은 "만약 부모님한테 남사친과 산다고 했으면 허락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선택을 이해한다. 김숙은 "이성친구가 함께 살 수 있는 건 누구 한 명은 좋아하기 때문에 성립된 일"이라는 의견을 내고, 반면 곽정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가능한 세상이 된 거 같다"라며 반박한다. 여기에 MC들은 첫눈에 반하는 상황과 함께 지내다가 좋아하게 되는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주우재ㆍ서장훈은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 99%"라고 한목소리로 이야기 하는데, 한혜진은 "알고 지내다가 만나는 경우도 많지 않나. 대체 그 사람들은 누구를 만난 거냐"라며 의아해 했다는 후문. 과연 친구 사이였던 고민녀와 남사친의 인연은 어디로 흘러갈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81회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7-20 13:32:07친구에서 연인이 된 커플의 사연이 MC들의 역대급 과몰입을 부른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74회에서는 인기남과 5년째 '찐친' 우정을 유지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와 남사친은 서로 흐트러진 모습도 숱하게 보고 많은 순간을 공유한 친구 사이다. 하지만 사실 고민녀는 오랫동안 남사친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고민녀의 마음을 남사친이 진짜 몰랐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장훈은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오랫동안 반응이 없었다는 것은 이성으로서 마음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라고 단정하고, 반면 주우재는 "진짜 몰랐을 수 있다"라고 반박한다. 한혜진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다면 친구 사이를 유지할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이후 두 사람은 돌고 돌아 연인이 된다. 이에 서장훈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남사친이 받아준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주우재는 "뒤늦게 사랑을 깨달은 것이다"라며 또 한 번 갑론을박을 펼친다. 특히 이번 주 사연을 보면서 주우재는 "오늘 이상하게 내 생각을 날것 그대로 말하게 한다"라며 머쓱해 하고, 한혜진 역시 "나 좀 취해 있을래~ 오늘 드라마 너무 좋다"라며 드라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런 MC들의 모습에 곽정은은 자신도 모르게 혀를 찼다고 해 과연 MC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린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이런 고민녀 커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연인이 되고나서 친구 때와 달리 어색함을 느낀다는 것. 이후 벌어지는 사건에 결국 고민녀는 울어버리고, MC들은 일동 탄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친구에서 연인이 된 고민녀는 진짜 연애를 할 수 있을까. 고민녀 연애의 결말이 공개될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74회는 오늘(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2021-06-01 15: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