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역 최초의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새로 선보이며 럭셔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루이비통 남성 매장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남성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올해 겨울 남성 컬렉션 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표 디자이너 니고(NIG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20세기 작업복 아카이브와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이비통 X 니고' 협업 컬렉션 중 일부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새로운 미니 사이즈의 '쇼퍼 토트' 가방, 그리고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즈'등이 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이번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은 단순한 브랜드 유치가 아닌, 인천 지역의 고급 소비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에도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수도권 거점 점포로서 인천점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8-18 18:20:46[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역 최초의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새로 선보이며 럭셔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루이비통 남성 매장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가방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남성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남성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퍼렐 윌리엄스가 이끄는 2025년 겨울 남성 컬렉션 전 상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일본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표 디자이너 니고(NIGO)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20세기 작업복 아카이브와 스트리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루이 비통 X 니고' 협업 컬렉션 중 일부 인기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새로운 미니 사이즈의 ‘쇼퍼 토트’ 가방, 그리고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LV 트레이너 스니커즈’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19년 개점 이후 ‘보테가베네타’, ‘까르띠에’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 2월에는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남녀 복합 매장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럭셔리 콘텐츠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이번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은 단순한 브랜드 유치가 아닌, 인천 지역의 고급 소비 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에도 럭셔리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수도권 거점 점포로서 인천점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8-18 11:08:03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 직영 브랜드 '제임스펄스'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섬세한 봉제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남성 제품만 판매하는 전용 매장이 문을 연 것은 글로벌 매장 중에서 처음이다. 제임스펄스의 국내 브랜드 사업은 2021년부터 한화갤러리아가 독점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타임월드 △현대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화 기자
2025-06-29 18:43:17[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 직영 브랜드 '제임스펄스'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임스펄스는 199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섬세한 봉제와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패션이 특징이다. 남성 제품만 판매하는 전용 매장이 문을 연 것은 글로벌 매장 중에서 처음이다. 제임스펄스의 국내 브랜드 사업은 2021년부터 한화갤러리아가 독점 전개하고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 타임월드 △현대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29 12:58:16[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이 남성용 뷰티상품은 물론 헬스용품, 패션·잡화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통해 남성 고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 CJ올리브영은 11일 서울 홍익문화공원 근처에 남성 고객을 위한 뷰티·패션 등 특화 매장인 '홍대놀이터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홍대놀이터점은 지상 3층, 영업면적 기준 915㎡(277평) 규모로 1층 330㎡(100평)에 남성 특화공간 '맨즈에딧'(Men's Edit) 존을 만들었다. 속눈썹 관리 용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래쉬바'와 피부 유형 및 상태를 분석하고 상담해 주는 스킨스캔(Skin scan)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이빙 등 남성용 상품뿐 아니라 남성 고객들의 실제 선호도가 높은 에스트라, 파티온 등 스킨케어 상품도 진열했다. 또한, 자신만의 취향을 추구하는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에이치덱스(HDEX)'와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를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다. 2층에는 헤드셋이 구비된 'K팝 음반존'을 조성해 음악을 직접 들어보고 음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마스크팩과 스낵 등을 중심으로 공간을 채웠다. K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3층에 걸쳐 인기 상품들을 모아놓은 K뷰티나우 존, 글로벌핫이슈 존도 구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홍대놀이터점은 맨즈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남성 특화 매장이자 글로벌 고객까지 고려한 새로운 K뷰티 놀이터"라며 "앞으로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리테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10 14:40:51[파이낸셜뉴스]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가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 위치한 크림(KREAM) 매장에서 독점 신상품을 선출시한다. 패션 플랫폼 크림이 의류브랜드와는 처음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팝업스토어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LF에 따르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체험이 가능한 알레그리 팝업스토어를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알레그리가 시작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시대 건축물을 상징화한 구조물을 설치하고 거울, LED, 스크린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곳곳에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알레그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곳곳에 독창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팝업스토어 체험의 재미를 더했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알레그리 제품들은 크림과 함께 엄선한 독점 선 발매 상품 등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알레그리 '디지털 데님 점퍼&팬츠' 상품은 데님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컬러, 워싱, 디테일한 데미지 표현 등 디지털 프린트를 활용해 디자인한 제품이다. 이외에 최고급 양가죽으로 만든 트렌치 코트, 알레그리만의 그래픽으로 연출한 바시티(Varsity) 점퍼 등 다양한 신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제품 구매는 크림 앱 QR코드 연결을 통한 오프라인 현장 구매와 함께 온라인 크림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크림 앱의 '스타일 탭'에서 알레그리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구성하고 상품 태그 및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일링한 상품을 증정하는 '알레그리 스타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해 알레그리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 미션을 수행하는 선착순 150명의 방문자에게는 알레그리 PVC백과 양말을 증정한다. LF 알레그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알레그리즘 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모던하면서 미래지향적이 알레그리의 다양한 패션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남성 패션부문에서 열정을 가진 이들에게 매료적인 독특한 경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까지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9-19 13:20:34국내 1세대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사진)을 오픈한다. MZ세대의 성지로 불리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통해 남성복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것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스튜디오 톰보이가 2019년 하반기부터 선보였던 남성 제품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자 지난해 9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젠더 플루이드'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2030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톰보이 맨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남성복에 대한 매출 효과와 성장성을 확인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남성복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여성복 브랜드를 넘어 남성복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남성 단독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내 남성복 매장 10개 추가 오픈을 목표로 총 2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올해 첫 신규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10번째 남성 단독 매장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2-19 19:07:59국내 1세대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남성복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MZ세대의 성지로 불리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통해 남성복 사업을 본격 확대하는 것이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매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스튜디오 톰보이가 2019년 하반기부터 선보였던 남성 제품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자 지난해 9월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복 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젠더 플루이드'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2030 남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톰보이 맨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남성복에 대한 매출 효과와 성장성을 확인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남성복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육성한다. 여성복 브랜드를 넘어 남성복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남성 단독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내 남성복 매장 10개 추가 오픈을 목표로 총 2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올해 첫 신규 매장인 신세계 강남점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10번째 남성 단독 매장이다. 출근복과 일상복 모두 활용이 가능한 워크웨어 스타일을 주력으로 판매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패션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2030 남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복 시장의 성장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남성복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2-17 17:26:04[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14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남성 전문 매장은 188㎡(약 57평) 규모로,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일본 패션 브랜드 휴먼 메이드의 설립자 니고와 협업해 보이는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 등 남성 전문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 오픈은 무역센터점 7층을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남성 브랜드 전문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부터 기존 입점해 있던 수입 남성 브랜드를 새단장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럭셔리 남성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이번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까지 해외 럭셔리 남성 브랜드 2~3개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압구정본점에 '멘즈 럭셔리관'을 선보인데 이어 무역센터점도 국내 최고 수준의 '남성 럭셔리 부띠끄'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남성 고객의 발길을 끌기 위한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2-14 08:39:33갤러리아백화점은 국내 최초로 불가리 남성 매장을 명품관 웨스트 4층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남성들과 젊은 세대 커플들의 럭셔리 주얼리 및 워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입점이다. 기존 불가리 매장과는 차별화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매장 공간에서 다양한 남성용 시계는 물론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주얼리, 가방 및 액세서리 컬렉션과 다채로운 커플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한 '불가리 알루미늄 스티브 아오키 리미티드 에디션'을 갤러리아 불가리 남성 매장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1-05-02 09: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