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4·15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이 선고된 것과 관련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에 충성한 자,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가 된다”며 비난했다. 남 지역위원장은 “재판부가 판결문에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도움을 받는 대가로 유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 점이 인정된다'고 하면서도 '총선에 미친 영향은 거의 없어 무죄'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또 남 지역위원장은 “윤 의원의 수족인 조모 전 보좌관과 함바브로커 유씨에게 각각 3년, 4년 징역형을 선고한 것을 보면 '꼬리자르기' 아니면 '유권무죄 무권유죄',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남 지역위원장은 “함바브로커를 동원해 공작선거를 자행한 사실 외에도 KBS의 추가 보도 등을 통해 윤 의원 캠프가 불법으로 매크로 작업을 벌이며 여론을 조작했다는 정황이 내부자 폭로로 드러났다”며 “이렇게 온갖 음해공작으로 선거를 치러놓고도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며 실무자를 탓하고 발을 빼는 모습에 공직을 맡을 인물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남 지역위원장은 “검찰에서 5년 구형을 내린 사건이 사실상 무죄 확정된 1심 판결을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8 11:02:50[파이낸셜뉴스] 이번 21대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가 "제 패배가 유시민 이사장 탓이라는 세간의 평가는 옳지 않다"면서 "저는 눈꼽만큼도 유시민 이사장님을 탓하지 않는다"고 18일 입장을 표명했다. 남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발 우리 내부의 힘을 빼고 친구의 얼굴을 돌리게 만드는 말의 무기를 거두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으로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과 관련해 "유 이사장님은 방송과정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에 답변하기 위해 판세분석과 자신의 희망을 말한 것"이라며 "그 말을 왜곡하고 확대한 보수언론이 없었다면 그 말은 그냥 '유투브'의 대화중 기억되지 않는 한 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시민 이사장님이 이번 총선이 있기까지 1년동안 싸워온 모습을 다 잊으셨나, 검찰이 불어대는 폭풍에서 돗대를 잡고 배를 침몰시키지 않으려 외로운 싸움을 해온 분"이라며 "그 공은 다 어디로 가고 그 작은 과만 그렇게 부풀리기를 하시는가. 온당하지도 않고 패배의 원인을 남에게 넘기려는 심리작용일 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는 171표라는, 이번 총선에서 가장 근소한 패배를 하였다. 저도 억울한 마음이 왜 없겠는가"라며 "하지만 냉정히 보면 그 패배는 오로지 남영희의 부족 때문이다. 그 책임을 유시민 이사장에게 넘긴다고 저의 위치가 달라지지도 않고 오히려 우리 내부의 힘을 갈라놓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17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낙선한 후보자들이 제 발언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느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다툴 필요가 없다"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김영춘·박수현·남영희 후보를 향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04-18 17:20: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31일 인천호남향우회 자문위원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는 재인천호남향우회의 간부를 비롯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 후보가 발표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새롭게 발전할 미추홀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후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광주의 정신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천,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선 미추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31 14:41: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당정 간의 정책협의와 정책 조정, 정책개발에 관한 업무를 총괄ㆍ지휘하는 당내 주요 직책이다. 남 후보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정책위 부의장으로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이날 민생경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단장으로 영입했다. 김 전 실장은 “정책은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미추홀구민과 인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psoo@fnnews.com
2020-03-23 11:36: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여야후보 공동정책'을 제안했다. 남 후보는 안상수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지역구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정책을 합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남 후보는 “지역 내 현안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야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선거결과를 떠나 지역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 이 같이 제안했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여야가 서로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역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같이 논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미추홀구(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안 후보의 적극적인 화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2020-03-16 16:46: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의 방법으로 ‘미바시11: 미추홀을 바꾸는 시간11’ 이라는 남영희TV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영희TV는 미추홀구을 지역에 바라는 변화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영희캠프로 전화주거나 카카오톡 채널 1:1 대화, SNS 댓글 등으로 남기면 라이브 방송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공유 및 실시간 토론 등을 통해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또 주민들과 함께 만든 해결책을 공약 개선에도 반영한다. 미바시11의 첫 번째 지역개선 의견은 ‘미추홀구 용현동 주민의 인하대역 사거리 교통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남 후보는 “인하대역 사거리 뿐만 아니라 교통 혼잡 지역의 신호 체계를 개선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후보는 “미국, 독일, 일본 등에 보편화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 내 모든 횡단보도를 한 번에 횡단할 수 있어 보행이 편한 장점이 있다” 며 “대각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모든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기 때문에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한다는 점에서도 미추홀구에 확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남 후보는 "교통문제는 지역의 경쟁력과 관련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역 현안을 들여다보고 해결하겠다" 며 “새로운 미추홀을 위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약을 약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11 14:37:04[파이낸셜뉴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선거캠프 관계자와 함께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부족한 헌혈을 제공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남 후보는 “적정 혈액보유량이 일평균 5일분 이상이어야 하지만 5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O형 2.5일분, A형 3.0일분, B형 3.7일분, AB형 3.3일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혈액보유량은 3일 미만일 경우 주의단계, 2일 미만일 경우는 경계, 1일분 미만은 심각단계로 분류되는데 이 같은 헌혈 감소 추세가 계속되면 혈액 위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단체 헌혈이 취소되고 외출을 기피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데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안타깝다"며 헌혈 동참을 촉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3-06 11:12:36[파이낸셜뉴스]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예비후보 사무실에 박규홍 전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이 각각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이 시작되자 가짜뉴스가 횡행하는 구태정치가 재현되는 것을 보고 페이스북에 “비열하고 권모술수에만 능한 구태 정치의 종식, 정직하고 선한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대우받고 칭송받는 사회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고 글을 남겼다. 남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우리 정치의 마지막 구습과의 결별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시민들의 정치의식 수준의 변화와 참여도, 의견 표출 방식의 진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뿌리는 2002년 노사모와 개혁당의 바람이 아니었나, 김대중 노무현 두분 대통령께서 씨앗을 뿌려주신 열매가 이제 수확할 때를 맞은 것이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남 예비후보는 인천 미추홀구 을 지역 당내 경선이 시작된 오늘 아침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남영희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며 90도로 인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6 14:39:02[파이낸셜뉴스]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는 19일 오후 2∼5시 용일시장·용현시장·토지금고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손혜원 의원이 함께 참여해 용일시장·용현시장·토지금고시장을 찾아가 장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프로젝트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주민·상인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17 11:42:35[파이낸셜뉴스] 남영희 인천 미추홀구을 예비후보가 설 명절기간인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영희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남 예비후보는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4.15총선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새로운 노무현이 되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남겼다. 남 후보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자영업자, 아동, 청년, 노인의 기본소득을 강화하고 미추홀구의 낙후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원도심 재생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어 미추홀구를 기회와 도약의 땅으로, 미래를 위한 신지식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부산 출신인 남영희 예비후보는 인하공전, 한국방송통신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항공 승무원, (주)이텀컨설팅 수석컨설턴트,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제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시민캠프 경기조직 팀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9 16: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