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천 지역의 숙원사업인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서울 도심 30분대' 시대를 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개통되는 등 인천 지역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아울러 하늘·바닷길을 열어 항공·해운·물류 산업을 중심으로 인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철도·도로 지하화 7일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027년까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남청라IC~신월IC)는 지난 2022년 1월 국토부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반영돼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예타 결과는 이르면 올 상반기 중 나온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 역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025년까지 전국철도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GTX 시대'도 본격적으로 열린다. 인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된 곳이면서, GTX-B 노선의 출발점이다. 국토부는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를 슬로건으로 하는 GTX-B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 서울 도심을 지나 경기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연결한다. 이 중 용산~상봉 구간(약 20㎞)은 재정사업이고, 인천대입구~용산(약 40㎞), 상봉~마석역 구간(약 23㎞, 경춘선 공용)은 민자사업으로 건설된다. 전체 구간을 민자사업자가 맡는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이다.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도착하는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톱5' 항공강국 도약 정부는 또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5' 항공강국을 목표로 △항공 경제영토 확대 △항공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개념 공항 구축 △소비자 권리 보호 등 항공 경쟁력 강화방안도 내놨다. 우선 새로운 항공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50개국과 맺은 항공자유화협정을 2030년까지 70개국으로 확대한다. 신규 항공자유화협정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됐다. 자유화협정은 양 국가 간 횟수·노선 제한 없이 운항할 수 있는 항공협정이다. 오는 10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이 완료된다. 이를 통해 여객 1억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주변 외국공항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전환하기 위해 환승노선의 연결성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 승인에 대비해 통합항공사 경쟁력 강화방안도 검토한다. 윤 대통령은 또 "합병 과정에서 1마일의 항공여행 마일리지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첨단기술과 관광, 문화가 융합한 공항을 만들기 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인천공항에 첨단복합항공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입주기업에는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최대 15년 100% 감면해준다. 항만 인프라 투자도 대폭 확대된다. 오는 2027년까지 인천신항 제1부두와 제2부두에 1조원을 투자해 '스마트항만'으로 구축하고, 탈탄소규제에 대응해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노후화된 내륙 물류기지를 현대화하고, 오는 2030년까지 항만 배후단지를 3100만㎡를 공급하는 등 육·해·공 물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권준호 김현철 기자
2024-03-07 18:51:3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라지구~북항간 연결도로는 총길이 1.5㎞,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착공했으며 총 4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 시는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에 연이어 연결도로가 추가 개통되면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북항배후단지의 물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23-12-10 18:05:31【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일 인천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라지구~북항간 연결도로는 총길이 1.5㎞,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착공했으며 총 4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 시는 지난달 15일 개통한 청라~북항배후단지 연결도로에 연이어 연결도로가 추가 개통되면서 송유관으로 단절됐던 북항배후단지의 물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홍기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연결도로 추가 개통이 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청라와 북항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10 09:19:58청라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이다. 주택시장의 거래량 증가는 물론, 가격 역시 상승하는 추세다. 청라국제도시는 몇 년 새 굵직한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며 금융, 산업, 유통 등을 고루 갖춘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일자리 수요가 늘고 있고, 다양한 인프라 개발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청라는스타필드 청라점, 돔구장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코스트코 청라점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로봇랜드와 아산병원 청라분원 개원 등이 예정되어 있고, 청라시티타워의 개발 또한 재시동 중이다. 이와 같은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청라국제도시 내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청라 내 국제금융단지, IHP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비롯해 각종 대기업들이 둥지를 트며, 탄탄한 교통망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지구의 주요 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청라 SK V1`의 공급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라 SK V1’은 청라국제도시의 지식산업센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493호실, 부대창고 26실, 근린생활시설 46호실로 구성된다. 청라 SK V1은 ‘SK V1’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로 오랜 노하우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최첨단 설계를 도입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다방면으로 충족시킬 예정이다.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 설계로 화물차가 3번 회전으로 7층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각 사업장 안으로 차량이 들어가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도어투도어 시스템을 채택했다. 여기에 라이브오피스 테라스 설계로 채광 효과와 함께 환기가 편리하며 전 호실에 발코니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청라지구 내 기업 수요를 이끌어오는 요인이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으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와 청라IC, 수도권 제2순환도로 남청라IC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이용한 운반이 수월하다. 청라 SK V1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에 위치하며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2025년 3월 입주예정이다.
2023-08-29 13:36: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인천 지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대거 증액됐다. 이와 함께 전액 삭감 위기에 놓였던 인천발 KTX 고속철도차량 구입 예산도 확보하는 등 인천의 주력 교통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위원인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지난 14∼16일까지 소위 예비심사를 거쳐 24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소위에서 논의된 인천 교통사업 중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100억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설계 4억원 △인천발 KTX 기반시설 96억원 등 200억원 증액을 관철시켰다. 서울7호선 청라 연장은 당초 정부안 954억원에서 1054억원으로 100억원이 증액됐다. 청라국제도시에 의료복합단지, 돔야구장 및 쇼핑센터, 금융타운, 로봇랜드 건설로 교통여건 개선이 필요한 가운데 내년도 목표 공정률(30.61%)을 달성하기 위해선 추가 국비가 필요하다는 허 의원의 요구가 반영됐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설계를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4억원도 신설됐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적기 추진을 위해선 예산 반영이 시급했다.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19.3㎞) 구간이 지하화 되면 경인고속도로 정체 해소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발 KTX 기반시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96억원이 증액, 사업비가 당초 632억원에서 728억원으로 늘어났다. 수인선과 KTX 경부선 직결로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이 확대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전액 삭감 위기에 놓였던 인천발 KTX 고속철도차량 예산도 확보했다. 앞서 예결소위 한 위원은 철도 수송차량 구입 예산 423억3000만원 전액 삭감을 요구했다. 이는 올해 발주 예정인 인천발 KTX(2편성)와 평택~오송 복복선화(15편성)에 투입될 동력 분산식 고속철도차량(EMU-320) 17편성 구입 예산에 해당한다. 인천발 KTX 2편성의 경우 지난 해 유찰된 데 따라 2025년 5편성 중 3편성만 확보, 돌려막기를 하지 않으면 정상 개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내에 차량을 발주해야 2026년 11월 신규 고속철도차량 2편성이 도입되는데 예산이 삭감될 경우 그 시기가 더욱 늦춰지게 된다. 허 의원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인천발 KTX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 이를 관철시켰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국토위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확정된다. 허종식 의원은 “국토위 예결소위를 통해 확보한 인천 교통 예산이 국회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도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24 16:33:22[파이낸셜뉴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에 힘이 모이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0일 국토부·인천시·경기도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는 남청라IC~신월IC 19.3㎞ 구간을 지하화한다. 총 사업비는 2조856억원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건설 시 인천 청라지구와 서울 여의도 간 이동시간이 17분(40→23분) 단축될 전망이다. 약 2만명의 고용 유발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하면서 기존 경인고속도로가 운영 중인 상부 토지에 대한 미래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국토부·인천시·경기도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인천-서울 노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하고속도로인 만큼 인천시, 경기도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지하도로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방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09-29 16:56: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토교통부·인천시·경기도가 옛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지하 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에 합의할 것으로 보여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이 가속화 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9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3개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남청라IC~서인천IC~신월IC 간 19.3㎞의 구간 중 약 14㎞ 구간을 4~6차로로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약 2조856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의 목적 중 하나는 기존 경인고속도로의 상부공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국토부, 인천시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 상부 고속도로가 시내 교통을 전담하도록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방안, 상부도로의 여유 공간에 녹지, 공원 등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인천·경기권역 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안산~인천, 계양~강화, 김포~파주 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력하는 것도 협약내용에 명시한다.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인천 청라지구와 여의도 간 이동 시간이 약 17분(40분→23분) 단축돼 인천시와 경기도민들의 출퇴근길이 편리해지고 약 2만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교통 흐름을 더욱 원활히 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9 14:17:55광교 ∙ 동탄 신도시에 이어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계획된 분양단지가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호수공원 등 각 도시의 핵심 인프라와 중심 상업지구가 연계되는 핵심 입지에 자리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청라국제신도시 일원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는 성황리에 분양해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달 13일 청약 당시, 하이엔드 상품임에도 펜트하우스 타입인 전용 211㎡타입 기타 청약 경쟁률만 14.5대 1을 기록하는 등 천 건 이상의 청약이 몰려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은 이유로는 우수한 입지가 꼽힌다. 단지가 청라의 대표적인 인프라로 손꼽히는 총 연장 4.5km 인공수로인 청라 커낼웨이 바로 앞에 들어서며, 가까이 청라호수공원이 있다. 또한, 청라의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한 메인 입지의 마지막 남은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특히,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가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명품 입지라는 점에서 호평 된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 국제도시 중심부의 마지막 남은 골든 입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똘똘한 한 채가 부각되는 최근 트렌드에 최적의 상품으로 통한다”며 “실수요자들을 비롯해 단지와 비견되는 입지에 들어선 타 지역의 분양단지의 몸값 상승 사례에 주목한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 단지는 광교 신도시 및 동탄 신도시의 오피스텔 가격을 이끌고 있는 유사 입지의 단지들과 다양한 공통점을 갖추고 있다. 계획도시로 기획된 각 도시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호수공원이 근거리며, 중심 상업지구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가 편리하다. 또한, 주변 교통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대규모 교통 호재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와 비교되는 단지로는 광교에서는 광교 호수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경기도청 등 광교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포레나 광교’, 동탄에서는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이 위치해 있는 동탄신도시 주요 인프라의 중심 입지에 들어선 ‘동탄역 롯데캐슬’이 손꼽힌다. 모두 지역 주요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단지들이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포레나 광교’ 전용 84㎡A 타입의 시세는 14억 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는 8억 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교신도시의 전용 60~85㎡ 이하 아파트 가구당 평균가격이 12억 3834만원, 동탄신도시는 8억 260만원인 만큼, 지역 오피스텔 가격을 리딩하는 것은 물론 유사 평형대의 아파트와도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몸값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뭐니 해도 입지”라며 “지역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관심이 높은 만큼 풍부한 수요에 기반한 몸값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자연발생적으로 도시가 형성된 타 지역과 달리 청라와 광교, 동탄 등 계획도시의 핵심입지는 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더욱 체계적으로 몰려 있는 만큼 입지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잔여호실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선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단지는 특히 금리 인상기에 내집마련 부담감이 커진 소비자를 위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로 불리는 커낼웨이 바로 앞, 원스톱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국제도시 지하화사업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영종방향), 청라IC(서울방향), 수도권 제2순환도로(인천~김포 간) 남청라IC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선용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할 수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 305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의 초고층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지는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인 ‘청라 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에서 약 3㎞ 거리에는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오는 2028년까지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교육연구시설,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근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연면적 50만 4512㎡ 규모의 영화관, 테마파크, 워터파크, 호텔,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스타필드 청라’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 6000여㎡ 규모의 ‘코스트코 청라’도 2023년에 완공 예정에 있다. 더욱이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직결을 추진중에 있고, 지난 3월 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도 착수에 들어간 데다, 오는 2025년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길이 4.68㎞의 제3연륙교가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 또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랜드마크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고,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가 주방가구로 활용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고급감을 더한다. 더불어 각종 가전제품 등도 무상 제공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에 위치해 있다.
2022-07-22 13:39:15청라국제도시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 실수는 △76㎡ 208실 △84㎡A 208실 △84㎡B 104실 △211㎡ 3실 등 전 타입이 3룸 구성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원빈이 광고모델로도 활야 중이다. 원빈은 TV,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원빈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차별화된 고급 상품성에 높은 상징성까지 갖춘 단지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는 평가다. ▶ 커낼웨이 및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바로 앞 원스톱 입지… 교통 ∙ 생활 ∙ 교육 여건 우수 ‘커낼웨이’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입지적 강점을 가진다.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국제도시 지하화사업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영종방향), 청라IC(서울방향), 수도권 제2순환도로(인천~김포 간) 남청라IC 등 광역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청라 호수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다. 대형 유통시설과 학교시설도 갖추고 있다.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 청라시티타워,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다수 개발 및 교통호재 수혜… 미래가치 高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청라호수공원 중심부 3만 305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의 초고층 전망타워와 복합시설로 이뤄지는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인 ‘청라 시티타워’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 또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3㎞ 거리에는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오는 2028년까지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교육연구시설,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의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근으로 ‘스타필드 청라’가 2024년 완공될 예정이고, ‘코스트코 청라’도 2023년에 완공 예정에 있다. ▶ 스카이 브릿지 설계, 수입 명품 가구 등 랜드마크 상품성…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헤택도 청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상품성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고,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가 주방가구로 활용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고급감을 더한다. 더불어 각종 가전제품 등도 무상 제공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청약은 이달 13일(수)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18일(월) 이다. 계약은 20일~2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2-07-08 10:13:47새로운 부동산 대책의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면서 청약수요가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정부는 이달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재건축 ∙ 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 분양가에 그간 반영되지 않았던 주거 이전비, 이사비, 영업손실 보상비, 명도 소송비, 이주비 금융비, 총회 운영비 등을 포함하기로 했다. 여기에 기본형 건축비의 산정 방식과 산정 요건도 완화해 최근 급증한 건설 원자재가격 상승분 등도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도심 내 공급 대부분이 정비사업인 만큼,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대다수 단지의 분양가가 오를 전망이다. 더욱이 정부는 고분양가 심사제도도 개편할 방침으로, 기존 방식으로 정한 분양가에 자재비 급등 가산분을 더해 최종 분양가를 산정하는 자재비 가산제를 도입하고, 분양가 책정 시 비교단지 산정 기준도 재정비해 분양가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혀 분양가 상승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이에 수도권 도심 원스톱 입지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 신규 분양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특히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단지가 눈길을 끈다. 금융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다음 달 단번에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에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단지에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청라 국제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인프라인 커낼웨이와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마지막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인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일원에서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하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플러스가 시행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 실수는 △76㎡ 208실 △84㎡A 208실 △84㎡B 104실 △211㎡ 3실 등 전 타입이 3룸 구성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이다. 단지는 배우 원빈이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주거상품으로 이목을 끈 단지다. 원빈은 TV,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원빈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차별화된 고급 상품성에 높은 상징성까지 갖춘 단지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는 평가다. 실제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청라의 마지막 남은 골든입지로 불리는 커낼웨이 바로 앞, 원스톱 입지에 들어선다. 우선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가칭) 신설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계획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 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30분대,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은 이달 최종 안전관리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실착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마친 상황이다. 이달부터 식수 이식 ∙ 방음펜스 설치 등 기초 작업 시작을 필두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2027년 전 구간 동시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에서 청라국제도시 지하화사업을 통해 경인고속도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영종방향), 청라IC(서울방향), 수도권 제2순환도로(인천~김포 간) 남청라IC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더욱이 서울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직결을 추진중에 있고, 지난 3월 말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도 착수에 들어가는 등 청라에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운동시설 및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는 3.6㎞의 인공수로인 커낼웨이가 있으며, 커낼웨이를 따라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약 69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여가선용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반경 약 200m 이내에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의 대형유통시설이 있는 것을 비롯해 커낼웨이를 따라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할 수 있다. 또한 청람초, 청람중, 도담초, 초은중, 초은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랜드마크 상품성도 주목된다. 단지는 최고 46층의 초고층 단지에 품격을 더할 스카이브릿지가 단지 3개 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유니크한 형태로 조성돼 단지의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조성되고, 내부에는 이탈리아 몰테니 사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가 주방가구로 활용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고급감을 더한다. 더불어 각종 가전제품 등도 무상 제공된다.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7월 8일 그랜드 오픈한다.
2022-06-29 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