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54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남태령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당고개 방향 4호선 코레일 열차 고장으로 남태령역에서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에 승차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고장 원인은 파악 중이다. 열차 운행은 16분 후 재개됐다. 그러나 뒤에 오던 열차에 승객이 몰리며 출근길에 심각한 혼잡이 이어졌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배선 등 전류 문제가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가 완료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열차고장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11-20 09:22:30[파이낸셜뉴스] 이달 중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 계양지구가 본청약에 들어간다. 2021년 7월 사전청약 이후 3년 만이다. 서울 도심 핵심 입지로 꼽히는 동작구 수방사 부지도 공급되는 등 9월 한달간 서울·수도권에서 4000여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인천계양 지구 A2·A3 블록에서 공공주택 1106가구를 대상으로 본청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3기 신도시 중 본청약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6년 입주가 목표다. 분양 블록은 A2 블록 747가구와 A3 블록 359가구이다. 두 단지에는 육아·교육·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어린이집, 주민 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인접해 있다. 역대 공공분양 사전청약 최고 경쟁률을 보인 서울 동작구 수방사 269가구에 대한 본청약도 이뤄진다. 지난해 6월 사전청약 때 7만200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283대 1를 기록한 곳으로 서울지하철 노량진역(1·9호선), 노들역(9호선) 사이 역세권에 위치한다. 강남,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업무 중심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다. 2028년 입주가 목표다. 4일에는 도심내 노후 군관사(4만3000㎡)를 재건축해 공공주택 400가구와 새 군관사를 공급하는 서울 남현지구에 대한 지구 지정도 이뤄진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내년부터 주택 설계와 부지 조성절차를 병행키로 했다. 2026년 착공, 2027년 분양이 목표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200m 이내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 신길15구역(2300가구)도 지구 지정한다. 지난 2023년 8월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지 약 1년 만이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 갈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저층 주거지, 역세권, 준공업지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주도로 고밀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8년 착공, 2029년 분양을 목표로 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3 10:56:24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 남양주시가 참여한다. 수도권 동북부에서 처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오는 8월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춰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와 8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롭게 운영하는 별내선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우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를 포함하여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 지난 2022년 신설된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는 현재 기후동행카드 하차만 가능한데 8월부터 승차와 하차 모두 적용될 경우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하철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총 29개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202, 1155, 2212)에도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 13개 역사도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코레일 등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서울시와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편익과 민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양주시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04 18:12:45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경기 남양주시가 참여한다. 수도권 동북부에서 처음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오는 8월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춰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와 8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롭게 운영하는 별내선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를 포함하여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 지난 2022년 신설된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는 현재 기후동행카드 하차만 가능한데 8월부터 승차와 하차 모두 적용될 경우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하철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총 29개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202, 1155, 2212)에도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및 경춘선 13개 역사도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코레일 등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편익과 민생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서울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서울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면서 “남양주시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후위기에도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내놨다. 월 6만5000원(따릉이 미포함 6만2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수도권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가운데 이번에 남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가 가속화될 지 관심을 모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04 14:02:09[파이낸셜뉴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와 그의 딸을 살해한 박학선(65)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딸을 첫 번째 살해 타겟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 B씨를 살해한 박학선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학선은 지난달 30일 A씨로부터 가족들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자 B씨에게 직접 확인하겠다며 피해자들의 사무실로 올라가 B씨를 살해한 뒤, 도망가는 A씨를 쫓아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박학선의 여자친구였고, B씨는 A씨의 딸이다. 박학선은 이전부터 A씨의 가족들이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조사과정에서 B씨가 자신을 보고 남편에게 전화하려고 해 전화기를 빼앗으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박학선의 살인을 '계획 범죄'로 규정했다. 수사팀이 박학선과 A씨의 휴대폰 통화 녹음 파일과 폐쇄회로(CC)TV에 찍힌 범행 영상을 정밀 분석 한 결과, 그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학선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거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 이틀 전을 포함해 수시로 폭언을 하고 모녀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일 박학선은 결별 통보를 받자마자 A씨의 휴대폰을 빼앗아 B씨와의 연락을 차단한 다음,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B씨를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학선은 범행 후 달아났다가 13시간 만에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4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검찰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자 유족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26 06:26:54[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한 오피스텔에서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학선(65)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씨와 30대 딸을 살해한 박학선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학선은 지난달 30일 A씨로부터 가족들이 교제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자, 그의 딸에게 직접 확인을 하겠다며 피해자들의 사무실로 올라가 이들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박학선은 A씨의 가족들이 이전부터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박학선은 A씨 딸이 자신을 보고 남편에게 전화하려고 해 전화기를 빼앗으면서 우발적인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전화 녹음 파일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박학선이 A씨에게 전화를 받지 않거나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시로 폭언을 하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범행 당일 A씨가 결벌 통보를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딸에게 연락할 수 없도록 한 뒤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내부에 있던 흉기로 딸을 찌른 점 등을 바탕으로 검찰은 계획범죄임을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박학선은 범행 뒤 달아났다가 13시간만에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4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박학선 머그샷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06-25 16:28:39[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저출산 해결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를 언급하며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에 64만평의 대규모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SG세계물산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G세계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주소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11동 산 4-9'이다. 이 회사가 보유중인 토지는 서울 도심지 중요 위치에 있다. 실제 보유중인 토지 왼쪽 옆으론 서울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사당역, 남태령역, 더 나아가면 강남 생활권인 반포동, 서초동, 양재,방배동 등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강남 지역의 아파트가 평당 1억원 가까이 거래되는 걸 보면 해당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해당 토지의 공시지가는 약 132억원이다. 그 외 SG세계 물산이 보유한 부동산을 장부가액 기준으로 보면 토지 약 620억 원, 건물 약 117억 원, 건설 중 자산 86억 원으로 총 823억 원에 달한다. 공시지가와 건물 지방세 시가표준으로 계산해도 총 약 580억 원에 달하는 수치다. 19일 종가기준 SG세계물산의 시가총액은 860억 원 규모이다. 다만 이번 정부의 저출산 관련 그린벨트 해제 언급이 해당 지역의 규제를 해제한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한 기대감으로 인한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통상 그린벨트 해제는 여야 협의 등 큰 사안이 있고 다소 중장기적 시일이 걸리는 만큼 투자엔 신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0 09:33:20[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최민혜 판사는 2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박씨는 "이별 통보를 받고 화가 나 범행한 것이 맞냐"는 취재진 질문에 "(피해자 모녀 중 딸이) 신랑에게 전화하는 바람에 범행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답했다. "범행 당일 무슨 대화를 나눴는가", "피해자와 얼마나 만났나" 등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씨와 A씨의 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박씨는 A씨와 교제하던 사이로 알려졌다. A씨는 박씨에게 그만 만나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딸과 함께 박씨를 만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도주한 박씨는 13시간여 만인 이튿날 오전 7시 45분께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박씨는 수서경찰서로 압송되면서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6-02 17:21:22[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 2일 서울중앙지법 최민혜 당직 판사는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께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에서 60대 여성 A씨와 A씨의 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박씨는 A씨와 교제하던 사이로 알려졌다. A씨는 박씨에게 그만 만나자는 뜻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딸과 함께 박씨를 만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도주한 박씨는 13시간여 만인 이튿날 오전 7시 45분께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박씨는 수서경찰서로 압송되면서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6-02 13:32:0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려 살해한 60대 용의자가 범행 후 도주했으나 12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을 이날 오전 7시 45분쯤 남태령역 부근 노상에서 체포했다. A씨는 30일 오후 6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시는 범행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한 끝에 12시간여 만에 긴급 체포해 피의자로 전환했다. A씨는 피해자인 50대 여성과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5-31 08: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