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OOP은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OOP에서는 아프리카TV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이 나왔다. 여기에 SOOP 임직원 20명도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티리머는 "문화유산으로써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을 동료 스트리머들과 SOOP 임직원분들과 함께 정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호상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연계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SOOP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민원 SOOP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9 10:11:2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가을을 앞두고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2024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요일과 휴일에 열리며, 행궁교육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궁교육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에도 담아보는 '행궁 복식체험', 가을날 그윽한 차향기를 느껴보는 '다담', 조선시대 수묵화를 그려보는 '행궁 아뜰리에'로 구성된다. 이오 숲 생태학교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우리 함께 숲', 자연의 식물들을 활용해서 예술체험을 해보는 '숲이 예술이야', 밤의 숲에서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달빛 곤충탐사단'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연희 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신명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공연인 '전통의 향연', 흥미진진한 방문객 참여극인 '남한산성을 사수하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석 특별프로그램인 '추석 밤마실' 프로그램에서는 청사초롱 길, 그림자 포토존, 별바라기 천체망원경 체험, 가을 선율 공연 등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차와 함께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프로그램은 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때 1000원의 참가 토큰을 구입하면 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된다. 김천광 경기도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올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멋진 숲속 산성도시 남한산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세계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도 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8-27 09:17:55[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밥을 팔아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을 위해 봉사해온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박춘자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16일 추모의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늦게 들었다"며 "사시던 집의 월세 보증금 5000만원까지 어린이복지재단에 기부하셨다고 하니,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삶을 사셨다"는 글을 올렸다. 박 할머니는 지난 11일 94세 나이로 별세했다. 이어 "2021년 청와대에서 열린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에 할머니를 초대했다. 어려웠던 어린 날을 회상하며 '나누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었다'고 행사 내내 눈물을 흘리던 할머니의 모습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할머니는 가진 것이 많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돈이든 재능이든 마음이든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면서 "박춘자 할머니의 영면을 빌며,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세상을 떠나며 생전 밝힌 뜻에 따라 살고 있던 집의 보증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할머니는 2008년 "돈이 없어 학업을 놓아야만 했던 아이들을 돕고 싶다"며 남한산성 인근에서 등산객에게 김밥을 팔며 모은 3억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한 바 있다. 장사를 그만둔 뒤에도 11명의 지적 장애인을 집으로 데려와 수십년간 친자식처럼 돌보며 수녀원에 장애인 그룹 홈 건립 기금 3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할머니는 지난 2021년 청와대 기부 나눔 단체 행사에 초청받아 당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손을 잡고 눈물을 보인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16 16:02:14【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남한산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 광주시를 비롯한 인근 문화원들이 힘을 모은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문화원은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문화원과 상생발전 및 교류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하는 문화원장들이 참석했으며,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은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상호협력, 행사의 유기적인 협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 방향 상호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처럼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이 상호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백제 온조대왕 위패가 모셔져 있는 숭렬전 제향을 비롯해 현절사 제향 등 전통 제례 행사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협의회는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성하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옛 백제의 수도 7개 도시인 '남한산성 도시연합체' 추진도 빠른 시일 내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18 16:21: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남한산성 북문 해체·보수공사 완료, 11월 1일부터 남한산성 북문을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남한산성에 있는 사대문 중 하나인 남한산성 북문은 1624년(인조 2) 신축됐다. 1637년(인조 15)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들이 북문을 나서 청군을 기습공격한 후 패한 '법화골 전투'의 아픔이 있어 1779년(정조 3) 개축하면서 다시는 전쟁에서 패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전승문(全勝門)이라 이름 붙였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파괴됐던 문을 1979년 남한산성 보수정화 사업으로 새롭게 복원했지만, 점차 성문에 균열이 생기고 문루(門樓, 성문 위의 누각)가 기울어지는 등 문화유산과 탐방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2021년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산성 북문과 문루의 전면 해체·보수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가로 25m, 높이 6m의 성벽을 포함해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문루를 동시에 해체·보수한 드문 사례에 속한다. 또 충실한 원형복원과 고증을 위한 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남한산성 북문의 원형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의 진정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천광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 북문 해체·보수가 완료돼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보존과, 탐방객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에 걸맞은 남한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0-31 10:16:09【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6시~10시 남한산성 일원과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2023 성남 문화재 야행'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시행한 '2023년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원을 들여 개최하는 야간 문화행사다. 이 기간 '밤을 지키는 남한산성'을 주제로 야화(夜畵),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등 7개 주제의 12개 야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선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무아지경 개막식'이 열린다. 남한산성의 정신을 주제로 한 전통 무예 공연과 트로트 가수 홍자,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보유자 이영희, 태평무 보유자 양성옥, 성남시 청년 프로예술팀 등이 출연하는 풍류 콘서트가 펼쳐진다. 사전 예약하면 산성로타리~서문~수어장대~남문으로 이어지는 남한산성 성곽길 야간 산책 프로그램과 만해기념관~일장각~내행전~외행전~한남루 등 남한산성 행궁 야간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역동적인 남한산성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 상영, 전통차·나전칠기·청사초롱 만들기 등 체험행사, 달빛 예술 장터가 열린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9-05 11:03:01[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자리한 남한산성도립공원 일원에서 '야생동물은 내 친구'라는 테마로 동절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먹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954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남한산, 용마산을 잇는 녹지의 축으로, 다양한 식생은 물론 문화재청이 지정한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소쩍새 등 20종의 조류와 하늘다람쥐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한 말똥가리, 긴꼬리딱새, 새호라기, 담비 등도 공생하고 있다. 이 날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이상 기후와 열매 불법채취 등으로 충분한 먹이와 안전한 서식지를 확보하지 못한 야생동물을 위해 이동 흔적을 모니터링하고 겨울철 생존을 위한 먹이를 나누며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펼쳤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3-01-23 20:51:33[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문화재들은 사묘(祠廟)·재실(齋室).정려각(旌閭閣)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內衙)와 통일신라시대 석탑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각 2건, 전라남도 3건이다. 사묘와 재실은 조선시대에 제사의례를 중요시하던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확산됐고, 조상과 선현에 대한 제향이 주목적이었으나 후손에 대한 강학기능을 수행했던 곳이기도 하다. 가문의 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정치적 기반을 견고히 하려는 경향과도 관련 깊은 건축물이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를 조사해왔으며, 2019년에는 누정(樓亭) 문화재 10건, 2020년에는 서원·향교 20건, 2021년에는 관아건축 8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의 250여 건의 사묘·재실 등을 조사해 이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번에 8건의 유교건축 문화재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8건의 유교건축 중 남한산성 숭렬전(경기도 광주시)은 병자호란을 당해 임금이 남한산성에 머물면서 백제시조인 온조왕(溫祚王)에 대해 제사를 지낸 일을 계기로 1638년에 세워진 사묘다. 1661년 현 위치로 옮겨진 이후 정조 때에 ‘숭렬전’이란 명칭이 내려졌으며, 다른 역대 시조묘에게 올리는 격식을 따라서 제사를 거행하면서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창건 사실이 문헌을 통해 증빙되고, 17세기에 이건한 뒤에 지은 건물이 현재까지 원위치를 지키고 있고, 제향이 계승되고 있어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간결하고 절제된 건축 형식과 구조는 17세기에 건립된 조선시대 사묘의 전형을 따르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29 10:31:25【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 대표 축제인 허난설헌 문화재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을 다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한다. 또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27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돋움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와 ‘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허난설헌의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허난설헌 백일장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도서 문화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야외 독서 공간 조성을 위한 ‘북크닉’, ‘북콘서트’, ‘북마켓’을 열고 릴레이 소설 쓰기,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이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를 알리는 공연과 전시, 포럼 및 다양한 체험과 캠핑 등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광주시만의 독창적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마 체험이나 가마 숯 활용요리 같은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과 도자공원 중앙광장 분수를 활용한 ‘물 위의 달 항아리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 가을에는 남한산성의 낮과 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27회 남한산성문화제’도 즐길 수 있다. 남한산성 내 행궁-북문-수어장대 구간 야간 트래킹과 북문-수어장대-남문 구간 산악 마라톤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궁과 수어장대 등의 미디어 파사드(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 공연을 비롯해 전통연희 한마당, 전통 재연 퍼포먼스 등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를 적용한 이색 콘텐츠로 알차게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만의 역사성과 경관을 활용해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5-30 11:01:06【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서문 방향에서 4일 산불이 발생해 19시44분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들어가 22시58분 초동 진압하고 23시23분 완전 진압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면적은 약 8헥타르로 추정되며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발생 원인은 현재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 하남시청 산불진화대는 완전 진압 이후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원 117명과 하남시청 400명, 경찰 20명, 기타 33명 등 지원기관 453명이 동원됐다. 소방 장비로는 폄프 10, 탱크 6 등 22대를 동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4-05 01: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