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감사실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상장 공기업 6개사(강원랜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고려한 감사자원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내부 감사 역량 강화 및 기업의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성과 수익성 균형 관점에서의 내부통제 강화 전략 및 사례 공유 △전문성 제고 및 선진화를 위한 정보 및 기술 교류 △각 기관 식별 위험의 상호 교류 △내부통제 진단 체계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7개 기관은 앞으로 자체감사 역량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 선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용우 GKL 상임감사는 "상장 공기업 감사기구 간 긴밀한 협력으로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더 높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4 14:21:35[파이낸셜뉴스]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12개 공공기관이 이달 1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해외사무소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PS, KOTRA 등 12개 공공기관의 감사, 감사실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사무소는 주재국별로 제도와 법규가 다양하여 본사 차원의 통제와 관리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식은 공공부문 감사 강화가 요구되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12개 공공기관 상임감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해외사무소에 대한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감사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협약식에서는 △해외사무소에 대한 감사기법 공동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부패취약 분야 내부통제 강화방안 △교차·합동감사 등 감사협력제도 모색 △주재국 주요 법규 공유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해외사무소는 본사와의 시·공간적인 한계로 잠재적 리스크가 있어 평소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련 감사기법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앞으로 해외사무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13 08:50:3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2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4년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상임감사위원, 법률·교통·안전·ESG·회계 등 분야별 외부 감사자문위원이 참석했다. 2024년 KAC 감사업무 추진현황과 방향성을 분석하고, 전사적인 내부통제 필요성 내재화와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 관련주체별 역할 명확화 △내부통제 수준 점검 및 인센티브 유인 △감사결과 환류 확대 등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부통제 강화 방안들이 제시됐다. 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공공부문의 내부통제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각 분야 감사자문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환경 및 역량을 조성해 리스크 관리가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자체 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법률·교통·안전·조직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감사품질 향상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7-22 16:03:20[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정보통신기술(IT) 감사 역량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IT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내부 감사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활용 및 빅데이터 분석 등 IT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권순일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양 기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등 견고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 역량을 높이고,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7-15 11:27:35[파이낸셜뉴스] 국내 기업 중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10곳 중 1곳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리더 김민규)와 한국감사협회(IIA Korea, 회장 이욱희)가 국내 기업 17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2024 내부감사기능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8.2% 만이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가 요구하는 ‘3차 방어선 모델’에 부합하는 독립적 내부감사부서를 두었다. 보고서는 세계내부감사인협회의 ‘3차 방어선 모델’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독립성 요건 충촉 여부를 조사했다. ‘3차 방어선 모델'에서 내부감사부서의 독립성 요건은 △감사(위원회) 직속 편제 △내부감사기능에 관한 사안은 감사(위원회)에 보고 △내부감사기능 수행에 관한 행정적 보고는 경영진에게 실시 등을 포함한다. 이 세 요건에 모두 충족한 기업이 8.2%에 그쳤다. 삼정KPMG 내부감사컨설팅 조직 리더 김유경 전무는 “내부감사부서의 독립성은 실효성 있는 경영진 감독의 중요한 요소로, 내부감사부서가 경영진의 직속부서일 경우에는 감독 주체가 감독 대상이 되는 모순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응답자들은 내부감사부서 독립성을 위한 개선 과제로 독립적 내부감사부서 설치의 법제화(59.1%)를 꼽았다.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의‘감사위원회 또는 감사를 보좌하고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내부감사부서를 설치’ 규정이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한계로 본 것이다. 김 전무는 “감사위원회는 2/3 이상이 비상근 사외이사로 구성되기 때문에 활동성에 한계가 있다”며, “점차 증대되는 감사위원회의 경영감독 책무를 효과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의 감사위원회 지원업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내부감사부서의 역량 측면에서 IT 감사와 데이터분석 감사(Data Analytics Audit)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각각 34.5%, 21.6%로 낮게 나타났다. 내부감사부서 내 IT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시스템 전문가 보유 비율도 각각 21.1%, 10.5%, 9.9% 수준에 머물렀다. 응답기업이 사이버보안을 중점감사영역으로 고려하는 비중은 북미(10%)의 1/6 수준인 1.6%에 그쳤다. 2024년 세계내부감사인협회 조사 결과에서 사이버보안은 해외 내부감사실무책임자가 주목하고 있는 리스크 분야 1위(73%)로 꼽힌 바 있다. 한국감사협회 이욱희 회장은 “사이버보안은 세계내부감사인협회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리스크 감독 분야이고, 디지털 대변혁 또한 주요 리스크 감독 분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국내의 내부감사부서들도 IIA의 국제내부감사표준(Global Internal Audit Standards)을 참고하여 IT 및 데이터 전문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내부감사기능에 대한 만족도 조사항목 대다수에서 상장기업보다 만족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독립성 설문문항에서 우수사례를 선택한 기업은 모든 만족도 항목에서 우수사례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높은 수준의 만족도 점수를 기록했다. 김 전무는 “금융회사와 공공기관은 감사(위원회) 지원조직 설치 의무화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감사(위원회)의 직속으로 지원부서를 설치하는 등 내부감사 우수사례를 더 많이 도입하고 있다”며, “높은 수준의 내부감사 우수사례를 도입한 것이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감사(위원회)의 역할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2 09:33:51[파이낸셜뉴스] 캠코는 서울 강남구 캠코양재타워에서 자회사인 캠코선박운용, 캠코시설관리, 캠코CS와 '자회사 자체감사 기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회사인 캠코와 3개 자회사 간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캠코가 지닌 우수한 감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합동 워크숍 및 컨설팅 개최 △감사 우수사례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협약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사고 예방과 책무성 강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캠코선박운용의 '선박금융 시장 활성화', 캠코시설관리의 '공공시설 관리분야 선도', 캠코CS의 ‘고객만족 제공 초일류 업무지원’이라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캠코와 3개 자회사의 감사 시스템을 상호 보완·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공유함으로써 자회사의 감사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4 16:06:59[파이낸셜뉴스]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5년이 지났으나 실무진들 입장에서 경영진 인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장 취약한 영역은 ‘재무보고’로 꼽혔다. 19일 삼일PwC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상장회사 중 295곳을 지난해 분석한 내용을 담은 ‘내부통제 미래전략 - 내부통제 밸류업 방안 Volume 5.0’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상 어려움으로 ‘경영진 지원 부족’과 ‘재무보고 중요성 인식 부족’을 각각 1, 2순위로 꼽았다. 2021년과 2022년 1, 2순위였던 ‘통제 책임자의 책임 및 역할 인식’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담 인력의 전문성’은 두 칸씩 뒤로 밀렸다. 내부통제 최종 미비점이 발생하는 프로세스를 조사한 결과 △재무보고 △투자 및 자금 △전산일반 순으로 집계됐다. 재무보고의 경우 전년 조사(5위) 대비 순위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투자 및 자금에서의 미비점 발생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와 관련해선 다수 기업이 운영에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부터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는 연결재무정보 기준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해야 한다. 보고서는 해외 자회사가 겪고 있는 운영상 고충에 주목했다. 설문 응답자 78%가 ‘현지 인력 및 역량 부족’을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했다.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64%), 언어 장벽(55%), 낮은 재무보고 인프라 및 역량(47%), 부족한 IT인프라(47%) 등이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해외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인력 채용이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본사 경영진은 해외 자회사 담당 조직 구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자금 관련 통제에서 가장 취약하다고 나타났다. 최근 횡령 등 자금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지난해 말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이 법제화된 것과 관련해 보고서는 부정위험에 대한 통제 강화 추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 대상 중 5000억원 이상 규모 81%는 내부감사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산 규모 5000억원 미만 응답 기업은 내부감사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비중이 27%로 현저히 낮았다.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정착을 위한 세 가지 시사점(Key Takeaway)도 제시됐다. △본사 조직의 리딩 능력과 각 부문 책임의식 △규모가 작은 자회사 및 해외 자회사의 내부통제 운영과 개선 노력 △올해부터 적용되는 금융감독원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범위 가이드라인과 부정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통제 등 강화 사항 관련 내부통제 안정화 및 고도화 등이다. 임성재 삼일PwC 파트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몰고 오는 패러다임 및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로 전통적인 내부통제 방법만으로는 다양한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며 “자발적 준수를 이끌어내고 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더 나아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6-19 12:26:16[파이낸셜뉴스] 하이브가 K팝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대표에 대한 감사 착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는 2시45분 현재 7.59% 내린 21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1.30% 상승 출발후 한때 3.4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은 뉴진스의 소속사 대표이자 스타 제작자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한 내부감사 착수 때문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독립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의 사임을 위해 어도어 주총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의 지분율이 80%, 나머지 지분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뉴진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이 3000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의 사례를 감안하면 소속사 어도어의 기업가치가 1~2년 이내에 2조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4-22 14:47:34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이 담겼다. 손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감사는 "부동산원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해 부동산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1-23 18:09:32[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이 담겼다. 손 원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감사는 "부동산원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해 부동산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23 09: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