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5일 힌지 및 전장 부품 제조 제조업체인 파인엠텍에 대해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가 여전한데다 EV용 부품의 본격적인 매출 본격화 등으로 동사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태우 연구원은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실제 내장힌지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중이며, 올해 스마트폰 초도 양산 및 웨어러블 외장힌지향 제품 양산이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국내외 세트사의 폴더블 출하량 확대와 향후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폴더블 패널 적용 확대로 전방위적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제품의 사이즈 확대 (모바일 6~7인치 →태블릿 10인치 → 노트북 17인치 이상)는 전반적인 부품 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동 사가 신규로 추진중인 EV Module Housing 사업도 가파른 매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엔드플레이트는 배터리 셀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셀의 팽창을 방지하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이다. KB증권은 EV의 안정성측면에서 향후 필수 부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고객사의 요청으로 연간 50만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추가 증설을 통해 올해 연간 300만개 수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올해 파인엠텍의 예상 실적과 관련 매출액 5352억원 (+40.8% YoY), 영업이익 351억원(+72.4% YoY, OPM 6.5%)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에 이어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폴더블 채택 추세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라며 “동사는 내장과 외장힌지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서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북미 세트사의 폴더블 시장 진출이 구체화될 경우 국내 및 중화권뿐만 아니라 북미향으로도 폭넓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동사에 대한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엠텍은 2022년 9월 파인테크닉스에서 IT 부품 사업이 인적 분할된 신규 법인이다. 2023년 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IT부품 매출 비중은 96.9%, 자동차부품 매출 비중은 3.1%를 기록했다. 동사는 다이캐스팅 (금형 주조), 나노코딩 (도금공정을 대체하는 기술), 금속사출성형 (MIM)의 내재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향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5 09:10:43[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3일 파인엠텍에 대해 기존 내장힌지 사업의 안정적 실적 속에 외장힌지 및 EV부품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동 사는 기존 내장힌지 사업의 안정적 실적 속에 외장힌지 및 EV부품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 기대된다”라며 “실제 2024년 예상 매출액 514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5%, 8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예상 매출액 6927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6%, 4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부연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파인엠텍의 현재 주가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2024년 실적 기준 PER 11.7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1.8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외장힌지 및 EV 부품 공급이 안정화되는 2025년 기준으로는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내장힌지 사업은 특히 베트남 ‘MS VINA’를 중심으로 주요고객 독과점 공급 중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 Cash-Cow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장힌지 사업도 ‘VINA CNS’에서 생산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처 다원화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 올해 본격적인 공급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부터 크래들 힌지. 3분기부터 스마트폰 외장힌지 공급이 예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EV부품 사업은 ‘VINA CNS’에서 생산, 헝가리 법인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공급 중인데다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3공장을 신축 중(공정률 87% 진행)인데 8월부터 3공장을 통한 본격적인 양산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3 10:59:10[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15일 파인엠텍에 대해 내장힌징 최강업체로서 내년엔 해외 매출 비중이 20%대까지 상승하는 등 모멘텀이 많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내장 힌지는 동사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 성장만으로도 동사의 외형 확장이 가능하다”라며 “그러나 주력 사업과 더불어 2024년부터 외장 힌지와 2차 전지 부품 EV Module Housing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차 전지 부품은 국내 셀메이커 향으로 4분기 일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수주된 물량은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외장 힌지 역시 고객사의 공급처 이원화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다양한 Application 기기들의 폴더블 도입 역시기대할 만한 요소라고 짚었다. 이렇듯 내년은 다양한 모멘텀으로 가득 차 있고, 주가 역시 올해 4 월 고점 대비 31% 하락하여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주목해야 될 시점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폴더블폰은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73.6% 성장했고, 내년에는 38% 증가한 2520만 대로 전망되어 폴더블폰 주요 부품사들의 실적 확장이 기대된다”라며 “동사 매출의 10%대를 차지하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 역시 2024년에는 20%대까지 상승해 해외 확장성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엠텍은 파인테크닉스로부터 IT부품사업이 인적 분할되어 신규 설립됐으며 2022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MIM 금속사출기술과 다이 캐스팅, 나노코팅, 융합 라미기술, Welding Coating 등 10년 이상 연구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장 힌지, 외장 힌지, EV Module Housing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5 10:07:38[파이낸셜뉴스] 파인엠텍이 폴더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파인엠텍은 전일 대비 310원(+3.79%) 상승한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파인엠텍이 폴더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이나, 북미 스마트폰 탑티어 기업들의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도 상향될 것이라는 평가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트랜스포스 등 다수의 조사기관에서 2024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파인엠텍은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폴더블 스마트폰 기업으로 내장힌지를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 혹은 북미 스마트폰 탑티어 기업들의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경우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최근 파인엠텍은 외장힌지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나섰다. 권 연구원은 "고객사 입장에서 안정적인 제조 판매를 위해 부품 공급사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공급사 다변화 시 가격협상에 유리하며, R&D도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EV Module Housing' 생산도 시작된 점도 호재로 짚었다. 이는 배터리 셀을 고정해 외부로부터 충격을 보호하며, 배터리 충전 시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발생하면 모듈 전체의 외형과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권 연구원은 "파인엠텍은 소재를 포함한 전공정을 내재화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자동화 라인도 구축했으며, 추가적인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4분기 초도 납품이 시작됐으며, 내년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4 09:38:3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 등의 출고가를 인상해 출시할 예정이다. 파인엠텍은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 등에 외장힌지 생산, 남품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파인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의 국내 출고가를 전작 대비 약 10만원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000원, 갤럭시Z폴드6 256GB 모델은 221만97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6과 갤럭시Z폴드6는 전량에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다양한 사양을 개선하면서 원가가 인상됐다. 갤럭시Z플립6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감안해 전작 8GB였던 램 용량도 12GB로 늘렸다. 파인엠텍은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Z플립 힌지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올해부터 본격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이번 파인엠텍의 승인은 '백업 승인'으로 벤더 지위를 확보한 셈이다. 특히 파인엠텍은 갤럭시Z플립6용 힌지 리스크 생산을 앞두고 있다. 향후 생산수율 등에 따라 정식 승인과 추가 물량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 파인엠텍은 올해 매출에서 폴더블폰 힌지 비중을 1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파인엠텍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 시장 진입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밸류체인은 파인엠텍, 디스플레이 제조사, IT 세트업체 구조"라며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추정돼 절대적 과점 형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삼성전자 예상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이며 파인엠텍은 지난 4월부터 양산 가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지난해 12월부터 외장힌지 납품을 승인 받았다"라며 "올해 갤럭시Z 플립6모델부터 납품을 시작해 추가적으로 무선이어폰과 왓치 등 액세서리 외장힌지도 공급할 에정이다"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4 13:00:23[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18일 파인엠텍에 대해 2026년 하반기 북미 업체의 폴더블 시장 진출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어서 지금부터 관심 둬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24년 폴더블폰 시장은 국내 업체의 글로벌 점유율이 전년 55.1%에서 32.9%로 하락하며, 구조적인 전환 국면에 진입했다. 이는 중국 제조사들의 시장 진입과 내수 기반의 빠른 성장에 기인하며, 기존 과점 체제에서 다자 경쟁 체제로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준석 연구원은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출하량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숨고르기 국면으로 판단된다“라며 ”AI 기능 적용 확대와 기술 완성도 개선이 가시화되며, 2026년 이후 폴더블폰 시장은 다시금 고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AI 기반 폴더블 특화 UX가 부각되면서, 단순 스마트폰의 대체재를 넘어 태블릿·중형 디바이스 영역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로 진화하고 있어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된다”라며 “더불어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시장 진출 가능성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경쟁 심화보다는 폴더블폰이 2% 수준의 침투율을 감안할 때 시장 확대 효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부연했다. 한양증권은 현재는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는 과도기적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기술·가격 차별화에 따라 경쟁력이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파인엠텍은 국내 체력만으로도 바닥을 확인한 만큼 업사이드가 클 것이라고 봤다. 2024년 국내 폴더블폰 시장은 역성장이 예상되나, 프리미엄 라인업을 포함한 총 4종의 신제품 출시로 전체 출하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동사의 주력 제품인 내장 힌지는 ASP보다 수량에 민감한 구조이기 때문에, 수요 둔화에도 실적 하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또한 지난 3월 북미 지역 ESS용 엔드플레이트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전기차 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동사는 국내 폴더블폰 제조사에 안정적인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2026년 하반기 북미 업체의 폴더블폰 시장 진출 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라며 “이는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동사 입장에서도 중장기 외형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8 09:09:45에이수스는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5060·5070과 인텔·AMD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 성능을 자랑하는 ROG·TUF 게이밍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총 9종으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또는 AMD 라이젠 9 9955HX를 장착한 △ROG 스트릭스 G16/G18 4종,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를 채용한 △TUF 게이밍 A14/A16/A18 3종, 고성능의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TUF 게이밍 F16 1종, 새로운 게이밍 라인업인 △에이수스 게이밍 V16 1종이다. 신제품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새롭게 출시된 ROG 스트릭스 G16/G18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과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 또는 AMD 라이젠 9 9955HX 프로세서를 적용해 한층 더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18인치 240Hz QHD 2.5K 디스플레이에는 명암비를 향상시키는 ACR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500니트 밝기와 100% DCI-P3 색상 지원 및 팬톤 컬러 인증을 받아 한층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제품에 적용된 엔드-투-엔드 베이퍼 챔버, 3중 트라이팬(Tri-Fan) 기술, 풀사이즈 히트싱크의 ROG 인텔리전트 쿨링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무거운 콘텐츠 작업도 발열 걱정 없이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Latch힌지 디자인으로 도구 없이 원터치 하판 분리가 가능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RAM 및 SSD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품 하판에 위치한 풀 서라운드 RGB 라이팅바는 뚜렷하고 선명한 빛을 발산해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화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TUF 게이밍 A18은 1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넓고 쾌적한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90Wh의 대용량 배터리는 C-Type PD 충전을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이동성까지 두루 갖췄다. 최상위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AMD 라이젠 7 26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지난해 첫 출시와 동시에 화제가 된 가볍고 강력한 노트북인 TUF 게이밍 A14는 국내 최초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을 채용했다. 최대 50TOPS(초당 50조회 연산) 성능의 8코어 16스레드 AMD 라이젠 AI 7 350 프로세서가 함께 내장돼 무거운 게임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작업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14인치 165Hz 2.5K 디스플레이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를 기능으로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며 부드러운 시각 경험을 준다. TUF 게이밍 A16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AMD 라이젠 9 8940HX 프로세서를 탑재해 압도적인 AI 게이밍 성능을 갖췄다. 16인치 165Hz QHD 2.5K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니트 밝기를 지원해 깊이 있는 명암비를 제공하며 90W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돼 30분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또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충족하는 내구성까지 겸비했다. TUF 게이밍 F16은 우수한 게이밍 성능과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겸비한 AI 게이밍 노트북이다. 메인 프로세서로 최대 인텔 코어 i7 1465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을 장착해 게이밍과 멀티태스킹 작업을 원활하게 실행하며 그래픽 카드 효율을 향상시키는 MUX스위치를 지원한다. 에이수스 게이밍 V16은 에이수스 TUF에 이어 새롭게 정의된 에이수스 게이밍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폭을 확장했다. 최대 인텔 코어 7 24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GPU를 탑재해 일상 작업부터 게이밍까지 빠르고 쾌적하게 실행한다. 에이수스 로고를 미러링한 제품 외관과 터보 블루 백라이트의 키보드는 세련되고 돋보이는 게이밍 디자인을 자랑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1 09:05:37[파이낸셜뉴스] 폴더블 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하는 파인엠텍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14일 파인엠텍은 2024년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직전 사업연도 대비 0.7% 증가한 3,826억원을 기록했으며,영업이익은 23년 203억에서 24년 -77억원으로 적자 전환된 실적을 전일공시했다. 파인엠텍 관계자는 아쉬운 성적 발표와 관련 "먼저 내장힌지로 불리우는 Flexible Plate 사업부문 에서는 기대 모멘텀이었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회복 및 신제품 효과가 아쉬었다“라며 ”고객사 넘버링 모델 판매량이 출시 초기부터 부진했고 24년 신제품부터 적용되었던 신규 공법에 따라 ASP 상승 효과가 긍정적이었으나, 초기 생산 수율 이슈가 존재 했으며(해당 수율 이슈는 지난 8월이후부터 해소) 2차전지 기구부품 및 모듈부품 부문에서도 전기차 캐즘 여파로 인한 수요 및 판매 부진으로 인해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이 감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부품 및 외장힌지 등 신규사업 투자로 인한 고정비 증가 및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영업적자로 전환 되었다 ”라고 부연했다. 또한 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사유에서도 국내 화성사업장의 유형자산 감액손실 반영,관계기업 손상차손등 일시적 영업외 비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 고객사의 신제품 라인업 증가 및 폴더블 스마트폰의 수요 회복 및 2차전지 부문에서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VINA CNS 3공장이 전년도 몸풀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수익성 측면서에서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존 신규사업의 안정화와 함께 북미 휴대폰 메이커사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점차 가시화 되며 2024년 일시적 실적 하락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4 08:54:22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코드명: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AI) 경험을 선사하는 최초의 AI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ExpertBook) P5’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엑스퍼트북 P5는 최대 47TOPS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내장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를 장착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AI 성능을 갖춘 에이수스 최초의 AI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이전 세대 제품(ExpertBook B5) 대비 19% 향상된 단일 스레드 성능과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며 재택과 출근을 겸하는 직장인 또는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1.65cm의 슬림한 두께와 1.29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췄으며 에이수스 비즈니스 모델 최초로 은색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 한층 세련된 외관을 선보인다. 제품에 탑재된 14인치 2.5K 16:10 IPS 디스플레이는 400니트 밝기, 144Hz 주사율의 눈부심 방지 패널이 적용돼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하고 깔끔한 시각 경험을 선사하며 장시간 이용에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에이수스 최초의 비즈니스 AI 노트북 엑스퍼트 P5는 인텔 프로세서를 하나의 시스템온칩(SoC)에 통합한 온디바이스 겸 코파일럿+ PC로 탁월한 AI 성능을 갖춰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강력한 보안 기능까지 갖췄다. △라이브 캡션 △코크리에이터 △윈도 스튜디오 이펙트 등 일상 및 업무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 전용 AI 회의 솔루션인 ‘AI 익스퍼트미트’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회의 및 온라인 미팅에서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AI 기능이 제공된다. △화상회의 중 실시간 스마트 워터마크 기능 △회의 및 비디오·오디오 클립의 요약 △8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의 기기 내 실시간 양방향 번역 및 자막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품에 탑재된 63Wh 배터리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마크 25 시험 결과 13시간 18분의 지속 시간을 보여 실무 환경에서도 충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의 13개 카테고리에서 21개의 절차를 통과한 것은 물론 에이수스 내부 내구성 테스트인 △힌지 테스트 △낙하 테스트 △고하중 테스트 △패널 압력 테스트 등을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 사용 시 모든 단계에 걸쳐 △웹캠 쉴드 △지문 센서 △켄싱턴 잠금 슬롯 등 기업 수준의 정교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 보증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2-02 09:07:22에이수스가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인공지능(AI) PC 캠퍼스 세미나를 열고 지포스 RTX 40 시리즈가 탑재된 자사 최신 게이밍 및 크리에이티브 AI 노트북 체험을 비롯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약 700명 규모의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엔비디아 AI 강연을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AI 노트북을 전시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ROG 제피러스 G16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G18 △프로아트 P16 △프로아트 PX13이 전시됐으며 행사 참관객은 전시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최신 에이수스 AI PC 성능을 경험했다. ROG 제피러스 G16은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를 탑재해 최신 게임과 창작 소프트웨어를 가볍게 실행할 수 있으며, 제품 내 탑재된 AI 가속기를 통해 화상 통화, AA 게임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을 모두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ROG 노트북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지연 없는 초고속 응답 시간은 물론 화려한 색감 및 그래픽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풍부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ROG 스트릭스 스카 18은 최상의 게이밍 경험이 가능한 토탈 게이밍 노트북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를 탑재해 수준 높은 AI 성능을 갖췄다. 16:10 240Hz의 고주사율 18인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는 한층 부드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면 경험을 선사하며, 돌비 애트모스, 돌비 비전이 적용돼 압도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ROG 스트릭스 G18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GPU를 지원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온라인 게임 등에 최적화된 AI 노트북이다. 2.5K 고화질 및 240Hz 고주사율의 18인치 QHD 디스플레이는 500니트, DCI-P3 100%가 적용돼 보다 정확한 명암 대비 및 색감을 표현한다. 또 7개의 히트파이프, 리퀴드 메탈, 3중 팬의 풀사이즈 히트 싱크가 내장된 ROG 인텔리전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발열 걱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초의 크리에이터용 AI 노트북 프로아트 P16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를 탑재해 전문 창작 작업에도 고성능의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다빈치 리졸브,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오토데스크 아널드 등의 무거운 창작 소프트웨어도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16인치의 4K OLED 디스플레이는 500니트 밝기 지원 및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해 더욱 선명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얇고 가벼운 1.38kg 컨버터블 노트북 프로아트 PX13은 360도 힌지가 적용돼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타블렛 모드로 사용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변경 가능하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를 장착해 AI 이미지 생성 등의 다양한 AI 창작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에이수스 전용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창작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행사 현장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3부로 구성된 각 강연이 마무리될 때마다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전시된 에이수스 노트북으로 엔비디아 프로그램 시연 및 에이수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참관객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또 현장 참가자에게만 공개되는 히든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9 09: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