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5일 힌지 및 전장 부품 제조 제조업체인 파인엠텍에 대해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수혜가 여전한데다 EV용 부품의 본격적인 매출 본격화 등으로 동사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태우 연구원은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실제 내장힌지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공급중이며, 올해 스마트폰 초도 양산 및 웨어러블 외장힌지향 제품 양산이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국내외 세트사의 폴더블 출하량 확대와 향후 신규 어플리케이션의 폴더블 패널 적용 확대로 전방위적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제품의 사이즈 확대 (모바일 6~7인치 →태블릿 10인치 → 노트북 17인치 이상)는 전반적인 부품 단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동 사가 신규로 추진중인 EV Module Housing 사업도 가파른 매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엔드플레이트는 배터리 셀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셀의 팽창을 방지하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이다. KB증권은 EV의 안정성측면에서 향후 필수 부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고객사의 요청으로 연간 50만개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추가 증설을 통해 올해 연간 300만개 수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올해 파인엠텍의 예상 실적과 관련 매출액 5352억원 (+40.8% YoY), 영업이익 351억원(+72.4% YoY, OPM 6.5%)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에 이어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폴더블 채택 추세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라며 “동사는 내장과 외장힌지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서 수혜 강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북미 세트사의 폴더블 시장 진출이 구체화될 경우 국내 및 중화권뿐만 아니라 북미향으로도 폭넓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동사에 대한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인엠텍은 2022년 9월 파인테크닉스에서 IT 부품 사업이 인적 분할된 신규 법인이다. 2023년 매출액은 3,800억원으로 IT부품 매출 비중은 96.9%, 자동차부품 매출 비중은 3.1%를 기록했다. 동사는 다이캐스팅 (금형 주조), 나노코딩 (도금공정을 대체하는 기술), 금속사출성형 (MIM)의 내재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향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5 09:10:43[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은 3일 파인엠텍에 대해 기존 내장힌지 사업의 안정적 실적 속에 외장힌지 및 EV부품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동 사는 기존 내장힌지 사업의 안정적 실적 속에 외장힌지 및 EV부품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 기대된다”라며 “실제 2024년 예상 매출액 5148억원, 영업이익 3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5.5%, 8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예상 매출액 6927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4.6%, 4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부연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파인엠텍의 현재 주가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하는 2024년 실적 기준 PER 11.7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1.8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외장힌지 및 EV 부품 공급이 안정화되는 2025년 기준으로는 할인되어 거래 중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내장힌지 사업은 특히 베트남 ‘MS VINA’를 중심으로 주요고객 독과점 공급 중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 Cash-Cow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장힌지 사업도 ‘VINA CNS’에서 생산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처 다원화를 통해 신규 사업 진출, 올해 본격적인 공급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5월부터 크래들 힌지. 3분기부터 스마트폰 외장힌지 공급이 예상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EV부품 사업은 ‘VINA CNS’에서 생산, 헝가리 법인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공급 중인데다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3공장을 신축 중(공정률 87% 진행)인데 8월부터 3공장을 통한 본격적인 양산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03 10:59:10[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은 15일 파인엠텍에 대해 내장힌징 최강업체로서 내년엔 해외 매출 비중이 20%대까지 상승하는 등 모멘텀이 많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내장 힌지는 동사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 성장만으로도 동사의 외형 확장이 가능하다”라며 “그러나 주력 사업과 더불어 2024년부터 외장 힌지와 2차 전지 부품 EV Module Housing의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차 전지 부품은 국내 셀메이커 향으로 4분기 일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수주된 물량은 내년 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외장 힌지 역시 고객사의 공급처 이원화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다양한 Application 기기들의 폴더블 도입 역시기대할 만한 요소라고 짚었다. 이렇듯 내년은 다양한 모멘텀으로 가득 차 있고, 주가 역시 올해 4 월 고점 대비 31% 하락하여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주목해야 될 시점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폴더블폰은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73.6% 성장했고, 내년에는 38% 증가한 2520만 대로 전망되어 폴더블폰 주요 부품사들의 실적 확장이 기대된다”라며 “동사 매출의 10%대를 차지하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 역시 2024년에는 20%대까지 상승해 해외 확장성까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인엠텍은 파인테크닉스로부터 IT부품사업이 인적 분할되어 신규 설립됐으며 2022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동사는 MIM 금속사출기술과 다이 캐스팅, 나노코팅, 융합 라미기술, Welding Coating 등 10년 이상 연구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장 힌지, 외장 힌지, EV Module Housing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5 10:07:38[파이낸셜뉴스] 파인엠텍이 폴더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파인엠텍은 전일 대비 310원(+3.79%) 상승한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파인엠텍이 폴더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이나, 북미 스마트폰 탑티어 기업들의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면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도 상향될 것이라는 평가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트랜스포스 등 다수의 조사기관에서 2024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파인엠텍은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폴더블 스마트폰 기업으로 내장힌지를 공급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 혹은 북미 스마트폰 탑티어 기업들의 폴더블 디바이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될 경우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최근 파인엠텍은 외장힌지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나섰다. 권 연구원은 "고객사 입장에서 안정적인 제조 판매를 위해 부품 공급사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공급사 다변화 시 가격협상에 유리하며, R&D도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EV Module Housing' 생산도 시작된 점도 호재로 짚었다. 이는 배터리 셀을 고정해 외부로부터 충격을 보호하며, 배터리 충전 시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이 발생하면 모듈 전체의 외형과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권 연구원은 "파인엠텍은 소재를 포함한 전공정을 내재화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자동화 라인도 구축했으며, 추가적인 투자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4분기 초도 납품이 시작됐으며, 내년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4 09:38:3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 등의 출고가를 인상해 출시할 예정이다. 파인엠텍은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 모델 등에 외장힌지 생산, 남품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돼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현재 파인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6, '갤럭시Z폴드6'의 국내 출고가를 전작 대비 약 10만원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플립6 256GB 모델은 148만5000원, 갤럭시Z폴드6 256GB 모델은 221만97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6과 갤럭시Z폴드6는 전량에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를 탑재하고 카메라, 배터리 등 다양한 사양을 개선하면서 원가가 인상됐다. 갤럭시Z플립6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감안해 전작 8GB였던 램 용량도 12GB로 늘렸다. 파인엠텍은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Z플립 힌지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올해부터 본격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이번 파인엠텍의 승인은 '백업 승인'으로 벤더 지위를 확보한 셈이다. 특히 파인엠텍은 갤럭시Z플립6용 힌지 리스크 생산을 앞두고 있다. 향후 생산수율 등에 따라 정식 승인과 추가 물량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증권가 전망이다. 파인엠텍은 올해 매출에서 폴더블폰 힌지 비중을 1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파인엠텍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힌지 시장 진입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했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밸류체인은 파인엠텍, 디스플레이 제조사, IT 세트업체 구조"라며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추정돼 절대적 과점 형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삼성전자 예상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000만대 수준이며 파인엠텍은 지난 4월부터 양산 가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주요 고객사로부터 지난해 12월부터 외장힌지 납품을 승인 받았다"라며 "올해 갤럭시Z 플립6모델부터 납품을 시작해 추가적으로 무선이어폰과 왓치 등 액세서리 외장힌지도 공급할 에정이다"라고 강조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04 13:00:23[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은 23일 파인엠텍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폴더블 시장 재도약 등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 주가는 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동 사의 올 3분기 매출액(1064억원)과 영업이익(27억원)은 모두 전년, 전분기 대비 역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올해 신모델 2분기 조기 생산과 흥행부진의 영향이 동시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 유지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장힌지 매출액의 부 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EV Module Housing 또한 3분기 기준 라인 재배치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부진이 예상되지만 2025년부터 재도약이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은 파인엠텍의 2025년 재도약 근거로 △국내 스마트폰 고객사의 라인업 확장 △중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등을 꼽았다. 양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폰 고객사의 경우 2020 년 Z플립 출시 이후로 처음으로 라인업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스마트폰 3~4종, 태블릿 1종의 출시가 예상되며 올해 국내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역성장이 예상되나 라인업 확대 및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2025 년은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올 2분기 기준 중국 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57.1 만대(+104.6% YoY)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은 중국 내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출하 증가(2023 년 점유율 25~30% → 2024 년 30~35%)와 함께 중국 내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3 년 700 만대 → 2025 년 1200 만대로의 지속 성장을 호재로 짚었다. 여기에 북미 세트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참여 가 2026년에서 2027년 전후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지속되는 실적 부진은 아쉽지만 연중 고점 대비 -41.7% 하락한 동사 주가는 올해 폴더블 시장의 부진이 상당 부문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라며 ”폴더블 시장의 성장세가 회복되면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이 기대된다는 기존 투자 논리도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3 09:07:23에이수스가 한층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내구성은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은 뛰어난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산성을 자랑한다. 우선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코파일럿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에 포함된 코파일럿 키 클릭 시 원터치로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체 인식 보안 기능(지문인식) △스마트 카드 리더(SSD 및 JDD 락 기능) △개별 TPM 2.0칩 △물리적 웹캠 실드(프라이버시 실드) △켄싱턴 락 슬롯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이 내장돼 노트북에 저장된 기밀 및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엑스퍼트북 B3604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50 그래픽 프로세서 및 32GB DDR5 램이 탑재돼 멀티태스킹, 고급 데이터 처리 등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원활한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AI 노트북이다. 업무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16인치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6:10의 화면비로 넓은 시야각은 물론 4K 고출력을 지원하며 최대 85%까지 대폭 개선된 스크린 대 본체 비율로 뛰어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키보드 오른쪽에는 풀사이즈 숫자 키패드를 탑재해 데이터 입력 효율을 높였으며, 180도 개방되는 힌지가 적용돼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모델 대비 63% 개선된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최대 13시간 동안 충전 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화상 회의 등의 일상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경 소음을 제거하고 사용자 음성을 포착, 최상의 통화 품질을 제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엄격한 미군 등급 MIL-STD-810H를 능가하는 23종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40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 이더넷 단자,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USB-C 포트가 포함돼 빠르고 간편하게 주변 기기와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엑스퍼트북 B9403은 프리미엄 마그네슘-리튬 합금으로 세심하게 제작돼 최고의 휴대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990g에 불과한 무게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우며 외부 업무 및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을 능가하는 △열충격 △충격 △진동 △모래 및 먼지 △고도 △습도 등 28가지 개별 테스트와 엄격한 절차를 거친 에이수스 자체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7 및 64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생산성을 지원하며 3K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명한 색상과 낮은 청색광 방출로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90%의 화면 대 본체 비율 및 16:10 화면 비율이 적용됐다. 또 듀얼 팬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내장돼 보다 조용한 업무 환경 조성에 용이하다. 에이수스 비지니스 ESG 대표 모델인 엑스퍼트북 B9403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으로 부품 제작 및 패키징에 친환경 소재를 채택, 인증 요건보다 43.13% 낮은 에너지 소비로 에너지 스타 표준을 초과 달성했으며 EPEAT 골드 표준을 준수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스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PC 전문 판매몰 컴퓨존에서 오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각 제품 구매 시 5만원 할인이 바로 적용되며 기본 1년 제공되는 표준 워런티 서비스를 1년 연장해 총 2년 동안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제품 구매 후 각 제품 구매 페이지 또는 개인 SNS에 리뷰 업로드 및 리뷰 이벤트 페이지 내 폼을 제출한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4 10:18:29에이수스가 아웃도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노트북 ‘프로아트(ProArt) P16·PX13’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탑재된 321TOPs의 고급 AI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는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갖췄으며, 최대 50TOPs의 AMD 라이젠 AI 9 HX 370 프로세서는 AI 기반 작업을 가속화해 탁월한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두 모델 모두 키보드에 전용 코파일럿 키가 포함돼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빠르게 윈도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프로아트 P16은 1.49cm의 슬림한 두께와 1.85kg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다. 또 미국 군사 표준 MIL-STD 810H를 통과해 최대 95%의 습도, 최대 15,000피트의 고도, 영하 50도의 낮은 온도 등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6인치 넓은 화면의 4K 16:10 비율의 고화질 에이수스 루미나 OLED 디스플레이는 500니트 밝기 및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하며 스크린 터치가 가능하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00만원대 초반이다. 프로아트 PX13은 매끄럽고 가벼운 1.38kg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360도 힌지가 적용돼 창작자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일반 노트북 모드,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태블릿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로는 13.3인치의 고해상도 3K 에이수스 루미나 OLED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한층 생생하고 정확한 비주얼을 구현하며, 터치스크린은 스타일러스 사용을 지원해 스케치나 메모 시 직관적인 입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USB4 포트 2개, USB 3.2 Gen 2 Type-A 포트 1개, HDMI 2.1 포트,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오디오 콤보 잭을 탑재해 고속 충전, 데이터 전송 등의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200만원대 후반대다. 프로아트 P16과 프로아트 PX13에 내장된 ASUS 전용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는 창작자의 한층 스마트하고 능률적인 창작을 지원한다. △사진 및 비디오 등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큐브 △텍스트 아이디어를 이미지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뮤즈트리 △창작자의 워크플로우 개선이 가능한 개인 포털 역할의 프로아트 크리에이터 허브 △창작 작업 시 세밀하고 정교한 조정을 지원하는 다이얼패드 등 소프트웨어 내 크리에이터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프로아트 P16과 프로아트 PX13의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에이수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네이버 페이 및 영화 관람권이 증정된다. 신제품 2종은 소비자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에 대해 제품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1회에 한해 수리비 전액을 보상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ASUS 공식 스토어와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05 16:32:32[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4일 파인엠텍에 대해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인데다가 올해 연말 슬림형 폴더블 모델이 추가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하반기 갈수록 호재가 많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연구원은 "파인엠텍은 폴더블 생태계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주인데, 실제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사 내 독보적인 M/S로 폴더블 스마트폰 Multi Plate Ass’y(내장힌지)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폴더블 스마 트폰 Hinge Module Ass’y(외장힌지) 이원화 업체로 선정되어 제품 양산이 시작됐다. 폴더블 외장힌지 관련 실적은 올해 3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로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수주를 받음에 따라 외장힌지에 대한 매출액 기여도는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 연말 신규로 슬림형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향후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폴더블 모델 출하량 확대를 예상할 때, 출시 모델 증가(Q)에 따른 추세적인 실적 상승은 기정사실로 보인다“라고 부연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추가적으로 동사는 고객사 요청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신규 부품을 개발중이며, 이에 대한 생산 라인 증설을 계획 중이다. 궁극적으로 폴더블 생태계 내에서 기존 내장힌지 의존도에서 벗어나 외장힌지, 신규 부품 등 수혜 강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는 것이 하나증권의 분석이다. 하나증권의 올해 파인엠텍의 실적과 관련 매출액 5222억원(+37.4%, YoY), 영업이익 302억원(+48.2%, YoY)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EV Module Housing의 고객사 생산량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 다소 늦은 폴더블 외장힌지 신규 진입에 대한 물량 수정 및 R&D 비용을 반영해 당초 예상 추정치 대비 하향 조정했다”라며 “다만, 올해 연말 슬림형 폴더블 모델이 추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양산이 올 3분기 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장힌지 매출액은 4041억원(+22.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로 반영되는 외장힌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최 연구원은 “신규 수주 모델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초도 물량 반영에 따라 올해 외장힌지 매출액은 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향후 고객사 내 외장힌지 비중 확대 및 추가 모델 채택이 기대되는 상황이라 전사 매출액 기여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138억원에 불과했던 EV Module Housing 매출액은 361억원(+161.6%, YoY)을 전망하는데, 이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24 13:39:27에이수스가 AMD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16’과 TUF 시리즈 최초로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UF 게이밍 A14’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ROG 제피러스 G16은 1.64cm 및 1.85kg으로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의 높은 휴대성을 갖춰 게이머는 물론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 AI 기능이 필요한 모두에게 적합한 게이밍 AI 노트북이다. 전작 대비 최신 사양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402TOPs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성능을 자랑한다. 12코어, 24스레드, 50TOPs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내장형 AMD 라이젠 AI XDNA 2 신경망처리장치(NPU)와 31 TOPs로 현재 출시된 AI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TOPs를 자랑하는 AMD 라이젠 AI 9 HX 370 프로세서가 장착돼 더욱 강력한 AI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통해 사진 및 비디오 편집, 이미지 생성 등 복잡한 크리에이티브 작업과 고사양의 최신 게임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윈도우 전용 코파일럿 키가 탑재돼 빠르게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자막 지원 △그래픽 품질 개선 △코크리에이터 등의 AI 기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 사용 경험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6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는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선명하고 풍부한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16:10의 화면비에 500니트 밝기, 2.5K 해상도, 240Hz 주사율과 더불어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해 보다 생생하게 색을 구현하며, 돌비 비전 및 베사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아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명암 디테일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플래티넘 화이트 △이클립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CNC 밀링 알루미늄 마감으로 가볍고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노트북 상판에 구현된 슬래시 라이트 어레이에는 15가지 애니메이션이 포함, 사용자 취향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공식 출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3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TUF 게이밍 A14는 기존 TUF 라인업과 달리 제품 무게 및 두께에서 틀을 깨는 혁신이 가미된 최초의 TUF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풀 알루미늄 소재로 완성된 1.46kg의 가벼운 무게와 1.69cm 슬림한 두께의 경량형 제품이다. 16:10 비율의 2.5K의 14인치 디스플레이는 165Hz 고주사율 및 400니트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율을 비롯해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는 G-Sync 기능을 지원해 게임, 창작 등의 작업에서 더욱 생생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180도 개방되는 힌지가 적용돼 디스플레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AMD 라이젠 7 8845HS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를 장착해 게임, 스트리밍, 멀티태스킹 등의 복잡한 작업을 원활하게 실행한다. 제품에 내장된 MUX 스위치는 그래픽 카드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도 적용됐다.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인증을 받아 TUF 시리즈에 맞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공기역학적 쿨링 설계 ‘아크 플로우 팬’ 냉각 기술을 통해 발열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예거 그레이 한 가지이며 공식 가격은 1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신제품 2종은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를 통해 물 침수, 낙하, 감전, 바이러스 등의 소비자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에 대해 제품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1회에 한 해 수리비 전액을 보상한다. 에이수스 공식 스토어, 11번가, G마켓, 쿠팡, 옥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유니브스토어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프로모션 일정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15 09: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