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더워지는 날씨에 키즈 의류도 여름 기능성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블랙야크 키즈에 따르면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냉감 기능성을 갖춘 여름 티셔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다. 그 중 접촉 냉감 효과가 있는 소재를 적용한 '아이싱 시리즈'는 입자마자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 군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아이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아이싱 시리즈의 일부 티셔츠 제품은 리오더를 진행했으며, 그 중에서도 비슷한 소재의 전년 아이템에 냉감 기능성이 더해진 'BKC아이싱히마티셔츠', 'BK아이싱베니티셔츠'는 판매 수량이 200% 늘었다. 여기에 아웃도어 그래픽 프린트로 고프코어룩 무드를 더해주면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활동성과 착용감을 제공해 아웃도어룩부터 스쿨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호조세에 힘을 보탰다. 블랙야크 키즈는 이번 판매 호조를 통해 아이들이 착용하는 의류에도 기능성 소재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향후 냉감 티셔츠 기획을 강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무더워지는 여름에도 스타일을 살리며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도록 한 상품 기획이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한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 키즈만의 제품력을 겸비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18 08:58:21[파이낸셜뉴스] 리들샷, 컬러밤 등 뷰티 제품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패션 부문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최근 '이지쿨(EASY COOL) 의류'를 출시했다. 강력한 냉감 소재를 활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초냉감' 라인을 추가해 상품을 구성했다. 초냉감의류, 냉감의류, 메쉬의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대 5000원 균일가 정책’ 극강의 가성비가 비결 다이소는 모든 제품을 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등 6가지 가격으로 구성한다. 일반 오프라인 유통채널 같은 할인 행사는 없지만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다이소 냉감 의류 역시 가장 큰 특징은 가격대가 5000원이 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지쿨 메쉬 U넥 반팔 티셔츠와 냉감 런닝은 3000원, 메쉬 심리스 브라는 5000원이다.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의 냉감 티셔츠 가격이 10만원이 넘는 것과 비교해보면 다이소의 초저가 전략이 돋보인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이소는 지난해부터 초저가를 앞세운 패션 부문에서 빠르게 매출이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한 의류 카테고리 아이템 수는 전년 대비 약 180%, 관련 매출액은 약 160% 신장했다. 다이소는 브랜드 영향력이 적은 이너웨어, 양말부터 시작해 2022년부터 플리스 등으로 패션 카테고리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플리스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이 이어졌다. 겨울철 인기 제품인 플리스는 일반 패션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SPA 브랜드에서도 보통 2~3만원에 판매된다. 단돈 5000원이라는 가격이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다. 다이소가 이번 여름을 맞아 출시한 냉감 소재 의류는 올해 패션업계가 주목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탑텐 '쿨에어', 스파오 '쿨테크' 등 냉감의류 상품은 해마다 시즌 히트템으로 경쟁을 펼치는데 여기에 다이소가 '초저가'를 내세워 가세한 것이다. 작년 리들샷 이어 컬러 밤도 품절 행렬 앞서 다이소에서 작년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VT코스메틱의 ‘VT리들샷’은 현재도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타 브랜드에서는 50㎖ 한 병 가격이 3만원이 넘지만 다이소는 스틱 포장 6개(개당 2㎖)를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장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최근에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이 입소문을 타며 이른바 대박템으로 부상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에 이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샤넬 저렴이로 입소문이 나면서 3월 출시 이후 2주 반 만에 초도물량 30만개가 모두 팔렸고, 현재는 품절이 반복되고 있다. 회사 측은 점차적으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다이소는 2019년 2조원,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다. 유통업계는 올해 다이소가 화장품과 패션 부문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다시 한 번 퀀텀점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30 10:03:58[파이낸셜뉴스] 올해도 한여름을 연상하는 하는 때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를 갖춘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직전 주말(5월 24~26일)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상품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그 전 주말(5월 17~19일)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업계는 지난 주말부터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감 기능성 의류를 찾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에서도 다양한 냉감 소재 기능을 갖춘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아이더는 원단 접촉시 시원함이 느껴지는 접촉 냉감기능과 피부 열을 흡수해 지속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흡열 냉감 기능을 모두 갖춘 '아이스웨어 온더락(On the Rock) 아이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블랙야크는 여름 산행에 최적화된 '아이스 써클'과 '아이스 코어' 라인으로 구성된 냉감 티셔츠 '아이스 프레시'(ICE FRESH) 시리즈를 출시했다. 모두 폴리진사 항취·항균 기술을 적용해 땀으로 인한 악취와 박테리아 번식없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네파는 쿨링 테크를 한층 강화한 냉감 제품인 '아이스테크쉘' 시리즈를 선보였다. 듀얼 쿨링 시스템 하이큐 쿨(HEIQ COOL) 기능이 적용된 폴로 티셔츠, 긴팔 집업 티셔츠, 반팔 반 집업 티셔츠, 반팔 라운드 티셔츠, 조거 팬츠 등을 다양하게 출시됐다. K2는 초냉감 원사에 통기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를 적용한 '코드텐 아이스 우븐 라운드 티셔츠'를 선보였다. '코드텐'은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입자마자 즉각적인 시원함이 느껴진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능성 하이테크 냉감 소재를 적용한 '프레시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레시벤트는 뛰어난 접촉 냉감 기능성을 가진 프리미엄 소재로 몸에 닿았을 때 차가운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할인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레저 스포츠 쿨 썸머 대전' 행사를 열고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인기 브랜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K2, 아이더, 트렉스타, 네파, 블랙야크, 내셔널지오그랙픽, 오클리, 제로그램, 까웨, 프로스펙스, 뮬라웨어, 스파이더 등 총 15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도 '아웃도어 여름 맞이 인기 상품전'이 진행되며 롯데몰 동부산점 아울렛 2층 행사장에서는 'K2 코닥 아웃도어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승주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할인 행사 마련 등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30 10:01:53[파이낸셜뉴스] 과거 이너웨어 중심이었던 냉감 의류 아이템이 폴로 셔츠에서 팬츠, 키즈 의류까지 다변화하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를 필두로 한 패션업계 전반은 시장 규모 4조 원에 육박하는 냉감 의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소재 개발은 물론 기술력 입힌 냉감 컬렉션을 구축하며 승부수를 띄우는 모양새다.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냉감 소재 시장 규모는 2020년 19억9000만 달러(약 2조6400억원)에서 2021년 23억5000만 달러(약 3조2206억원)로 확대됐으며, 오는 2025년에는 34억4000만 달러(4조7100억원)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냉감 소재 의류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 상황 속에서 기후 대응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너웨어, 폴로 셔츠, 팬츠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상대적으로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철 패션 시장의 활기를 이끌고 있다. 냉감 의류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건 단연 아웃도어 업계다. 아웃도어 브랜드는 본연의 역할인 전문성과 기능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스타일까지 살린 다양한 냉감 컬렉션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네파는 지난 2019년 폴로 셔츠에 냉감 기능의 특장점을 더한 '프레도'를 출시하며 냉감 폴로 셔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프레도는 기존의 면 소재 폴로 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성으로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원사인 트라이자 칠(Trizar Chill)을 적용해 제품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하며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도 선사한다. 프레도는 '썸머폴로'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여름 특화 제품으로 사랑받다. 이후 네파는 차세대 냉감 소재인 '우븐'에 주목, 2020년 '비타 프리모션 팬츠'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실루엣을 살려주는 핏은 유지하되 인체공학적 절개라인을 적용해 최적화된 활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허리 안쪽에 기능성 냉감 우븐 소재를 적용해 땀이 찰 수 있는 부분에 쾌적함과 시원함을 극대화했다. 올해 노스페이스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냉감 의류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아이더는 아이스 데님에 집중했다. 지난달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냉감 의류는 재킷, 아노락, 반팔티, 쇼츠, 카고 팬츠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신제품 라인업 중 '아이스 데이 테크 재킷'은 착용 시 시원한 촉감을 선사하는 냉감 우븐 원단과 신축성이 우수한 잠재권축사 니트 원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키즈를 위한 제품인 '키즈 아이스 런 재킷'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신축성과 냉감 기능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더는 올해 기능성 냉감 원사 적용으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스 데님 '네오 아이스 리얼 데님 팬츠'와 '네오 아이스 데님라이크 팬츠'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이스 원사(Kineti Cool)'가 적용돼 지속적인 쿨링감을 제공하는 신개념 아이스 청바지로 남성용과 여성용이 각각 출시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3 14:42:54[파이낸셜뉴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이지쿨(EASY COOL) 의류'를 출시한다.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입기 좋은 원단으로 제작한 의류 상품으로 올해는 강력한 냉감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초냉감' 라인을 추가했다. 23일 아성다이소는 여름을 맞아 초냉감의류, 냉감의류, 메쉬의류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초냉감의류'는 냉감지수를 강화해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초냉감 심리스 드로즈'는 차가운 냉감 소재를 사용한 상품으로 착용 시 바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봉제선을 최소화한 심리스 디자인으로 배김이나 눌림 같은 현상도 줄여 여름철 이너웨어로 손색이 없다. '초냉감 7부 팬츠'는 장시간 입고 있어도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열대야 속 잠옷으로 착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시원한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냉감의류'도 마련했다. 가벼운 착용감의 '5부 냉장고 바지'는 양쪽에 주머니가 달려 편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을 선사한다. '단추 포인트 냉감 원피스'는 찰랑거리는 냉감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닿아도 덥지 않으며, 뛰어난 신축성과 반팔 디자인으로 편안해 한여름 홈웨어로 편하게 입기 안성맞춤이다. '아동용 냉감 런닝'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이밖에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좋은 '메쉬의류'도 준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의류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3 08:54:29[파이낸셜뉴스] 올해는 평년보다 더 뜨거운 여름이 빠르게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실제 이달부터 이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패션 업계는 기능성 냉감 소재를 활용한 냉감 의류 출시 경쟁에 돌입했다. 업계는 최근 몇 년간 길어지고 빨라진 여름 시장을 겨냥해 초냉감 원사, 상변환 냉감 물질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냉감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통상 아웃도어 의류에 많이 적용되던 냉감 소재는 일상복은 물론 이불, 패드, 베개 등 생활용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5월부터 덥다...냉감 소재 제품 판매 증가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찌감치 여름맞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발표한 '2023년 3개월(5∼7월) 전망'에서도 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 비슷할 확률은 40%로 나타났다. 6월과 7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였다. 이에 패션 업계는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해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의류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일상과 직장에서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과 청량함을 유지해주는 여름 경냉(경량+냉감)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지난해 여름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청량 셋업'을 올해 스타일 수와 물량을 확대하며 공격적 판매에 나선다. 청량 셋업은 서늘하고 부드러운 촉감과 땀을 공기중으로 빠르게 증발시키는 냉감 소재로 제작돼 작년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스타일 수도 1.2배 확대했다. 청량 셋업은 4월 한달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30% 판매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의 '치노 에센셜 팬츠' 역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을 앞세워 4월 한달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200%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의 23S/S 시즌 전략 상품 '제로치노'는 리넨 혼방 소재로 구김이 적어 부담없이 자주 착용할 수 있다. '제로 치노' 상품은 4월 한달 기준 전년비 140% 판매 신장세를 기록, 초여름이 시작되는 5월에도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 지난해 대비 20% 확대하기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도 이달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냉감 소재 자주 에어(JAJU AIR) 시리즈를 확장해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준비에 나섰다. 자주는 올여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주 에어 시리즈를 남녀 의류, 언더웨어, 파자마, 침구, 펫용품 등 100여 종으로 확대하고 소재를 다양화해 선보인다. 물량 또한 지난해 대비 20% 이상 확대했다. 대표 제품 '자주 에어'는 흡속,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지난 2019년 론칭 이후부터 자주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매년 조기 완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자주 에어 언더웨어는 기존 메쉬, 인견 소재에 이어 코튼 소재를 새롭게 추가해 취향이나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코튼 라인은 부드러운 면 스판 소재에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인견 라인은 나무(펄프)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로 제작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브라, 팬티, 캐미솔, 슬립, 런닝 등으로 구성됐다. 운동족을 겨냥한 액티브 라인도 출시된다.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운동 시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베개, 쿠션, 방석에도 확대 적용 자주는 의류 외에도 이불, 패드, 베개, 쿠션, 방석, 펫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냉감 소재로 선보인다. 냉감 원단이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속건 기능으로 땀이나 세탁 후 물기가 빠르게 건조돼 관리도 간편하다. 안고 자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인형 쿠션도 출시한다. 자주는 이달들어 냉감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오는 24일까지 자주 에어 언더웨어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자주 에어 시리즈는 전국 자주 매장 및 자주 앱(APP),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최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자 냉감 소재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올해 자주 에어 라인업을 더 다양화한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5-15 14:38:25아직 5월이지만 한낮 최고기온이 26~30도를 기록하면서 냉감속옷과 의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올해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고객 몰이에 한창이다. ■땀 덜 차는 시원한 속옷 입어볼까 19일 업계에 따르면 BYC의 냉감웨어 판매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YC의 기능성 냉감웨어 보디드라이는 올해 1~5월 판매율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이달 들어서는 7%(17일 기준) 늘었다. BYC 보디드라이는 고급 냉감원사를 특수 제작해 일반 면소재에 비해 냉감율이 높은 기능성 쿨웨어다.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통기성이 좋고, 피부와 접촉 시에도 시원한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BYC 보디드라이는 이너웨어, 데일리웨어, 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 새로 선보인 보디드라이 코튼(쿨링 코튼) 데일리웨어는 외면은 순면, 이면은 냉감소재를 사용한 이중직 편면원단으로 천연섬유의 자연스러움과 냉감, 흡습속건 기능을 겸비했다. 일반 면티, 면팬츠와 같은 스타일에 내면은 시원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끈적임이 덜하다. 제품은 원피스, 오버핏 티, 하프 팬츠 유형이 있다. 2022년형 라운지웨어는 내구성 좋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고신축 경량 제품이다. 루즈핏 티와 9부, 5부, 3부 스타일의 팬츠로 구성했다. BYC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여름철 기능성 제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쌍방울은 '트라이 쿨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쿨루션은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사랑받는 쌍방울의 여름철 대표 라인으로, 시원한 냉감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언더웨어, 에슬레저 등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쾌적함을 주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더한 남성용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등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했다. 여름철에 입기 좋은 기능성 원단의 여성용 속옷도 있다. 비비안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고, 통기성이 좋은 노와이어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움직임이 많아도 안정감 있고 편하도록 런닝형 스타일을 적용했다. 또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등 부분 어깨끈을 X자 형태로 변형해 연출할 수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견된 만큼 가볍고, 통기성 좋은 제품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트라이 쿨루션은 남녀 런닝, 팬티, 스포츠 브라, 레깅스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는 냉감바지 의류업체들도 냉감 소재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네파는 최근 소재별로 쿨링 효과를 극대화한 냉감 기능성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확대했다. 아웃도어 활동시 입기 좋은 반집업 티셔츠, 자외선 차단 효과로 각광받는 긴팔 라운드 티셔츠, 일상용으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냉감 기능이 적용된 팬츠 라인업도 출시했다. 특히 기능별로 냉감 소재를 다양하게 적용했다. 착용 즉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네파 아이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하여 쾌적함을 주는 '네파 드라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상변화물질 PCM을 함유한 프린트 처리로 쿨링 효과와 쾌적함을 극대화한 '네파 듀얼' 등 기능성 소재를 시리즈별로 선보인다. 메인 제품인 '마운틴 프린트 반팔 집업 티셔츠'는 등 부위에 통기성이 좋은 메쉬 원단을 적용해 한여름 야외활동에서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흡습속건성이 우수한 소프트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운틴 도트 긴팔 집업 티셔츠'는 더운 여름에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네파 듀얼 프린트를 소매 안쪽에 적용해 쾌적하게 착장 가능한 기능성 티셔츠다.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여름성 긴팔 제품으로 나와 한여름에도 입을 수 있다. 흡습속건이 우수한 멜란지 소재 위에 도트 승화 그래픽으로 쾌적하고 멋스러운 착장이 가능하다. 네파 관계자는 "일상 회복으로 지난해에 비해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날씨도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이번 여름에는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로스펙스는 '원더 쿨 티셔츠'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벤틸 반팔티셔츠'는 앞판은 냉감 가공을 적용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쿨링 효과가 뛰어나며, 뒷판은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 배출 및 통풍 기능을 강화했다. 어깨의 웰딩 공법과 프로스펙스 로고 포인트로 심플한 멋이 돋보인다. K2는 '코드10' 아이스웨어를 출시했다. 스포츠와 야외활동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냉감 제품과 달리,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명 '얼음실'로 일컫는 초냉감 아이스 나일론 원사를 국내 최초로 냉감의류에 적용해 별도의 후가공 없이 원사 자체의 기능으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냉감 기능을 제공한다. 코드10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아이스 슬랙스, 조거 팬츠, 폴로, 라운드 티셔츠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냉감의류다. 지난 4월 말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며 현재까지 2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더는 활용도가 높은 폴로 티셔츠에 냉감 소재와 아이스 넥 적용으로 더블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아이스 폴로티'를 출시했다. 넥 카라 안쪽에 냉감 원사를 사용해 목 주변을 시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열전도성이 뛰어난 폴리에틸렌 소재가 냉감 터치로 목부터 온몸으로 전해지는 쿨링감을 제공하는 원리다. 아이더는 땀이 차기 쉬운 허리밴드 부분에 냉감 기능을 적용한 '아이스 팬츠'도 출시했다. 바지 착용시 피부와 맞닿아 쉽게 땀이 차는 곳인 허리 부분의 불편함을 보완한 것으로, 기능성 냉감 소재를 적용해 쿨링감을 선사하던 기존 아이스 팬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대표 제품인 '퀀텀 아이스 팬츠'는 원단 전체에 냉감 소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허리 부분 아이스 밴드 적용으로 더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5-19 18:00:06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여름철 쾌적하면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냉감 소재 쿨링·기능성 의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렉스타 '반휴 티셔츠'는 열을 빠르게 방출해 땀이 빠르게 마르는 기능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 흡한속건의 기능을 갖춰 스포츠·레저 활동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 핏에 깔끔한 프린트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멋을 더했다.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 티셔츠로도 활용도가 높다. 집업 스타일로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체온 조절에 탁월하며 아우터 안에 가볍게 착용하기에도 좋다. '올웨이즈 티셔츠'는 요철감이 있는 원단을 사용, 쾌적함을 유지시켜 줘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접촉면에 쿨링효과를 통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해 체온을 낮춰줘 청량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트렉스타 '아이스펀치 팬츠'는 쿨링 기능과 함께 미세한 통로를 이용한 발수 기능의 메시 조직 소재로 빠른 수분흡수와 탁월한 건조 기능을 갖췄다. 청량감과 쿨링감을 극대화해 옷이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켜 주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외선(UV) 차단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 때 피부를 보호해준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해 불쾌지수가 높은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8 18:46:21[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여름철 쾌적하면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냉감 소재 쿨링·기능성 의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렉스타 '반휴 티셔츠'는 열을 빠르게 방출해 땀이 빠르게 마르는 기능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 흡한속건의 기능을 갖춰 스포츠·레저 활동에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베이직 핏에 깔끔한 프린트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멋을 더했다. 아웃도어 뿐 아니라 일상에서 데일리 티셔츠로도 활용도가 높다. 집업 스타일로 지퍼를 여닫을 수 있어 체온 조절에 탁월하며 아우터 안에 가볍게 착용하기에도 좋다. '올웨이즈 티셔츠'는 요철감이 있는 원단을 사용, 쾌적함을 유지시켜 줘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피부에 닿는 접촉면에 쿨링효과를 통해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해 체온을 낮춰줘 청량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트렉스타 '아이스펀치 팬츠'는 쿨링 기능과 함께 미세한 통로를 이용한 발수기능의 메쉬조직 소재로 빠른 수분 흡수와 탁월한 건조기능이 갖췄다. 청량감과 쿨링감을 극대화해 옷이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켜 주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자외선(UV)차단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 활동때 피부를 보호해준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해 불쾌지수가 높은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콜드센스 팬츠'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더운 여름에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UV 차단기능이 자외선이 강한 더운 날씨에 입기 적합하다. 체온이 내려가는 효과를 줘 장시간 야외활동때 시원하면서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여름철 긴 바지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트렉스타 여름 시즌 제품 라인은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을 더해 젊은이들이 즐겨 입는 레깅스류의 제품도 추가해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실내 운동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여름철 시원하고 쾌적한 아웃도어와 야외활동을 즐기려면 기능성이 우수하고 몸을 잘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다" 며 "이번에 선보인 쿨링 티셔츠, 기능성 팬츠, 레깅스 제품들은 기능적인 부분과 스타일을 겸비해 여름철 쾌적한 아웃도어를 위해 훌륭한 아이템 될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8 09:52:14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냉감 소재 의류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기능성 뿐 아니라 협업으로 디자인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한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 냉감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트 디렉터 차인철은 현 시대를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로 ‘인치 인치 인치’라는 디자인 레이블을 운영하며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래퍼 빈지노의 낙타 앨범 커버 일러스트로 화제를 모으며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블랙야크 냉감 기술의 ‘시원함’과 ‘청량감’을 재해석한 오브제와 톡톡 튀는 컬러 조합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라운드티셔츠, 넥게이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에 적용된 ‘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는 강력해진 냉감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이트진로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함께 선보인 블랙야크만 기술이다. 차인철 콜라보 제품을 포함해 티셔츠, 팬츠, 용품 등 총 43종에 적용된 이 냉감 기술은 자일리톨, 유칼립투스, 상환변환물질(PCM) 캡슐이 피부 접촉 시 열을 빼앗는 흡열 원리를 이용해 체온이 올라가면 즉각적인 냉감 효과가 발휘된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영훈 이사는 “업그레이드된 블랙야크만의 냉감 기술을 직관적인 네이밍만이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협업을 기획했다”며 “시원함과 청량함, 그리고 아트를 입은 이번 블랙야크 콜라보 냉감 컬렉션으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쿨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여름철 각종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 신제품은 원단의 독특한 횡단면 구조가 피부와 닿는 접촉면을 넓히거나, 원사를 특수한 꼬임 구조로 가공하여 공기 구멍의 크기를 넓히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방출시키고 냉감 효과를 높였다. 러닝, 등산 등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티셔츠와 팬츠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매칭하여 활용 할 수 있는 폴로 티셔츠, 재킷 등도 함께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테크 런 반팔 라운드티’는 냉감 기능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고, 항균 가공 처리를 더해 러닝, 등산 등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땀 냄새가 나는 것을 막고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애슬리트 쇼츠’는 냉감 및 전방향(4-Way) 스트레치 기능을 지닌 소재를 적용해 고강도의 활동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착장과 매칭이 가능하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6-07 16: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