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암으로 숨진 아내를 떠나보내지 못한 남편이 아내의 시신을 냉동하기로 했다. 지난해 80대 여성이 냉동 보존된 이후 두번째 국내 냉동인간 사례다. 오늘 1일 바이오 냉동기술업체 크리오아시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담도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아내의 모습을 사후에도 보존하고 싶다며 냉동 보존을 의뢰했다. 업체는 A씨 아내의 몸속에 있는 혈액을 빼낸 후 시신 부패 방지를 위해 냉동보존액을 채워 넣는 작업을 거쳐 장례식장 안치실의 특수 냉동고에 보존했다. 다음달 중순쯤 챔버(냉동보존 용기)가 완성되면 액체질소로 냉각한 탱크에 시신을 넣어 영하 196도로 보관할 예정이다. A씨는 현재 아내의 시신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냉동보존 전문업체에 보낼지 국내 보존센터에 안치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는 A씨의 결정 등을 고려해 이르면 올해 말 보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냉동보존 기간은 100년이다. 현재 시신 동결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는 약 1억원 정도가 든다. 냉동 보존한 시신을 미래에 해동한다고 해도 깨어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뢰를 문의하는 연락이 이어지고 있다. 아내의 시신보존을 의뢰한 A씨는 "암으로 아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뒤 힘든 시기 한 가닥 희망이 될 수 있는 냉동보존을 알게 됐고 큰 위안이 됐다. 살아생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대를 걸어보려 한다"고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9-01 07:29:20[파이낸셜뉴스] SF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번쯤은 봤을 냉동인간. 차가운 얼음 속이나 냉동 캡슐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 과거의 사람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미래에 깨어나게 된다. 냉동인간의 목적은 의학기술이 발달한 시점에 냉동 상태의 사람을 소생시켜 병을 치료하거나 생명을 이어가려는 것이다. 영하 200도에서 '꽁꽁'.. 냉동인간이란? 냉동인간(Cryonics; 크라이오닉스)이란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을 초저온으로 얼리는 것이다. 환자의 사망이 확인되면 냉동인간을 만들기 위한 수술이 바로 시작된다. 먼저 얼음으로 몸 전체의 온도를 낮춰 세포가 괴사하는 것을 막는다. 다음으로 온몸에 흐르는 피를 뽑고 인공 혈액과 특수 액체를 주입한다. 세포와 혈관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후 몸을 냉각시켜 냉동 캡슐에 넣는다. 액화질소가 들어있는 캡슐의 내부 온도는 영하 196도를 유지한다. 이렇게 처리된 몸은 그 상태로 생체 시간이 멈추게 되며, 세포가 노화하지 않은 채로 보존된다. 이들은 과연 소생이 가능할까? 아직까지 냉동된 신체를 다시 되살린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냉동인간 소생의 핵심 키워드는 '뇌'다. 복잡한 구조를 가진 뇌의 기억력을 다시 살려내는 일은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다. 과학자들은 뇌의 비밀이 풀릴 때 비로소 냉동 보존 기술이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에도 냉동인간이 있을까? 세계 최초의 냉동인간은 제임스 베드포드 캘리포니아대 심리학과 교수다. 암으로 투병하던 그는 1967년, 73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냉동인간이 되는 것을 택했다. 그의 몸은 현재 미국의 알코어 생명연장재단에 보관돼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냉동인간이 있을까? 지난 2018년 러시아의 냉동 보존 기업인 '크리오러스'가 국내에 냉동인간 서비스를 론칭했다. 작년 5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냉동인간이 나왔다. 국내 1호 냉동인간은 암으로 숨진 80대 여성이며 그의 50대 아들이 냉동인간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크리오러스 본사가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이동해 사망 직후 몸을 얼려 보존하게 된다. 국내에는 관련 법적·행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존 비용과 항공료, 서비스 비용 등을 모두 합치면 1억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임예리 인턴기자
2021-05-14 13:28:39[파이낸셜뉴스]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지창욱 대신 습격을 당해 또다시 냉동 캡슐에 들어갔다.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두 냉동인간의 이야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15회에서 미란 몰래 저체온 문제 해결 시약을 맞은 동찬. 순간적으로 심박 수가 치솟아 모두가 당황했지만, 서서히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일렀다. 최종 성공 여부를 확정하기까지 7일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경찰로 위장한 테리킴(윤주만)을 마주한 고미란(원진아)은 동찬이 선물했던 전기 충격기 덕에 가까스로 그를 따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테리킴은 미란과 함께 있던 백영탁(이도엽) 형사까지 칼로 찌를 만큼 극악무도한 인물이기에 동찬과 미란을 긴장시켰다. 부작용 시약을 맞은 동찬은 미란에게는 “난 괜찮아”라며 호언장담했지만, 사실 음식도 먹지 못할 만큼 계속해서 정상 체온 복구 과정에서 오는 두통과 흉통에 시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홍석(정해균)에게 화를 내도 증가하는 심박 수와 다르게 체온 변화는 없었고, 평균 체온도 조금씩 올라 35.5도까지 도달했다. 동찬은 필수였던 에어컨 바람에 오들오들 몸을 떠는가 하면, 조깅을 해도 멀쩡할 정도로 그토록 원하던 ‘보통 사람’에 점차 가까워졌다. 그러나 동찬이 회복할수록 아직 냉동인간인 미란과 거리가 생겼다. 둘만의 이색 데이트였던 찜질방 아이스 방 데이트도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되자, “우리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라며 하루빨리 함께 할 보통의 데이트를 기다렸다. 동찬은 6일째에 정상 체온으로 복구되는 마지막 시약을 맞았고, 결국 36.5도의 정상 체온으로 부작용 극복에 성공했다. 미란에게도 당장 주사를 맞자고 했지만, ‘고고구구’ 프로그램의 티저 촬영으로 인해 하루를 미뤘고, 동찬은 섭섭했지만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촬영장에 따라나섰다. 그런데 부산한 야외 촬영장에서 미란을 향해 미소 짓던 동찬에게 테리킴이 접근했다. 이를 먼저 발견한 미란이 동찬에게 달려가, 그 대신 테리킴의 습격을 받았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동찬이 정신을 차렸을 땐 미란은 이미 피를 흘리며 쓰러진 뒤였다. 미란은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동찬의 절박함에 비수를 꽂기라도 하듯, 황갑수(서현철) 박사와 담당의는 미란이 저체온 특수 환자라 마취를 할 수 없어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당장 수술을 받지 못하면 미란은 24시간 안에 심장이 멎을지도 모르는 상황, 남은 선택지는 단 하나였다. 바로 그녀를 또다시 냉동 캡슐에 넣는 것. 냉동되면 혈액의 흐름이 멈춰 당장의 출혈을 잡을 수 있고, 해동과 동시에 바로 정상체온으로 만들 수 있는 약을 개발한다는 것이 황박사가 제시한 방법이었다. 결국 미란은 다시 냉동됐고, 동찬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동찬은 홀로 남은 집에서 택배기사에게 “고미란씨가 보냈다”는 선물을 받았다. 박스 안엔 “피디님은 나한테 안 돼요. 내가 더 좋아하니까”라는 쪽지와 함께 이제는 정상체온이 되어 추위를 느낄 수 있게 된 동찬에게 선물하는 겨울코트가 담겨있었고, 동찬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모두 극복하고 함께 즐거울 날들만 남은 줄 알았는데, 또다시 벼랑 끝에 서게 된 동찬과 미란. 이들의 아픈 사랑은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까.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1-17 08:55:27[파이낸셜뉴스]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냉동인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창욱이 그토록 지키려 노력하던 비밀을 폭로한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9회에서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 사이에는 형용할 수 없는 어색함이 흘렀다. 동찬의 거침없는 돌직구 이후, 미란 또한 설렘을 느끼고 멜로에 골인하나 싶었지만, 동찬이 “우린 더 가까워지면 안 돼”라며 0.5m의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이다. 방심한 사이 두 발자국 ‘훅’ 다가오더니, 또다시 한 발자국 물러선 동찬 때문에 미란은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그러나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뛰고, 손이라도 잡으면 심박 수가 치솟는 이들. 아무리 0.5미터의 간격을 둔다 한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은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 중이었다. 그런 이들의 관계를 경계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나하영(윤세아)이다. 화장실에서 마주친 미란에게 “안 들키게 조심해요. 마동찬 곤란해지는 거, 나 아주 싫거든요”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나 하영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찬은 그녀를 끊어냈다. “당신 온도에 내가 맞출게”라며 붙잡는 그녀에게 “너를 보면 더 이상 가슴이 뛰지 않아”라며 못 박았다. 처연하게 무너진 하영. 동찬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동찬과 하영은 조기범(이무생) 박사의 차량 폭발 사고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렸지만, 약속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제보자로부터 “저희 남편을 살려주세요!”라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채 할 말을 다 하지 못하고 끊긴 전화의 주인공은 차를 타고 초조하게 어딘가 가고 있었지만, 곧 그들을 쫓아온 사내에 의해 납치됐고, 도착한 곳에는 의문의 남자(김법래)가 있었다. 겁에 질린 제보자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방송국에 가서 뭘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데요?”라던 의문의 남자는 그녀를 협박하며 이석두의 행방을 물었다. “우리 남편 제발 살아나게 해줘요. 냉동 캡슐에서 꺼내줘요”라는 제보자와 “잘 들어요! 난 이석두지, 이형두가 아닙니다. 그거 혼선 주는 사람은 난 다 죽입니다”라고 소리친 의문의 남자. 진짜 이석두는 그가 아닌 냉동 캡슐 속 그와 같은 얼굴을 한 남자라는 사실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한편, 미란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방송국 홈페이지에 ‘인턴 고미란의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 글에는 미란의 나이가 사실 마흔네 살이며, 동찬과 함께 냉동인간 실험에 참여한 피실험자로, 방송국에 부정 입사를 했다는 내용이 모두 적혀있었다. 미란은 자신 앞에 닥친 당황스러운 상황에 눈물을 흘렸고, 그때, 동찬이 울고 있는 그녀를 찾아왔다. “너 왜 번번이 찾아다니게 만들어?”라며 잔소리를 시작하나 싶었지만, 곧이어 “내가 너 지켜줄게”라고 돌직구를 날린 동찬. 말 한마디, 그리고 눈 마주침으로 서로의 심박 수, 체온은 또다시 올라갔고, 그럼에도 동찬은 미란을 품에 안았다. 그가 그토록 강조하던 0.5m 간격 유지는 이미 해제된 듯 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0-27 09:51:41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날 녹여주오'(연출 신우철)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오는 28일 첫 방송.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9-20 15:00:54배우 지창욱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등이 출연하는 '날 녹여주오'(연출 신우철)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오는 28일 첫 방송.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9-20 14:39:38▲ 사진: 방송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윤민수와 강성훈이 동갑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젝스키스와 김민종, 바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강성훈 씨가 냉동인간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동갑이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민수와 강성훈의 얼굴이 동시에 잡히자 윤민수는 "저는 빠른 년생이다. 내가 형이다"라고 밝혔고, 강성훈도 "저도 빠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민수는 80년 2월 27일 생으로 80년 2월 22일 생인 강성훈보다도 5일이나 늦게 태어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3 06:31:24▲ 사진=강성훈 SNS 젝스키스 강성훈이 본방사수 독려샷을 게재했다. 강성훈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맛저들 하셩~ㅎ 오늘은 불금 즐기지말고 본방사수 #젝스키스 #젝키 #강성훈 #대박남 #젝키짱 #개나리 #노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냉동인간'이라 불리는 강성훈의 세월을 비껴간 미소년 같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순수한 눈망울과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젝스키스는 '컴백', '기사도', '폼생폼사', '너를보내며', '연정', '커플'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11 10:34:00▲ 고지용젝스키스 고지용이 16년 전과 다름 없는 방부제 외모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2'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하나마나 행사의 대미 게릴라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 말미 무대에 등장한 고지용은 '기억해줄래'를 함께 부르며 16년 전으로 돌아갔다. 특히 고지용은 마지막 무대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외모로 냉동인간에 등극했다. 고지용은 풍선을 흔드는 팬들을 보고 감격에 차 눈물을 글썽였다. 고지용은 무대를 마치고 난 뒤 "이런 기분 되게 오랜만에 느꼈다. 마지막 무대가 생각났다"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kin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4-30 20:14:52슈 룸메이트 (사진=방송캡처) 슈가 ‘룸메이트’서 냉동인간임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2’에서는 셰어하우스를 찾은 걸그룹 SES 멤버 슈와 그녀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갓세븐 잭슨이 대선배 슈에게 “2014년 JYP 신인그룹 갓세븐의 잭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세븐이요?”라며 갓세븐을 몰라봤다. 슈는 “갓세븐은 솔직히 잘 모르셨죠?”라는 질문에 “음 나 세븐은 아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나나 역시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나나입니다”라고 슈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슈는 그룹 이름 두 개를 말하자 놀랐다. 이에 나나는 “오렌지캬라멜은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이다”라고 설명했고, 이국주가 “소녀시대 태티서가 있듯이 애프터스쿨 유닛이 오렌지캬라멜로 따로 활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슈는 “오렌지캬라멜은 트로트 아니냐”며 나나가 ‘마법소녀’를 부르자 “트로트 아니..아니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슈와 써니의 인연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5-01-21 13: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