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그릴리'가 불에 구운 고기 맛을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냉장햄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수년간 성장이 정체된 냉장햄 시장에서 불맛으로 차별화된 '직화햄' 제품들이 '4세대' 냉장햄으로 새롭게 떠오르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원F&B는 현재 약 600억원 규모인 직화햄 시장이 2024년 약 1000억원 규모로 커진다고 예상하고 있다. 1세대 햄시장은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 전성시대였다. 도시락이나 밥 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비엔나, 라운드햄 등 2세대 냉장햄을 거쳐 건강식 트렌드에 맞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3세대 무첨가 냉장햄이 등장했다. 이처럼 냉장햄 시장은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동원F&B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직화햄이라는 냉장햄의 새 시장을 창출했다. 최근에는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새롭게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도 오븐에 한 번, 500도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육즙과 불맛을 구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냉장햄은 밥 반찬뿐 아니라 간식이나 안주 등으로 용도가 확장되고 있다"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그릴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9-28 13:40:02CJ제일제당은 냉장 햄·소시지·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가격 인상 품목은 햅스빌 베이컨, 백설 그릴비엔나, 백설 동그랑땡, 백설 오리지날 후랑크, 더건강한 그릴 후랑크로 총 5종이다. CJ제일제당은 "전세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시점도 설 연휴 이후로 늦췄다"고 밝혔다. 냉장햄에 사용되는 미국산 앞다리 살과 베이컨의 주 원료인 유럽산 삼겹살 시세는 2015년 대비 각각 25%와 42% 상승했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이 사육두수 급감으로 수입량을 늘리면서, 도미노처럼 전세계 돼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1-20 19:00:10CJ제일제당은 냉장 햄·소시지·베이컨 등 26개 품목의 가격을 오는 2월 13일부터 평균 9.7%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냉장햄 가격 인상은 2014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가격 인상 품목은 햄스빌 베이컨, 백설 그릴비엔나, 백설 동그랑땡, 백설 오리지날 후랑크, 더건강한 그릴 후랑크로 총 5종 등이다. CJ제일제당은 “전세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로 수입 원료육 가격 상승세가 지속돼 20% 이상 인상이 불가피했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시점도 설 연휴 이후로 늦췄다”고 밝혔다. 냉장햄에 사용되는 미국산 앞다리 살과 베이컨의 주 원료인 유럽산 삼겹살 시세는 2015년 대비 각각 25%와 42% 상승했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이 사육두수 급감으로 수입량을 늘리면서, 도미노처럼 전세계 돼지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1-20 14:49:47동원F&B 덴마크햄 6종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청정지역 덴마크의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명품 냉장햄 브랜드인 '덴마크햄'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덴마크햄'은 덴마크 정부에서 인증하는 돈육만을 사용했다. 세계 최대 축산물 수출국 덴마크는 친환경적 축산기술과 정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생산한다. 특히 최고의 복지국가답게 돼지도 동물복지정책을 통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키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덴마크 돼지는 태어난 순간부터 청정지역의 넓고 깨끗한 농장에서 항생제 없이 친환경식 사료를 먹고 자라며, 도축되는 순간까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 받는다. 덕분에 덴마크는 최근 20년 간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동원F&B는 100% 덴마크 돈육으로 만든 '덴마크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소시지, 베이컨, 둥근햄 등 6종의 냉장햄(덴마크햄, 덴마크 비엔나, 덴마크 후랑크, 덴마크 화이트 비엔나, 덴마크 화이트 후랑크, 덴마크 베이컨)을 선보였다. '덴마크 둥근햄'과 '덴마크 비엔나', '덴마크 후랑크'는 덴마크의 전통적인 햄 제조방식인 유럽산 너도밤나무 훈연과정을 통해 햄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햄의 발색제로 사용되는 합성아질산나트륨도 완전히 뺐다. 하얀 색으로 눈길을 끄는 '덴마크 화이트 비엔나'와 '덴마크 화이트 후랑크'는 우유와 파슬리, 로즈마리에 덴마크 돈육을 재워 부드럽다. '덴마크햄' 제품 뒷면에는 토마스 리먼 주한 덴마크 대사의 추천사와 함께 서명이 새겨져 있다. 추천사는 '선진화된 덴마크 축산기술 통해 생산된 돈육으로 만든 덴마크햄, 한국 소비자들도 좋아할 것' 이라는 내용으로, 덴마크 돈육의 품질과 맛에 대한 자신감이 담겨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햄은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우며 건강한 햄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덴마크햄을 통해 올해 50억 원, 내년에는 200억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덴마크햄 가격은 '덴마크 비엔나'와 '덴마크 화이트 비엔나'가 각각 260g 2봉 묶음에 7980원이며 '덴마크 후랑크'와 '덴마크 화이트 후랑크'가 각각 250g 2봉 묶음에 7980원, '덴마크 둥근햄'이 400g 1봉에 6980원이며 '덴마크 베이컨'이 100g 3봉에 798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7-09 08:38:32아워홈은 100% 국내산 무항생제 순돈육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손수 냉장햄류 6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에 나온 손수 비엔나, 손수 후랑크소시지, 손수 햄 등 냉장햄류 6종은 국내에서 자란 우수한 ‘無항생제’ 돼지고기만을 100% 사용했다. 또 우수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비롯한 합성첨가물도 첨가하지 않았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2010-04-06 11:03:16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신선하고 맛있는 냉장햄 델립(DELEAF)을 출시했다. 델립(DELEAF)은 동원F&B의 기존 일반햄 ‘앙코르’에 신선함과 맛을 향상시킨 브랜드로서 ‘Delicious(맛있는)’와 신선함을 상징하는 ‘Leaf(나뭇잎)’를 합성해 만들었다. 델립은 ‘델립 비엔나’‘델립 불갈비햄’‘델립 동그랑땡’ 등 총 52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hongsc@fnnews.com 홍석천기자
2007-12-12 14:55:13‘프리미엄급 햄’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각 육가공업체들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기존 햄과 차별화된 수제햄들을 선보이며 제품의 고급화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 CJ는 기존 백설햄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햄 브랜드 ‘프레시안’을 개발해 승부를 걸고 있다. 프레시안은 고급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전략으로 전체 유통점포 중 기본적인 냉장관리가 가능한 상위 10% 점포에만 물건을 납품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일식 양장 소시지인 ‘레겐스 부르거’를 비롯해 매콤한 후추맛의 ‘그릴윈너’, 허브를 넣어 깔끔한 맛을 강화한 ‘허브후랑크’, 빵에 넣어 먹는 원형 슬라이스 햄인 ‘본레스 햄’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갖춰져 있다. 대상은 독일식 수제햄 전문 브랜드인 ‘델리하임’을 출시, 고급화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코아 서울 강남점에 안테나숍 개념인 ‘델리하임 1호’ 매장을 열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청량고추, 파브리카, 몸에 좋은 검은깨 등을 첨가한 웰빙소시지 ‘델리윈너’와 정통수제 바비큐햄 ‘슈바인학세’, ‘델리훈제갈비’, ‘로스트포크’ 등의 제품 판매를 본격화했다. 또한 대상농장에서 생산되는 ‘하이포크’의 뒷다리를 이용해 만든 ‘코버거로드하이드’와 등심을 이용한 ‘로인하이드’를 생산, 조선호텔 등 외국인을 상대로한 고급식당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동원F&B는 ‘델리꼬숑’이란 브랜드를 내걸고 고급햄 시장에 도전했다. 녹차잎 혼합사료를 일정기간 먹인 특성화된 돼지 ‘녹돈’을 원료육으로 사용, 기존 햄과는 달리 전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한 차원 높은 햄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햄은 ‘델리카테센’ 제품을 출시했다. 델리카테센이란 ‘Delicious(맛있는)’의 독일식 표현으로 전문가들이 정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하나하나 원료육을 선별하고 장기간(48시간∼일주일) 염지 및 숙성시켜 정성들여 만든 고급 수제품. 볼기살 부위만을 사용해 지방이 적고 담백한 ‘본레스햄’, 등심부위를 가공해 등심형태를 살려 만든 ‘로인 햄’, 등심과 갈비부위를 장기간 숙성해 훈연한 ‘카슬러’ 등을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육가공업체들이 콩, 허브,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배합된 프리미엄 햄들을 잇달아 출시하며 기존 제품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2004-11-19 12:06:40[파이낸셜뉴스]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주문 후 조리하는 대표 제품 라인업인 ‘멜트’가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멜트는 팀홀튼만의 시그니처 샌드위치로 매일 새롭게 준비되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 보관되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위치와 달리 키친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한다.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멜트 메뉴는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와 ‘트러플 머쉬룸 멜트’다.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햄, 치즈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트러플 머쉬룸 멜트’는 풍성한 식감의 포토벨로 버섯과 새송이 버섯에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가을을 맞아 새 멜트 메뉴 2종인 △갈릭 스테이크 멜트와 △어니언크림 햄머쉬룸 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은 전 세계적으로 커피와 함께 양질의 푸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국내에서도 전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키친을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푸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13 08:54:53"국내에 없던 직화햄 개발을 위해 해외 박람회도 가고, 육가공 선진국도 많이 찾아다녔다. 직화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 되는 데 앞장서겠다." 김정현 동원F&B 신선마케팅 팀장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직화햄 시장을 개척하는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김 팀장은 7일 "그릴리 이전에 우리나라에 '직화햄' 카테고리가 없었다"며 "그릴리 이전에는 첨가물을 통해 숫불향을 입히는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2005년 동원에 입사해 20년이 된 '동원맨'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방침에 따라 영업부서로 발령받아 총 8년을 영업부, 나머지 기간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참치명가로 알려진 동원F&B는 2016년 11월 국내에 첫 직화햄을 출시했다. 브랜드명인 '그릴리'는 영어 단어 '그릴'과 알파벳 'y(why)'의 합성어다.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다. 최근 넷플릭스 인기시리즈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백종원 더본그룹 대표나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 등도 '불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국내 냉장햄 시장은 1960~1970년대 값싼 어육, 전분 등을 사용해 만든 '분홍 소시지'를 시작으로 김밥용 사각햄, 비엔나 소시지 등을 거쳐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으로 발전해 왔다. 무첨가 냉장햄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 그릴리가 선보이는 직화햄 분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정체돼 있지만 직화햄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400억원 매출을 기록한 그릴리는 2025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그릴리는 2016년 생산라인 1기에서 현재는 4기까지 늘리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 팀장은 "그릴리 대표 제품군으로는 직화 후랑크, 직화 닭가슴살, 직화 델리햄, 직화 삼겹살, 직화 베이컨 등 20종 정도가 있다"며 "특히 최근 선보인 직화 후랑크의 광고모델은 파리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이자 '국민 삐약이'라는 별명의 신유빈"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앞선 광고모델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정경호 배우가 '햄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직화햄은 다르다'는 기준을 제시했다면 바나나 먹방으로 유명한 신유빈 선수는 트렌디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그릴리의 대중화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 유소년탁구협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해 나갈 예정이다. 그릴리는 직화햄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만간 편의점을 중심으로 직화 닭꼬치 제품을 출시하고 한돈과 함께 '돈마호크' 같은 제품의 출시도 검토 중이다. 제품군 중 '직화 삼겹살'은 야외 캠핑족에게 사랑받고 있고, 직화 닭가슴살은 편의점 등에서 몸 만들기에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 팀장은 "국내 햄 시장에서는 그릴리가 후발주자이지만 직화햄 카테고리에서는 선두주자로 이미 다른 대기업이 미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직화햄 분야의 품질력과 가격 경쟁력 등은 그릴리가 앞선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07 18:10:38[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고 있는 탁구 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으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유빈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은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며, 직화 풍미가 가득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29 09: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