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컬’은 주인공 ‘리틀본’의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모바일 버전은 스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했다. 적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 등 PC·콘솔로 즐기던 스컬의 재미요소를 모바일로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컬 모바일 버전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75개국에 동시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버전을 판매한다. 한편, 스컬은 지난 2021년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출시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Xbox) 등 콘솔 버전을 공개했다. 호쾌한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국 인디게임 최초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현재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겼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05 09:50:52[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85%가 늘어난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2%가 늘어 97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446억 원이다. 네오위즈 대표 IP로 자리 잡은 'P의 거짓'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나가며 1분기 매출을 이끌었다. 출시 초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글로벌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달성하는 등 팬덤을 형성하며 안정된 판매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4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각종 지표와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여기에 각각 1월과 3월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과 ‘오 마이 앤’도 성과를 보탰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앞으로 네오위즈는 글로벌 팬덤 IP(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PC·콘솔부터 모바일까지 여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탄한 내러티브를 지향하며 글로벌 팬덤을 탄탄히 쌓아갈 예정이다. P의 거짓은 본편의 세계관을 확장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과 시리즈화에 집중해 P의 거짓을 경험한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P의 거짓을 개발한 ROUND8(라운드8) 스튜디오는 최근 진승호, 이상균 디렉터를 영입, 차별화된 장르와 컨셉,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갖춘 PC·콘솔 기반의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 기반의 신작도 준비 중이다.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고양이와 스프: 매직 레시피’도 준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고양이와 스프 중국 출시를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일본 IP를 활용해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인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5-10 09:09:06[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 ‘탭탭’, ‘빌리빌리’, ‘화웨이' 등 10 여 개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킹소프트 그룹 산하 게임사 킹소프트 시요가 맡는다. 2016년 설립된 ‘킹소프트 시요’는 중국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킹소프트’ 산하의 게임사로, 온라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 운영 및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와 스프는 중국 현지 맞춤형 코스튬과 시설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 오프라인 카페 및 유기묘 단체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고양이와 스프는 앞서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지역에서 8일 동안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총 9개의 채널에서 이용자 평가 9.5점(1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는 등 중국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의 매력과 재미를 중국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중국 지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IP(지적재산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으로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8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4-25 09:04:1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이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9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P의 거짓은 뛰어난 전투 시스템을 내세운 게임성과 세밀한 배경 및 인물 묘사, 음악성 등 게임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 지식재산권(IP)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공개된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은 지난 2월 말 기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게임패스, 맥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이용자 수를 합산한 수치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가 가장 크다. 유럽, 아시아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회사 측은 고전 소설 피노키오를 재해석한 독창성과 게임의 높은 완성도 및 재미, 여기에 게임패스 입점 효과 등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P의 거짓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만큼, 본편의 흥행 전선을 이어갈 P의 거짓 DLC(확장 콘텐츠)와 차기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P의 거짓이 첫 작품으로 기대 이상의 수익과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생각한다”며 “차기작 개발에 대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P의 거짓의 성공을 뛰어넘는 또 다른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19 10:11:07[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진승호 디렉터는 게임 기획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전개로 호평받는 ‘게임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다. 라인게임즈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전작인 방탈출 추리 게임 ‘밀실탈출 검은방’과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와 프로듀서도 맡았다. 진 디렉터와 네오위즈의 ROUND8 스튜디오(라운드8 스튜디오) 모두 콘솔 불모지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콘솔 성공작을 만들어 냈다는 공통분모가 이번 영입의 단초가 됐다. 그는 ROUND8 스튜디오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진 디렉터 특유의 심도 깊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IP를 발굴하고, PC·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가 지향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 개발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ROUND8 스튜디오장은 “이번 영입을 통해 게임 개발력과 시나리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진승호 디렉터와 ‘P의 거짓’을 탄생시킨 ROUND8 스튜디오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04 10:52:0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이 NAVGTR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8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NAVGTR는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비디오 게임 어워드로, 애니메이션, 미술,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등 총 54개 부분에서 최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어워드는 1000여명의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1만 4000여명의 이용자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P의 거짓은 NAVGTR가 뽑는 부문별 최고의 게임 중 △아트 디렉션 부문 ‘시대적 배경’, △게임 부문 ‘오리지널 어드벤처‘, △오리지널 드라마틱 스코어 부문 ‘신규 IP’ △사운드 이펙트 부문을 석권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NAVGTR 4관왕 수상은 게임의 예술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자체 개발 IP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 역시 높은 완성도를 갖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의 거짓은 지난해 9월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2023 닉스 게임 어워드 ‘올해의 최고 롤플레잉 게임’, IGN 어워드 ‘올해의 소울라이크 게임’, 애플 2023 앱스토어 어워드 ‘올해의 맥(Mac) 게임’, 그리고 국내에서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기술창작상(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인기 게임상, 우수 개발자상의 6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8 15:02:47[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5500만 건을 돌파한 네오위즈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감성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친구와 교류하기’, ‘마을 꾸미기’, ‘농장 운영하기’ 등 기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가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BT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28일까지 고양이와 스프 공식 SNS에 업로드 된 모집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CBT 기간은 선별된 이용자에게 개별 안내되며, 테스트 진행 시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재화도 지급한다. 당첨자는 3월 4일 공개된다. 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은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연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CBT 참가자 모집 및 진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고양이와 스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26 10:35:05[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지난해 매출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4%, 62%가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65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 당기순이익 4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가 늘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51%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 4분기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1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9월 출시된 ’P의 거짓’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며 4분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지난해 11월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 ‘산나비’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스컬’의 꾸준한 약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함께 참여한 ‘스팀 겨울 할인행사’ 등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브라운더스트2’가 12월 반주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이용자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는 지난 2월 중국 외자판호를 발급받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고, 지난 1월 일본에서 출시한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인연의 친구들'도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기타 매출은 자회사 티앤케이팩토리의 광고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21억 원이다. 네오위즈는 지적재산권(IP)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장기 사업 목표로,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신규 IP를 발굴해 시리즈 게임으로 확장하고, P의 거짓,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등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기존 IP 팬덤을 공고히 쌓아갈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P의 거짓은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스토리 확장형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출시하는 한편, 차기작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오 마이 앤’은 상반기 내 정식 출시 예정이다. . 네오위즈는 올해 스포츠 장르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등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14 09:06:48[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NFT 컬렉션 ‘ERCC: Early Retired Cats Club’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ERCC NFT는 지난 24일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의 NFT 런치패드에서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당초 오는 26일까지 NFT 민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하루 만에 모든 물량을 소진했다. ERCC NFT는 화제성에 힘입어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에서 거래 활동이 활발한 NFT 순위를 매기는 ‘트렌딩’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게임의 IP를 활용한 첫 NFT 민팅이 성공리에 마감됨에 따라 ‘고양이와 스프’ IP의 뛰어난 가치를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동시에 전 세계 ‘고양이와 스프’ 팬들은 물론, ERCC NFT 홀더들과의 커뮤니티 확장을 통해 앞으로 더욱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ERCC NFT 완판은 인텔라 X의 독자적인 지갑 서비스 ‘인텔라 X 월렛’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첫 NFT 민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홀더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기 은퇴한 고양이들의 클럽’을 뜻하는 ERCC는 네오위즈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IP를 활용, 1,930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고양이들로 구성된 NFT 컬렉션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25 14:44:01[파이낸셜뉴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에서 네오위즈 2D 액션 게임 스컬의 신규 확장 콘텐츠(DLC)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이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콘솔 플랫폼에 ‘신화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컬 신규 DLC는 ‘신화’라는 핵심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바이킹’, ‘무관’, ‘잊혀진 왕’, ‘노예’, ‘고행자’ 등 특색 있는 모습의 신규 스컬 5종을 ‘일반’부터 ‘레전더리’ 등급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스컬과 상호 작용 가능한 20종의 아이템과 새로운 각인 ‘신비’도 추가, 이용자들은 다양한 조합과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마왕성을 침공한 칼레온 제국과 황제를 저지하려는 스컬의 마지막 모습도 무료 업데이트 콘텐츠인 ‘마왕성 방어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이번 콘솔 플랫폼 DLC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까지 닌텐도 스위치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스컬을 구매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같은 할인율로 오는 2월 14일까지 판매한다. 스컬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전 플랫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18 1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