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I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기업 네오펙트는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와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돕고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청소년 체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체형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교육 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다. 청소년기는 신체 성장의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자세와 체형 관리가 필수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해 체형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외적인 요소를 넘어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양사는 체형 검진,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정기적인 체형 검진을 통한 체형 불균형 관리 업무다. 한국학교보건협회는 학교와 협력해 체형 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펙트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체형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체형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학교보건협회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제공될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는 “자사는 정기적인 체형 분석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펙트는 AI, IoT 등 스마트 기술과 게임화 된 콘텐츠를 결합한 재활 훈련 기기를 개발한다. 세계 최초로 AI 재활 플랫폼 ‘클리닉 홈’을 개발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재활 솔루션’은 체계적이고 즐거운 재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24 08:46:30[파이낸셜뉴스] AI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기업 네오펙트는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98억 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억 7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한 것이다. 네오펙트는 AI, IoT 등 스마트 기술과 게임화 된 콘텐츠를 결합한 재활 훈련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AI 재활 플랫폼 '클리닉 홈'을 개발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기기, 소프트웨어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병원에 직접 판매하고 대리점을 통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납품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에 기초해 홈케어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네오펙트는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2016년 독일 뮌헨에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네오펙트는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 네트워크 확대로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6 13:56:58[파이낸셜뉴스] 스마트 재활 기기 개발기업 네오펙트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분야의 연구과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알렸다. 네오펙트는 해당 과제를 통해 스마트 글러브, 키즈, 보드 제품의 가정환경 적용에 대한 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규제 샌드박스로 승인받은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실증사업을 개시하고 이번 연구와 병행할 계획이다. 네오펙트 홈 재활 플랫폼은 추천 인공지능(AI) 기술로 환자들에게 맞춤형 훈련 방법을 자동 제시한다. 이 기술은 국내 원격진료 규제로 인해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스탠포드 메디컬 센터(Stanford Medical Center)에서 임상을 진행해 성공적 결과를 도출했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AI 기술이 국내에 서비스될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원격 기술이 포함된 플랫폼으로 1대 1, 1대 다 원격 관리와 통제가 가능해 의료진 입장에서 다양한 환자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병행될 실증연구는 네오펙트가 지난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비대면 재활의료 서비스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았다. 2021년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제품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으며 실증사업 개시 준비를 마쳤다. 해당 과제는 ‘뇌질환 환자의 상지 기능 개선을 위한 재택기반 비대면 재활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연구’로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 국립재활원 신준호 과장, 양산부산대학교 민지홍, 고성화 교수 연구팀이 이 연구에 실증기관으로 참여한다.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개발, 임상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총 연구비 규모는 약 10억6000만원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향후 비대면 진료가 본격 승인될 경우 레퍼런스를 미리 확보하고 사업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이 적용된 홈 재활 서비스를 비대면 시스템에 적용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02-23 14:25:56[파이낸셜뉴스] 네오펙트는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관련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해명공시 요구에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관련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8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또 “사안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18 15:29:44[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재활 솔루션 기업 네오펙트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과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네오펙트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과제는 ‘뇌질환 환자 상지 기능 개선·평가를 위한 스마트 보드 의료기기 고도화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재활치료 기술 개발’이다. 연구의 총 사업 규모는 약 16억 5000만원으로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약 19억원 규모다. 해당 연구는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개발, 임상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이 회사는 환자의 상지 기능을 ‘네오펙트 스마트 보드’로 예측하고 적절한 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술까지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장원혁 교수팀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최종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도 추진할 계획이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상지 기능 평가 프로그램인 푸글 마이어를 스마트 보드 기술로 대체해 신의료기술을 적용 받는 것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신사업 창출에 기여는 물론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펙트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IoT 등 스마트 기술과 게임화 된 콘텐츠를 결합한 재활 훈련 기기를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재활 플랫폼 ‘라파엘 홈’을 개발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4차 산업을 이끌 재활의료 및 IT 기술 핵심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8-22 09:54:44[파이낸셜뉴스]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네오펙트가 강세다.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현대차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24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네오펙트는 전 거래일 대비 95원(5.54%) 오른 16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선행기술 확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을 진행 중이다. 경쟁력 강화 전략에는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캐빈 제어기'가 대표적이다.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다.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서가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탑승객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졸음운전 같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내비게이션이나 클러스터 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경고를 준다. 차량 내부의 온습도나 이산화탄소 수치까지 제어할 수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그동안 특정 생체신호를 처리하는 제어기는 있었지만 여러 생체신호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헬스케어 전용 제어기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기술의 관점을 차량 성능 개선이 아닌 탑승객 중심으로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디바이스 프로젝트를 수주해 개발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CI란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기술로서, 뇌파를 실시간 분석해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할 수 있어 미래 인터페이스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퍼스널 모빌리티 연동을 위한 웨어러블 EEG(뇌파측정용 전극)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상용 수준의 BC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24 10:20:50[파이낸셜뉴스] 혁신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는 스마트 돌봄 테이블과 스마트 워블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혁신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네오펙트, 에스큐브디자인랩, 블레싱에코가 공동 연구개발했다. 스마트 돌봄 테이블은 인지기능 재활, 게임 콘텐츠 및 돌봄 서비스, 재활기기 연동 등을 제공하는 테이블형 스마트 돌봄기기다. 쉽고 간편한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상하 높낮이 조절, 90도 회전(피봇), 스마트 재활기기와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의 재활기능, 삶의 질, 독립성 향상을 지원한다. 스마트 워블은 발목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목의 가용범위와 기능을 측정하고 다양한 게임과 훈련을 제공하는 재활의료기기다. 환자별 맞춤형 훈련과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발목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슬관절과 고관절의 움직임을 간접적으로 촉진해 하지 전반의 기능도 개선된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의 기술적 우위 확보와 함께 디자인도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출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외관, 기능, 경제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 제품에는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0-13 10:24:36[파이낸셜뉴스]네오펙트는 조기상환이 청구된 사채원리금의 미지급 사유를 해소하겠다고 7일 밝혔다. 비유동자산의 유동화, 차입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예정이다. 전일 네오펙트는 제1회 전환사채(CB) 중 조기상환청구된 33억원의 원리금 미지급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사채권자와 협의해 미지급된 29억7000만원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네오펙트는 다양한 재무적 활동을 통해 조속히 상환자금 확보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보유 중인 비유동자산의 유동화, 금융권을 통한 차입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조기상환청구로 일시적 자금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며 "상환에 필요한 자금 이상의 비유동자산을 확보하고 있고, 추가 자금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달 말까지 차질없이 원리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펙트는 재무적 개선활동과 함께 영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극대화에 나선다. 특히 혁신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은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10-07 08:50:11[파이낸셜뉴스]더블유에스아이가 수술용 로봇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제품 개발 및 초기 판로 확보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빠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28일 더블유에스아이는 재활 의료기기 및 의료솔루션 전문기업 네오펙트가 자회사 이지메디봇에 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지메디봇은 의료용 로봇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등에 사용 가능한 약물 주입용 자궁 위치제어 어시스트 로봇이다. 단지 자궁 위치 제어를 위해 수술 보조자로 참여해야 하는 의료진의 수기 모션을 자동화해 장시간 수술의 안전성을 높인다. 약물 주입 시 정확한 국소화와 정량화가 가능해 수술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네오펙트,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정현훈 교수팀, 한국항공대학교 김병규 교수팀과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내년에 식약처 허가를 완료해 2024년 상반기 제품 출시가 목표다. 상용화 이후 더블유에스아이는 국내, 네오펙트는 해외 영업망 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네오펙트 관계자는 “이지메디봇의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용 로봇 양산, 상용화를 위해 더블유에스아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혁신 의료기기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의료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수술용 로봇은 전문 의료진의 역할이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의 의료 인력난을 해결하고 비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의 경우 최소 5시간 이상의 장시간 수술에다 계속해서 기구를 잡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집도의 외에도 보조인력이 많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7-28 10:44:19[파이낸셜뉴스] 네오펙트가 장중 강세다. 현대모비스가 뇌파 기반 신기술 '엠브레인'을 통해 졸음운전 부주의를 30% 가량 낮추면서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네오펙트는 전 거래일 대비 8.29% 오른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 간 경기 공공버스에 ‘엠브레인(M.Brain)’을 시범 적용하고 졸음운전 부주의를 30% 가량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엠브레인은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어셋을 착용하고 귀 주변의 뇌파를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로 차세대 자동차 환경에서 각광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운영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고속도로에서도 운전자 부주의를 약 2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펙트는 관계사 와이브레인을 통해 현대차 두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해 7월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도 급등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18 10: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