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건강소재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뽕나무열매 오디로 만든 ‘네퓨어 오디’를 5일 출시했다. 네퓨어 오디는 국내산 오디과즙 4%와 국내산 사과과즙 3%, 아르헨티나산 백포도과즙 3%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하고 향기가 신선해 오디 특유의 맛이 살아 있다. 네퓨어 오디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롯데 복분자에 이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 시리즈로 건강한 삶을 위한 과일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칠성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80㎖ 캔 600원. /박신영기자
2008-08-05 21:45:04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건강소재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뽕나무열매 오디로 만든 ‘네퓨어 오디’를 5일 출시했다. 네퓨어 오디는 국내산 오디과즙 4%와 국내산 사과과즙 3%, 아르헨티나산 백포도과즙 3%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하고 향기가 신선해 오디 특유의 맛이 살아 있다. 네퓨어 오디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롯데 복분자에 이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 시리즈로 건강한 삶을 위한 과일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칠성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80㎖ 캔 600원. /박신영기자
2008-08-05 16:57:16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건강소재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뽕나무열매 오디로 만든 ‘네퓨어 오디’를 5일 출시했다. 네퓨어 오디는 국내산 오디과즙 4%와 국내산 사과과즙 3%, 아르헨티나산 백포도과즙 3%가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하고 향기가 신선해 오디 특유의 맛이 살아있다. 네퓨어 오디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롯데 복분자에 이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 시리즈로 건강한 삶을 위한 과일 보양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칠성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80㎖ 캔 600원. /박신영기자
2008-08-05 13:29:5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는 신선한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프리미엄 100% 사과주스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10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네퓨어 프리미엄 애플100’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를 함유한 국내산 사과과즙 100%로 만든 과일주스다. 또 고급스러운 병 용기에 담아 투명한 사과주스를 그대로 보여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여성들이 한번에 마실 수 있는 180㎖ 제품과 함께 1ℓ제품도 내놨다. 소비자 가격은 180㎖ 제품이 1100원, 1ℓ제품이 4000원다. 국내 사과주스 시장은 뚜렷한 리딩 브랜드 없이 건영 ‘가야사과농장’을 비롯해 농협, 매일유업, 해태음료 등 7∼8개사의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다. /hongsc@fnnews.com홍석천기자
2008-01-09 11:50:23롯데칠성음료는 자연의 풍성한 야채와 과일을 좀 더 편리하게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프리미엄 유기농 야채과일주스 ‘Nepure(네퓨어)’를 지난 5일 출시했다. ‘네퓨어’는 Natural(자연의) 과 Pure(순수함)의 합성어로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주스브랜드를 의미한다. ‘네퓨어’는 유기농 원료(사과·당근·오렌지·토마토)를 주원료로 21가지의 선선한 야채와 과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프리미엄 야채과일주스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이며 야채와 과일이 먹기 좋게 혼합돼 있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야채주스가 가진 씁쓸하고 텁텁한 맛을 없애 누구나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네퓨어’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의 맛을 고객들에게 변함없이 전달하기 위해서 냉장유통을 택했다. 200㎖와 950㎖ 제품에는 냉장유통주스 콜드의 팩 포장방식인 테트라탑을 도입했으며 상온 유통제품인 1ℓ병 용기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야채(과일)주스 시장은 올해 1000억원대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은 야채(과일)주스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네퓨어’ 차별성을 부각시킨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자연에서 찾은 21가지의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마시는 방법? 네! 네퓨어입니다”라는 컨셉트의 광고를 제작해 주부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제품 시음회를 실시하며 냉장고 자석 및 주차 스티커를 소비자 판촉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2007-04-22 16:38:19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유기농 야채과일주스 ‘네퓨어(Nepur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기농 원료(사과, 당근, 오렌지, 토마토)를 주원료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가장 많은 21가지의 선선한 야채와 과일을 담았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제품이며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침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야채주스를 준비하는 주부들이나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원하는 학생들 또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 200㎖ 팩 1200원, 950㎖ 팩 3800원, 1ℓ병 4500원. /yscho@fnnews.com 조용성기자
2007-04-08 14:52:26GS샵이 이달말까지 TV상품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 신규 가입 고객, 앱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GS샵에서 TV상품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 2만명에게 100원 딜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받기를 누르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을 통해 100원에 마데카 크림(1개)이나 네퓨어 마스크(10개)를 구매할 수 있다. GS샵은 매일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100원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추가로 TV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 1만원을 적립해 주고 있으며, 앱으로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에게는 TV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2장 증정한다. GS리테일 뉴채널사업부문장 정재욱 상무는 “GS샵에서 구매한 적은 있지만, TV상품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검증된 TV상품을 접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고객들은 적립금과 함께 100원 딜에도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S샵은 오는 20일까지 G Yes Week를 열어 매일 3000명에게 3000원 적립금 선착순 증정과 구매 시 10% 추가 적립, GS프레시몰과 연계 구매 시 5000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17 09:07:20[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달 말까지 TV상품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 앱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GS샵에서 TV상품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 2만명에게 100원 딜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받기를 누르면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을 통해 100원에 마데카 크림(1개)이나 네퓨어 마스크(10개)를 구매할 수 있다. GS샵은 매일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100원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추가로 TV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 1만원을 적립해 주고 있으며, 앱으로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에게는 TV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을 2장 증정한다. GS리테일 뉴채널사업부문장 정재욱 상무는 "GS샵에서 구매한 적은 있지만, TV상품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검증된 TV상품을 접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3-17 08:14:57[파이낸셜뉴스]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연평균 6.9% 증가하면서 우리 나리 미래 먹거리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국산 바이오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의약품·의약외품의 생산·수출·수입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 24.5조…수출 실적 9.9조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4조5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의약품 생산실적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6.9%로 국내 제조업 총생산(1.1%)보다 6배 이상 높았다. 2020년 의약품 생산실적 1조원 이상 업체는 셀트리온과 한미약품 2곳이다. 셀트리온은 전년 대비 149.2% 증가한 1조4769억원으로, 한미약품은 2019년 1조139억원과 유사한 1조1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의약품 시장규모는 23조17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으나, 지난 5년간 의약품 시장규모는 1.6%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생산실적과 수입실적의 상승률(각각 10.1%, 5.2%)보다 수출실적이 62.5%로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9조9648억원(84억4470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62.5%, 수입실적은 8조5708억원(72억6331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의약품 무역수지는 큰 폭의 의약품 수출실적 상승에 힘입어 1조3940억원을 기록했다. 식약처가 의약품 생산·수출·수입 등 실적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의약품 무역수지 흑자는 완제의약품 수출이 주도했다. 지난해 완제의약품 수출액은 7조9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이 92.3% 증가했다. 특히 이는 전체 의약품 수출액 중 79.6%를 차지한다. 완제의약품 중 수출액 규모 상위 3개 제품은 모두 바이오의약품이었다. 완제의약품 중 수출액 1위는 '램시마주100mg'(5435억원)이였고. '허쥬마주150mg'(986억원), '트룩시마주'(75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품목은 모두 셀트리온 제품이다. 우리나라가 완제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는 △독일(18억5596만달러) △미국(7억8061만달러) △터키(5억8955만달러) 순이었다.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는 △미국(9억7761만달러) △독일(8억9665만달러) △중국(8억8774만달러) 순이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3조9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9%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20억1907만달러(약 2조3825억원)으로 2019년 대비 57.3% 증가했고, 수입실적은 14억8766만달러(약 1조7555억원)로 2019년 대비 11.3% 증가했다. 의약품 전체 수출실적 상위 20위 품목 중 바이오의약품은 12개였고, 12개 중 8개 품목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79.7%(16억 965만 달러)를 차지하는 등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또한 국산 신약 중 100억원 규모 이상 생산한 품목은 △케이캡정(에이치케이이노엔) △카나브정(보령제약) △제미글로정(엘지생명과학) △놀텍정(일양약품) △듀비에정(종근당) △슈가논정(동아에스티) 등 6개 품목이었다. ■마스크·외용소독제 생산·수출 급증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코로나19 방역물품 생산 증가에 따라 2019년 1조6574억원) 대비 124% 증가한 3조7149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년 기간에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고, 지난해 의약외품 무역수지는 214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생산업체 수와 생산 품목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해 생산업체는 1239개소(전년(382개소) 대비 224%↑), 생산 품목은 5287개(전년(2,881개) 대비 83.5%↑)로 집계됐다. 마스크와 외용소독제의 생산실적과 수출 증가가 눈에 띄었다. 지난해 마스크 생산실적은 2조483억원으로 전년 2231억원) 대비 818%, 외용소독제 생산실적은 3890억원으로 전년 379억원 대비 926%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으로 인한 수요 증가 때문이다. 마스크 수출실적은 3399억원(2억8803만달러)으로 2020년 전체 의약외품 수출실적 4561억원(3억8650만달러) 중 74.5%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로 마스크 수출이 전면 또는 일부 제한됐다가 10월 23일 이후 수출제한이 모두 해제됐음에도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업체별 생산실적을 보면 동아제약(2912억원)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엘지생활건강(1635억원) △유한킴벌리(1599억원) △아모레퍼시픽(1040억원)이 뒤를 이었다. 특히 마스크 업체로는 처음으로 이앤더블유(780억원)가 상위 5위에 진입했다. 품목별로는 박카스디액(1260억원)이 2019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박카스 에프액(1014억원) △뉴네퓨어 황사방역용 마스크(40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7-31 11:19:05코로나 이슈는 올해 홈쇼핑에서도 뚜렷한 영향을 미쳤다. 올해 강세를 보인 홈쇼핑 제품은 코로나 영향이 뚜렷한 '집콕' 제품이 많았다. 패션, 뷰티, 식품 카테고리에서 이너웨어, 기초화장품, 간편가정식 등 기본에 충실하거나 필수적인 상품에 수요가 집중됐다. 14일 TV홈쇼핑 업계의 올 한해 '히트상품' 트렌드를 보면 패션 카테고리가 여전히 강세였지만, 아우터보다 이지웨어 비중이 늘었고 '식품' 신장률이 두드려졌다. 언택트 트렌드가 강해지며 모바일 주문건도 늘었다. ■ '집콕'이 대세 롯데홈쇼핑에서 지난해 대비 주문량이 가장 늘어난 상품군은 '생활건강', '위생용품'으로, 뒤를 이어 50% 이상 신장한 '식품'은 가정간편식에 소비가 집중되며 8년 만에 히트상품 순위권에 진입했다. 언택트 소비로 모바일을 통한 주문 건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패션 부문은 재택근무 장기화로 트렌치코트, 재킷 등 아우터 구매가 줄고 니트, 티셔츠 등 이너웨어가 많이 팔렸다. 브랜드 별로 올해 이너웨어 구매 비중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해 평균 70%를 기록했다. 뷰티 상품은 팬데믹 시대에 마스크 착용 필수화, 기본부터 다지는 '코어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색조화장품보다 기초화장품에 수요가 집중됐다. '김나운 더 키친'(4위)는 지난 2012년 이후 8년 만에 순위에 진입했다. 1위는 '라우렐'로 전년 보다 약 90%가 신장한 160만2000세트가 판매돼 올해 주문금액 1000억원의 최대 기록을 세웠다. 2위를 차지한 '조르쥬 레쉬'에서는 지난해 수트 세트가 인기였던 반면 올해는 이지웨어가 각광받았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 11월은 전월 보다 20% 이상 주문량이 급증했다. GS홈쇼핑에서는 패션 브랜드들이 강세였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건강기능식품, 마스크가 이례적으로 톱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근당건강과 마스크 네퓨어가 각각 4, 7위로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화장품인 'AHC'와 기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에이지투웨니스 커버팩트'는 명실상부 스테디셀러로서 입지를 굳혔다. ■ 패션 PB 강세 길어진 집콕 생활로 올해 패션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웠지만 홈쇼핑에서는 예외였다. CJ ENM 오쇼핑의 판매 상위 10개 중에서 9개가 패션 카테고리일 정도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패션 브랜드 9개의 주문량 및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1월1일~12월10일) 대비 각각 26%, 14% 신장했다. 단독 브랜드의 선전도 눈에 띈다. 오쇼핑 PB가 8개나 순위에 올랐는데, '더엣지'는 주문량 214만건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히트상품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운동이 각광받으면서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8위)는 히트상품 대열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현대홈쇼핑에서도 디자이너 브랜드가 인기였다. 올해 베스트 브랜드 1위를 PB 에이앤디가 차지했다. '에이앤디'는 지난 2018년 현대홈쇼핑이 유명 패션 브랜드 앤디앤뎁을 운영중인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와 손잡고 선보인 브랜드다. 지난해 출시 1년만에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에는 정상을 차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패션 단독 브랜드들의 선전도 두드러졌다. 정구호 디자이너의 '제이바이(J BY)'가 올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10월 이후로 선보인 디자이너 브랜드 '이상봉에디션'과 '안나수이'도 연이어 3위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8위와 10위는 집밥 관련 식품 브랜드가, 매일편한 마스크도 9위를 기록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12-14 10: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