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피자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과 양재 시민의 숲 일대에서 진행하는 '2019 코리아 먹켓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 먹켓 페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국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 홍보를 통한 외식산업의 육성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굽네피자는 굽네만의 특제 소스와 더불어 12시간 저온 숙성한 흑미도우 위에 특별한 토핑을 얹어낸 경쟁력 있는 굽네피자를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행사장 내 마련된 굽네피자 부스에서는 단짠 매력을 지닌 불고기 피자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 불맛이 화끈한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가격인 1만 5천원에서 2천원 할인된 1만 3천원에 판매한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외식산업 육성과 외식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외식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 굽네피자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며 "현장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굽네피자를 맛있게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소통창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6-13 09:51:51굽네치킨이 인기메뉴의 소스 3종을 피자로 담아낸 굽네피자를 5월 1일 전국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굽네피자 3종은 특제 소스와 더불어 12시간 저온 숙성한 흑미도우 위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구마, 치킨, 비프 등의 신선한 토핑을 얹어 오븐에서 갓 구워 냈다. 1만5000원으로 12인치 라지 사이즈 피자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는 특제 갈비천왕 소스로 정통 갈비맛은 살리고 직화구이 그릴드 비프, 담백한 포테이토 큐브 토핑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스윗 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 큐브 토핑과 허니머스타드, 갈릭, 베이컨의 은은한 향미가 특징인 특제 허니멜로 소스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피자다. 스모크 풍미 가득한 햄과 고소한 스위트콘을 토핑해 입안 가득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는 맛이 살아있는 특제 볼케이노 소스 위에 스모크 향의 바베큐치킨과 할라피뇨 토핑이 듬뿍 얹어져 매콤한 맛을 살린 색다른 피자다. 모짜렐라 치즈와 버터갈릭 소스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굽네피자 3종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1030대 여성들에게 맛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및 제주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를 시행해 판매 기간 동안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피자는 특색 있는 흑미도우와 굽네만의 특제 소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토핑을 담아낸 특별한 오븐 피자"라며 "전국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와 시범 판매를 통해 맛 품질을 검증하고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9-04-30 09:07:32고대안산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새 얼굴을 선물하고 돌아왔다. 지난 2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봉사팀이 수술한 26명의 환아들 및 보호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제공
2023-11-13 09:59:20[파이낸셜뉴스]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피자 '르세라핌 인 시카고' 광고가 공개 2달 만에 7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사진을 찍을 때 더 돋보이는 '포토제닉 테이스트'라는 콘셉트로 인증샷을 남기는 MZ를 공략했다. 식음료 광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즐컷이 아니라 서로 웃고 대화하며 굽네 피자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르세라핌이 해당 상품을 자유롭게 즐기는 영상을 보며 소비자들은 "광고가 아니라 뮤직 비디오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고 공개 직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내 굽네피자 검색량은 기존 대비 217% 증가했고, 공개 두 달이 된 현재까지 디지털 플랫폼 누적 조회수 7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2023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광고 모델인 르세라핌의 팬덤이 굽네 치킨 판매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앤푸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광고 제작 당시 진심으로 촬영을 즐기고 분위기를 이끈 르세라핌의 모습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된 것이 가장 큰 인기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13 08:53:39[파이낸셜뉴스] 과거 미얀마 군부 정권 당시 15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했던 아웅 산 수치 전 국가고문이 또다시 군부 세력에 의해 수십년에 걸친 가택연금을 당하게 생겼다.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군부 쿠데타를 일으킨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은 19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수치의 처분을 언급했다. 그는 "수치의 신병 문제는 재판 완결 후에 정하겠다"며 "그는 아주 중한 혐의로 입건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지만 그간 관대한 처분을 해왔다"고 말했다. 흘라잉은 이같이 밝히며 일단 수치에 대한 모든 재판을 끝낸 뒤 그를 교도소에서 자택으로 옮겨 구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77세인 수치는 1945년 미얀마 독립 영웅인 아웅 산의 딸로 태어나 1988년에 본격적으로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미얀마를 지배하던 군부는 아웅 산의 후광을 의식해 수치를 해치지 못하고 1989년부터 15년 동안 가택에 연금했다. 연금 중에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던 그는 2012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수치는 2015년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승리하자 국가고문 자리에 올라 사실상 미얀마를 지배했지만 2021년 2월 또다시 발생한 쿠데타로 인해 감옥에 갇혔다. 군부는 수치에게 뇌물 수수와 선거법 위반,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등 약 10개 혐의를 적용했고 지금까지 총 17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전체 형량은 남은 재판이 모두 유죄로 결정될 경우 100년이 넘을 전망이다. 군부는 지난 6월부터 수치를 수도 네피도의 교도소 독방에 가뒀다. 이와 관련해 유엔 미얀마 특사인 놀린 헤이저는 지난 17일 흘라잉을 만나 정치범의 대한 사형집행 중단과 석방을 요청했다. 그는 모든 폭력 행위 중단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면서 특히 수치를 집에 보내라고 요구했다. 한편 동남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들은 지난 5일 미얀마 외무장관을 배제한 채 회의를 열고 미얀마 군정이 평화적 사태 해결을 위한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2022-08-21 15:09:04[파이낸셜뉴스]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내달 1일 기존과 다른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수지 고문은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가택 연금 중이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지 고문 변호인 킨 마웅 조는 재판이 10월 1일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수지 고문은 본인이 설립한 자선재단이 시가보다 저렴하게 부지를 임차할 수 있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변호인은 수지 고문이 아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수지 고문은 네피도와 양곤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네피도 특별법원에선 불법 통신장비 보유(수출입법 위반), 총선 기간 코로나19 예방 수칙 미준수(자연재해관리법 위반), 선동(형법과 정보통신법 위반), 뇌물 수수(반부패법 위반) 등 혐의를 다루고 있다. 양곤 연방대법원에선 적에 유용한 국가 정보의 보유·수집·기록·출판(공무상 기밀법 위반) 혐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41년에 처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09-18 13:12:13[파이낸셜뉴스] 굽네치킨이 여름철 최대 성수기를 맞아 배달의민족에서 오는 31일까지 2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굽네치킨을 먹으며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굽네치킨은 7월 약 한 달간 복날을 맞아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배민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배민에서 굽네치킨과 사이드 메뉴인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로 구성된 '치타 세트' 주문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굽네치킨 단품 및 굽네피자 주문 시 할인에서 제외된다. 배민 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7-26 10:48:47[파이낸셜뉴스] 굽네치킨이 배달앱 배달의민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뉴욕과 시카고를 떠올릴 수 있는 '페퍼로니 찹찹 피자'와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즐기며 색다른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배달의민족에서 굽네피자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메뉴는 '페퍼로니 찹찹 피자', '시카고 딥디쉬 피자',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총 3종이다. 이벤트는 굽네치킨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하며 배달의민족 앱을 통한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6-21 13:36:20[파이낸셜뉴스] 미얀마 군경이 시위대를 향해 또 다시 실탄을 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경은 이날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조선소에서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대치하던 중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쏴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군경은 트럭 20대를 가득 채운 군인과 경찰을 동원했고 물대포 2대, 최루탄 등을 사용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했다. 또한 공중으로 50발 이상을 발사했고 최소 10명을 체포했다. 거리를 봉쇄하면서 취재진을 포함한 시위대가 몇 시간 동안 현장에 갇혔다. 시위대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30분께 해산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한 의사는 "한 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며 "또 다른 한 명은 가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AFP는 한 의료진에게 "6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확인했다. AFP 기자는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수도 네피도에서 경찰의 실탄 총격에 머리에 부상을 입은 20대 여성이 지난 19일 숨졌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6-20 22:16:55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쿠데타 이후 약 넉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현지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수치 고문은 이날 수도 네피도의 특별 법정에 출석해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범죄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받았다. 수치 고문은 법정에 출석해 변호인단에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은 국민을 위해 창당됐으며, 국민이 있는 한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군부가 임명한 선관위원회가 NLD가 압승한 지난해 11월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서, NLD 강제 해산 입장을 밝힌 데 대한 언급으로 분석된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킨 직후 수치 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을 가택 연금했다. 수치 고문은 이후 불법 수입한 무전기를 소지·사용한 혐의(수출입법 위반)를 비롯해 지난해 11월 총선 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어긴 혐의(자연재해관리법 위반) 등 여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강규민 기자
2021-05-24 17:4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