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방치형 RPG 신작 ‘메이플 키우기’ 정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IP 팬에게는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에 기반한 새로운 장르의 재미를,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는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스토리’의 고유한 시스템을 더한 색다른 매력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일 연속 로그인하면 ‘무기소환권’ 2400개 및 ‘동료소환권’ 1200개를 지급하고, 2주간 일별 미션 달성 시 ‘무기소환권’, ‘동료소환권’, ‘미라클 큐브’ 등의 아이템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앞서 방치형 RPG 개발력을 인정받은 에이블게임즈와 ‘메이플 키우기’ 공동 개발 소식을 알리고,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싱가포르, 호주 등 4개 국가에서 공개형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높은 재접속률과 긍정적인 이용자 평가를 얻은 바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11-06 14:11:52
넥슨게임즈, 넥슨재단과 ‘영케어러’ 지원 사업 위해 1억 기부
[파이낸셜뉴스] 넥슨게임즈는 넥슨재단과 함께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이날 초록우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이들은 학업, 진로 준비, 또래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 및 복지 사각지대의 영향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드영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총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여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각 아동의 상황에 맞는 케어 플랜을 수립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로 △돌봄, 교육, 건강,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비 지원 △식료품, 생필품 등 필요 물품 정기 배송 △복지 및 의료 정보, 관련 제도 및 지역자원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넥슨게임즈는 중장기적인 영케어러 지원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이어 나가기 위해,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도 마련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11-03 10:10:39
삼성전자, 넥슨 '메이플 아지트'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넥슨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5년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플 아지트'는 총 177석, 약 661m² 규모의 넥슨의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으로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삼성전자는 '메이플 아지트' 전 좌석에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하고 △삼성 오디세이 존 △팀 룸 △프리미엄 룸 등 공간 별컨셉에 맞는 제품을 배치해 게이밍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 오디세이 존'에서는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을 통해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로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초고화질의 4K 해상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지싱크 호환 기능을 지원해 부드럽고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디세이 OLED G8'은 뛰어난 화질의 4K 해상도와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며, 최대 24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 '글레어 프리' 기술로 주변 빛 반사를 최소화해 어떤 조명 환경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팀 룸'에서는 최대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오디세이 OLED G6'를 통해 효과적인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디세이 OLED G6'는 세계 최초 500Hz 초고주사율, 0.03ms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화면 전환이 많은 팀 게임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룸'에서는 '오디세이 OLED G8'로 여럿이 함께 PC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함께 설치된 77형 '삼성 OLED(SF95)' TV를 통해 콘솔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존'에서는 4K 화질과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G7', 초고속 18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G5'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MD 굿즈 스토어'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의 8형 메인 디스플레이 대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메이플스토리M' 모바일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장소연 부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넥슨과 협업해 '메이플 아지트'에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Z 폴드7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최상의 몰입감으로 게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11-03 08:24:59
넥슨재단, 공공어린이병원 '방문재활 사업'에 3억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넥슨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아동을 위해 국내 최초의 방문재활 사업 지원에 나선다. 넥슨재단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 운영에 초기 기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은 이동이 어렵거나 보호자 심리적·육체적 에너지 소진 등으로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이나 학교를 찾아가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프로그램이다. 성인 방문재활과 달리 아동 대상 서비스는 의료보험 수가 제도가 없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에 많은 중증 장애 아동들은 기본적인 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3년 5월 개원 이후 7만 3000여 명이 병원을 이용하였으며, 작년 기준 병원 이용 만족도가 99%에 이르렀다. 병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전히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사각지대에도 주목했다. 이에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권역 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방문재활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두 차례에 걸친 신청자 대상 치료를 통해 아동의 신체 기능 향상 및 상호작용 증진, 보호자 정서 회복, 연속적인 치료 인프라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넥슨재단은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치료 효과와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방문 재활치료 사업의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은 초기 후원금을 바탕으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병원 내원이 어려운 권역 내 중증장애 아동 및 청소년 22명 내외를 대상으로 아동 1인당 총 20회의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전담 인력과 장비를 확충하고 서비스 제공의 회기 및 운영 규모를 확대해 치료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재활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중증 장애 아동에 대한 관절운동, 이동훈련, 보호자 교육 등 통합적 지원을 진행하며 가족 대상의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여가 문화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민간이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넥슨재단은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10-21 15:42:42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서울 성수서 팝업 전시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 전시 ‘모험가의 기록 展’을 서울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해 온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 내부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게임 스크린샷이 전시되어 각자의 추억과 경험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티르코네일 중앙광장’을 모티브로 한 외부 공간과 감성적인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실제 게임 세계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처음의 설렘과 추억을 담은 공간, 생활과 길드 커뮤니티 활동 모습이 담긴 공간, 펫과 함께한 기억을 전하는 공간, ‘티르코네일’, ‘이멘마하’ 등 게임 속 웅장한 모습을 대형 미디어월로 구현한 감상 공간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에필로그’ 존에서는 미래와 다짐을 담은 스크린샷과 함께 모닥불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관람은 사전 예약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음료와 쿠키, 엽서와 캔뱃지 5종으로 구성된 기념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전시장 내 포토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네이버 리뷰 또는 SNS 게시물 인증 시 ‘이상한 고양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명에게는 공식 굿즈 세트, 1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 이 외에는 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10-17 13:01:06
넥슨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 사전등록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신작 방치형 RPG를 선보이며 IP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사진)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 올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정식 출시가 목표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메이플스토리'의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옮겼다.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 고유의 시스템을 결합해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플 키우기'는 방치형 성장 시스템에 '메이플' 특유의 세계관을 결합해 새로운 이용자층 확보를 노린다. 넥슨이 방치형 RPG 도전을 통해 '메이플' IP의 외연 확장을 좀 더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넥슨이 선택한 '방치형 RPG' 장르는 최근 게임 시장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인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형태다. MMORPG 등 기존 장르가 요구하는 높은 몰입도와 장기간의 시간 투입 대신, 접속하지 않을 때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장르로 꼽힌다. 조윤주 기자
2025-10-14 18:46:11
방치형 RPG 출시하는 넥슨...메이플 IP 확장
[파이낸셜뉴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신작 방치형 RPG를 선보이며 IP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 올 하반기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정식 출시가 목표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메이플스토리’의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그대로 옮겼다. 자동 성장 요소에 ‘메이플’ 고유의 시스템을 결합해 방치형 게임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플 키우기’는 방치형 성장 시스템에 ‘메이플’ 특유의 세계관을 결합해 새로운 이용자층 확보를 노린다. 넥슨이 방치형 RPG 도전을 통해 ‘메이플’ IP의 외연 확장을 좀 더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넥슨이 선택한 '방치형 RPG' 장르는 최근 게임 시장의 핵심 트렌드 중 하나인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형태다. MMORPG 등 기존 장르가 요구하는 높은 몰입도와 장기간의 시간 투입 대신, 접속하지 않을 때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에게 최적화된 장르로 꼽힌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메이플스토리’를 즐겼던 20~30대 라이트 유저층을 다시 게임 세계로 끌어들이는 ‘추억 소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신작 출시라는 의미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메이플' IP의 생명력을 늘리기 위한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넥슨은 앞서 방치형 RPG 개발력을 인정받은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5월부터 7월 싱가포르·호주 등 4개국에서 진행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높은 재접속률과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현지 기대감을 확인했다고 넥슨측은 전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넥슨은 메이플 IP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테마파크 ‘메이플 아일랜드’, 굿즈·콘서트 등 오프라인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10-14 14:03:44
네이버·넥슨, 계정 연동하고 콘텐츠 공유한다
네이버와 넥슨이 협약을 통해 플랫폼은 물론 양사의 콘텐츠·데이터를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네이버는 넥슨과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넥슨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강대현 넥슨 대표가 참석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로그인으로 넥슨 계정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계정 연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정 연동 이후 이용자는 네이버를 통해 쇼핑·결제도 가능해진다. 넥슨캐시 충전 과정에서 네이버페이 단건, 정기 예약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 PC 메인, 모바일 콘텐츠 탭 등 네이버 서비스 내 맞춤형 게임 콘텐츠 노출 확대를 함께 기획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영상을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클립 하이라이트로 생산하는 방식도 구상하며 게임 스트리머,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넥슨의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시작한다. 게임 리그 및 주요 이벤트 진행 시 치지직을 통해 중계를 하고, 굿즈 판매, 네이버 예약을 비롯해 대규모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또 게임 플레이 중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 버튼을 통해 손쉽게 치지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협의 예정이다. 또한 치지직에서 넥슨 게임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보던 유저가 플레이 버튼을 통해 넥슨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구상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2025년~2032년까지 월드컵,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와 인기 스포츠 게임 IP를 보유한 넥슨의 다양한 마케팅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빌리티에 이어 게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사가 온오프라인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더욱 풍부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서비스로 유저들의 일상에 게임이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9-30 18:14:55
"NN이 뭉쳤다"...네이버·넥슨, 전방위적 협업 개시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와 넥슨이 협약을 통해 플랫폼은 물론 양사의 콘텐츠·데이터를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네이버는 넥슨과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넥슨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강대현 넥슨 대표가 참석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로그인으로 넥슨 계정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순차적으로 계정 연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정 연동 이후 이용자는 네이버를 통해 쇼핑·결제도 가능해진다. 넥슨캐시 충전 과정에서 네이버페이 단건, 정기 예약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 PC 메인, 모바일 콘텐츠 탭 등 네이버 서비스 내 맞춤형 게임 콘텐츠 노출 확대를 함께 기획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 영상을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클립 하이라이트로 생산하는 방식도 구상하며 게임 스트리머,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넥슨의 다양한 게임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시작한다. 게임 리그 및 주요 이벤트 진행 시 치지직을 통해 중계를 하고, 굿즈 판매, 네이버 예약을 비롯해 대규모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또 게임 플레이 중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 버튼을 통해 손쉽게 치지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협의 예정이다. 또한 치지직에서 넥슨 게임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보던 유저가 플레이 버튼을 통해 넥슨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 구상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2025년~2032년까지 월드컵,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한 네이버와 인기 스포츠 게임 IP를 보유한 넥슨의 다양한 마케팅도 기대할 수 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모빌리티에 이어 게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사가 온오프라인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플랫폼,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코리아 강대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더욱 풍부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서비스로 유저들의 일상에 게임이 더욱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네이버와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9-30 13:49:19
"축구 전설들 상암에 모였다"… 넥슨, 두번째 ‘아이콘 매치’ 성료
시대를 풍미한 축구 전설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 모였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주최하는 초대형 축구 페스티벌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날 열린 본 경기는 예매 시작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축구 팬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아이콘매치는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FC 스피어'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실드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팀에는 지난해에 활약한 유명 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호나우지뉴, 가레스 베일 등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번 행사는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이용자들이 실제 축구에도 높은 애정을 가졌다는 점에서 착안, 게임과 현실을 잇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넥슨은 2년 연속 아이콘매치를 개최하며 게임과 축구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원규 기자
2025-09-14 18: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