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공공어리인재활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넥슨이 지난 2019년 건립 기금으로 100억원을 지원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 재활 기관이자 수도권 외 지역에 설립된 유일한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이다. 5일 넥슨에 따르면 국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동은 전국 약 29만명이나, 실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은 6.7%인 1만9000여명에 불과하다. 치료 수요에 비해 어린이 재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턱없이 부족해 타 지역을 오가는 환아와 부모를 가리키는 '재활 난민'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는 개원 1년간 2만여 명의 어린이 환자가 찾았다. 넥슨은 지방에 어린이병원 건립으로 재활 치료 접근성을 높이려 했고, 그 결실이 대전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라고 전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히 생애주기에 맞춘 재활 치료와 함께 장애 어린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와 교육, 돌봄이 연계된 포괄적인 복지 시스템을 비롯해 보호자를 위한 심리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역 사회 및 특수교육기관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도 있다. 병원 내 설치된 학급에서 특수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병원파견학급’을 중심으로 한 학교적응 프로그램, 대학 진학을 위한 적응지원, 보조기기 체험 등은 환아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무장애 놀이터’는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넥슨은 대전을 비롯해 타 지역에도 장애 어린이의 재활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과 목포에 각각 100억 원, 50억 원을 지역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후원했고, 이를 토대로 경상권과 전남권에도 어린이 재활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충남 지역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이 지역적인 한계 속에서 겪었던 부담을 덜고 적기에 다양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05 08:45:38[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총 1억7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재홍 코빗 최고전략책임자(CIO), 김윤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코빗이 회사 차원에서 준비한 3비트코인(BTC)에 전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 2500만원을 더해 총 1억7000만원 상당이다. 코빗은 지난 해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코빗은 지속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빗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넥슨을 비롯한 5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시민이 협력해 2016년 4월에 개원한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운영법인인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5-10 13:49:28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통합 예약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재 병원 내 진료과목별로 분산돼 있는 예약관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환아 및 보호자의 진료 예약 및 병원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환아들의 재활치료 및 안정적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22억원을 기부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사진)은 "연말을 맞아 원활한 병원 운영과 어린이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통합 예약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1-12-20 18:31:58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현재 병원 내 진료 과목별로 분산돼 있는 예약 관리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환아 및 보호자들의 진료 예약 및 병원 이용 편의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환아들의 재활치료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22억원을 기부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사진)은 "연말을 맞아 원활한 병원 운영과 어린이 재활 치료 확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통합 예약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더욱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1-12-20 11:21:34[파이낸셜뉴스] 키엘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트리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키엘이 병원 1층 로비에 설치된 높이 3m의 대형 트리는 귀여운 키엘의 홀리데이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제작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키엘의 브랜드 이념을 반영해 트리를 장식하는 모든 오너먼트를 종이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키엘이 선물한 트리는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된다. 더불어 원내 설치된 키엘 포토존에서는 방문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거나 리그램 시, 포스팅 1개당 1000원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2-06 14:27:56넥슨이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를 위해 기금을 기부한다. 지난 2014년 서울 마포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동참을 시작으로 2019년 대전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2020년 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에 이은 네번째 참여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1-11-22 17:50:06[파이낸셜뉴스] 넥슨이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를 위해 기금을 기부한다. 지난 2014년 서울 마포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동참을 시작으로 2019년 대전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2020년 어린이완화의료센터(가칭)에 이은 네번째 참여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넥슨코리아 출연금 및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개인 기부금으로 조성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어린이 재활 및 의료 상벵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경남권 어린이재활병원 걸비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원활한 병원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1-22 15:40:27넥슨은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운영기금 3억82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금은 병원 내 감염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간 재정비와 감염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전담하는 팀 운영 등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병원은 감염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공간이므로,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원활하게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이른둥이(미숙아) 조기중재 치료 프로그램’,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사업’,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으며,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19억 1560만 원을 기부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12-15 09:36:44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대전시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NEXON의 통 큰 기부로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NXC 김정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넥슨재단 김정욱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최초의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로 건립비로 100억원을 4년 동안 나눠 후원한다. 시는 후원받은 금액을 포함한 건립비 447억 원으로 당초보다 규모가 확대된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8,142㎡의 어린이재활병원을 서구 관저동 567-10번지 일원에 건립하게 된다. 넥슨의 기부금 후원으로 병원시설이 전체적으로 확대돼 장애아동의 특수교육을 위한 교실과 체육관, 돌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실과 강당,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과 무장애놀이터 조성 등 어린이재활병원만의 특화된 설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는 병원 지상 주차장을 전면 지하에 조성해 장애아동과 가족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고, 부지 전체를 차가 없는 공원으로 조성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변경된 사업비에 맞춰 건립계획을 수정해 복지부에 제출하고, 이미 승인된 공유재산심의와 중앙투자심사 또한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후에도 운영사항 자문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 전문재활의료 서비스의 조기 안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넥슨재단은 넥슨 컴퍼니가 받아온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에 설립됐다. ‘From a CHILD’를 기치로 IT와 문화, 놀이 그리고 건강의 영역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넥슨 작은책방,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넥슨 컴퓨터박물관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간 넥슨재단이 보여준 사회공헌활동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특히, 우리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넥슨의 통 큰 후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장애아동정책의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2-21 14:14:48㈜넥슨은 28일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환아 치료 지원 및 병원 운영을 위한 운영기금 3억 1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금에는 넥슨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프리시즌’,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리그’ 등 e스포츠 경기 티켓 수익금과 온라인게임 ‘엘소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유저 행사 티켓 수익금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이 담겼다. 또 넥슨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에서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연말 기념 유저 대상 기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1억 원도 기부금에 포함됐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넥슨과 유저들이 한 뜻으로 조성한 기금을 어린이재활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의 재활 치료 지속과 병원의 운영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환아들의 재활치료 지원 및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올해까지 총 12억 5500만 원을 기부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28 14: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