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위원장 차동민 ◇국장급 승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정병팔 ◇과장급 전보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지영철 △퇴직연금복지과장 김부경 △운영지원과장 김윤혜 ◇과장급 파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이부용
2024-09-29 12:13:14【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은 '2024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사회공헌,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매해 발굴하는 제도다. 시화병원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균형 있는 지역 발전과 함께 바람직한 근로 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0년 말 5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한 시화병원은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2019년 6월 475명에서 2024년 8월 1400여명(협력업체 포함)으로 근로자 수가 증가했으며, 정년 대상자 재고용,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고용 안정 및 근무 여건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증진 정책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신경학원(신경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선정돼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는 등 노사협력문화 증진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화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회가 많았고, 이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좋은 성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3 09:32:46◆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직제개편) △민원운영팀장 최난주 △지능정보화기획팀장 김순영 △국제개발협력팀장 남호재
2024-09-23 08:15:29[파이낸셜뉴스]티웨이항공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일자리를 늘리며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선정해 인증패 수여 및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및 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재정적 지원과 최대 3년간 홍보 혜택을 받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신규 채용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지원 기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구축 및 운영 △일자리 질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과 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첫 수상 이후 올해 두번째 수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업무방식 혁신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 높은 기여를 한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이 수상하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있게 지켜질 수 있는 양질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9-20 09:32:55[파이낸셜뉴스] 5공화국 핵심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도 진보(혁신)와 교류에 애쓴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15일 오전 8시1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6일 전했다. 193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의과대학을 다니다 철학에 빠져, 2학년을 마치고 다시 시험을 봐 서울대 법대에 입학 후 졸업했다. 재학 당시 이승만(1875∼1965) 대통령의 양아들 이강석(1937∼1960)군이 서울대 법학과에 부정 편입학하자 반대 시위를 주도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를 맡기도 했다. 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을 역임했다. 1980년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 민정당 정책위의장을 두번 역임하는 등 전두환 정권의 핵심 정치인으로 활약했다. 1993~1994년 김영삼 정부 때에는 초대 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재임 당시 노동계의 무노동 부분임금을 지지하면서 ‘비판적 보수주의자’로 평가받았다. 64세 때인 1996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진보와 보수 양쪽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원로 지식인이자 정치적 멘토로 활약해왔다. 보수 정권 핵심으로 있으면서도 진보와 교류를 활발히 했다. 스스로 자신을 '체제 내 리버럴'이라고 표현했다. 고인의 회고에 따르면 1990년 국회에서 임수경씨의 방북과 관련, "방북자 구속 문제는 범죄에 대한 처벌 차원이 아니라 트래픽 컨트롤 즉 교통 정리적 차원"이라고 발언했고, 노동부 장관 재직 시 당시 김영삼 대통령에게 현대중공업의 파업 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하지 말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스튜던트 파워’, ‘모래 위에 쓰는 글’, ‘정치인을 위한 변명’, ‘문제는 리더다’, ‘남재희가 만난 통 큰 사람들’, ‘진보 열전 남재희의 진보인사 교유록 오십년’ 등 저서를 냈고, 새마을훈장 근면장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딸 남영숙 이화여대 교수는 "아버지는 보수와 혁신을 넘나든 정치인이었고, 그 점을 스스로도 자랑스러워하셨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9-16 11:34:26[파이낸셜뉴스] 그룹 뉴진스가 지난 11일 긴급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청하며 사내 따돌림 피해를 호소한 것과 관련해 해당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등장했다. 자신을 뉴진스 팬이라고 밝힌 A씨는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의 하이브 내 따돌림 폭로 사건을 수사하고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관련자들이 엄히 처벌받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뉴진스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어제(11일) 폭로 영상을 보고 울분을 토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면서 “특히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신문고로 근로기준법 ‘전속 수사권’을 가진 고용노동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전원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에 강한 비판을 쏟아내며 오는 25일까지 민 전 대표를 복귀시키라고 요구했다. 멤버들은 그러면서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이 시작한 뒤 불합리한 일들을 많이 겪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 하니는 최근 하이브 건물 내에 다른 그룹의 매니저로부터 ‘(하니를) 무시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내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곳이 있는 층에서 혼자 서 있던 중 다른 그룹 멤버가 지나가 서로 인사를 나눴는데, 잠시 뒤 그 그룹의 멤버와 매니저가 나오는 길에 해당 그룹의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하니는 이 일을 김주영 신임 어도어 대표에게 말했지만 “증거가 없어 어쩔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며 “우리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A씨는 “뉴진스의 따돌림 폭로가 사실이라면 사측(하이브·어도어)은 근로기준법 제76조2(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제76조3(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조치) 위반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수사해 위법 행위가 발견될 시 관련자들이 엄히 처벌받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9-13 21:02:19[파이낸셜뉴스] 이지앤웰니스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지앤웰니스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이지앤웰니스는 지속적인 청년 고용 확대와 공정한 채용 절차,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지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지앤웰니스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는 동시에 강민재 대표가 청년일자리사회공헌 부문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지앤웰니스는 근로자 건강관리와 웰니스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9% 고용증가율을 기록,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기준 전체 인원 72%가 청년근로자다. 또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통해 청년들에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2023년 공정채용우수사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규입사자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시차 출퇴근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해피프라이데이 △가족기념일을 위한 조기퇴근제 △장기근속 리프레시 휴가 △사내동호회 지원 등을 운영한다. 강민재 대표는 "일자리 으뜸기업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유공 산업포장까지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채용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지켜질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6 11:13:2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세 곳 뿐이다. CJ제일제당은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PC오프제와 선택근로제를 도입하고 거점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 대표와 경영진이 함께 회사의 인사제도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는 협의기구인 '열린협의회'를 주축으로 노사간 협력 증진과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유지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6 10:48:50[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롯데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먼저 롯데카드는 ‘디지로카(Digi-LOCA)’ 전략 강화를 위해 IT, 디지털, 데이터 직무를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수는 15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60명) 증가했다.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와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계발 학습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IT 관련 신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사내 스터디 활동 지원, 직무 관련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 중이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지역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자동육아휴직, 초등자녀입학돌봄휴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가정친화 제도를 운영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며 “직원과 회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6 09:34:2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북구 출신의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이 김문수 노동부 장관의 "일제시대 선조는 일본 국적자" 발언을 비판하고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윤 의원은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일차 종합정책질의에서 "사채업자가 사람을 협박해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해도 유효합니까?"라며 반문하며 김문수 노동부 장관의 "일제시대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다"라는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고위 인사가 일본과 똑같은 주장을 하니 일본 교과서 18종 중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교과서가 15종이나 되는 상황이 생겼다"라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김문수 장관의 역사 인식에도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910년 속칭 한일합병 조약이 유효인지 무효인지 묻고, 대한민국의 입장은 무효라고 분명히 했다. 1965년 한일기본조약과 2012년과 2018년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8월 22일 광복회의 질의에 대해 외교부가 한일 강제 병합조약이 원천적 무효라는 입장은 일관되게 유지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힌 점을 상기시켰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스스로 밝힌 역사 인식과 노동 인식만으로도 노동부 장관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며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어 윤석열 정부 연금개혁안도 비판했다. 정부안은 중장년 저소득층이 더 높은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역진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차등적용 방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04 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