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흥주점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서울시 시보 공무원이 해임 처분을 받았다. 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내렸다. 구청 9급 공무원이었던 A씨는 지난 2월 유흥주점을 방문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유흥주점 도우미에게 "저는 뭐할 것 같냐. 뭔가 정직하지 않나"라며 자신의 직업을 맞춰보라고 질문했다. 도우미가 "일수 하실 것 같다"고 답하자 A씨는 "저는 그냥 공무원이에요. 공무원"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다. 또 "복지포인트로 문화상품권을 구입해 그것을 되팔아 현금화했다"고 자랑했다. 시청자와 동료 공무원들을 향해서는 선 넘는 성희롱성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해임 처분을 받은 A씨는 소속 자치구 인사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직에서 배제될 예정이다. 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향후 3년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7-03 19:33:59[파이낸셜뉴스] 성인인 척 노래방에 방문해 도우미를 불러 술을 마신 뒤 뒤늦게 미성년자임을 밝히며 업주들을 협박해 수백만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10대 A군 등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중순부터 최근까지 경기 광주 소재 노래방 10여곳을 찾아가 업주들을 협박하며 약 28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새벽 시간대 성인인 것처럼 위장해 노래방에 출입한 이들은 고가의 술을 시키거나 도우미를 불러 즐긴 뒤 업주들에게 미성년자 신분임을 밝히고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은 "우리는 조폭"이라고 위협하며 가방과 카운터를 뒤지는 등의 수법으로 업주들로부터 수십만원씩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대부분 학교를 자퇴한 뒤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이들을 순차적으로 입건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이고 출석 조사에 응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검찰에서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29 20:31:31[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에게 맥주병을 던져 깨뜨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판사 김은혜)은 15일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2년 6월28일 오전 1시50분께 인천 미추홀구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의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왜 이렇게 못 놀아"라고 욕설하며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병과 맥주잔을 던져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행범인 체포하려고 하자 "야, 이 ×××아, 네가 경찰이냐"라고 욕설하면서 손으로 경찰관의 손등을 강하게 잡아 누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A 씨가 폭력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해자(노래방 업주)가 A 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A 씨가 피해 경찰관에게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2-16 21:58:05[파이낸셜뉴스]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 서비스에 불만을 품고 맥주병을 던져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김은혜 판사)은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6월 인천 미추홀구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에게 욕설하며 맥주병과 잔을 던져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A씨가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고,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노래방 업주가 처벌을 원치 않고, 피해 경찰관에게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2-15 16:20:37[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한다는 목적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과거 여성 등에 대한 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코미디언 강성범을 고정 출연시켜 논란이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부터 자체 유튜브 방송인 ‘블루파크(블팤)’의 방송을 시작한다. 민주당은 ‘민주당을 위한 편파중계’를 콘셉트로 매일 평일 오후 5시 유튜브를 통해 송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블팤' 홍보영상에서 "겸공(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도 재밌고 매불(매불쇼)도 유쾌하지만 이곳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민주당을 위한 편파중계"라고 소개했다. 진행자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맡고, 보조 진행자로는 박지훈 변호사, 코미디언 강성범, 방송인 오윤혜씨 출연이 확정됐다. 일각에선 과거 여성을 겨냥한 폭력적 언행을 반복해 논란을 일으킨 코미디언 강성범이 고정출연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다맨’으로 유명한 강씨는 2008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출연 당시 이화여대의 높은 등록금을 풍자한다는 이유로 극중 이대생으로 설정된 캐릭터의 딸을 ‘노래방 도우미’로 묘사해 ‘여대 비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시사평론가로 나선 2020년에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을 거부한 당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겨냥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쓰레기들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피해자 측 변호사가 수사기관에 증거 자료를 제출해 대중에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점을 비판하다 “피해 호소인이 조롱하는 말이에요? 나쁜 말입니까? 당신이 뭔데요. 여성 인권 전문가시라고요? 예끼 이 아줌마야” 등이라고 발언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지역 비하나 북한 옹호 발언 등으로도 수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강성범은 지난 2021년 5월 유튜브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와 관련해 “(개혁신당) 이준석 아버지가 화교다. (대구보단) 화교가 낫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는 “영상을 보고 불편했을 대구분들과 화교분들 그리고 구독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선 “어쨌든 이 사건은 북의 도발이 아니고 북한의 방역 지침에 과잉 충성한 또라이의 미친 짓, 이렇게 정리가 돼야 한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11 15:47:02[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자신을 노래방 도우미라고 소개한 여성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목소리를 냈다. 12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 부산 서면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집회 영상이 올라왔다. 여성 A씨는 단상에 올라 "저는 저기 온천장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소위 말하는 술집 여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너같이 무식한 게 나대서 뭐 하냐?', '사람들이 너 같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 같냐'는 말에 반박하고 싶어서, 또 많은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저를 경멸하거나 손가락질하실 걸 알고 있지만 오늘 저는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그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자 이 자리에 용기 내 올라왔다"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제가 오늘 이곳에 선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께 한 가지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어서"라며 "그건 우리가 이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난 다음에도 계속해서 정치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A씨는 "우리는 박근혜를 탄핵했고 또 윤석열을 탄핵할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 국민의 절반은 박근혜와 윤석열을 뽑은 사람들"이라며 "내 집값이 오른대서, 북한을 견제해야 해서, 내가 속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그렇게 부추겨서 국민의 절반이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 강남에 땅 있는 놈들이라 그렇다 쳐도, 쥐뿔도 가진 것 없는 20~30대 남성들과 노인들은 왜 국민의힘을 지지할까요? 그것은 시민 교육의 부재와 그들이 소속될 적절한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A씨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우경화가 가속화되는 시대 한복판에 서 있다. 이 거대한 흐름을 막지 못한다면 또 다른 윤석열이, 또 다른 박근혜가, 또 다른 전두환과 박정희가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더불어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져 주시라. 오로지 여러분의 관심만이 약자들을 살려낼 수 있다"고 했다. A씨는 "저기 쿠팡에서는 노동자들이 죽어가고 있다. 파주 용주골에선 재개발의 명목으로 창녀들의 삶의 터전이 파괴당하고 있다. 동덕여대에서는 대학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고, 서울 지하철에는 여전히 장애인의 이동할 권리가 보장되고 있지 않다. 여성을 향한 데이트 폭력이, 성소수자들을 위한 차별금지법이, 이주 노동자 아이들이 받는 차별이 그리고 전라도를 향한 지역혐오 등 이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여전히 완벽하지 못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2-12 19:37:35[파이낸셜뉴스] 한국 남성과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가출, 노래 주점 도우미로 일하다 붙잡힌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투우부부'에는 '10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결국 노래방에서 잡아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씨는 지인 소개로 베트남 여성 B씨를 알게 됐고, 이후 두 사람은 2년간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가족끼리 왕래도 자주 이뤄졌으며 웨딩 촬영까지 끝냈다. 그러나 아내가 결혼식에 대해선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결국 결혼식 대신 양가 가족여행을 다녀왔고, 혼인신고를 한 날인 지난 5월 24일 B씨가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B씨가 약 열흘 뒤인 6월 3일 짧은 편지 한 장만 남겨둔 채 집을 나갔다. 아파트 CCTV에는 B씨가 캐리어를 끌고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편지에서 B씨는 "죄송합니다. 집에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편안하게 나가고 싶다"라며 "가능하다면 2주 동안 가고 싶다. 너랑 정말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처음 왔을 땐 익숙하지 않아서 네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동시에 "앞으로 페이스북 통해 연락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다시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B씨는 2주가 지나도 귀가하지 않았고, 지난달 중순 비자도 만료돼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다. 그러던 지난달 말 'B 씨를 울산의 한 노래 주점에서 몇 번 봤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이와 함께 첨부된 사진 속 여성을 보니, 손목에 있는 문신이 B씨의 것과 일치했다. 이에 A씨는 유튜버, 지인들과 함께 해당 노래방에 찾아갔고, 곧장 경찰을 부른 뒤 아내 B씨가 있던 방을 급습해 현장에서 붙잡았다. B씨는 가출 이유에 대해 "집에 빚이 있다. 빚을 갚아야 한다. 난 베트남으로 못 돌아간다"라고 주장했다. 유튜버는 "돈을 벌어야 해서 남편을 속이고 가출한 뒤 노래방에서 일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변명이다. 이 현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여성은 출입국으로 인계돼 절차에 따라 강체 출국 될 예정인데 마냥 행복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남편과 남편 가족에게는 상처가 남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다행이라면 남편을 기만하고 입국해 가출한 아내를 강제로 베트남으로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영상은 베트남어로 번역돼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08 18:01:44[파이낸셜뉴스] 지인을 폭행해 대기발령 상태였던 경찰관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 사실이 적발돼 해임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40대 경찰관 이모씨를 지난 5월 해임했다. 광진서 관할 지구대 소속이던 이씨는 지난 3월 경기 파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렀다가 적발됐다.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 소속을 확인하고 입건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은행에서 금전 문제로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폭행과 품위유지 위반으로 이씨를 해임했다고 설명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9-04 16:46:47[파이낸셜뉴스] 지인과의 주먹다짐으로 대기발령 중이던 현직 경위가 노래방 도우미와 동석해 또다시 징계 대상에 올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소속 40대 A 경위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A 경위는 지난 28일 오후 11시 50분께 경기 파주시에 있는 노래방에서 도우미와 동석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도우미와 동석한 것만으로는 처벌 대상이 안되지만, 경찰은 A 경위가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해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A 경위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인 남성과 다투다 서로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대기발령된 상태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잇따르자 내달 11일까지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기간 일탈 행위에 대해 "감봉을 정직으로, 정직을 해임으로 하는 등 더 엄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3-19 12:03:41[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쌍방폭행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가운데 해당 기간에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한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광진경찰서 소속 A경위는 전날 밤 11시 50분쯤 경기 파주시에 있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 동석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제공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위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지난달 19일 강남구 길거리에서 지인인 남성과 다투다 주먹다짐을 한 혐의로 입건, 대기발령된 상태였다. 현직 경찰관의 비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일에는 강동경찰서 소속 순경이 만취 상태로 동료 경찰을 폭행, 현행범 체포됐다. 또 9일에는 음주 시비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에 대한 관리 소홀로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됐다. 지난 17일에는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윤희근 경찰청장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경보는 의무 위반이 발생하면 가중처벌을 하고, 관리 책임이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지휘부를 엄중히 조치하겠단 내용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9 11: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