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노르웨이 REC실리콘 인수를 추진한다. 한화·한화솔루션이 공동 출자를 통해 인수다. 한화 글로벌에서 추진중인 전자소재 사업의 주요 축으로 REC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REC실리콘의 최대주주인 한화와 한화솔루션이 REC실리콘의 공개매수에 참여, 지분 100%를 확보키로 했다. 약 127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서다. 한화그룹은 REC실리콘의 인수 후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핵심 제품인 실란계 가스의 수익성을 확보한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해 흑자전환을 추진한다. 실란가스는 일반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실리콘 막질 원료로 사용된다. 한화 글로벌 부문은 전자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여수에 실란가스 인프라를 구축한바 있다. 한화와의 사업적 연관성 강화와 대주주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REC실리콘은 과도한 차입금과 이자부담, 사업 부진에 따른 영업적자로 재무, 영업 측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상장폐지 후 적절한 자금 지원과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대주주의 책임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5 18:02:57[파이낸셜뉴스] 쿠팡 로켓프레시가 생연어를 포함해 훈제연어, 연어회, 연어스테이크 등 30종 이상의 연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캐나다산 생연어 필렛(횟감용)을 100g당 3490원에, 노르웨이산 생연어 필렛을 100g당 3790원에 판매한다. 쿠팡은 생연어의 대표 원산지로 꼽히는 노르웨이와 캐나다에서 우수한 품질의 생연어를 항공 직수입해 신선하게 배송한다. 캐나다산 연어는 세계 1위 연어 생산업체 'MOWI'에서 로켓프레시 입점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상품이다. 쿠팡은 캐나다 북태평양 및 대서양 연안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아틀란틱 연어를 선별했다. 노르웨이산 연어는 현지에서 1, 2차 가공과 패키징을 완료해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상태로 고객에게 배송된다. 쿠팡은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연어를 즐길 수 있도록 훈제연어, 연어회, 연어 스테이크 등 30종 이상의 연어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다양한 연어 상품군에 걸쳐 충분한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훈제연어 500g 1만3900원, 생연어 스테이크 250g 8900원, 대서양 오로라 송어 필렛 100g 3590원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과 가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4 09:40:01[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통상산업부 산하 공기업으로 수산물 수출과 소비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한다. 양사는 협력 첫 단계로 오는 9~15일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노르웨이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잉에뵤르그 요르달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총괄 매니저(왼쪽)와, 김아름 GS리테일 수산 MD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4-08 09:31:27[파이낸셜뉴스] 노르웨이의 한 프로축구팀이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선수에게 트로피 대신 계란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클럽인 브뤼네 FK는 수훈선수에게 계란을 주는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1부로 승격한 브뤼네는 지난 주말 '강호' FK 보되/글림트와 2025시즌 개막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브뤼네는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선방을 펼친 골키퍼 얀 더 부르를 팀의 수훈 선수로 뽑았다. 선물은 계란이었다. 그 이유는 지역 농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브뤼네는 육류와 유제품 생산이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팬들은 경기장에서 "우리는 농부인 게 자랑스럽다"는 노래를 부르거나. 그라운 옆 트랙터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VIP 티켓도 판매한다. 이에 2라운드에선 우유를 선물로 주기로 했다. 브뤼네는 EPL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의 '친정팀'으로도 유명하다. 홀란은 브뤼네 유스팀에서 실력을 쌓은 뒤 2015년 브뤼네 리저브팀을 거쳐 2016년 1군 팀으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나선 바 있다. 이후 홀란은 몰데(노르웨이)를 거쳐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독일)에 이어 2022년부터 맨시티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4-01 10:01:31[파이낸셜뉴스] 방위사업청은 석종건 청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북유럽의 주요 방산 협력국인 노르웨이를 방문해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양국 간 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안드레아스 플롬 노르웨이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노르웨이가 추진하는 장거리 정밀타격 무기체계 확보 사업과 관련해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가 노르웨이가 요구하는 수요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무기체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석 청장은 노르웨이의 자주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K9 추가 물량 도입과 기존 물량 성능 개량 방안을 논의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2017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9 24문 도입계약을 맺었고, 2022년엔 4문을 추가 주문한 K9 자주포 주요 도입 국가이며 'K9 유저스 클럽' 창립 멤버다. 석 청장은 또 노르웨이 측 요청에 따라 한국과 중동부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및 유럽연합(EU) 회원국 간의 대규모 방산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플롬 차관은 노르웨이군이 북유럽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선 한국 및 K-방산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기도 했다. 석 청장은 노르웨이 국방 획득 사업을 총괄하는 국방물자청의 오이빈드 크발빅 부청장과도 만나 노르웨이의 장기 국방계획 수요가 있는 방공무기체계, 보병전투차량 분야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했다. 석 청장과 크발빅 부청장은 위성 등 우주분야, 미사일, 전자전 등 미래 전장 환경의 과제들에 대한 양국 간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석 청장은 "노르웨이 방문을 통해 태평양의 안보와 대서양의 안보가 분리될 수 없다는 양국의 공통된 인식을 확인했다"며 "진행 중인 수출 사업에 대해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더욱 발전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3-28 18:04:55[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이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 전원에 대해 반대했다. 24일 현지시간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은행 투자 관리(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 이하 NBIM)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같이 결정했다. ISS나 글래스 루이스의 권고와 마찬가지로, 최 회장 측 감사위원 후보 3명에 대해서도 모두 반대했다. 이사수 19인 상한, 분리선출 사외이사 증원, 이사 12인 선임 등 최윤범 회장 측이 찬성을 권유한 주요 안건들에 대해 모두 반대를 표했다. 반면, 영풍·MBK 측 주주제안인 ‘이사 17인 선임’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사 17인 선임 시 영풍·MBK 측 17명(강성두, 김광일, 김정환, 조영호, 권광석, 김명진, 김수진, 김용진, 김재섭, 변현철, 손호상, 윤석헌, 이득홍, 정창화, 천준범, 홍익태, 김태성) 전원에 대해 찬성했다. NBIM은 “고려아연 이사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지에 대해서, 그리고, 주주 권리가 보호될 수 있을 지 우려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NBIM은 “주주는 이사회가 주주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하지 않을 때 이사회를 변경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이사회가 주주의 중요한 요청에 따라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주주 제안을 회피하려고 했는지, 주주의 승인 없이 주주의 권리를 제한하는 거버넌스 변경을 시행했는지 여부를 고려한다”고 말했다. NBIM은 이사회의 조치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는 정보를 고려했고, 만족스럽지 못한 재무 및 전략적 성과, 관리되지 않은 위험 감수, 이해 관계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대우 및 회사 운영에서 발생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환경적, 사회적 결과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노르웨이 정부연기금은 1996년 처음으로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출자를 받았다. 현재 20조 크로네(약 2549조원)를 운용하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다. 전세계 모든 상장사 지분의 1.5%를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는 자국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상유전에서 번 돈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기금을 마련했고, NBIM에게 기금 운용을 맡기고 있다. NBIM 은 70개국의 약 90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장기 투자자다.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고려함을 물론, 투자의 수익성과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일치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3-24 14:14:41삼성E&A가 노르웨이 수소기업 '넬'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그린수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E&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글로벌 수소기업 노르웨이 넬의 지분 9.1%(약 476억원)를 인수하고, 전략적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궁 홍 삼성E&A 사장과 호콘 볼달 넬 사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넬은 1927년 세계 최초로 수전해 기술을 상업화한 글로벌 수소기업으로, 재생 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을 위해 다양한 수전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넬은 알카라인 수전해(AEC)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전세계 각지에서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인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 기술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수소기업이다. 삼성E&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결집해, 수소 생산 플랜트의 통합 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그린 수소 플랜트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전해조를 설치·운영하는 사업 등으로 업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해조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그린암모니아와 그린메탄올 등을 합성하기 위한 궁극적인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항공과 조선업계에서는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과 환경규제에 발맞춰 지속가능항공유(SAF),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삼성E&A는 넬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그린 수소 시장의 선제적 기술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E&A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투자와 협업을 통해 수소 및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솔루션 기반의 고부가가치 설계·조달·공사(EPC) 연계 수주도 이끌어내, 사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따라 중장기 핵심 전략 중 하나로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E&Able Low(저탄소) △E&Able Zero(무탄소) △E&Able Circle(환경) 등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3-12 18:04:07[파이낸셜뉴스] 임기근 조달청장(맨 왼쪽)과 다그 스트룀스네스 (Dag Strømsnes) 노르웨이 공공관리청 부청장이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양국 공공조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07 14:34:33울산 남부권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직주근접성을 갖춘 신축 아파트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부권 신도시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오는 2035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두 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1단계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양읍, 서생면, 웅촌면 일대 약 222만8,000㎡ 규모에 산업·물류·유통·연구단지 및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9조2,580억 원이 투입되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도 남울산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온산공단 내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연간 180만 톤 규모의 석유화학 기초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시설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근로자 주차장 문제 해결로 사업 진행이 더욱 원활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개발 호재 속에서 유림E&C가 남울산 지역에 신축 아파트 ‘남울산 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848세대 중 33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동상지구 및 대안3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인프라 확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울산 내 신규 단지 대비 평균 평당가가 약 800만 원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이에 따라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 소액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남울산 노르웨이숲’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에 위치해 있다.
2025-02-18 09:24:27유림E&C가 시공하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이 오는 2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조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는 4Bay 평면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환기, 개방감을 강화했다. 단지는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 남창천이 흐르며, 회야강과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동해선 남창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울산 도심까지 약 17분, 부산까지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온양IC가 가까워 울산 전역은 물론,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 센텀시티까지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온양읍 일대는 울산 남부권을 대표하는 산업단지 밀집 지역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 GW일반산업단지,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온남초교, 남창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관심도 높다. 특히,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 3조 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 공장 신·증설 등 다양한 산업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울산시가 지난해 발표한 울산 남부권 개발계획에 따르면, 온양읍과 서생면, 웅촌면 일대 약 222만8000㎡ 부지에 철도 기반의 산업·물류·유통·연구단지를 조성하고, 2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향후 ‘남울산 노르웨이숲’이 위치한 온양 일대가 남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2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후,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1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 일원에 마련된다.
2025-01-31 10: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