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전국장애인연대 박경석 대표와 카페에서 만나 자기 커피만 먼저 챙겨 들고, 구석 자리에 앉은 동료를 챙겨주지 않은 모습이 공개돼 ‘노매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 청룡부대 방문 당시 보인 상반된 모습과 비교되며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13일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윤대통령과 이준석대표의 매너를 비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부대로 불리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병영 생활관에서 진행된 장병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커피캔을 뒤쪽에 앉은 병사에게 먼저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수서역에서 당 지도부와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했다. 이날 이곳을 찾은 전국장애인연대 박경석(64) 대표와 개혁신당 지도부가 함께한 ‘간이 차담회’에서 이대표의 ‘노매너 논란’이 불거졌다. OBS 유튜브 영상을 보면 자리에 앉은 이 대표와 박 대표가 카페에 착석해 대화를 시작한 지 2분쯤이 지나자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카페 직원은 영상 속 맨 오른쪽에 앉은 양향자(57) 원내대표 앞에 커피를 차례차례 내려놓았다. 이어 양 원내대표가 커피를 건네기 시작했다. 양 원내대표는 동석자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박 대표에게 첫 커피잔을 건넸다. 양 원내대표는 그 뒤 두 번째 잔을 이 대표에게 건넸다. 양 원내대표는 이 대표 뒤쪽에 앉은 당 관계자 3명에게 커피를 차례차례 전달했다. 이 대표는 눈 앞에서 커피잔들이 전달되는 동안 눈길만 슬쩍슬쩍 보낼뿐 도와주지 않았다. 대신 자신과 마주 앉은 박 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데 조금 더 집중한 모습이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구석자리부터 착착 돌리는 게 기본인데”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등 비판을 받은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13 10:21:05신민철의 매너다리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노브레싱’ 촬영 현장에서 신인배우 신민철이 야외 촬영 중 여성 스태프의 눈높이를 배려해 키를 낮춰준 일명 ‘신민철 매너다리’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매거진 인터뷰 당시 촬영 된 것으로 사진 속 신민철은 모델 출신다운 긴 다리를 뽐내며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비주얼에 매너까지 완벽합니다!”, “매너 쩍벌남 훈훈해요”, “역시 주체할 수 없는 저 모델기럭지.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철은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 ‘노브레싱’을 촬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25 15:51:47[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전국장애인연대 박경석 대표와 카페에서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대표가 자기 커피만 먼저 챙겨 들고, 구석 자리에 앉은 동료를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13일 OBS 유튜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수서역에서 당 지도부와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했다. 이날 전장연 박경석(64) 대표는 이대표에게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정책 의견서를 전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 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 지도부는 박 대표와 함께 수서역 내에 있는 카페에서 ‘간이 차담회’를 가졌다. 영상을 보면 자리에 앉은 이 대표와 박 대표가 카페에 착석해 대화를 시작한 지 2분쯤이 지나자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카페 직원은 영상 속 맨 오른쪽에 앉은 양향자(57) 원내대표 앞에 커피를 차례차례 내려놓았다. 이어 양 원내대표가 커피를 건네기 시작했다. 양 원내대표는 동석자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박 대표에게 첫 커피잔을 건넸다. 양 원내대표는 그 뒤 두 번째 잔을 이 대표에게 건넸다. 이 대표는 그 잔을 두 손으로 받아 든 다음 웃고 이야기하면서 한 모금 마셨다. 그러는 동안 양 원내대표는 이 대표 뒤쪽에 앉은 당 관계자 3명에게 커피를 차례차례 전달했다. 이 대표는 눈 앞에서 커피잔들이 전달되는 동안 눈길만 슬쩍슬쩍 보낼뿐 도와주지 않았다. 대신 자신과 마주 앉은 박 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데 조금 더 집중한 모습이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누리꾼들은 “구석자리부터 착착 돌리는 게 기본인데” “사회생활도 안 해봤나?” “이건 매너의 문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등 비판하는 반면 “상대방(박 대표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느라 그럴 수도 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자리에 앉은 사람 모두에게 커피가 전달된 뒤에야 자기 커피를 챙긴 양 원내대표가 뜻밖의 수혜를 봤다. 누리꾼들은 “임원까지 올라가신 분은 역시 남다르다”며 양 원내 대표의 매너를 칭찬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13 06:31:58재혼맞선은 초혼에 비해 고려할 사항이 많아서 한건 한건의 맞선을 주선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경제력이나 양육자녀, 나이차, 성향, 이혼사유, 종교 등등에 대해 까다롭게 배우자 조건을 제시하기 때문에 맞선 상대가 제한적일 때가 많다. 문제는 이렇게 어렵게 고르고 고른 맞선상대를 소개해도 당사자의 부주의로 인해 교제도 제대로 못하고 허무하게 깨지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재혼 맞선에서 여성의 무분별한 언행 때문에 진지한 교제로 발전하지 못하는 사례’를 조사해 18일 발표했다. 전체 사례 253건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만나자마자 돈 타령’ 유형으로서 전체 건수의 26.9%(68건)를 차지했다. ‘재혼하면 월 생활비는 얼마나 줄 거에요?’, ‘결혼하면 (오빠는 재산이 많으니) 아파트 하나는 제 명의로 해줄 거죠!’, ‘우리는 결혼할 사이이니 교제기간에도 용돈은 주실 거죠!’ 등. 다음 두 번째로는 여성의 ‘이기주의적 처신’(51건, 20.2%)이 차지했다. 약속 장소는 처음 맞선을 볼 때나 그 후 교제를 할 때도 늘 자기 편한 곳으로만 고집한다. 시간도 자신만 고려하여 결정한다. 세 번째로 많은 사례는 ‘약속을 식은 죽 먹듯 바꾸는 변덕쟁이’ 유형(37건, 14.6%)이다. 커플매니저가 쌍방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해놓은 약속 시간이나 장소를 자기 멋대로 바꾼다. 네 번째로는 ‘얌체형’(35건, 13.8%)이다. 맞선을 가질 때마다 상대 남성에게 이런 저런 부탁을 한다. ‘화장품을 사달라’, ‘명품 백을 사달라’, ‘자동차에 기름을 넣어달라’, ‘마트에서 반찬거리 사달라’ 등등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과거에는 남성들이 성급한 스킨쉽이나 조잔한 처신 때문에 교제가 진전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돌싱여성들의 무분별하고 센스없는 언행으로 인해 아쉽게 인연이 수포로 돌아가는 사례가 많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최적의 배우자감을 어렵게 찾아서 소개를 해도 재혼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성혼이 되기 위해서는 회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당사자들도 교제 시 매너와 에티켓을 준수하고 센스 및 배려심을 발휘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1-18 08:31:38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 매너 없는 동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429명을 대상으로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동료가 있습니까?”라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3.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매너 없는 동료의 유형으로는 ‘뒷담화를 하는 유형’(37.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짜증, 화를 주변 사람들에게 푸는 유형’(37.5%), ‘어려운 일을 떠넘기는 유형’(30.7%), ‘위계질서를 무시하는 유형(직급, 나이 등)’(28.9%), ‘인사를 안 하고, 안 받는 유형’(27%), ‘반말하는 유형’(26.8%), ‘개인 심부름을 시키는 유형’(23.6%), ‘사적인 통화, 대화를 크게 하는 유형’(21.3%), ‘대화 중 말을 끊는 유형’(19.9%), ‘호칭을 막 부르는 유형(어이, 미스 김 등)’(17.9%)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러한 매너 없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은 무려 94.6%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후, 불만을 표시하거나 개선을 요구한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44.5%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불만을 표시하지 않은 이유로는 ‘상사라서’ (39.9%)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말해도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아서’(25.8%), ‘친하지 않아서’(9.7%), ‘본인의 이미지가 나빠질 것 같아서’(9.5%), ‘상대가 민망할 것 같아서’(8.5%) 등이 뒤를 이었다. 자신의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50.7%는 직장에서 매너 없는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자신이 한 매너 없는 행동 역시 ‘뒷담화’(22.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그 밖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 화를 냈다’(20.9%), ‘대화 중 말을 끊었다’(18.4%), ‘인사를 하지도, 받지도 않았다’(16.3%), ‘말없이 자리를 비웠다’(13.8%), ‘위계질서를 무시했다(직급, 나이 등)’(10.5%) 등이 있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2009-02-18 08:36:14[파이낸셜뉴스] 영화관에서 신발을 벗고 앞좌석에 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몰상식 관람객들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CGV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친구 또는 연인 관계로 보이는 4명의 남녀가 극장 맨 앞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열에서 나란히 앉아 신발을 벗고 앞 좌석에 발을 올렸다. 스크린에는 애니메이션 광고가 띄워져 있어 영화 시작 전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4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전원을 끄지 않은 채 폰을 손으로 들고 있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관에 비매너 관람객이 너무 많다” “끼리끼리는 과학이다” "양말에 맨발까지..노답이다“ "이 사진을 보고 스스로 느끼는 게 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극장 노매너 관람객에 대한 사연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지난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영화를 보다 뒷사람에게 팝콘을 맞았다는 사연이 올라온 바 있다. 글쓴이는 영화를 보던 중 급한일로 휴대폰을 잠깐 봤는데, 누가 팝콘을 던졌다고 하소연했다. 이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진짜 당연한 건 개인적인 일이어도 영화관에서 휴대폰 보는 건 안되는 거다" "나라면 던지진 않았겠지만 던지는 마음이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난달 12일에는 영화 '파묘'를 보던 중 일반관람석 위쪽 프라이빗 박스에서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을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는 공연음란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형법 제245조는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29 09:11:18래퍼 키썸이 새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두 번째 주자로 출격했다. 지난 5일 새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02 군산을 뒤집어 놓으셨다. 군산상일고에 혜성같이 키썸 등장. 라이브로 강당 장악하고 감. 잊지 못할 추억에 감동 좔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첫 주자 그룹 트라이비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G버스 TV 속 ‘청기백기녀’에서 Mnet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1’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키썸이 군산상일고등학교를 찾았다. ‘NO JAM(노 잼)’을 첫 곡으로 ‘오늘 우리 학교는’의 문을 활짝 연 키썸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유려한 래핑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초반부터 열기를 더했다. 스포티한 패션으로 힙한 에너지를 선사한 키썸은 셀카를 직접 찍어주는가 하면, 자신의 팬이 즉석에서 선보인 랩에 아낌없는 칭찬을 건네는 등 명실상부 ‘소통왕’에 등극했다. 특히 학창시절의 소중함과 함께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항상 파이팅하시고 여러분의 꿈 이루시길 바라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한 키썸은 ‘슈퍼스타’ 무대를 펼쳐 마지막까지 감동의 순간을 선물했다. 학생들 또한 흥과 끼로 똘똘 뭉친 다양한 개인기와 센스 넘치는 ‘오우학’ 삼행시로 시원한 웃음을 안긴 데 이어 키썸과 귀여운 매력의 댄스를 함께 추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직 ‘오우학’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오늘 우리 학교는’은 장르 불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의 학교를 기습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더 가고 싶은 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로, 공개와 동시에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업과 손잡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컬래버를 기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이컨택컴퍼니
2023-06-06 11:09:00보이그룹 커맨더맨(CMDM)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커맨더맨(병훈, 현하, 준형, 희주, 노율, 승호)은 오늘(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 출연해 생애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커맨더맨은 데뷔 싱글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 타이틀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무대를 펼쳤다. 커맨더맨은 처음부터 끝까지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무결점 라이브 실력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신곡 타이틀 ‘얼레리꼴레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위트 넘치는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 멤버들 간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또한 6인 6색 개성이 담긴 스포티한 무드의 패션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커맨더맨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은바, 첫 음악방송 무대 역시 커맨더맨만의 매력으로 한껏 물들이며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데뷔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는 펑키한 베이스라인을 중심으로 기타와 함께 강조된 테마 위 어릴 적 누구나 불러봤던 멜로디가 얹어져 귓가에 맴돌게 만드는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이다. 지난달 27일 데뷔와 동시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랫말과 커맨더맨표 청량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며 ‘5세대 기대주’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한편 커맨더맨은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데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MBC M ‘쇼! 챔피언
2023-05-03 18:50:06최고의 DJ 레이블을 가리기 위한 'WET!'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웨이브(Wavve), 채널S, A. tv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에서는 국내 최정상 레이블 9팀이 처음으로 대면하며 DJ 배틀의 본격적인 서막을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THE HIGHEST(더 하이스트)를 시작으로 SMILE(스마일), NO WHERE NOW HERE(노 웨어 나우 히어), AIRLINE(에어라인), YELLOW GROOVE(옐로우 그루브), LOOPS(룹스), OUTFOOT(아웃풋), KASIA(카시아), Wonder Boys(원더보이즈)가 첫 대결이 펼쳐질 폐공장 안 레이블 존에 입성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각 레이블에 대한 신랄한 평가 영상이 공개됐다. 더 하이스트의 멤버 유킵은 "무슨 음악 트는지도 모른다", "못한다"라는 평가에 대해 "내가 큰 무대를 더 많이 해 봤다.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룹스에 대한 평가도 눈길을 끌었다. 우씨와 예나를 향한 호평과 해이, 서린을 향한 혹평이 이어지며 살벌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서린은 레이블 스마일의 혹독한 발언에 "선 넘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원래 한 팀이었으나 서로 다른 팀으로 참가하게 된 노 웨어 나우 히어, 에어라인 멤버들의 사연도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했다. 필터링 없는 솔직한 평가를 마친 DJ들의 예상 순위와 레이블 내 최약체 투표 결과가 일부 공개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곧바로 1차 경연 '이미지 배틀'이 시작됐다. 10분 동안 레이블의 특징을 살린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 후 자체 투표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미션이었다. 첫 공연 주자로 카시아가 나섰다. 'KASIA INTRO'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들은 박수와 환호를 유도하며 능숙한 무대매너를 선보였고, 압도적인 퀄리티로 공연을 마쳤다. 1차 미션의 포문을 연 공연에 "에너지가 월등했다", "페스티벌이다" 등 카시아를 향한 샤라웃이 이어졌다. 두 번째 순서로 나선 룹스는 해이의 디제잉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존재감 없는 DJ로 지목된 해이는 "추구하는 음악이 뭔지 'WET!'을 통해 보여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해이와 우씨는 음악 연결 타이밍에 실수를 연발하며 다소 아쉬운 공연을 펼쳤음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세 번째 순서로는 한 때 클럽 음악의 트렌드를 선도했던 레이블 에어라인이 나섰다. 모든 팀에 적을 둔 아토미는 앞을 보지 않고 디제잉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고 이어지는 리더 하키의 선곡에 "준비를 안 한 느낌인 것 같다"라며 다른 레이블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EDM 씬을 책임지는 실력파 레이블 9팀은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도 EDM의 매력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첫 번째 탈락 팀만큼은 면하고 싶은 레이블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은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Wavve, 채널S, A. tv 'WET!'
2023-01-12 10:39:02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의 불꽃 튀는 현장이 살짝 베일을 벗었다.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WET!’ 1화 선공개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9팀의 레이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전 탐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블 별 이미지에 대해 참가자들은 서로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이날 반달락, 준코코, 어드밴스드(히스, 용진)로 구성된 KASIA(카시아)가 참가자들 앞에서 첫 번째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쳤다. 카시아의 노련한 무대 매너에 참가자들은 ‘노장’이라고 말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레이블이자 우승후보”라고 견제했다. 두 번째로는 예나, 우씨, 해이, 서린으로 구성된 레이블 LOOPS(룹스)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예나, 우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해이, 서린의 실력 검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곧바로 해이가 단독 퍼포먼스에 나섰으나 못마땅해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본 방송에서 공개될 룹스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했다. ‘WET!’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선공개 영상을 통해 상금뿐만 아니라 2023년 예정된 2개의 대형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는 파격적인 우승 베네핏까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앞서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 숀, 싱어송라이터 수란, 댄서 제이블랙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AIRLINE (에어라인), KASIA (카시아), LOOPS (룹스), NO WHERE NOW HERE (노 웨어 나우 히어), OUTFOOT (아웃풋), SMILE (스마일), Wonder Boys (원더 보이즈), THE Highest (더하이스트), YELLOW GROOVE (옐로우 그루브)까지 국내 DJ 신을 이끄는 실력파 레이블이 펼칠 뜨거운 ‘머니 배틀’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 : World EDM Trend’은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된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드림어스컴퍼니
2023-01-09 10: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