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 불이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8분께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스포츠타운 뒤편 산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이에 차량 32대와 인력 115명이 투입됐으며 오후 10시45분께 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5-06-01 23:30:25[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1일 오후 8시38분경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현재 차량 30대, 인원 10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는 중이다. 노원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상계동 수락산스포츠센터 뒤쪽에 산불이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산 주변으로 접근을 자제 바란다"고 알렸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1 22:06:36지방 부동산 침체 속에 대구·부산 등 광역시에 거주하는 전문직 부자들이 강북지역 부동산까지 사들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시 해제된 지난 2~3월 강남 아파트 매수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었던 지방 부자들은 토허제가 확대·재지정 되자 강동·성동·마포구에 이어 청량리, 이문휘경·장위뉴타운 신축라인에까지 몰리는 모습이다. 오르지 않는 지방 아파트를 버리고 서울 강북의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18일 1·4분기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용산·성동구 등을 포함한 강북 14개구의 외지인 매수건수는 3161건으로 전년 동기 1361건 대비 2.3배 이상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전체 증가폭(3125→6179건, 1.98배)을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외지인의 강북 아파트 매수가 급증한 것은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정책이 불씨가 됐다. 토허구역 해제 이후 급등을 지켜본 지방 부자들이 재지정 이후 강남 아파트의 거래가 묶이자 서울아파트 단 1채라도 소유하기 위해 강북으로 시선을 돌린 것. 특히 이러한 현상은 기존 인기 지역인 성동구, 마포구 뿐만 아니라 교통편의성이 좋거나 개발 호재가 있는 강북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실제로 지난해 1·4분기 외지인 매수가 158건이었던 노원구의 경우 올해 1·4분기에는 854건으로 5배 이상 급등한 상태다. 성북구의 외지인 매수도 같은 기간 111건에서 331건으로 3배 넘게 증가했다. 수요가 몰리니 가격도 뛰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는 109㎡이 지난달 15일 17억5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전농동에 위치한 래미안크레시티는 121㎡타입이 같은 달 22일 16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전고점(17억원)에 다다랐다. 래미안크레시티와 더불어 청량리 래미안 3대장으로 불리는 래미안위브와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모두 84㎡가 4월 들어 13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3년 전 시세를 회복했다. 동대문구의 1·4분기 외지인 매수는 215건으로 전년(199건) 대비 소폭 증가한 수준이지만 자치구 내 선호단지에서 체감되는 투자 열기는 매우 높다. 청량리역 인근 A중개사는 "경춘선 라인을 타고 오시는 분들의 매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지방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그쪽 물건을 버리고 서울에 투자를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남까지 진입하기에 자금력이 안 되는 분들은 강북에서 괜찮은 물건을 찾다 보니 교통 인프라가 좋거나 개발 호재 등 미래 가치가 있는지를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수요와 가격이 오르다 보니 거래가 더 어려워지는 현상도 포착됐다. A중개사는 "실수요자는 더 보유하려고 하고, 전·월세가 낀 경우에도 매도 타이밍을 고민하느라 거래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5-18 18:43:48[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장애인의 삶에 꿈을 더하는 노원’으로 정했다. 노원구는 "장애를 이유로 삶의 기회에 제약 받지 않고, 누구나 꿈꾸고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장애인 친화도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부터 문화예술 전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8일에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구 시니어 합창단’, 해맑음보호작업시설의 ‘풀문 공연단’, 다운복지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했다.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장애인 인권강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꿈발표 퍼포먼스’가 마련돼,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같은 날 시작하는 특별전시 ‘그림봄길전’에서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 소속 작가 103명의 작품 103점을 선보인다. 경춘선 숲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학생과 연계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의 폭도 확대한다. 오는 5월 8일에는 장애인 가족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영화 상영과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 장애인식 개선 영화 ‘그녀에게’ 관람 후, 류승연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실질적 불편 해소를 위한 ‘전동보장구 무상점검 및 세척 서비스’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에서 운영돼 실제 수요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THE편한노원'을 비전으로 장애인의 편안한 일상과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장애인 전용 미용실 1·2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장애인친화병원을 조성했다. 올해는 이를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최초로 중증장애인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전동보장구 운전연습장을 개장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편안한 장애인 친화도시 'THE편한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4-17 14:41:30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지난 25일 중랑천 일대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전민경 기자
2025-03-26 18:37:55[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 아이파크 현장 직원, 건축본부 직원들과 지역주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등은 지난 25일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일대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직접 만들어 중랑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랑천의 수질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3-26 10:50:48[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노원구청 1·2층 로비에는 ‘노원책상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봄맞이 특별전 '날아오르다, 노원과 함께'가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구청 1층에는 세계 각국의 나비 표본과 디오라마, 2층에서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사진을 전시하여 나비와 자연을 통한 힐링과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책 명소 중 하나인 경춘선숲길 구간 중 화랑대 철도공원에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호준 작가의 초대전 '가벼운 종이, 무거운 조각'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종이접기의 입체성과 공간감을 활용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의 대표적인 힐링 여가 공간인 불암산 힐링타운에도 오는 27일 전시 예술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불암산생태학습관’에서 운영되던 개구리 전시실이 갤러리형 문화공간 ‘불암산아트포레’로 탈바꿈했다. ‘불암산아트포레’의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압화(Pressed Flower) 기획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압화대전’ 역대 수상작 20여 점을 선보이며, 자연이 담긴 섬세한 압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심 곳곳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특별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일상에서 쉽게 전시를 감상하고 예술을 즐기며 더 가까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3-18 11:16:02[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중 27일은 ‘대청소의 날’로 민관이 함께하는 일제 청소를 한다. 대청소의 날, 대청소 주간은 주요 도로, 등산로, 녹지,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오물과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는 것으로 매년 기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물청소를 실시해도 도로 결빙의 우려가 없고 제설 대책 기간 중 도로에 남은 제설제 등을 제거할 필요도 있어서다. 동일로, 노해로, 상계로 등 주요 도로는 청소차량을 동원해 노면살수, 분진흡입, 노면청소를 실시한다. 살수차는 노원역과 상계역 등 지하철 지상 구간과 고가 하부에 쌓인 비둘기 오물 등도 처리한다. 이외에도 가로 쓰레기통, 지하철역 주변, 공원과 산책로 띠녹지, 하천변 등도 집중 정비 예정이다. ‘대청소의 날’로 지정한 27일 목요일에는 노원구 19개 동이 일제히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직능단체, 클린 지킴이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동별 자체 선정한 청소 취약지역을 위주로 약 1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각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복지관, 전통시장, 주민교육시설 등 역시 시설물 관리부서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해 청소 효과를 높인다. 시설 주변의 도로와 띠녹지를 중심으로 체육 동호회, 마을공동체 주민 모임, 시장 번영회 등 주민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 대청소 기간을 전후해서는 구청장이 19개 동 현장을 찾아 청소 취약지역을 직접 살핀다. 대청소 전 골목길의 관리상태와 민원 다발지역 및 취약 지점을 확인해 효과적인 청소를 준비하고, 청소 후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장 점검은 구청장과 해당 동 관계자, 구청 유관부서 관계자가 함께 도보로 진행하며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구는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취약 사항과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도시 청결은 주민 생활 만족에 밀접한 동시에 잠시만 소홀히 해도 금세 엉망이 되기 쉬워 꾸준히 신경을 쓰는 분야”라며, “봄을 맞이한 대청소를 계기로 구민들 마음속에 쌓인 먼지까지 털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3-17 14:47:25[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노원구민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 가입을 시작했다.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특히 노원구에 주민등록(등록외국인 포함)이 되어 있는 주민뿐 아니라 노원구 공공자전거(총 191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발생하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자전거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가입 절차는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구민이 타 자치구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의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행 중이나 동승 중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타인이 운행하던 자전거와의 충돌 사고도 포함된다. 세부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1000만원, 사고로 인한 후유장애 최대 1000만원, 4주~8주 진단 시 진단 위로금 20만~60만원으로 노원구민과 공공자전거 이용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공공자전거 이용자는 추가로 자전거 손해·도난 시 10만 원(공제금액 5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시 보장 내용은 이용자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원구민은 4주 이상 진단 후 7일 이상 입원할 경우 입원 위로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자전거 이용자는 자전거 사고로 입원 시 1일당 15만원의 입원 일당이 지급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며 “구민들이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가입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27 09:24:24[파이낸셜뉴스] 서울시 노원구는 중독자 및 그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노원형 녹색처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2020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 도심형 산림치유센터다. 이후 생애맞춤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아토피 프로그램, 난임부부 정서지원, 소방관·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완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중독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중독자가 회복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이완호흡법, 약초물치유, 경관치유 등의 다양한 치유 활동을 경험했다.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한 참여자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올해부터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노원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손잡고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후 운영될 ‘노원형 녹색 처방’ 프로그램은 3월 말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불암산 치유의 숲길에서 녹색의 치유력을 체험하고 치유정원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장은 “숲은 녹색 보건소이자 자기 돌봄의 공간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치유의 장”이라며 “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노원구 중독관리지원센터 협약식은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2월 26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자연의 치유력을 활용한 산림치유센터의 '노원형 녹색 처방' 프로그램이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유가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5-02-25 15: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