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CSR)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그린스텝스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외곽 비탈길에서 3시간에 걸쳐 나무를 심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살려, 나무식재에 필요한 여러 도구나 각종 봉투와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 1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그린스텝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자사 배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스카이워크 투게더'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가치걸음',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1사1교(청소년)', '시니어 디지털 인턴(고령층)'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4 12:44:52[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창립 8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도토리 나무심기행사를 실시했다. DL이앤씨 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0-17 10:24:39【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2024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4~5월에 이어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목포해상W쇼'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밤'으로 진행된다. 래퍼로 활동하는 JD와 유령의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이어지는 EDM 워터밤 공연에는 메인 DJ로 나선 개그맨 겸 가수인 박명수(G-Park) 씨가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DM 워터밤에 이어 K-POP에 맞춰 북항 노을공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쇼가 10여분간 진행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목포에서 볼 수 없었던 EDM 워터밤 공연과 최근 대학 축제 등에서 EDM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명수 씨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향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특별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워터밤 공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27일 특별공연에 이어 추석 귀성객을 겨냥한 9월 14일 정기공연이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23 10:59:02DL이앤씨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하는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지난 2019년부터 펼쳐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100일간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한다.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100일 이상 싹을 틔우고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6월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자란 뒤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6-05 19:09:41[파이낸셜뉴스] 하나생명은 5월 30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숲 만들기’를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노을공원 숲으로 변화되는 과정과 이 지역의 생태적 특징에 대한 환경 교육을 받았다. 이어 도토리 씨앗이 잘 발아할 수 있도록 돕는 씨드뱅크 활동을 진행하고 쉬나무, 가래나무, 복자기나무 등 150그루의 나무를 노을공원 서쪽 경사면에 심었다. 이 외에도 건강하고 울창한 숲 조성을 위해 보탬이 되어 달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생명 임직원들과 하나생명이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기부금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올해 초 하나생명은 ‘도토리나무 키우기’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임직원이 씨앗부터 작은 나무로 정성을 들여 키운 묘목을 이번 행사 때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 전달했다. 전달한 도토리 묘목은 2년~3년의 기간을 거쳐 더 큰 나무로 키운 후,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의미있는 활동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손님과 임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ESG캠페인인 '걸음기부 캠페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善블러 캠페인'등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친환경 활동을 진행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31 14:45:34CU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맹점주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14일 BGF리테일은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지난 11일 200여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와 충북, 경북 등 전국 각지의 CU 가맹점주들이 참여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14 18:10:05[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은 2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을 숲 조성에 사용했다. 지난 2년간 임직원 노후 불용 전자 제품·노후 물품 기부 판매 누적 수익금 3353만9620원을 활용해 나무 1640그루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함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생태계 회복을 실천했다. 노을공원 지역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지만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참여형으로 활동을 구성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등 51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위성재 동국홀딩스 사원은 "신문 기사나 말로 전해 듣던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가 10년 뒤 울창한 숲으로 자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이날 물품 기부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의류·도서·잡화 등 임직원 기부 물품을 수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Move together, Move Green)'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29 14:50:16[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구성원과 가족 총 35명이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여 '2023 행복나눔숲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나눔숲 가꾸기는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SK증권 구성원 가족 참여형 환경 캠페인으로 난지도였던 노을공원 숲에 필요한 씨드뱅크도 만들고 가을 토종 묘목인 들메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나무심기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 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가을 나무심기는 봄철에 집중되어 있는 조림 사업을 가을철로 분산함으로써 봄 가뭄의 조림목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나무 심기는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행동 변화 활동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심은 나무가 지구를 되살리는 한 줄기 희망의 빗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탄소중립과 자연보존을 위해 구성원들이 직접 주도하거나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친환경 캠페인을 주도하는 22명의 사내활동가 '그린히어로'가 올바른 일회용품 분리 배출 등 재활용 품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배꽁초 줍깅, 방조제 플로깅, 여의샛강 생태 정화 'EM흙공 만들기'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9-18 16:22:09[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시즌별 봉사활동의 첫 일정으로 봄맞이‘노을공원 숲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 52명이 공원 상부 비탈진 땅에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시즌별로 기획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업점과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우리사랑나눔터’제도를 지속 운영 중이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소아암 투병 아동을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앞으로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4-25 14:51:44[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은 23일 오후 마포구 난지도에 자리한 노을 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생태복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에 심는 희망 한 그루’란 이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전 교육을 통해 도시 숲의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했다. 이후 꿀벌의 번식을 위해 밀원수 쉬나무를 식재하고, 씨앗 파종 묘판 일구기, 식생마대 안에 도토리를 넣어 쌓는 씨드뱅크 작업 외에 낙엽을 이용해 잡초 제거 환경 조성을 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도 임직원 참여 아래 △생태복원 △생물종 모니터링과 플로깅 △인공 새집 청소 △야생동물 먹이 나눔 등 4가지 테마의 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환경은 물론 지역사회에 힘을 싣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3-24 11: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