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야마자키 마야 전 중의원(사진)은 5일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초고령사회 관련 교류와 협력이 계속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야마자키 전 중의원은 개호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일본의 고령자 복지정책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누구나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령자 돌봄을 가족 부담에서 사회 서비스로 전환하는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 세대 간에 갈등을 유발하지 않고 서로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한 정책 마련도 요구된다"며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결코 어두운 미래가 아니라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보다 앞서 지난 200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도 이 같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기에 대응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야마자키 전 중의원은 "1990년대 일본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됐고,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이 노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여성의 무급 노동으로 고령자 돌봄을 충당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새로운 개호보험 제도로의 정책 전환을 시도했다. 세금이 아닌, 보험을 통해 전 국민이 서로를 부양할 수 있는 정책을 논의한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공공에서 빈곤층 노인에만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개호보험 도입과 함께 모든 노인에게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민간의 서비스 제공 활성화로 전국적인 돌봄 서비스 확대와 인력 확보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는 정보통신(ICT), 디지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돌봄의 효율과 질을 개선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고령자 정책에 대해서는 "일본과 독일의 장기요양보험제도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안다"며 "일본의 것에서 좋은 것은 취하고 다른 부분은 생략한 좋은 제도"라고 진단했다. 그는 "개혁이 진행되는 진행 속도가 인상적이다. 의료와 요양의 협력,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이 훌륭하다"며 "한국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는 가운데 일본의 치매 돌봄 제도도 고려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국내에서 문제점으로 거론되는 노인요양·주거시설에 대한 님비(NIMBY) 현상도 극복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과거 일본에서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노인요양시설이 세워졌지만 최근에는 도시 지역에서도 수요가 많아 주거구역이나 시내에도 생겨나고 있다. 개호보험 등으로 노인 돌봄이 보편화된 영향"이라며 "님비와 같은 현상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야마자키 전 중의원은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보험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국제보험산업심포지엄'에 강연자로 나선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05 18:13:4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경로의 달 및 노인의 날을 기념해 8일 울산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축하 공연과 한수원 지원사업비 전달식, 네일아트·한방진료·인생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르신 600여 명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아울러 이날 울주군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서생면 경로잔치 행사에도 경품과 기념품 등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오는 11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에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08 17:37:32[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올해 입사자들의 역량 개발을 진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5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 KG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신입사원 5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문 과정과 사이버 교육, KGM만의 '온보딩' 교육을 받았다. 온보딩은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 새롭게 마음가짐을 수립하는 활동이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신입사원들은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추석맞이 선물과 손 편지를 준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연계된 활동"이라며 "네바퀴동행은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한 조직"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11 14:57:51[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6일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에 생필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추석 명절맞이 상생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노인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수요를 파악해 쌀, 각종 국물 밀키트와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고 복지관 관할 재가복지 노인가정 217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진공 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유성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키트 제작 및 포장을 함께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1 09:23:22[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차량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현대 캐스퍼 복지차량은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분 이동을 돕고, 서구 관내 곳곳으로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9-04 10:34:06【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8627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제2회 추경안은 총 8627억원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8322억원 대비 304억원(3.66%)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과 관련, 이권재 시장은 남녀노소가 필요로 하는 교육·건강·복지 예산 집중 편성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무상급식 지원(130억8000여만원) △학교 교육경비 지원(17억4000여만원) △입학준비금 지원(1억5000만원) △학생중심 교육활동지원(1억3000만원) 등이다. 이 가운데 무상급식지원은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학기 중 중식 급식비 지원 사업이며, 학교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들에 대해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시장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원비로 3억4000여만원이 추경안에 포함돼 경로당 보수 및 수선, 노후 기자재 교체, 애로사항 해결 등을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및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지원(3억2500만원) △체육인 국외교류 지원(500만원) △도지사·도의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1억1000만원) 등도 추경안에 담겼다. 또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출전 및 개최(19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9억5000만원) △금융자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금(6억 원)도 편성됐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 복지, 건강 등과 관련된 예산을 위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추경안이 원만하게 처리돼 신속하게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3 13:37:47【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서면 선평리 719번지 일대에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순천지역 노인인구 수는 5만2077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8.8%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5년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을 추진 중으로, 노인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노인요양시설은 요양보호 92명, 단기보호 20명으로 총 112명의 규모로 건립되며 주로 치매 전담형으로 이뤄진다. 앞서 순천시는 순천지역 3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949명이 응답한 가운데 노인복지관 건립에 관해 '찬성 99%',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찬성 91%'의 높은 비율을 보이는 등 대다수 시민들은 노인복지시설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순천지역 노인요양시설은 34개소로 정원은 1228명이며 입소자는 1036명으로 입실률은 약 84%이다. 장기요양등급(1~5등급) 중 시설등급 판정자는 2588명인데, 시설등급 판정자 대비 입소정원의 관점으로 보면 노인요양시설의 공급률은 47%로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치매 국가책임제를 선포함에 따라 순천시는 국가책임제 강화를 위해 국비 지원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예산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욱이 지난 7월 기준 순천시의 만 65세 이상 치매를 진단받은 어르신은 4104명으로, 전남도에서도 치매환자 수 상위권(2위)을 차지해 치매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시설로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 내 시민들에게 북부노인복지타운 건립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 진행과 함께 의회 보고 등 사업 추진 사항을 공개적으로 진행했고, 설계 당시 현재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시는 대표들께 자문도 했다"면서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02 13:05:41[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과 창원특례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14일 말복을 맞아 창원특례시와 공동으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을 실시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특식에는 예경탁 행장 내외와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 내외를 비롯해 진해구 정현섭 구청장, 경남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그리고 떡 등을 제공했다. 예경탁 행장은 “폭염 위기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 지역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사랑의 특식 실시에 앞서 무더위 쉼터 운영과 쿨매트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시원한 여름나기 사랑나눔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지역민들이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남은행 모든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조성했다. 경남 시·군, 울산광역시 취약계층 7250세대에 2억1700만원 상당 쿨매트를 지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4 15:35:13[파이낸셜뉴스] 부산에 있는 (사)독거노인복지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사진)을 펼치고 있다. 부산 연제구 과정로 333(연산동)에 있는 (주)독거노인복지재단(사무총장 정기원)은 부산 사상에 있는 센트럴치과(원장 정동수),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서정희) 등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무료틀니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31일까지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영양분이 부족하고 부정확한 발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부분·완전의치 시술을 해주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독거노인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등이 후원 또는 지원한다. 평소 이빨이 없거나 부분파손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나 진료비가 없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내용은 △(노인틀니) 완전·부분틀니(레진상, 금속상)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 △(임플란트) 상·하악 구분없이 1인 최대 2대 지원(치아가 전혀없는 경우 제외하고 부분틀니와 중복지원 가능) △(지대치보철) 부분틀니 1악당 최대 3개(2악 최대 6개)까지 보철 비용지원(비급여) △(틀니 사후관리) 틀니 시술후 5년 이내 사후 관리비 지원 등이다. 재단 측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펼쳐 구강기능 회복과 함께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거노인복지재단은 이같은 무료틀니 지원사업 뿐 아니라 독거노인 노후 거주공간 환경개선, 사랑의 꽃나눔과 위생용품 지원, 안전 리어카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특화된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8-13 15:14:21[파이낸셜뉴스] 장마철 폭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빗길을 뚫고 강연에 나섰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9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척추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소재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펼쳤다. 3대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불리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중심으로 질환의 개요와 주요 증상, 치료 사례, 한방치료법 등을 설명했다. 또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생활 습관과 같은 예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요즘과 같은 장마철엔 고령 노인들의 건강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높아진 습도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습요통’이 찾아올 수도 있고, 낮은 기압에 척추 내부 압력이 높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 사고도 빈번해진다. 최 병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제대로 전달했길 바란다”며 ”’역대급’이라 불리는 여름일지라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게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병원으로, 추나요법, 침·약침치료, 한약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중심으로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한다. 또한 농어촌 한방 의료봉사, 장학사업, 취약계층 생필품 의료 지원, 지역사회 의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0 09: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