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녹십자웰빙이 약 1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톡신 수출 가시화 전망에 장중 오름세다. 태반 주사제 '라이넥' 역시 성장 요소가 다분하다는 분석이다. 3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녹십자웰빙은 전 거래일 대비 6.62%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녹십자웰빙이 인수한 이니바이오는 2023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이니보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연간 최대 900만Vial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중국, 브라질, 페루, 태국, 코스타리카, 쿠웨이트, 대만 등 주요 국가들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증권 최재호 연구원은 "공급 계약 규모는 약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 2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주 INI101’의 적합성 조사 및 실사를 통해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월에는 중국 신약허가신청(NDA)를 제출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동사의 라이넥은 2024년 9월 중국 의료특수 ‘하이난성’에 신속 승인을 받으며, 국내 기업 최초 및 유일하게 중국에 태반 주사제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선적이 시작됐고 올해부터 판매 증가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5-30 09:45:54[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30일 녹십자웰빙에 대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해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녹십자웰빙은 2004년 설립되었으며 전문 의약품, 건강기능 식품, 에스테틱 제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라이넥’은 태반 주사제로 2024년 기준 국내 태반 주사제 M/S 약 77%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만성 간 기능 개선부터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가파른 성장세(2020년 205억원 2022년 289억원 2024년 390억원)를 이어오고 있다. 최재호 연구원은 “동사를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이처럼 전문 의약품 및 에스테틱 부문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제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 75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에 2024년 매출액 1,338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OPM 3.1%, 9.7%로 급성장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동사는 건강기능 식품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부여 받아왔다”라며 “사업 구조 변화가 뚜렷한 만큼, 이제는 피부 미용 등 에스테틱 기업들과의 밸류에이션(P/E 30배 이상) 비교가 가능하다. 현재 밸류는 3분의 1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실제 동사의 매출액 비중은 전문의약품 64.5%, 84.9%, 건강기능 식품 32.8%, 13.7%로 전문 의약품이 가파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Line-up)확대도 박차를 가하는 중인 점도 호재로 꼽았다. 녹십자웰빙은 올해 4월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 조 기업 ‘이니바이오’ M&A(지분율 21.4%)를 통한 관계사 편입으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HA 필러 및 PN 스킨부스터 중심의 자사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태반 주사제 ‘라이넥’만 놓고 봐도 성장 요소 다분하다고 평가했다. 녹십자웰빙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48억원(+5.3%, YoY), 영업이익 50억원(+81.6%, YoY), OPM14.3%(+6.0%p, YoY)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향후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우선 태반 주사제 라이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데, 현재 두 가지 이슈가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국내 시장 성장성”이라며 “현재 투여 용법(근육 주사, 정맥 주사)과 용량 다변화(2.5ml 10ml) 및 제형 변경(Ample Vial)과 적응증 확대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완료 이후 내년부터 상용화 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두번째는 중국 시장 본격 진출인데, 동사의 라이넥은 2024년 9월 중국 의료특수 ‘하이난성’에 신속 승인을 받으며, 국내 기업 최초 및 유일하게 중국에 태반 주사제 판매를 시작했다”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선적이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판매 증가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라이넥 전체 매출액 가이던스는 450억원이며, 중국 하이난성향 매출액 가이던스는 5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2024년 국내에서만 390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이던스를 상회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녹십자웰빙이 인수한 이니바이오는 2023년 7월 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이니보주)에 대한품목 허가를 획득한 기업이며, 연간 최대 900만 Vial의 생산 Capa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현재 중국, 브라질, 페루, 태국, 코스타리카, 쿠웨이트, 대만 등 주요 국가들과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허 가를 추진 중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공급 계약 규모는 약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 연구원은 “지난 2월 브라질 ANVISA(국가위생감시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주 INI101’의 적합성 조사 및 실사를 통 해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월은 중국 NDA(신약허가신청)를 제출한 상황”이라며 “빠르면 올 2분기부터 관련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25년 녹십자웰빙의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이며,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충분히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30 09:18:48[파이낸셜뉴스] 지씨셀이 신임 각자대표로 김재왕 대표( 사진)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재왕 대표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재왕 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각각 맡는다. 김 내정자는 대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 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 IP 본부장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 경력과 사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씨셀은 이번 김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FIPCO(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1-03 08:42:28[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9일 녹십자웰빙에 대해 '라이넥'의 중국 진출 임박으로 매출 퀀텀점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녹십자웰빙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다. 주력 의약품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이며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연결 매출액은 1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고 영업이익은 24.6%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 중이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의약품 85%, 건강기능식품 15%다. 하나증권 조정현 연구원은 "현재 태반주사제는 원재료 특성상 안정성의 문제로 임상 절차가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의약품이다"라며 "태반주사제는 과거 많은 경쟁 제품이 있었으나 자하거가수분해물 주사제의 경우 2011년부터 임상 재평가에서 라이넥주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퇴출됐기 때문에 동사는 여전히 공고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중국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내수 중심의 매출에서 해외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미 중국 물량 대응을 위한 선제적 생산시설 증설 및 GMP 허가를 마쳐 중국 'H성' 식약처 허가에 따라 해외 매출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자 사업부였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물적분할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 및 수익성 개선도 전망된다. 라이넥 중국 진출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녹십자웰빙은 2022년 하반기 중국 수출 계획 검토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라이넥 중국 현지 대리점 파트너를 확정했다. 아울러 현재 H성 50개의 상급병원을 포함해 지역병원 판매망을 확보한 상황이다. 올해 1월 지역관리국 허가 심의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1·4분기 내 식약처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라이넥 수출이 개시될 예정이다. 조 연구원은 "H성만 하더라도 국내 약 500억원의 태반주사제 시장 규모를 넘어서는 수준이다"라며 "2025년까지 H성 판매를 통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 후 2026년에는 중국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1년 6월 완공된 신규 공장의 현재 생산캐파(CAPA)는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최대 7000억원 수준의 생산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4·4분기 신공장 라이넥 생산 허가를 이미 마친 상황으로 중국 진출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또한 녹십자웰빙의 2024년 예상 실적을 매출액 1427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4%, 41.3% 오른 수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2-19 03:39:33[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GC녹십자웰빙과 히알루론산(HA) 필러의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에프바이오는 GC녹십자웰빙과 HA필러 ‘유스필’에 대한 국내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의약품, 의료기기 관련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향후 유스필의 판매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알에프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HA필러 유스필의 국내 판매 확대는 물론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알에프바이오는 GC녹십자웰빙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 필러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외 안정적인 제약·바이오 인프라를 보유한 GC녹십자웰빙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출시 3년차를 맞이한 HA필러 유스필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매출성장 가속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의 유스필은 독자적인 ‘HoPE(Homogeneous Process and Equilibration)’ 가교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고품질 HA필러 제품이다. 유스필은 피부 주입 시 주름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품질이 균일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임상을 통해 인체 안전성이 입증됐다. 알에프바이오는 HA필러 제품의 생산확대 및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원주에 GMP급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2-16 13:39:37[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웰빙 한국인의 장에 맞는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22일 GC녹십자웰빙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식습관의 차이로 국가나 민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인다. 특히 한국인은 향신료에 강한 저항성을 지닌 유산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제품 2종은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위한 ‘프로비던스 올인원 유산균’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프로비던스 시크릿 유산균’이다. 요구르트맛 분말 타입으로 기호성을 높인 ‘프로비던스 올인원 유산균’은 건강한 한국인 인체, 발효식품 등 유래원이 100% 확인 가능한 균주로 설계됐다. 또한, 대장에서 서식하는 비피더스균과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을 50%씩 균형 있게 함유했다. ‘프로비던스 시크릿 유산균’은 2021년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으로 선정된 유산균주 포함, 건강한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주 3종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식물성 초소형 캡슐로 목 넘김이 편하고 체내 소화 부담을 줄였다. 제품은 GC녹십자웰빙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녹십자웰빙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9-22 08:57:40[파이낸셜뉴스]GC녹십자웰빙이 일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GC녹십자웰빙은 위건강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일본의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헬씨나비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을 통해 헬씨나비에 그린세라-에프를 제공하고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헬씨나비는 그린세라-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제품 개발·출시권을 확보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계약을 필두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원료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한다. 일본 이외의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기능성 원료를 해외에 기술이전 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의 그린세라-에프는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로서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와 항염, 위점막 보호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7-15 14:26:12[파이낸셜뉴스]GC녹십자웰빙이 기능성 원료 사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GC녹십자웰빙는 일본의 기능성 원료 제조·유통회사 헬씨나비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은 "헬씨나비는 최근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에 참가해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하는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의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5-31 14:55:07[파이낸셜뉴스]연골과 관절 등의 개선효과를 지닌 구절초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됐다. GC녹십자웰빙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구절초'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개별인정형 원료 '구절초추출물(조인시스트)'이 함유돼 관절과 연골 등의 개선효과를 갖췄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첫 시판되는 구절초추출물 건기식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신제품의 원료인 조인시스트는 GC녹십자웰빙이 개발한 100% 국내산 식물성 원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규식품원료(NDI)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관절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신제품은 하루 1알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절과 연골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4-26 13:42:23[파이낸셜뉴스]GC녹십자웰빙이 인태반가수분해물 약물 '라이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GC녹십자웰빙는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2 라이넥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간 기능 개선 등 라이넥의 다양한 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좌담회 좌장으로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나섰고, 서은경 차움 교수와 유재국 로뎀요양병원 원장, 조수현 중앙대병원 교수 등 전문가 6명이 연사로 참가했다. 구체적으로 서 교수는 라이넥이 만성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유 원장은 라이넥을 중증근감소증 환자에게 사용한 사례를, 조 교수는 라이넥을 활용한 만성피로증후군 케어법 등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최근 개원한 병원과 외래진료센터에서 라이넥의 새로운 처방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4-14 14: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