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3일 경북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4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 대상은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12곳)와 개선 우수상위지자체(3곳) 등 15곳이 선정됐다. 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충남 논산시, 군지역 1위는 충북 영동군, 자치구 1위는 인천 연수구, 개선지자체 1위는 서울 강서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지자체들은 운전·보행행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등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각 부문 1위에는 국토부장관상, 2·3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해 공표함으로써 자율적 경쟁 유도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80.73점으로 전년(79.92점)보다 0.81점 오르는 등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분석해 성숙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23 15:43:03[파이낸셜뉴스] 민선8기 충남도가 충남 딸기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자격 획득에 파란불이 켜졌다. 충남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 2023년부터 국제행사 추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지난 2023년 논산딸기축제 때 김태흠 지사가 국제행사 개최 및 지원 의지를 밝히며 본격 추진 중이다.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엑스포를 통해 충남 딸기산업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엑스포 개최 여건은 충분한 상황이란 게 충남도의 판단이다. 연간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 5211억 원(2023년 기준)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과채류 가운데 11년 연속 생산액 1조 원을 넘긴 작물은 딸기가 유일하다. 또 2032년 국내 딸기 생산액은 28억 3000만 달러, 세계 신선 딸기 시장은 2031년 3조 2000억 달러로 급성장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에서 ‘K-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은 전년보다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남도, 일본품종 딸기 96%까지 국산화 충남도는 특히 딸기연구소를 통해 설향·매향 등 국산 딸기 품종을 개발, 2000년대 초 국내 딸기의 90%를 차지하던 일본 품종을 국산(점유율 96.3%)으로 바꿔놨다. 개최지인 논산은 딸기 생산량이 2만 8232톤으로 전국(15만 9475톤)의 17.7%, 재배 면적은 1022.5㏊로 전국(8247㏊)의 12.4%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가 호수(1874호)와 농가 소득(1891억 원)도 전국 1위다. 26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논산딸기축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K-컬처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1997년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위기에 직면한 논산 딸기를 지키기 위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전국 최초 딸기 축제다. 딸기엑스포, 생산유발 3698억원 예상 충남도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방문객이 1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생산유발 3698억 원, 부가가치 유발 1543억 원, 고용 유발 2687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생산 딸기 및 가공식품 수출 견인, 딸기산업 고부가가치화, 전·후방 산업 및 연관 산업 발전, 관광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화도 기대된다. 아울러 기업 및 기관과의 비즈니스 인프라 협력 네트워크 구성, 한국형 스마트농업 정립·산업 브랜드 강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 국제적 지위 향상, 브랜드 홍보, 사회간접자본(SOC) 서비스 등 유무형 인프라 개선, 차별화된 산업·관광 콘텐츠 확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도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충남도는 ‘딸기산업을 통한 건강하고 스마트한 시대로의 도약’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비전으로 잡고, △K-딸기 글로벌화 및 미래가치 제시 △딸기산업 교류와 협력 △차별화된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전략으로 내놨다. 전시관은 ‘K-딸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용으로 한 주제관, 글로벌관과 산업관, 로컬관, 체험관 등 8개로 구성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개·폐막식과 사전행사, K-딸기 레시피 개발 등 특별행사, 딸기 천연염색 등 상설 행사를 진행하고, 국제 학술회의도 펼친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앞으로 4개월 동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성 등급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판가름 날 전망이다. 이정삼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시킬 것”이라며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13 08:56:59[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5일까지 '트리븐 논산'의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토신은 트리븐 논산의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트리븐 논산은 지난해 12월에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5대 1, 최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355세대 모집에 890건의 수요가 몰렸다. 최고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59㎡ 타입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지방 사업장이라 할지라도 우수한 입지와 사업성을 확보한 단지로의 수요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남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리븐 논산의 최대 장점은 우수한 입지다. 인근에 KTX 논산역이 위치해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논산대로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백제종합병원이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와 CGV 등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에 총 429세대가 공급되는 트리븐 논산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과 키즈스테이션, 피트니스센터, 라이브러리 등이 예정돼 있다. 한편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14 18:19:3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이 정당계약을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븐 논산’은 논산시의 2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1.5%에 달하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문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이번 신축 아파트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순위 청약에서 전용 59㎡ 타입이 1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균 2.51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트리븐 논산’은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76㎡의 총 42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 설계(일부 제외), 맞통풍 구조 등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아일랜드형, ㄷ자형 구성으로 편리함을 더하고, 수납공간을 강화한 실용적인 설계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멀티 라이브러리 등 실속형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40% 확장형 주차장 설계로 편리함을 더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보일러와 스마트폰 기반의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설비도 도입된다. ‘트리븐 논산’은 논산의 중심지 취암동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보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자리하고, 홈플러스, CGV, 상권 및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세권’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KTX 논산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수도권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논산대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이용이 용이해 차량 이동 환경도 우수하다. 시민가족공원, 관촉도시자연공원 등 인근 녹지공간은 물론 탑정호, 대둔산 등의 자연명소도 가깝다. ‘트리븐 논산’의 미래 가치는 정부가 올해 1월 최종 승인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서 확인된다.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결합된 개발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호남선 고속화는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역까지 KTX 연결로 2032년 완공 예정이다. ‘트리븐 논산’의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월로 예정돼 있다.
2025-01-14 17:36:04[파이낸셜뉴스] 육군은 올해 첫 현역병 입영행사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소장) 주관으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류 소장은 "육군훈련소의 전 장병과 군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교육환경과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입영 장정들이 위국헌신, 책임완수, 상호존중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정예신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육군훈련소 교관·소대장(상사)도 "새해 첫 훈련병들을 맞이해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훈련을 준비했다"며 "훈련병들이 육군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이 입고 먹고 자는 모든 시간을 부모와 형제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입영한 이들은 6주(현역병 및 상근예비역) 또는 3주(보충역) 동안 △정신전력 △제식 △개인화기 △수류탄 △핵 및 화생방 개인보호 △전투부상자처치 △각개전투 등 다양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육군은 올해 육군훈련소와 16개 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총 20만여 명의 신병을 양성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5-01-06 16:06:49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며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비중이 52.9%를 차지하며, 이들의 주거 선택 기준에서 교육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트리븐 논산’은 학세권의 강점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 주요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학원가와 취암사거리 인프라도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리븐 논산’은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176㎡ 규모로 총 429세대를 공급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가족구성을 수용할 수 있다. 취암동의 중심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와 도보 3분 거리에는 백제종합병원이 있으며, 홈플러스와 CGV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논산의 주요 상권과 내동 신도심이 인접해 입지 경쟁력이 높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KTX 논산역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논산대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멀티 라이브러리 등 실속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트리븐 논산’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집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2025-01-02 09:38:21[파이낸셜뉴스]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충남 논산시를 떠올렸다. 19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67.8%가 논산시를 선택했으며, 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0%와 4.4%로 뒤를 이었다. '논산딸기에 대해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는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지경로는 TV가 31.0%로 가장 높았고,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주위 사람 19.9%, 포털사이트 16.3%순이었다. 논산딸기 브랜드별 인식은 연무설향 38.3%, 육군병장 28.8%, 예스민 19.4%등이었다. '논산딸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품질 48.0%, 신선도 유지 14.8%, 가격경쟁력 12.4% 순으로 답했다. 부문별 만족도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한 조사에서는 맛 75.7점, 향 72.7점, 색깔 76.5점, 가격 60.5점, 인지도(브랜드 이미지) 73.5점으로 가격 경쟁력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철휘 충남도농업기술원 농업경영팀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비 감소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과제의 하나로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자는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 월평균소득 등을 감안, 인구통계학적으로 선정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19 09:09:25[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13일 충청남도 논산시에 '트리븐 논산' 견본주택을 열고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429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되며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취암동은 논산의 중심지로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이 있으며 논산동성초,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트리븐 논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랜드마크인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다. 트리븐은 개인·사회·지구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를 합친 용어로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집을 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2-13 10:30:17KT스카이라이프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디어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 계층, 복지 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 방송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6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사랑의 안테나 기부 전달식을 갖고 아동청소년 가정 20세대에 UHD TV와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스카이라이프가 2015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안테나 사회 공헌 사업은 올해 11월 기준 전국 1512개 미디어 소외 계층에 TV와 위성 방송 시청권을 제공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한반도 전역 커버리지를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업자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고품질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이 가능한 유일한 방송 수단으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 중이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서부고객본부장(상무)은 “누군가에게 일상이 된 TV와 방송 서비스가 우리 주변의 취약 계층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다”며 “사랑의 안테나가 방송·미디어 사각지대에 놓인 미디어 소외 계층에게 TV 시청의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스카이라이프에서 UHD TV와 방송 시청권을 기증해줘 논산 계룡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27 08:11:54[파이낸셜뉴스]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논산시 양촌면 소재의 한 하천변에서 송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부의장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주민은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경찰에 인계했다. 당시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송 부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편 논산은 송 부의장의 고향으로 그는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최근 귀국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27 17: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