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인기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병 제품(330ml)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과일맛 논알코올 음료 제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병 제품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인 '논알코올 음료'다.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하고 단순 향 첨가가 아닌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한 '카스 레몬 스퀴즈'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카스 레몬 스퀴즈 0.0 캔(330ml) 제품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트·편의점 등 가정용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한정판으로 출시해 4주 만에 완판돼 '품절 대란'을 빚은 '카스 레몬 스퀴즈'의 논알콜 음료 버전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병 제품은 트렌디 포차, 이자카야식 주점 등 유흥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 또한 2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인기 제품 '레몬 스퀴즈 0.0' 병 출시와 함께 유흥 시장 내 커져가는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8 10:37:10[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보데가스 무르비에드로(Bodegas Murviedro)의 '0% 스파클링'과 '0% 스파클링 로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와인은 비건 인증을 받은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으로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스파클링 와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보데가스 무르비에드로는 1927년에 설립돼 전통적인 와인 제조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해 고품질 와인을 생산해온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의 혁신적인 와이너리다. 무르비에드로는 지속 가능한 와인 제조를 목표로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 기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비건 와인 생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무르비에드로 0% 스파클링'과 '무르비에드로 0% 스파클링 로제'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이다. 해당 와인 2종은 스피닝 콘(Spinning Cone) 방식을 사용해 알코올을 추출하며 와인의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아 당도, 산도, 바디감의 균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 레뱅의 관계자는 "논알콜 음료 시장의 확대와 비건 트렌드에 발맞추어 무르비에드로의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가볍게 와인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스파클링 와인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1 11:05:46[파이낸셜뉴스] 음식료품 제조업체인 케이푸드빌이 논알콜 맥주 ‘가뿐’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뿐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김치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유산균을 분리해 맥아와 쌀을 발효한 원료로 만들어졌다. 쌀의 담백한 맛과 발효 식품 특유의 바디감을 지니고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가뿐은 맥주 제조 공정은 동알콜 발효 과정에서 단당류만 알콜을 형성하는 효모를 적용해 알콜 농도를 0.5%로 유지했다. 맥주 제조 공정은 동일하게 진행하면서 맥주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부담감이 적다. 동시에 칼로리를 기존 제품의 1/3 수준으로 낮춰 다이어트 중에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 됐다. 이어 2월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 G마켓, NS홈쇼핑, 마켓컬리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케이푸드빌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김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뿐을 향후 글로벌 K-비어(Beer) 브랜드로 성장시켜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9 15:51:36[파이낸셜뉴스] 칭따오(TSINGTAO)는 비알콜 음료 신제품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 330ml 캔을 선보인다. 2일 칭따오 수입사 비어케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칭따오 논알콜릭’ 공정 마지막에 진한 레몬주스를 더한 제품으로, 균형 잡힌 산미와 달콤함이 부드러운 탄산과 조화를 이뤘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동일하게 칭따오 라거 중 가장 깊고 청량한 ‘필스너’를 베이스로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을 거친 후 알코올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여기에 싱싱한 레몬을 갓 짜낸 듯한 상큼함을 구현하기 위해 인위적인 레몬 맛이 아닌 진짜 레몬주스를 첨가했다. 특히 낮은 온도의 진공상태에서 증류와 숙성을 거치는 칭따오만의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제조해 공기중 산화를 막아 더욱 깔끔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한 캔(330ml)에 60kcal로, 지방·콜레스테롤 프리 제품이다. 또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 테스트 전 과정에서 동물성·합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프렌들리 제품이다. 한편 칭따오는 이번 신제품을 글로벌 동시에 출시하며 모델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을 발탁했다. 태연은 국내를 비롯해 홍콩과 마카오,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신제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칭따오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인지도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 태연 특유의 긍정적이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신제품의 특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 모델로 선정하고 함께한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02 14:37:14[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46년 전통의 중식당 '남산동보성'과 '칭따오 논알콜릭'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식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식은 두번째 프슐랭 가이드(프레시웨이+미슐랭) 프로젝트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식 경험이 줄어든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슐랭 가이드는 CJ프레시웨이의 협력사 중 중식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를 선정해 푸드 페어링을 선보임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시켰다. 지난 7일 CJ프레시웨이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제공된 메뉴는 △남산 동보성 짬뽕 △수제깐풍기 △바비큐 폭립 △칭따오 논알콜릭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남산 동보성 짬뽕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식재료를 오랜 시간 동안 우려내 만드는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전용 짬뽕 소스를 별도로 제조하고, 본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빼놓지 않고 모두 담아 맛있는 한 그릇을 완성해냈다. 함께 제공된 칭따오 논알콜릭은 알코올이 0.05% 이하로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첨가해 라거 맥주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맛이 특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슐랭 가이드는 외식 브랜드와 단체급식, 상품화 역량 등 당사 시너지를 극대화한 프로젝트"라면서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다양한 페어링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9-08 08:56:52[파이낸셜뉴스] 쓰리케어코리아는 칭따오와 '다이어트 피맥세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쓰리케어코리아 자사 쇼핑몰을 통해 '포켓쉐프 닭가슴살 피자' 구입시 가격할인과 함께 칭따오 논알콜릭 맥주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다.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피자 1박스+맥주 1캔 세트는 정가대비 34% 할인된 1만 9800원에, 피자 2박스+맥주 2캔 세트는 50% 할인된 2만 9800원에 만날 수 있다. '포켓쉐프 닭가슴살 피자'는 마라피자와 크림피자 2가지 종으로, 한 판당 칼로리는 각각 190kcal, 195kcal다. 일반 피자 한 조각(300kcal) 대비 낮은 수치다. 단백질 16g(닭가슴살 크림피자 1판 기준)이 함유된 도우에 닭가슴살 토핑까지 더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14 10:28:06[파이낸셜뉴스] 비어케이는 논알코올 맥주 '칭따오 논알콜릭'이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칭따오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칭따오 논알콜릭을 가장 마시고 싶었던 순간을 댓글로 남긴 후, 함께 하고픈 친구를 태그로 소환하면 응모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21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순금 한돈 돌반지와 칭따오 논알콜릭 1박스(12캔입)를 증정한다. 이어서 2등 당첨자 총 20명에게는 제품 1박스(12캔입)와 배달의 민족 2만원 상품권을, 3등 총 200명에게 칭따오 논알콜릭 제품 1박스(12캔입)를 제공한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되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제품이다.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넣으며 라거 맛을 구현했다. 일반 맥주의 절반 수준 칼로리(65kcal)를 자랑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11 09:32:43[파이낸셜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세계 최초의 논알콜 맥주로 유명한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Bavaria Non Alcohol Beer)'를 4종으로 늘려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영FBC가 추가로 내놓은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 4종은 최근 저도주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맥주 본연의 맛과 향을 담은 오리지널을 비롯해 레몬, 애플, 진저라임 등으로 구성됐다. 다른 논알콜 맥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맛으로 칼로리가 100ml당 22kcal로 주스나 탄산음료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것도 큰 장점이다.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는 특허받은 양조기법을 활용해 바바리아 브루어리 내에 위치한 천연광천수와 직접 재배 관리하는 보리를 이용해 만든다. 맥아의 고소함과 미세한 단맛, 홉의 화사한 향기가 아주 매력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바리아 브루어리는 1719년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현재 연간 80억리터의 맥주를 생산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독립맥주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1978년 세계 최초로 논알콜 맥주를 개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맥주 제조의 주 원료인 몰트를 직접 재배, 가공하고 제조공장 내 위치한 수원의 천연 미네랄워터를 사용해 20여개 브랜드 맥주를 130여개국에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전세계 논알콜 맥주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23.1%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일반 맥주시장 성장률 예상치의 7배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논알콜 맥주 시장은 2018년 이후 계속 성장해 지난해 시장규모는 2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5년내 2000억원 수준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논알콜 맥주는 국내 주세법상 음료로 구분돼 온라인 주문, 배송이 가능해 간편하게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4종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판매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바리아 논알콜 맥주는 1000원대에 와인나라 직영점, 온라인몰과 네이버, 쿠팡 등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및 와인나라 온라인몰을 통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2021-04-29 14:38:09[파이낸셜뉴스] 칭따오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올해 1·4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음주방식에도 변화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무알코올 맥주는 음료로 분류돼 온라인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도 판매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올 1·4분기 온라인 채널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97% 늘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라거 맥주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맛으로 호평받고 있다.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면서도 마지막 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한데다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첨가해서다. 칭따오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가 늘면서 무알코올 주류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4-20 09:13:48[파이낸셜뉴스] 칭따오는 유튜버 3인의 '칭따오 논알콜릭' 블라인드 시음 모습을 담은 '맛 좀 아는 크리에이터들의 랜선 시음회' 광고영상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무알콜 맥주임에도 칭따오 라거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칭따오 논알콜릭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먹방, 캠핑, 홈트(홈트레이닝)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3인을 통해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청량감, 취하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 저칼로리라는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임을 전혀 간파할 수 없었다는 반응을 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유튜버는 박병진용사(먹방), 도토리tv(캠핑), 무나홈트(홈트)다. 이들은 상표를 가린 맥주를 시음한 후 깔끔하고 청량한 맛을 칭찬한다. 막상 상표를 가린 스티커를 떼자 본인들이 마신 제품이 무알콜 맥주였단 사실에 깜짝 놀란다. 표현은 제각기 다르지만, 맥주 맛과 다를 바 없다는 반응은 공통적이다. 유튜버 3인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칭따오 논알콜릭의 신규 온라인 캠페인은 칭따오 공식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면서도 맥주 제조 맨 마지막 공정에서 알콜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맛을 담았다. 여기에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더 첨가해 맥주 고유의 풍미를 살렸다. 330ml 기준으로 65kcal밖에 되지 않아 일반 맥주 1캔의 평균 칼로리(127.8kcal)의 절반 수준이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지난 6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월 평균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모르고 마시면 무알콜 맥주인지 모르겠다는 소비자 평가에 착안해 기획한 영상"이라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칭따오 논알콜릭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10 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