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는 한식 전문 프랜차이즈 ‘놀부’와 함께 가맹점주 납품 대금 카드 결제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놀부 가맹점주가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식자재 등 각종 물품을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점주들은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300여 놀부 가맹점주들은 물품 구매를 위한 현금 확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매장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부 본사 또한 미수금 등 돌발 상황을 크게 줄여 안정적인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놀부 가맹점주들을 위한 납품 대금 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상생금융의 사례를 하나 더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놀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대고객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2-07 15:07:55[파이낸셜뉴스] 놀부가 새로운 CI 공개 및 본사 사옥 이전을 발표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1일 놀부는 외식 및 가맹 중심이었던 사업 분야를 유통으로 확장하며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담은 새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놀부의 과거 로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게 특징이다.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국내 대표 한식 기업의 모습으로 외식뿐만 아니라 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다시 한번 놀부의 시대가 올 것임을 알리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놀부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에 있던 본사를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옮겼다. 사옥 이전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식품 및 외식 트렌드 파악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직영 출점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가맹까지 이어질 수 있는 외식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올해 4월 마포구 창전동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기존 브랜드 리뉴얼 및 재론칭을 통해 고물가 시대의 무한리필 외식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했으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직영점도 오픈할 계획이다. 유민지 놀부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CI 리뉴얼과 본사 이전은 외식 및 가맹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던 놀부의 체질 개선의 신호탄”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직영점 출점 및 밀키트 사업 확대로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서 놀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01 10:32:08[파이낸셜뉴스] 코나아이는 가맹점 확대를 통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나아이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화폐 기반 공공배달 서비스에 놀부보쌈족발, 놀부부대찌개, 쫄면주는삼겹본능,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흥부찜닭, 놀부알찬도시락, 놀부닭갈비,놀부옛날통닭, 놀부화덕족발,놀부김치찜,놀부유황오리진흙구이,돈까스본능,탕수육본능, 오리본능,오불장군,직화고기비빔밥호반식,아임파스타 등 놀부의 17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입점시키고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입점 기념 이벤트, 쿠폰 할인 이벤트 등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 한다는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코로나 확산과 민간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와 뜻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놀부를 포함 마왕족발, 피자헛, 굽네치킨, 봉구스밥버거, 네네치킨, 피자나라 치킨공주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2020년 1월 국내 최초로 인천 서구 지역화폐 플랫폼에 공공배달서비스 '배달서구'를 도입한 이후 양산시 '배달양산', 대전시 대덕구 '대코배달', 인천시 전역에 '배달e음'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공공배달서비스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코나아이 배달서비스는 지역화폐 앱에 탑재되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를 통한 10% 캐시백에 가맹점의 추가할인 혜택이 더해져 사용자 혜택이 뛰어나다. 또한 민간 배달 플랫폼과 달리 가맹점 수수료가 없거나 낮아 지역상생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코나아이는 최근 배달서비스 UI·UX를 개편하고 객관적인 리뷰시스템인 '꿀맛평가'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배달상황 확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1-12 10:36:18[파이낸셜뉴스] 외식전문 기업 놀부의 배달 찜닭 전문점 흥부찜닭이 신메뉴 '로제찜닭'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제찜닭'은 특제 닭볶음탕 소스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화이트치즈를 녹여, 질리지 않고 입에 부드럽게 감기는 맛이 특징이다. 흥부찜닭의 신메뉴 로제찜닭은 최근 불고 있는 '한국식 로제' 트렌드의 영향으로 기획됐다. 닭볶음탕 소스의 칼칼하고 깊은 맛이 크림소스의 부드러운 맛과 어우러져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흥부찜닭의 신메뉴 로제찜닭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6000원이다. 흥부찜닭은 이외에도,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간장찜닭에 얹은 '갈비맛돼지구이찜닭'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놀부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찜닭의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트렌디한 메뉴를 통해 폭넓은 선택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5-24 10:53:29[파이낸셜뉴스] 놀부보쌈이 한정 메뉴 ‘플러스 놀부보쌈’을 출시했다. 플러스 놀부보쌈은 보쌈에 족발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트메뉴다. 보쌈과 족발에 더해 김치 3종이 제공된다. 가격은 할인가 기준으로 2인 3만1000원, 3인 4만1000원, 4인 5만2000원이다. 2인과 3인메뉴는 8000원, 4인은 1만6000원 할인된 가격이다. 이와 함께 놀부보쌈은 이달 9일부터 12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슈퍼레드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요기요에서 플러스 놀부보쌈을 주문하면 3000원 더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행사다. 놀부보쌈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과 함께 트렌드 분석에도 힘쓰고 있다”며 “보쌈과 족발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메뉴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2019-12-09 09:45:06올해로 창립 32년된 국내 대표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6월 21일(금) 12시부터 6월 22일 오전11시 59분까지 티켓몬스터를 통하여 부대찌개 2인분 패키지를 9,900원에 판매한다. 구성은 옛맛부대 2인분과 라면사리 1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가로 16,000원에 판매하는 구성을 40%가까이 할인하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캠핑의 계절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한시적 이벤트로, 전국 142개 놀부부대찌개 매장에서 참여하며, 방문 포장만 가능하다. 쿠폰은 6월 21일(금)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며, 한시적 이벤트 쿠폰인 만큼 6월 24일(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놀부는 국내 부대찌개 1위 브랜드 “놀부부대찌개“와 배달 전문 브랜드 “공수간”, “삼겹본능”, “흥부찜닭” 등을 대표브랜드로 국내 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 글로벌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2019-06-21 17:25:30놀부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놀부부대찌개 & 철판구이 및 놀부보쌈 등의 광고분담금을 지난 1일부터 폐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놀부는 올해 첫 상생 행보로 가맹점 광고분담금과 관련된 내용 일체를 가맹점 계약 조항에서 삭제했다. 가맹점의 광고분담금 면제는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매우 파격적인 조치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다. 이를 위해 놀부는 지난해부터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놀부옛날통닭 등 가맹점과 계약서를 갱신했으며, 계약 조항에서 광고분담금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각 가맹점들은 연간 최대 360만원(월 30만원)의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1-10 09:22:45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이 ‘서울의 맛:TOS’와 F&B 사업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PM은 TOS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VR 콘텐츠를 즐기는 도심 속 놀이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몬스터VR’을 성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GPM 인천 송도 본사에서 이 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성준 GPM 대표이사, 안세진, 이여영 TOS 대표이사 등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TOS'는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와 전통주전문점 ‘월향'이 손잡고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서울의 맛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식들을 브랜드화해 선보이고 있는 외식합작법인이다. 양사는 현재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인 ‘몬스터VR’의 전 지점 및 신규 오픈할 VR테마파크에 특화된 트렌디한 상품의 개발, 공간 구성 및 관리, F&B 운영의 효율성 증대 등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F&B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PM 박성준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며 “몬스터VR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최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1-27 10:25:14부대찌개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업체 놀부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한 요리 프랜차이즈 '료리집 북향'을 선보인다. '서울의 맛'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놀부와 월향은 25일 서울 중구 호텔28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서울의 맛' 설립 공표와 함께 첫 프로젝트로 북한음식점 '료리집 북향'을 공개했다.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통주 전문점의 합작 법인 설립은 그 자체로도 화제지만, 특히 양측은 합작법인 '서울의 맛'을 통해 새로운 가맹 모델을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보인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들이 방점을 찍은 가맹 모델은 '가맹점이 돈을 벌지 못하면 가맹 본부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에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식자재 마진 제로 ▲가맹점 최저 수익 미달 시 로열티 제로 ▲가맹점 광고비 분담 제로 등의 3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이들의 첫 프로젝트인 '료리집 북향'은 약 4개월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북한 가정식 요리 전문점이다. 북한 요리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 메뉴로는 온면과 온반, 두부찜 그리고 돼지앞다리찜 등이다. 오는 11월 5일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놀부의 안세진 대표는 "놀부와 월향의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가맹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맛이 제시하는 차세대 가맹 사업 방식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향 이여영 대표도 "이번 신규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직영 사업만을 고수하던 월향이 놀부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및 혁신적인 가맹 운영 방식 개발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료리집 북향'은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한편, 향후 해외 진출도 검토 중이다. 안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음식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10-25 17:02:16부대찌개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업체 놀부가 전통주 전문점 월향과 손잡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북한 요리 프랜차이즈 '료리집 북향'을 선보인다. '서울의 맛'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한 놀부와 월향은 25일 서울 중구 호텔28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서울의 맛' 설립 공표와 함께 첫 프로젝트로 북한음식점 '료리집 북향'을 공개했다.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통주 전문점의 합작 법인 설립은 그 자체로도 화제지만, 특히 양측은 합작법인 '서울의 맛'을 통해 새로운 가맹 모델을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보인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들이 방점을 찍은 가맹 모델은 '가맹점이 돈을 벌지 못하면 가맹 본부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에 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식자재 마진 제로 ▲가맹점 최저 수익 미달 시 로열티 제로 ▲가맹점 광고비 분담 제로 등의 3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이들의 첫 프로젝트인 '료리집 북향'은 약 4개월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북한 가정식 요리 전문점이다. 북한 요리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의 향토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 메뉴로는 온면과 온반, 두부찜 그리고 돼지앞다리찜 등이다. 오는 11월 5일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놀부의 안세진 대표는 "놀부와 월향의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건강하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가맹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맛이 제시하는 차세대 가맹 사업 방식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향 이여영 대표도 "이번 신규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직영 사업만을 고수하던 월향이 놀부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및 혁신적인 가맹 운영 방식 개발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료리집 북향'은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한편, 향후 해외 진출도 검토 중이다. 안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도시 서울의 음식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10-25 11: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