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직위 승진 △수출지원과장 문지영 ◇과장급 전보 △제주지역본부장 고경봉
2025-02-20 11:19:20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경북 안동시 서안동농협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설 명절 대비 월동배추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송 장관은 "배추·무 정부비축·계약재배 물량 공급확대, 할당관세, 할인지원 등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총 1만550t의 정부 가용물량(정부비축 및 출하조절시설) 중 하루 200t 이상을 가락시장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무 할당관세 적용기간도 2월까지 연장했다. 지난해 12월 종료된 배추 적용기간도 추가적으로 연장해 가격 급등 시 민간 수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설 대책 기간에 대형·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40% 할인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송 장관은 "봄철 배추·무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수급과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며 "4월 이후 수급에 대비해 예비묘 공급,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1-06 19:13:59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어업재해대책법 관련) 법령에 이상고온이란 말을 넣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여름배추 생육이 지연되고,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입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벼멸구 피해를 언급하면서 현 '농어업재해대책법'에서 이상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업 재해 범위에서 누락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장관은 "(벼멸구 피해 관련) 농업재해 인정은 현행법령으로 가능하다"면서도 "이상고온이란 말을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넣어 좀 더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농업 재해는 가뭄, 홍수, 호우, 해일, 태풍, 강풍, 이상저온, 우박, 서리, 조수, 대설, 한파, 폭염, 황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병해충, 일조량 부족, 유해야생동물,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가 인정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을 피해로 규정하고 있다. 이상저온은 재해에 해당하지만 올해 같은 이상 고온은 빠진 셈이다. 송 장관은 최근 배추 가격 급등 원인도 이상 고온으로 보고 근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산물 수급 불안이 해마다 반복되는데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묻자 그는 "올해 수급 불안정은 다른 해하고 달리 올해 초 일조량 부족에 너무 긴 폭염"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으로 수급 안정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인공위성 도입도 언급했다. 농산물 생산량 예측을 위한 관측 기술을 높여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지적에 송 장관은 "생산자 대상 재배 의향 조사에 기상 상황 정보를 결합하고 내년 발사할 농림 위성의 정보까지 활용한다면 관측의 정확도가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농지가 줄어들지 않아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주 의원이 "2022년에 농식품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지 면적을 150만ha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현재도 유효한 목표인가"라고 묻자 송 장관은 "인구 수 및 생산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도 "지금도 유지 노력을 하고 있고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0-24 18:00:27◆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농촌여성정책팀장 최수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보자재과장 전준연
2024-08-02 16:54:46▲ 윤순이씨 별세· 정황근씨(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모친상=7월 30일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 (041)553-8000
2024-07-31 12:39:40◆농림축산식품부 <승진> ◇국장급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이동식 <전보> ◇과장급 △과학기술정책과장 나인지 △농식품수출진흥과장 이연숙 △방역정책과장 이용직
2024-07-22 08:04:55[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이 임명됐다.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은 1971년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 차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금융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관료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농축산식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유통 정책·협동조합·자원환경 등 정책 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박 신임 차관은 농정 분야 국정 과제의 적극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7-04 11:05:22◆ 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과장급 △농촌경제과장 김고은 △식량산업과장 김정욱 축산정책과장 강동윤
2024-06-07 16:15: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농·축산업도 첨단 농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및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공동 선도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및 친환경농업 직접직불제 확대 지원 등 2025년 중점 국고사업 예산 반영도 부탁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미래 농생명 발전 및 농촌의 지속 가능성에 역점을 둔 전남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농·축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도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무안·함평 일원에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16 17:21:15◆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인사교류 △농축산위생품질팀장 강승극
2024-02-29 16: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