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가 활짝 열렸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8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3.3%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7.6%)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우선 김과 같은 수산물과 오리털, 분유 등의 급격한 수출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김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며 전년보다 46.1% 증가한 3억6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주요 김 수출시장은 미국, 일본, 중국 등 전통적 수출국 외에도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늘어나며 전남 김의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오리털 역시 3700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전년에 비해 73%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중국(211.5%), 베트남(124.1%), 인도네시아(33.3%)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요 확대가 두드러졌다. 다만 전남의 2위 수출 품목인 전복은 공급량 증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물량은 7.4% 증가했으나, 수출액은 3.5% 감소한 4700만 달러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전남의 수출 주요국인 일본(19.5%), 미국(33.8%), 중국(16.7%)에서의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대만과 러시아에서도 각각 2.7%, 5.2% 증가했다. 이들 시장은 김, 전복, 배 등 주요 수출 품목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전남 농수산식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시·군별 수출액은 목포가 전년보다 64.5% 증가한 1억3800만 달러로 전남 1위를 차지했으며, 나주, 고흥, 신안이 각각 전년보다 20.2%, 15.7%, 27.2% 증가해 1억 달러대 수출실적을 보였다. 이처럼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수출 물류비 폐지의 공백을 메운 수출 경쟁력 제고 사업의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사업, 지자체 최초 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 식품관 개설,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국제박람회 참가, 판촉 행사 지원 등 공격적이고 다양한 수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지난해 전남은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개막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1 10:12:2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전남도는 시·군 맞춤형 시책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으로 나주시, 고흥군, 완도군, 목포시, 순천시, 신안군, 장흥군 등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 들어 11월 현재까지 7억3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6% 늘었다. 이는 시·군 협력과 수출 기업의 노력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 6억3000만 달러를 이미 초과하며 마침내 '농수산식품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에 전남도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시·군 평가에 나선 결과, 나주시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고흥군·완도군이 최우수상을, 목포시·순천시·신안군·장흥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진행된 1년간의 수출 실적과 성과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선정된 우수 시·군은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과 증가율, 지원 사업 운영, 기관장 관심도, 홍보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효과적 지원 사업 발굴 확산도 한몫했다. 특히 나주시는 수출용 나주배 신품종 개발 및 지원, 수출 전문 단지 활성화를 통한 배 수출 전략 품목화에 성공하는 등 혁신적인 수출 지원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완도군은 김, 미역 등 수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 고흥군은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유자 세계화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 기업 및 관계자 전진대회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시·군 시상 외에도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전남 농림축수산 수출탑'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수출탑은 수출 실적, 증가율, 신시장 개척 노력, 수출 품목 다변화 등에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2-17 09:16:44【 무안=황태종 기자】 "'다 함께 잘사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며, '더 크고 위대한 전남도, 찬란한 지방시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지난 3년간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 속에 많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립의대 설립,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핵심 현안 실현을 위해 남은 임기 1년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영록 지사와의 일문일답. ―민선 8기 지난 3년의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전남도는 예산 13조원 시대를 열었고, 국비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9조원을 돌파했다. 1인당 개인소득은 9위, 가구소득은 8위, 지역내총생산은 8위로 전국 중위권 수준까지 도약했다. 투자유치는 28조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1조원을 돌파했다.특히 기회발전특구에 5개 산업 분야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인공지능(AI)·에너지·우주항공·바이오·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 기반도 착실히 구축하는 등 미래 먹거리 기반도 탄탄히 다졌다.분야별로 의료의 경우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를 이끌어내며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발판을 마련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잇단 메가 이벤트 대성공으로 연간 관광객 6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1조3000억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순천 K-디즈니 프로젝트 등 문화콘텐츠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농수산 분야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등의 조성을 통해 미래 농수산업의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라선 고속화,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 사업이 진행되며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재생에너지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계획은. ▲기후 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올해도 신안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솔라시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 선정, 영광 전국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1단계 준공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앞으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조성되면 20년 동안 주민참여형 공급인증서(REC)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매년 2450억원의 수익이 지역과 주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에너지 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을 정부 계획에 반영할 생각이다. 글로벌 AI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서 'RE100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는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개념의 '분산에너지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23GW 규모의 해상풍력·태양광 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함께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 시대'도 열어나가겠다.―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 ▲해남 솔라시도에 2030년까지 15조원을 투입해 3GW 규모의 AI 컴퓨팅 인프라, 대규모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장치 등을 구축하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관건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기업인 '하이퍼 스케일러' 유치인데, 현재 전남도와 MOA를 맺은 '퍼힐스사'가 글로벌 빅테크사 발굴과 자금 조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도 역시 스탠퍼드대학, 켄텍 등과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AI 슈퍼클러스터 허브' 프로젝트는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 AI 산업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의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이차전지·우주항공·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2.5GW 데이터센터가 1만50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한 만큼 그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예상한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의 핵심 방안은 무엇이고 현재 진행 상황은. ▲지난 1990년대 250만명에 달하던 전남 인구가 지속 감소하며 현재 178만명 수준으로 줄었다. 주된 원인은 빠른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이다. 이에 2030년까지 총 1조3187억원을 투입하는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전국 최초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수당' 지급,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성장-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3·3·3 프로젝트', 생애 전 주기 인재 양성 종합 지원 체계인 '인재 육성 고속도로' 구축 등이다. 또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도 공급하고 있다. 부모들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 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 전남형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관광객 1억명 시대'를 위한 해양관광 및 K-컬처 활성화 방안은. ▲아름다운 바다와 섬,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닌 전남은 해양관광의 보고이자, K-컬처의 뿌리다. 전남도는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1억명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도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부산·울산·경남 등 4개 광역시·도와 함께 3조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해안의 SOC·관광·해양 개발을 통합 조정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3대 국제문화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2025-07-02 18:18:49【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전남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축으로 우뚝 섰다"면서 "앞으로 민생,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AI첨단농어업, SOC 등에 집중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민선 8기 3년 주요 성과로 △민생경제 안정과 복지 확대 △에너지 대전환과 첨단산업 혁신 주도 △매력만점 전남 성장 △미래 첨단 농어업 혁신 기틀 마련 △대규모 SOC 확충 물꼬 △자생적 경쟁력 강화 △민주주의 보루 입증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민생을 지키고,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 인공지능 육성 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한 노력이 새 정부 정책 방향과 완벽하게 맞물려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전남의 핵심 과제가 새로운 도약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국가 차원에서 힘 있게 추진되도록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반영에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대한 200만 도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성장시켜 '모두가 행복한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힘차게 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우선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책임지는 전남' 실현 계획을 제시했다. 지역의 힘으로 국가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창출하는 '변화와 혁신의 전남' 도약 의지도 다졌다.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반드시 실현하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를 유치하며, 농협·수협중앙회 등 핵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지방이양사무 재원 영구 보전, 지역 대표성을 보장하는 상원 신설 건의 등 전남의 목소리를 중앙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전남' 실현도 다짐했다. 오는 2030년까지 23GW 규모의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분산에너지 특구와 RE100 산업단지를 통해 구글·아마존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를 유치할 계획이다. 솔라시도에 세계 최대 AI슈퍼 클러스터 허브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 지방 소멸 위기 극복 혁신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미래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벤처 창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 방침도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바이오 국가산단,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투자유치 3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전남의 고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K-컬처 미래 트렌드를 창출하는 전남'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여수세계섬박람회, 도립 전남정원과 남도정원비엔날레, 마한역사문화센터, 이순신 호국벨트 등 메가 콘텐츠를 통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세계적 전남 브랜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AI 첨단 농어업 메카 전남' 실현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구축을 통해 기후 적응형 농업 기반을 다진다.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와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 국제 마른김 거래소 개소 등을 통해 2030년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17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어디서든 1시간대 전남'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은 대통령 약속대로 중앙부처와 전남·광주·무안군이 함께 대통령실 산하에 범정부 TF를 구성, 정부차원의 획기적 국가지원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민의 삶 곳곳에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는 '내 삶의 든든한 동반자 행복 전남' 실현, 도민이 1년 내내 안심하는 '365 안전지대 전남' 구현 의지도 밝혔다. 김 지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지역 경제 회복과 전남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남의 위대한 저력을 보여준 도민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꿈이 현실이 되고, 도민의 행복이 전남의 기쁨이 되는,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더 크고 위대한 전남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6-26 15:02:08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스낵'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이 서울의 심장인 서울광장 일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28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중구 서울광장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막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은 이틀 동안 대규모 전시회와 포럼으로 구성된다. '세계를 사로잡은 K스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했다. K스낵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출 1조원 시대'를 돌파하는 등 세계인의 간식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내 농식품 수출을 견인하며 순항 중이다. 행사 첫날인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대표 K스낵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롯데웰푸드, 오리온, 크라운해태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3'는 물론이고 농심, CJ제일제당,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뚜기, 대상, 풀무원 등 K푸드를 대표하는 27개 국내 식품·유통 기업들이 참여했다. 각 기업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 대표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사로잡았다. 서울광장 중앙에는 달고나 게임, 과자 따먹기 등 어린 시절 추억 속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하루 동안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 중 외국인은 2000여명이 찾으면서 K푸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방증했다. 행사장 중앙에 자리 잡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대형 과자집 실사판은 '인생샷'을 남기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는 등 장관이 펼쳐졌다. 이날 전시회와 함께 행사장 맞은편인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서울식품유통포럼'은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포럼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전선익 파이낸셜뉴스 부회장, 우영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K스낵의 현주소와 미래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강연은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영완 오리온 글로벌연구소 이사, 박영재 파리크라상 마케팅전략실장, 유강철 제너시스BBQ글로벌 사업개발팀 팀장,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이 K푸드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향후 식품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서연(팀장) 정상희 이환주 이정화 박성현 최혜림 기자
2025-05-28 18:27:45'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8~29일 서울의 심장인 서울광장 일원에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을 개최합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K푸드가 명실공히 글로벌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과 국민의 참여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유통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행사 내실과 규모를 키워 이틀간 진행합니다. 올해의 핵심 테마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K스낵'입니다. 꼬북칩, 초코파이, 파리바게뜨 등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세계인의 간식거리로 떠오른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스낵 외에도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을 비롯해 시시각각 변하는 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행사명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 ■ 일시 : 5월 28(수)~29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서울 중구 서울광장,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서울 ■ 주최 : 파이낸셜뉴스 ■ 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참가 접수 : 공식 홈페이지(http://www.kfoodshow.co.kr/)■ 문의 : 서울식품유통대전 사무국(02)6965-0055, 8amwon@fnnews.com
2025-05-20 18:25:33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 등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K스낵'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짚어볼 수 있는 대규모 장이 이달 말 열린다. K스낵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출 1조원 시대'를 열며 세계인의 먹거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 들어서도 K스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내 농식품 수출을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 'K스낵' 한자리에 모인다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의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주최하는 국내 정상급 식품박람회인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가 '세계를 사로잡은 K스낵'을 주제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도 후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푸드쇼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와 포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하루였던 행사 일정을 내실과 규모를 키워 이틀간 진행하는 변화를 줬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인 전시회는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세계인들의 간식거리로 떠오른 대표 K스낵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2만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롯데웰푸드, 오리온, 크라운해태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3'는 물론 농심, 파리바게뜨, CJ푸드빌, 오뚜기, 대상, 풀무원 등 K푸드를 대표하는 30개 가까운 국내 식품·유통기업들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 대표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대형 과자집 실사판도 등장한다. 지난해 행사는 라면으로 세운 '라면 탑'이 눈길을 끌었는데, 올해는 스낵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꿈'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자집은 포토존으로 운영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이 꼭 찍어야 할 인생샷을 남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달고나깨기, 과자 따먹기, 밀가루 사탕찾기 등 어린 시절의 추억 속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참가시 치킨, 햄버거 쿠폰은 물론, K뷰티 열풍 속에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화장품 경품 등도 푸짐하게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기업 부스를 둘러만 봐도 K스낵 등 각종 경품이 무료로 쏟아진다. ■K스낵, 글로벌 성공 열쇠 모색 28일 행사 첫날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서울식품유통포럼'은 K스낵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고, 글로벌 시장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장과 인접한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포럼은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기원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의 'K푸드(K스낵)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식품기업들이 해외 진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강수철 오리온글로벌 연구소 소장은 '꼬북칩, 오!감자, 해외 성공 신화'를 소개하고, 박영재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기획부문장은 '미국 넘어 유럽까지, 해외 사업 전략'을 모색한다. 김태천 제너시스BBQ그룹 부회장은 'BBQ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K치킨의 현주소와 비전을 생생하게 전한다.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K푸드 글로벌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전한다. 업계 관계자는 "K푸드는 이제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주류로 들어섰다"며 "K컬처가 이끌었던 K푸드 열풍은 글로벌 유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라면,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앞다퉈 올리면서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01 18:26:07[파이낸셜뉴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시장 등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K스낵'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짚어볼 수 있는 대규모 장이 이달 말 열린다. K스낵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출 1조원 시대'를 열며 세계인의 먹거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 들어서도 K스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국내 농식품 수출을 이끌고 있다. 국가대표 'K스낵' 한자리에 모인다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8~29일까지 이틀간 서울의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주최하는 국내 정상급 식품박람회인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가 '세계를 사로잡은 K스낵'을 주제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도 후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푸드쇼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와 포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하루였던 행사 일정을 내실과 규모를 키워 이틀간 진행하는 변화를 줬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인 전시회는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세계인들의 간식거리로 떠오른 대표 K스낵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2만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롯데웰푸드, 오리온, 크라운해태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빅3'는 물론 농심, 파리바게뜨, CJ푸드빌, 오뚜기, 대상, 풀무원 등 K푸드를 대표하는 30개 가까운 국내 식품·유통기업들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행사장 내 마련된 부스에 대표 상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대형 과자집 실사판도 등장한다. 지난해 행사는 라면으로 세운 '라면 탑'이 눈길을 끌었는데, 올해는 스낵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꿈'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자집은 포토존으로 운영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이 꼭 찍어야 할 인생샷을 남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달고나깨기, 과자 따먹기, 밀가루 사탕찾기 등 어린 시절의 추억 속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참가시 치킨, 햄버거 쿠폰은 물론, K뷰티 열풍 속에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화장품 경품 등도 푸짐하게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각 기업 부스를 둘러만 봐도 K스낵 등 각종 경품이 무료로 쏟아진다. K스낵, 글로벌 성공 열쇠 모색 28일 행사 첫날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서울식품유통포럼'은 K스낵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고, 글로벌 시장의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장과 인접한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포럼은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기원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의 'K푸드(K스낵)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식품기업들이 해외 진출 성공 전략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강수철 오리온글로벌 연구소 소장은 '꼬북칩, 오!감자, 해외 성공 신화'를 소개하고, 박영재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 마케팅전략기획부문장은 '미국 넘어 유럽까지, 해외 사업 전략'을 모색한다. 김태천 제너시스BBQ그룹 부회장은 'BBQ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K치킨의 현주소와 비전을 생생하게 전한다.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글로벌수출전략담당관은 'K푸드 글로벌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정부의 수출 규제 완화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전한다. 업계 관계자는 "K푸드는 이제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주류로 들어섰다"며 "K컬처가 이끌었던 K푸드 열풍은 글로벌 유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라면, 과자,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앞다퉈 올리면서 세계화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5-01 11:17:24'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5월 28일(수요일)~29일(목요일) 서울의 심장인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일원에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을 개최합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K푸드가 명실공히 글로벌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과 국민의 참여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유통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행사 내실과 규모를 키워 이틀간 진행합니다. 올해의 핵심 테마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K스낵'입니다. 꼬북칩, 초코파이, 파리바게뜨 등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세계인들의 간식거리로 떠오른 대표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스낵 외에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시시각각 변하는 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 행사명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 ■ 일시 : 5월 28~29일(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서울광장, 더플라자호텔 서울■ 주최 : 파이낸셜뉴스 ■ 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참가 접수 : 공식 홈페이지(http://www.kfoodshow.co.kr/)■ 문의 : 서울식품유통대전 사무국 (02)6965-0055, 8amwon@fnnews.com
2025-03-30 18:16:23[파이낸셜뉴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5월 28~29일까지 서울의 심장인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을 개최합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와 컨퍼런스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는 K푸드가 명실공히 글로벌 식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과 국민들의 참여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식품·유통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행사 내실과 규모를 키워 이틀간 진행합니다. 올해의 핵심 테마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K스낵'입니다. 꼬북칩, 초코파이, 파리바게뜨 등 제과·제빵업계를 중심으로 세계인들의 간식거리로 떠오른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스낵 외에도 라면, 음료, 건강기능식을 비롯해 시시각각 변하는 K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K스낵 수출 1조원 시대, 글로벌 성공 열쇠'를 주제로 국내 식품 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 행사명 :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 ■ 일시 : 2025년 5월28~29일(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서울시청광장, 더플라자 호텔 서울 ■ 주최 : 파이낸셜뉴스 ■ 후원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참가 접수 : 공식 홈페이지(http://www.kfoodshow.co.kr/) ■ 문의 : 서울식품유통대전 사무국 (02)6965-0055, 8amwon@fnnews.com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14 10: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