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심은 지난 15일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농심이 후원하고 케이티풀이 주관한 케잇데이(K-it day) '옻칠 식기로 즐기는 라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잇데이는 한국(K)의 아름다움을 잇(it)는다는 의미의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케잇데이를 후원해오고 있다. 농심 케잇데이는 지난 4월부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화혜장, 선자장, 채상장, 매듭장,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총 6회 진행됐다. 올해 7번째로 진행된 이번 농심 케잇데이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안소라 이수자가 직접 만든 옻칠 면기와 젓가락으로 농심 라면을 시식하고 나전칠기로 대표되는 한국 칠기 문화의 가치를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식에 사용한 옻칠 식기세트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돼 일상에서도 무형유산 작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육개장사발면이 한국의 전통사발 모양을 적용한 만큼 라면과 같은 간편식과 국가유산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케잇데이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무형유산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16 09:48:51[파이낸셜뉴스] 농심이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를 4일 공개했다. 농심은 1982년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용기면으로 자리매김한 육개장사발면을 캐릭터화 해 브랜드를 환기하며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뇽이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에 육개장사발면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집을 탐방하는 외계인으로 지구에 불시착한 뒤 육개장사발면에 반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지구 곳곳을 탐방하며 야외에서 먹기 좋은 육개장사발면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캐릭터 이름인 뇽이는 육개장사발면의 '육'자를 뒤집은 것으로, 뇽이가 쓴 모자 또한 육개장사발면 고유의 용기 모양을 띄고 있다. 양 볼에는 육개장사발면의 특징인 회오리 어묵 모양을 넣어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캐릭터를 통한 소통에 익숙한 MZ세대들이 '뇽이' 캐릭터로 육개장사발면의 매력을 쉽게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04 11:28:41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사진)을 18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 고유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이 2022년 7월 출시한 '누들핏'은 국물까지 다 마셔도 130kcal 이하로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녹두가 들어간 가늘고 투명한 당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해 효과적인 식단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 중량을 25% 증량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은 오리지널 제품 특유의 소고기육개장 감칠맛과 소용돌이 건더기를 그대로 살렸고 김치사발면맛은 아삭한 김치 건더기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맛을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넘게 사랑받은 사발면 고유의 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간식, 야식은 물론 식단관리 중에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2024-03-11 18:07:49[파이낸셜뉴스]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9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육개장사발면의 누적판매량은 52억개에 달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1200억 원으로 최대 매출 기록이 예상된다”며 “최근 수년간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2조 원 안팎을 횡보해온 것과 비교해볼 때 출시 40년이 된 장수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1982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육개장사발면은 지난 2011년 컵라면 시장 1위에 오른 이래로 12년째 그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현재 컵라면 단일제품 중 유일하게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너구리 등 라면시장 대표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육개장사발면의 최근 인기 상승 비결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와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육개장사발면이 야외활동에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함에 있다. 어디서나 뜨거운 물만 있으면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구수한 맛이라 부담 없이 가족이 함께 먹기 좋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김밥 등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조화로운 맛이라는 평가도 많았다. 농심 관계자는 “육개장사발면은 컵라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11-10 08:46:47농심은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매출이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2조원 안팎에서 횡보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셈이다.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매출은 지난해 총 1240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660억원)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육개장사발면은 2011년 이후 용기면 시장 1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1등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압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농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 전 국민이 100개씩을 먹은 셈이다. 농심 사발면의 인기는 최근 아웃도어 인구 증가와 연관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기준 약 600만명으로 10년 전보다 10배가량 늘어났다. 최근에는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사발면이 이들 사이에서 인기제품으로 등극하며 판매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NS 이미지 빅데이터 조사 결과 야외활동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라면은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이 꼽혔다. 2019~2020년 SNS에 올라온 주요 라면 브랜드의 이미지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야외활동을 배경으로 한 사진의 비중이 가장 높은 라면이 농심 사발면이었다. 사발면이 야외활동에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간편함이 꼽혔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김밥 등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조화로운 맛이라는 평가도 많다. 농심 관계자는 "사발면은 용기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14 18:00:47[파이낸셜뉴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의 매출이 지난 10년간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라면 시장 규모가 2조원 안팎에서 횡보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셈이다.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의 매출은 지난해 총 1240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660억원)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육개장사발면은 2011년 이후 용기면 시장 1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1등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압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농심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 전 국민이 100개씩을 먹은 셈이다. 농심 사발면의 인기는 최근 아웃도어 인구의 증가와 연관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는 2019년 기준 약 600만명으로 10년 전보다 10배가량 늘어났다. 최근에는 7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사발면이 이들 사이에서 인기제품으로 등극하며 판매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NS 이미지 빅데이터 조사 결과 야외활동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라면은 육개장사발변과 김치사발면이 꼽혔다. 2019~2020년 SNS에 올라온 주요 라면 브랜드의 이미지 빅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야외활동을 배경으로 한 사진의 비중이 가장 높은 라면이 농심 사발면이었다. 사발면이 야외활동에서 인기를 얻는 가장 큰 이유는 간편함이.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김밥 등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에 조화로운 맛이라는 평가도 많다. 농심 관계자는 "사발면은 용기면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라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14 09:14:29농심은 창립 40주년 기념 ‘추억의 라면 대축제, 그 라면을 돌려주마’ 행사 때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으뜸을 차지한 ‘농심라면’을 ‘농심라면육개장(사진)’으로 새롭게 만들어 1일 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 75년 코미디언 구봉서, 곽규석 콤비의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의 바통을 이어 개그맨 서경석, 이윤석 콤비가 이를 새롭게 재현할 예정이다. ‘농심라면 육개장’은 과거 농심라면의 담백함에 육개장 맛을 가미한 제품으로 청경채 등의 건더기 스프가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 육개장’은 중·장년층에는 과거의 향수를, 젊은층에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계획 중”라고 밝혔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10-31 13:52:14농심은 온라인 게임업체 CCR가 개발한 RF온라인게임과 함께 ‘육개장 행운 대잔치’를 실시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육개장 사발면 캡 전면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찾아 농심 홈페이지(nongshim.com) 또는 RF온라인 홈페이지(rfonline.co.kr)에 입력하면 된다.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한 뒤 푸짐한 선물과 함께 응모자 전원에게 RF온라인게임 무료이용권(10시간)을 제공한다. 또 행운번호를 오려 보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 캠코더, 카메라폰,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1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며 행사에 관한 사항은 전화(02-546-8819)로 문의하면 된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2005-02-28 12:36:24[파이낸셜뉴스] 가격 입력 오류로 쿠팡에서 개당 140원 초저가에 판매된 농심의 ‘육개장 사발면’이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에 매물로 쏟아져 나왔다. 25일 당근마켓엔 '사발면'을 검색하면 “육개장 사발면 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박스째 쌓여있는 사발면 사진이나 “유통기한은 10월까지” 등의 정보도 함께였다. 한 판매자는 ‘30개 단위로만 판다’면서 판매가 2만원에 올렸고, 또 다른 판매자도 ‘육개장 36개를 2만원에 팔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개당 500원대다. 반대로 “육개장 사발면 삽니다”와 같은 사겠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40원과 비교하면 4배 정도 비싼 가격에 되파는 셈이지만, 이날 오후 쿠팡에서 개당 930원(6개입 기준)에 판매 중인 걸 감안하면 저렴하다. 사발면이 중고앱에 대거 나온 데는 지난 21일 밤 11시께 쿠팡에 뜬 '핫딜' 상품 때문이다. 로켓배송으로 주문하면 36개짜리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5040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개당 140원짜리 사발면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쿠팡에선 주문 대란이 벌어졌다. 쿠팡은 한 시간도 안 돼 오류를 바로잡았지만, 이미 주문이 몰린 상황이었다. '로켓배송' 상품이라 다음날부터 쿠팡은 농심 육개장의 배송을 시작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5 23:20:17[파이낸셜뉴스] 농심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육개장 사발면’이 쿠팡 로켓배송으로 개당 140원 초저가에 판매되는 일이 벌어졌다. 뒤늦게 오류를 파악한 쿠팡이 부랴부랴 가격을 정상으로 되돌렸지만, 이미 주문이 몰린 뒤였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11시경 쿠팡엔 '핫딜' 상품 하나가 떴다. 로켓배송으로 주문하면 36개짜리 농심 육개장 사발면을 5040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다. 개당 약 140원에 불과한 수준이다. 22일 오후 2시 현재 쿠팡에서 동일 상품은 개당 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개짜리는 개당 878원에 판매 중이다. '혼비백산' 쿠팡, 알고보니 직원 실수 '믿기 어려운' 농심 육개장 가격의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쿠팡에선 주문 대란이 벌어졌다. 오류를 발견한 쿠팡이 가격을 정상으로 복구하면서 뒤늦게 쿠팡을 찾은 사람들은 "늦었다""놓쳤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쿠팡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내부 상황이라며 올린 글도 퍼졌다. 이 글엔 "미친 듯이 주문 몰렸다. 가격 수정될 때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었는데 주문이 약 30만개 걸렸다"면서 "주문취소 안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배송해 주기로 했다. (쿠팡은) 아마 몇십억 손해 봤을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 측은 이날 "직원의 입력 실수로 벌어진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사고 원인을 설명했다. 이같은 해프닝은 1시간도 안 돼 종료됐고 가격은 원상복구됐지만, 온라인에는 쿠팡이 말 그대로 '해프닝' 가격 그대로 제품을 보내줄지에관심이 쏠렸다. 온라인에는 "로켓배송이니 쿠팡이 미리 사서 쌓아둔 걸 파는 것"이라며 쿠팡이 피해를 고스란히 질 거라는 글이 올라왔다. "쿠팡은 저런거 취소 안 하는걸로 이미지 유지시키는게 더 이득일 듯 하다. 조 단위 매출에 저 정도는 티도 안 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140원 육개장 '배송시작' '로켓배송' 상품인 만큼 현재 쿠팡은 개당 140원짜리 농심 육개장 상품의 배송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쿠팡이 확보한 물량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모든 주문자에게 상품을 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쿠팡 쪽에서 확인한 주문 건수는 온라인에 떠도는 30만건의 3분의 1수준도 안 되는 수만건 정도다. 쿠팡 관계자는 "품절 처리된 주문건의 경우 결제한 5050원 환볼과 함께 5000원의 캐시를 추가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5050원 육개장을 받은 사람들의 후일담도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제 쿠팡에서 육개장 36개 5000원에 올린 거 세 박스주문했는데, 하나 취소 당해서 5000원 쿠폰받고 나머지 두개는 지금 배송됐다"며 "사실상 5000원으로 라면 72개 받았다"고 썼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22 15: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