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지난 30일 수해 피해 이재민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 및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실시된 기부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진행됐다. NH헬스케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캠페인은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됐다.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해당 캠페인에서 총 1만1000여 개의 농작물이 수확됐다. 기부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수해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섭 경북지역총국 총국장은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H헬스케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합쳐져 수재민에게 전달돼 일상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8-31 16:22:15[파이낸셜뉴스] CU가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라면, 즉석밥 등 생필품을 위주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U의 이번 프로모션은 민생 물가와 밀접한 생필품 중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품목들을 위주로 할인폭을 늘렸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 지급 이후 2주 동안(7월21일~8월3일) CU의 전년 대비 일매출은 10% 가량 늘었다. 품목별로는 즉석밥 41.9%, 라면 37.6%, 건강식품 35.2%, 아이스크림 35.1%, 과일 34.3%, 주류 21.5% 등 생필품 위주로 신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고객 반응에 맞춰 CU는 이달 대표 행사로 인기 라면 제품을 번들 구매 시 33% 할인하는 '라면 초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농심 신라면 소컵 15입 1만2500원, 새우탕·튀김우동 소컵 6입 5000원 등 컵라면을 1개당 약 8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고객 수요가 몰리는 비빔면 등 봉지면 골라담기 행사도 마련했다. 오뚜기 진비빔면, 팔도 비빔면 매운맛, 하림 더미식 비빔면 등 총 8종을 10개 이상 구매 시 개당 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즉석밥 번들 제품도 한 달간 할인한다. 동원 양반 즉석밥 소용량 제품을 6입 번들 구매 시 기본 32% 할인에 더해 BC, KB국민, NH농협, 우리 등 제휴 카드 결제 시 25% 추가 할인까지 적용돼 개당 최저 6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인기 캔맥주 11종 번들은 최대 54% 할인하며 아이스크림 역시 나뚜루, 라라스윗 파인트 1+1 증정 행사를 비롯해 총 300여 종을 증정∙할인한다. 아울러 70여 종의 과일에 대해 삼성,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건강기능식품 11종도 박스 단위 결제 시 최대 60% 할인 등 번들 행사를 전개하며 초특가 자체브랜드(PB) 득템시리즈 70여 종 전 상품에 대해서도 최대 40% 제휴 할인을 펼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편의점에서 생필품 매출이 크게 오르면서 이달 고객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군 위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CU는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경쟁력 높은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8-05 16:03:47[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7월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계열사인 NH헤지자산운용의 이동훈 사장과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예산 지역의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를 입은 작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생수와 즉석밥 등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윤 사장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결연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남권 산불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약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7-29 15:15:51【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 건강 챙기고, 지역 쌀도 살리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이하 경북농협)은 23일 경북경찰청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경북농협은 출근길 경찰 공무원들에게 경북 예천 지역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즉석밥 1000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경북경찰청과 지난해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경북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구호 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파트너 십을 이어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23 14:03:55[파이낸셜뉴스]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7일 대 일본 쌀 및 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장단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출장단은 △현지 쌀 가격대 △한국산 쌀 유통 여부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고, 일본 외식업체 이조원(대표 양창숙)과 농협 쌀 수출 확대 방안 및 현지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9일부터 3일간 도쿄에서 열린 일본 농림수산성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후원하는 B2B 박람회인 ‘JFEX’를 참관하며 즉석밥, 떡, 디저트 등 일본 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파악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대 일본 맞춤형 수출 전략 수립을 통해 쌀·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품목지원본부장은 “전통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서 간편식, 소용량 등의 식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이에 발맞춰 국산 쌀·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7-10 08:47:25[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개장 4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4월부터 가락시장에 농수산물 출하대금정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 향상된 정산 편의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이용고객들에게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농협 즉석밥을 나누어주고, 음료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개장 40주년을 축하한다”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락시장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6 16:54:56【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을 하반기 가천대와 평택대에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 평택대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도가 올 3월부터 운영 중인 '사회혁신플랫폼'의 첫 결과물이다. 사회혁신플랫폼은 기후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 돌봄문제,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정책 추진 모델'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회혁신경제국이 주관하는 '사회혁신 추진단'이 사회혁신플랫폼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연계해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사회혁신플랫폼은 올 3월 첫 회의에서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학생 천원매점'은 이 회의에서 해결방안으로 결정된 안이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25-06-09 18:54: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된 단돈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을 하반기 가천대와 평택대에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 평택대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액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기획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매점 물품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으로,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매점 이용은 해당 학교 학생증 태그 등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도가 올 3월부터 운영 중인 '사회혁신플랫폼'의 첫 결과물이다. 사회혁신플랫폼은 기후환경 변화, 인구구조 변화, 돌봄문제,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정책 추진 모델'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사회혁신경제국이 주관하는 '사회혁신 추진단'이 사회혁신플랫폼을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연계해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사회혁신플랫폼은 올 3월 첫 회의에서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대학생 천원매점'은 이 회의에서 해결방안으로 결정된 안이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천원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09 13:46:46[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이 지난 19일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찬우 회장과 직원 봉사단 24명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떡국, 국수,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하고,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 쌀 꾸러미 800세트는 구세군을 통해 자립지원 대상 청년, 미혼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미래세대를 비롯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취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미래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 무척이나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 쌀로 만든 식품을 후원하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사회공헌을 접목해 농협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2-20 16:13:51[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설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떡국, 즉석 밥 등으로 구성된 설 꾸러미 세트는 서대문구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으며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돕기, 가뭄·태풍 피해 농가 긴급 구호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1-20 09:5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