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렌즈게임즈 개발한 신작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된 골프 라운드를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앞서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시작 나흘 만에 참여자 100만 명을 기록, 전체 예약자 수 18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까지 게임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고 카카오 계정 연동을 진행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라이언과 라운딩’을 제공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30 11:43:1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올 3·4분기에 프렌즈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신작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에 ‘골프’ 소재를 접목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앞서 비공개 테스트 두 번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민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등 8종 캐릭터가 한 팀을 이뤄 대결 구도로 진행하는 게임의 특징을 담아 게임명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코스튬 수집과 육성을 할 수 있다. 또 국가별 특징을 담은 오브젝트를 활용해 최상의 골프장을 구현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모드를 통해 긴박감 넘치는 골프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프렌즈게임즈의 신작이자, 카카오프렌즈 IP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사전 예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시작일부터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1-08-03 13:19:46‘팡야’는 골프를 소재로 한 온라인 대전게임으로 기존 실사 형태의 골프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달리 조작이 간편해 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개발 3D엔진으로 사실감 있게 구현해 냈다. 팡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는 팡야섬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섬을 오염시키려는 악의 세력을 무찌르기 위해 이름 모를 영웅이 마법의 결정체인 ‘신비의 공 아즈텍’을 옮겨 평화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골프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2∼4명까지 즐길 수 있는 턴방식의 개인전과 팀전, 그리고 대규모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그전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004-05-20 11:13:27【 춘천(강원도)=정대균 골프전문기자】 마치 선택받은 느낌이다. 모두가 가보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입장이 허용되는 곳이 아니어서인지 더욱 그런 마음이 든다.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변함없이 마음은 평온해진다. 입구에 소담스럽게 핀 이름 모를 들꽃에서부터 현관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도어맨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격하게 반기지 않은 게 없기 때문이다. '호랑이가 장가 가고 여우가 시집을 가는 날'처럼 하늘은 밝은데 속절없이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그렇잖아도 웃자란 잔디는 그 비에 흠뻑 취해 온 세상을 푸르디 푸르게 물들여버릴 기세다. 그야말로 평화의 극치다. .■한화클래식 유치로 오거스타 내셔널GC 닮아가 이 골프장에 들어서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오버랩된다. 공통점과 다른점이 각각 하나씩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공통점은 두 골프장이 공히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다만 오거스타는 회원이 동반할 때만 비회원 입장이 가능하지만, 제이드 팰리스는 회원이 동반하지 않더라도 회원 추천서만 있으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다른 점은 오거스타 내셔널GC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으나 제이드 팰리스GC는 2004년 9월 개장 이후 공식 대회를 단 한 차례도 유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적어도 작년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르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KL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치러지는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리조트에서 열렸던 이 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한화클래식을 세계적인 토너먼트로 발전시키겠다는 한화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자연친화형’ 고원형 코스 제이드 팰리스GC는 다년간의 골프장 경영 노하우가 응집된 한화호텔&리조트(대표 문석)가 10여년에 걸쳐 수립한 마스터플랜에 의해 2004년 9월 15일 정식 개장했다. 코스 설계는 국내 최초로 '백상어' 그렉 노먼이 맡았다. 개장 초기부터 차별화된 코스와 격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 최고 명품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스트, 웨스트 코스로 구성된 18홀(파72)에 전장은 6425m(7027야드)다. 페어웨이 잔디는 중지, 그린은 벤트그라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71개의 벙커와 6개의 크고 작은 폰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노먼 특유의 페이스드 벙커와 롱 러프(톨페스큐)로 난도가 꽤 높다. 강원도 골프장 답지 않게 산악 지형에 입지하면서도 고저차가 심하지 않은 고원형 코스라는 것과 홀의 독립성이 철저히 보장 되면서도 홀간 이동 거리가 짧다는 것이 이 골프장의 특징이다. ■하이 소사이어티 커뮤니케이션 場 클럽하우스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미국 WZA사와 국내 필건축의 공동 작품으로 중세 유럽풍 양식에 랜드마크적 요소를 가미했다. 플라자 호텔의 식음 노하우를 살린 레스토랑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이 운영하는 골프숍은 차원 높은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VIP룸, 와인룸, 사우나와 라커룸 역시 최상위층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드 팰리스는 철저한 회원 중심 예약제로 운영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하이 소사이어티 커뮤니케이션 장소다. 제이드 팰리스GC는 캐디 서비스 또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다른 골프장 경험이 없는 신입 캐디를 선발해 제이드 팰리스GC만의 특별한 교육 과정을 거쳐 최고의 캐디를 육성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캐디하우스 운영 등을 통해 골퍼들의 보다 편안한 라운드를 도와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 골프장 주변에는 들르지 않으면 후회 막급인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콘셉트로 7년 전에 개장한 이 수목원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럽풍에 맞췄다. 약 16만㎡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분원을 보유하고 있다. 식물원은 총 26개의 분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식물의 특색을 살린 분원에는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약 4000여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5월부터는 야간 개장도 하고 있다. 총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 코스를 돌아보는데 약 1시간~1시간30분가량 소요된다. 한화클래식 기간에는 갤러리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2017-08-17 19:36:04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전문업체 골프존은 ‘비기너 모드’를 새롭게 신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비기너모드’는 스윙 시 센서에서 읽어 들인 실제 비거리를 실전보다 훨씬 쉽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보정해줘 골프 입문자나 골프 무 경험자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설정한 모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신규 스크린 골프 층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www.golfzon.com)을 참조하면 된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2009-06-01 15:54:127호선 산곡역 인근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보류지 매각을 진행 중이다. 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합에서 일반분양 물량으로 내놓지 않고 남겨둔 세대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전국 누구나 입찰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지하 2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면적 37㎡~84㎡, 총 3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지는 특히 7호선 산곡역 역세권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평IC와 서인천IC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7호선은 강남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과 직접 연결돼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실제로 올해 7호선 역세권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약 198대 1에 달했다. 청천초등학교를 비롯해 마곡초등학교, 청천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장수산, 원적산공원, 인천나비공원 등 녹지 환경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및 문화 시설과도 가깝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는 바닥 차음재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이 제공되며,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된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일반분양 당시 2만 명에 가까운 청약 신청이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며, “보류지 매각은 신축 대단지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의 보류지 매각 관련 정보는 단지 내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9 08:14:15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에 "지금이 아니면 늦다"는 인식이 확산돼 청약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여 청약수요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분양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5469만원으로 전년(3508만원)보다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3000만원 선을 유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5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에서 청약신청을 받은 4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이 39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이래 월간 기준 최고 경쟁률 수치다. 강남권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경우는 1순위 경쟁률이 무려 1025.57대 1을 기록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 내에서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강남4구는 꾸준한 수요가 있어, 부동산 혹한기에도 굳건히 가격 방어를 잘 하며, 상승 시기에는 상승폭이 타 지역보다 더 크다”며 “특히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적용된 이후부터 똘똘한 한채에 열풍이 불어 강남4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 ‘그란츠 리버파크’가 임의공급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임의공급은 오는 18일(월)에 진행되며,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의공급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목)이며 계약은 22일(금)에 진행한다. 한강조망(다수세대)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59㎡타입 이상의 경우 풀옵션(주방 풀가전/타입별 상이) 및 삼성 AI에어컨,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Lain 모델 등이 기본제공 되며 조식서비스(사용자부담), 커뮤니티 외 별도 운영될 호텔식 피트니스(사우나, 스크린골프 등)가 들어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한 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지는 천호역•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지하철과 마트, 백화점을 누릴 수 있는 지품아 단지에 속해있다.. 성내동 A공인중개소장은 “강동구는 강남4구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실거주 의무가 없어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이에 더해 더해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도 적용 받지 않는 점도 수요자의 짐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에 운영중이다.
2024-11-15 14:01:5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는 올해 첫선을 보인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가 지난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성황리에 결선전을 치렀다고 15일 밝혔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해 진행한 '쌍쌍골프'는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해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로 기획됐다. '쌍쌍골프'는 명칭 그대로 쌍을 이뤄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우승을 가리는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방식은 변형 스크램블 방식을 도입했다. 2인 1조로 팀을 이루고 각각 티 샷 후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해 다른 한 명의 볼을 1m 이내에 드롭하고 두 명이 함께 플레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골린이(골프 초보자)도 같이 출전하는 짝궁이 골프를 잘 친다면 우승까지도 할 수 있는 경기방식인 셈이다. 쌍쌍골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3개 권역에서 1000여명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60명이 결선 격전지인 제주롯데스카이힐CC에 모였다. 팽팽한 격전 끝에 우승자는 윤효성(남, 54), 명노헌(남, 49)으로 8언더파 총 64타를 기록해 쌍쌍골프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한 1팀(2인)은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을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주변의 명문구장을 라운드하는 골프투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준우승팀 또한 우승팀과 동일한 8언더파, 총 64타로 우승팀과 동점을 거두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준우승팀은 2025 PLK회원배 해외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여행 바우처 600만원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첫번째로는 워킹 라운드다. 이날 선수들은 투어프로 선수처럼 18홀을 모두 걸어서 플레이했다. 두번째로는 개인 캐디를 허용이다. 결선 참가자는 결선 당일 개인 캐디를 섭외해 같이 경기에 임했다. 캐디는 무제한 자격으로 지인, 가족 그리고 전문 캐디 등 누구든지 참여 가능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참여한 캐디는 특별제작한 캐디 유니폼을 착용했다. 전문 캐디로 보이게끔 세계 명문대회의 캐디 유니폼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됐다. 등 뒤 공간에는 담당 선수의 이름도 크게 붙여 마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있는 느낌을 선사했다. 물론 개인 캐디가 없는 경우에는 하우스 캐디가 같은 캐디 유니폼을 착용해 선수의 경기를 보조했다. 세번째로는 갤러리 허용이다. 경기장에 갤러리가 허용돼 가족, 또는 지인이 동반해 출전 선수의 우승을 응원할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투어프로인 김민규, 박성준, 김형성 프로, 중계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송경서 프로, KLPGA 홍희선, 한정은 프로와 LPGA에서 많은 활약한 노무라 하루, TEAM PLK의 서재연 프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도 쌍쌍골프에 참가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체험했다. 쌍쌍골프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12월 방송중계될 예정이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쌍쌍골프'라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문화가 더욱 더 건전하게 자리잡고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올해 첫선을 보인 대회이니 만큼 더욱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예선전을 오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로 성장했다.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여명 달성, 국내 골프장 180여곳과 제휴를 맺는 등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PLK멤버십 회원은 국내 180여개를 포함해 전세계 1000여개 골프코스까지 골프라운드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 회원이 되면 멤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편한 예약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최승한 기자
2024-11-15 11:11:53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는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홍보관에 오픈 이후 10일간 3천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방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행사 관계자는 “단지가 구성역 인근에 있고 용인플랫폼시티 촤대 수혜단지인데다 구성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잇점과 구성지역에선 보기드문 47층 민간임대 아파트란 점이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며 “ 11일 현재 남향배치한 동호는 소진되어 일부 층향만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여㎡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이다. 전체의 70%가량이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84㎡로 채워졌다.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구성역은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고있다. 앞으로 에버라인 동백~신봉 노선 신설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트리플 환승역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신갈 나들목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여건도 좋다.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건립되는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는 수도권 남부 초대형 규모로 GTX-A노선, 분당선,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가 연계될 예정이다. 이곳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기존의 구성역(수인분당선)과 GTX-A 구성역이 연결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약 6조 원을 투입해 수도권 남부에 첨단자족도시로 건설하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 평)에 조성된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반도체, 의료 등의 첨단산업과 GTX-A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수인분당선 구성역, 백화점 쇼핑몰, 호텔, 업무복합, 마이스(MICE), 주거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단지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 구성동 주민센터, 구성 파출소, 각종 병의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입점한 메디컬 센터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좋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구성초, 구성중, 구성고가 위치한 멀티 학세권이다. 이밖에 학원, 독서실 등 학생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여가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에버랜드, 용인 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단지 내 2100여 ㎡의 공원과 인근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 구성동 주민센터 앞 법화산 등산코스 등이 있다. 사업지 인근 10분대에 접근이 가능한 7개의 골프장이 있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4Bay 설계(전면 베란다에 방3-거실 배치한 구조)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혔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Haatz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는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관 방문 및 계약, 사업일정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14 15:15:59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투시도)'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7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3억원대부터 시작해 '착한 분양가'라는 평가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착순 계약금 300만원 혜택도 마련했다. 모아엘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광주, 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 역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5Bay, 판상형(일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일부 세대)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고급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98번, 3번, 39번 국도를 통해 양주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및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백석~잠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도심까지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또 GTX-C노선(예정), 서울-양주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 3호선 연장선(예정) 등 교통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전민경 기자
2024-10-30 1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