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신용정보(대표 김현국)가 SK텔레콤 인공지능(AI) 기술이 구현된 ‘누구 비즈콜(NUGU Biz call)’과 제휴하여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AICC)’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F&U신용정보는 SK텔레콤과의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업무와 산업 영역에 대해 AICC를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사와 AI가 공존하는 고객센터 환경을 만들어 나가 앞으로 SK텔레콤의 여러 솔루션을 접목시켜 통신, 금융,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Enterprise AI 사업 이규식 담당은 “SK텔레콤은 국내 최고 수준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AICC 상품을 빠르게 출시하여 ‘25년까지 4천억 원 이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AICC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컨택센터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F&U신용정보와 업무 제휴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구 비즈콜은 SKT NUGU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아웃바운드(AI Outbound)’ 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거나 남•여 페르소나를 변경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NUGU Biz call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안부를 묻고, 케어하는 AI 안부확인 서비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F&U신용정보 김현국 대표는 “누구 비즈콜을 이용하는 경우 문자 안내보다 높은 정보 전달력으로 상담사의 업무를 일부 대체할 수 있어, 사업자는 기존 대비 10% 이상의 고객센터 운영 비용 절감 효과와 고객 응대율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상담사 관점에서도 고객과의 단순, 반복적인 상담이 감소하여 감정 노동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 주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3-21 12:41:47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 '누구 비즈콜(NUGU biz call)'을 활용한 노인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SKT는 15일 서울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SKT는 누구 비즈콜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을, 생활지원사들의 돌봄 업무를 지원하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SKT는 지난해 12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나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안내 전화 4700여통과 올해 설 연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6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한 바 있다. SKT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만명을 대상으로 혹서기·혹한기 안전 지킴 안내, AI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검증을 거쳐 향후 전국 50만여명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3-15 18:24:47[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은 서울시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을 통해 전체 25개 지역구 중 76%인 19개구와 계약을 맺고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활용해 1인 가구 등 대상자에게 매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 및 케어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3년 말까지다. 이번 사업에는 SKT를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콜(call)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이중 '누구 비즈콜'의 가장 큰 특징은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위한 시나리오를 구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직접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상자 특성에 맞게 발화 속도를 조절하는 등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윤현상 SKT 에이닷(A.) 상품담당은 "이번 누구 비즈콜의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SKT가 보유한 AI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11-03 09:50:15[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거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안부 든든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100가구, 노숙인 지원주택 9가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든든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전력사용량, 휴대폰 돌봄 앱 등을 통해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 AI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통화 수·발신 내역,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 등 통신데이터와 지능형 전력량계(AMI)를 통한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가정 내 별도의 기기를 설치하지 않아 대상자의 거부감이 적다. 일정기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예측한 전력 사용량을 미달하는 등 이상상황이 감지되면 SKT의 AI안부확인서비스 ‘누구 비즈콜(NUGU Biz call)’ 자동발신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를 계속 받지 않으면 직접 사람이 전화하며, 비상시 현장출동(행복커넥트)한다. SH공사는 이번 시범사업 관련, 사업 대상자 모집과 AI안부확인서비스 등의 이용료 부담을 담당한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 및 서비스 이용자 간 협조체계도 조성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모니터링과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등 사례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현장 출동서비스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사업과 관련, 서비스 데이터 수집, 분석정보 제공, 관제 및 출동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임대주택 단지 등에서 고독사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각종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감지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 대응한다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04 08:33:57SK텔레콤이 지난 1년간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 취약계층 4063명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SKT에 따르면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시니어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 1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는 현재 서울시 22개구, 인천광역시 10개 구·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개의 지자체·기관과 협약해 AI안부확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T는 안부전화에 그치지 않고 '아프다' '힘들다' 등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게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통화 결과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28 19:10:06SK텔레콤이 지난 1년간 인공지능(AI) 안부 확인서비스를 통해 위험 상황을 감지한 취약계층 4063명에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SKT에 따르면 ‘누구 비즈콜(NUGU bizcall)’을 기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AI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을 통해 고독사 위험가구, 1인 시니어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 1회 확인하는 서비스다. SKT는 현재 서울시 22개구, 인천광역시 10개구·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24개 수행기관 등 전국 주요 100여 개의 지자체·기관과 협약해 AI안부확인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SKT는 안부전화에 그치지 않고 ‘아프다’, ‘힘들다’ 등 위험 발화를 한 4063명에게 행복커넥트 전문 상담사를 연결해 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사회적 기업인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통화 결과에 대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28 08:17:53[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9월부터 시각 장애인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이용 요금을 말로 안내하는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는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에게 기존 점자 요금 안내서 등과 더불어 AI 콜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상담사가 이용자에게 전화해 매월 납부해야 하는 총 요금과 통신요금, 휴대폰할부금, 부가서비스 요금 등 상세 내역을 안내한다. 전화 기반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로 통화료는 무료다. 이용자는 기존 청구서의 부달이나 분실 위험 없이 청구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SKT는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 구현을 위 음성인식·자연어처리·음성합성음을 지원하는 AI콜 플랫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솔루션을 활용했다. SKT의 자회사인 F&U신용정보에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달 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자 전원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점을 상회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시각 장애인의 92%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SKT는 이달부터 복지유형 시각 장애인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 안내서에 추가로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는 SKT가 추진 중인 배리어프리 AI의 일환이다. 지난 2021년부터 소셜 벤처 '투아트'가 운영하는 '설리번 플러스'에 음성인식 AI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카메라가 시각 장애인의 눈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부사장)은 "이번 '말로 하는 AI 요금안내서'는 AI를 활용한 배리어프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통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9-12 08:44:38【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 감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원스톱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0일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AI 안부든든서비스'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안부든든서비스'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전력, 통신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의 위험을 감지하고 예측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 가구에서 일정 기간 휴대폰이나 전화 등의 통신기기나 전기 사용량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이상 상황으로 간주해 1차로 AI 전화 서비스로 안부를 확인한다. 안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관제센터에서 직접 전화로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읍면동 담당자들은 통보 즉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이건행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최낙훈 SK텔레콤 부사장, 이준호 (재)행복커넥트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면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대상 가정에 AMI(차세대 지능형 에너지 검침 시스템,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을 설치한다. AMI는 전력 데이터를 생성·제공하고 원격검침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다.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데이터가 'AI누구비즈콜(NUGU bizcall)'로 연계되도록 한다. (재)행복커넥트는 앱과 관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2차 유선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4개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시스템이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기에 처한 1인 가구의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를 경기도에서 용인시에 가장 먼저 시범 도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시범 사업을 잘 운영해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울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이 서비스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10 16:52:36[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심리 상담을 안내하는 등 범죄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SKT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누구 비즈콜은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기반의 AI콜 플랫폼이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발화 속도나 목소리 톤을 조절해 맞춤 안내가 가능하다. SKT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누구 비즈콜로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112 신고 이후 보호,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청 관내 경찰서는 누구 비즈콜을 통해 피해자에게 주거지 순찰강화, 임시 숙소 제공, 위치추적장치 대여 등의 안전조치 필요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문가 상담 연계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경찰서에서 피해자를 대상으로 통화 시나리오와 발신 날짜·시각을 예약하면 누구 비즈콜이 전화를 걸어 "심리상담 연계를 신청해드릴까요?" 등의 안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 안전, 민원 안내 등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누구 비즈콜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SKT Comm서비스 담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보호에 누구 비즈콜이 적극적으로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5-11 08:39:28SK텔레콤은 AI 스피커 누구 기반의 '긴급 SOS' 서비스와 연계된 긴급 구조 사례가 누적 5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SKT는 전국 93개 지자체·기관 돌봄 대상자 약 1만70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아리아, 살려줘", "아리아, 긴급 SOS" 등의 간단한 말로 119나 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KT에 따르면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19년 4월부터 올해 5월초까지 '긴급 SOS' 호출은 약 6000회 발생했으며 그 중에 119 긴급구조로 이어진 경우는 이번에 500회를 돌파했다. '긴급 SOS' 호출 사례 총 500건 중 뇌출혈·저혈압·급성복통·급성두통 등 응급증상 관련 구조 사례는 전체의 52%였고, 천식·고혈압·디스크 등 기저질환이 악화된 경우는 25%, 낙상·미끄러짐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20%로 집계됐다. 시간대별로는 타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저녁시간부터 이른 아침 시간 사이에 접수되는 경우가 전체의 74%로, 일과시간(10~18시) 대비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계절적으로는 가을철 환절기(9~10월) 긴급구조 요청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봄철 환절기(2월말~4월, 15%), 혹한기(12~2월, 15%), 폭염기(7~8월, 12%) 순으로 긴급 구조가 이뤄졌다. SKT는 오는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8개월 동안 지방자치단체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누구 비즈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07 18: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