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 관광사업팀이 운영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 열차 계약직원들이 지난 1월 자로 강제 계약종료를 당한 것에 대해 ‘부당해고’임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앞서 해당 직원들은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심판에서 패소했으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항소,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으며 이들의 복직 길이 열렸다. 12일 중노위와 민주노총에 따르면 중노위는 지난 9일 다누비열차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에 대한 판결을 내고 지난 3월 부산노동위원회 판정을 기각했다. 중노위는 재심판정서를 통해 “부산노동위원회가 지난 3월 15일 부당해고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행한 초심 판정을 취소한다”며 지난 1월 1일 자 해당 사건 근로자들에 행한 고용승계 배제는 부당해고임을 인정한다”고 판정했다. 위원회는 부산노동위원회의 초심을 기각하며 사용자들에 판정서를 송달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근로자들을 원직 복직시킬 것을 명령했다. 또 해고 기간, 정상 근로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 상당액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민주노총 부산본부 태종대지회는 지난해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관광공사가 매년 새롭게 계약을 맺는 탓에 그간 근속연수가 인정되지 않는 점이 부당하다고 폭로했다. 다누비 열차 직원들은 이러한 실정에 퇴직금도 받지 못하는 등 상당히 열악한 처우임을 강조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에 부산관광공사에서 지난 1월 업체 변경과 함께 일부(6명)를 고용승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 다누비 열차 노동자들과 노조에서는 ‘보복성 표적해고’라며 즉각 반발, 부산노동위 부당해고 구제신청 접수에 나섰다. 그러나 공사 측은 노동위에 “사건 사용자들에 법적인 고용승계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과업설명서에 기재된 용역 인원수 모두를 기존 근로자로 고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설령 이 사건 사용자들에 고용승계 의무가 있다 해도 이 사건 근로자들을 고용승계 하지 않은 데에는 특별한 사정 내지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므로 부당 해고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재심에서 중노위는 핵심 쟁점으로 ‘사건 근로자들에 고용승계 기대권이 인정되는지 여부’와 ‘고용승계 거절에 합리적 이유가 있는지 여부’를 따졌다. 그 결과 그간 공사가 여러 차례 용역업체를 변경해도 고용이 승계됐던 관행이 존재해 승계에 대한 신뢰가 형성돼 기대권이 있음을 인정했다. 또 고용승계를 거절할 만한 합리적인 사유가 없었다는 것으로 최종 판정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5일 중노위에서 다누비 열차 노동자들이 제기한 구제신청 재심을 받아들임에 따라 지난 1일 자로 재심을 신청한 노동자 4인을 전원 복직시켰다. 공사 관광사업팀 관계자는 본지에 “중노위 재심판정서 자체는 용역업체에 가는 거라 우리는 업체 결정을 승인하는 것 정도 외에는 별다른 게 없다. 용역사 변경에 따른 고용승계 면접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면접이 공정하지 않았다고 판결한 관계로 용역사와 근무자 간의 문제지 저희와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우리가 원청이다 보니 근무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겠지만 일단 당장은 직고용이 아니기에 용역사와의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8-12 15:43:00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은 내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세종·대구에서 전통공예 체험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의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 모사, 전통 서각, 전통 누비 등을 배울 수 있다. 세종에서는 족자·장정 등을 작업하는 배첩 등 총 8개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대구에서는 전통 전각, 전통 자수, 소목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수업은 직접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 비용은 무료다. 전통문화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체험 교육도 연다. 내달 16일까지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하하(夏夏), 공예' 행사에 참여하면 한지 공예, 직물 공예를 배우고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24 12:17:0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 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출시했다. 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 사업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지난 14일부터 판매돼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 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식소품인 '액막이 명태 키링'은 예부터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주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를 귀엽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액막이 명태 키링'은 친환경 소재인 플라텍스로 제작되고 자석고리 등을 활용해 실내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사무실 등에서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그동안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광주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광주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지난해 7월 선보였다. '광주 에코백'은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 광주 랜드마크 6곳을 그림으로 담았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로, 제품 출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업은 광주시의 '광주공예품 마케팅 판매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프랑스에서 열린 '2023 파리 메종&오브제'의 광주 공동홍보관에 지역 공방 '소잉'이 참가했고, 스타벅스 관계자와 인연이 돼 성사됐다. 당시 전시회에는 광주지역 5개 공예공방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110여건 12만유로(한화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 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일본 등 30여개국 바이어와 12만유로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해외 바이어들의 광주지역 공예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수준 높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우수 공예상품들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공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3-15 10:30:47[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고객중심의 디지털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태블릿PC에서 금융상담과 은행업무가 가능한 외부영업(ODS) 시스템 ‘누비(NEW-B)’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누비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1대1 전문상담과 함께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먼 디지털금융 시스템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은행은 상담 현장에서 강화된 고객 맞춤별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가계·기업 대출 상담, 금융 상품 가입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특히 상담과 동시에 상품가입 등 업무를 즉시 완료하지 않더라도 향후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과 연동해 계속 진행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누비 리뉴얼을 시작으로 각 개별 고객의 금융 정보를 수집·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 1인 점포 수준의 초개인화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13 10:10:41[파이낸셜뉴스] 한독상공회의소는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반야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제9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혁신기업으로는 콘티넨탈 코리아 디오비스튜디오, 누비랩이 선정됐다. 한독상의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경영 전략으로 한국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서 한독상의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독상의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11-12 08:04:04[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동서대학교, 부산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와 공동으로 실시간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8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지난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11월 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부산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 누비누비 8기를 통해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방식을 도입,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구군의 달 홍보 및 미식관광, 야간관광, 트레킹코스 등을 홍보 과제로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을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활동 기간 내 서포터즈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23 09:25:22[파이낸셜뉴스] AI 스타트업 누비랩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CES 2023 참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누비랩은 지난 19일 CES 2023 참가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누비랩은 국내 스타트업 중에선 최대 규모인 40평 규모의 단독 부스를 열고 인공지능(AI) 소개와 제품 시연, 새로운 서비스 공개로 브로슈어 수천개가 하루 만에 동나는 진기록을 세웠다. 누비랩은 이번 CES 2023 전시 기간 동안 누비랩 핵심 솔루션인 'AI 푸드 스캐너'를 중심으로 △영유아 성장 관리 솔루션 △만성질환자 식습관 관리 솔루션 △모바일 푸드 다이어리 △푸드 스캔 AP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콘셉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해당 스캐너를 활용하여 식당의 주방과 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해, 약 2만여명의 투자자와 관람객이 누비랩 부스를 방문 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누비랩은 이번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케이터링 회사, 항공사, 호텔, 병원 등 핵심 산업군 뿐만 투자자에게도 많은 관심과 협업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정치권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영 중기부 장관, 오태석 과기부 차관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누비랩 부스를 방문했다. 국회 산중위 대표단(윤관석 위원장, 송기헌 의원), 국회 과방위 대표단(박성중 간사, 허은아 의원, 강훈식 의원, 김병욱 의원)은 직접 제품 시연에도 참여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적용돼 아이들의 식습관 케어 및 영양성분을 분석해주는 영유아 모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유영상 SKT 사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 귀빈들도 부스에서 10분 이상 설명을 들었다. 김대훈 누비랩 대표는 "CES 2023의 화두였던 '헬스케어와 지속가능성' 두 분야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며 "이번 CES에서 만난 글로벌 케이터링 회사, 항공사, 호텔, 병원 등 잠재 고객들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1-20 14:53:47"국제관광도시 부산, 우리가 책임진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발전을 위해 지역 산·학·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박성웅) 4개 기관은 지난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7기 발대식'을 가져 산학 협력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7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는 모두 7개팀 25명으로 지난 9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오는 11월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 SNS상에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도 앞장서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23 18:26:06[파이낸셜뉴스] "국제관광도시 부산, 우리가 책임진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국제관광도시 부산 발전을 위해 지역 산·학·관이 팔을 걷고 나섰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지사장 박성웅) 4개 기관은 지난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7기 발대식'을 가져 산·학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7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는 모두 7개팀 25명으로 지난 9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오는 11월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 SNS상에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도 앞장서게 된다. '누비누비 7기'에서는 부산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방식을 도입,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ESG 체험 프로그램 홍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지역소생을 위한 부산·울산 관광콘텐츠 홍보와 수용태세 점검, 부산교통공사에서는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 홍보의 과제를 부여받았다. 이에 따라 7기 멤버들은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찾아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뒤 SNS를 통한 관광매력의 홍보와 함께 세계적인 관광지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안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부산지역 관광수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봉기 동서대 관광학부 교수는 "코로나 19라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히 누비누비 프로그램을 지속하도록 도움을 준 관계기관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생들의 의욕이 강해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6-23 11:15:29[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 우리가 책임진다."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이 힘을 합친다. 동서대와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등 4개 기관은 지난 2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6기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는 모두 8개팀 32명으로 짜여졌다. 지난 7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앞으로 부산을 누비며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듬어 세계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국제관광전을 개최하는 코트파와 홍보기관, 지자체들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활동 범위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는 6기 누비누비 서포터즈의 주제는 야간관광과 기장군 관광 활성화다. 야간관광 브랜드인 '별바다 부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부산의 아름다운 밤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기장군을 중심으로 동부산 지역의 가볼 만한 관광지를 찾아내 균형잡힌 부산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활동방향이다. 발대식에는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본부장, 부산관광공사 용선중 실장, 한국관광공사 조윤미 지사장과 동서대 김정선 총괄부총장이 참석해 서포터즈를 격려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06-23 10: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