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더운 날씨에 폐지를 줍다가 도로에 쓰러진 한 어르신이 경찰의 눈썰미 덕에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20분께 충북 충주 대소원면 36번 국도에서 교통 예방 순찰을 하던 경찰이 갓길에 쓰러진 8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구조한 사실이 지난 13일 경찰청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순찰자 블랙박스 영상에는 순찰을 위해 도로를 주행하던 경찰이 도로 우측에 다리 모형처럼 보이는 막대기 모양의 물체를 발견하고 확인을 위해 차를 돌리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이 해당 물체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자, 모형이 아닌 실제 사람의 다리였음이 밝혀졌다. A씨가 더운 날씨에 걸어 다니면서 폐지를 줍다 온열질환으로 풀숲에 얼굴을 박고 쓰러진 것이었다. 이날은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로, A씨는 의식만 희미하게 남아있고 몸을 가누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혁 충주경찰서 교통과 경위는 "교통사고 예방 순찰 중 우측 길 가장자리 풀숲에 다리 모양 같은 물체가 보였다"라며 "순간 이상한 느낌이 와 지나치지 않고 확인해 보자 하는 마음에 현장으로 달려왔는데, 어르신이 풀숲에 얼굴을 박고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 경위는 "가까이 다가가 보니 어르신은 의식은 있었으나 몸이 경직돼 가는 상태였다.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일으켜 세우고 순찰자로 옮겼다. 이내 A씨는 조금씩 기운을 되찾기 시작했고, 경찰은 보호자에게 연락을 취해 A씨를 인계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0 08:13:01[파이낸셜뉴스] 성범죄를 저지른 후 18년간 도망 다닌 수배자가 시민의 눈썰미에 발목이 잡혔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체포한 김양민(5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6년 목포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18년 후인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의 공공장소에서 체포됐다. 종합 공개수배 전단에 오른 그의 얼굴을 알아본 익명의 제보자가 신고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각 경찰서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 전단에 얼굴을 올렸다. 전단에는 그를 ‘신장 170㎝, 보통 체격, 안색이 흰 편, 전라도 말씨’로 특정했다. 중요지명피의자 종합 공개수배는 시민들에게 검거 협조를 구하는 제도다. 지명수배피의자 중 전국적으로 강력한 조직적 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피의자가 대상이 된다. 김 씨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는 오는 2027년까지였으며 경찰은 현재 목포로 김 씨를 압송해 사건 경위, 도주 과정 등을 조사 중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7-19 13:52:12남다른 안목을 소유한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콘서트'에서 뜻밖의 보석을 발견한다. 오는 6월 2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78회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특별 출연해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홍석천은 '소통왕 말자 할매'에 출연해 '말자 할매' 김영희와 이야기를 나눈다. 김영희는 "홍석천이 눈썰미와 센스가 있다"라며 "홍석천이 점찍었던 신인 중 대박이 나는 경우가 많다. 누가 있었느냐"라고 물어본다. 홍석천은 "변우석한테 신인 시절 잘될 것이니 연기를 계속해 보라고 응원해 줬다"라고 말한다. 이어 새로운 '보석'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뜻밖의 인물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커플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미묘한 감정싸움을 재치 있게 풀어낸 코너 '알지 맞지'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날 '알지 맞지'에서는 영화관을 찾은 커플 김시우·채효령의 다툼을 바라보는 정태호·남현승이 '꿀잼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레이디 액션'에서는 내연녀 의사 역의 임선양과 본 처 역의 임슬기가 쉴 틈 없는 웃음 액션을 선보인다. 그동안 이경영, 유해진, 김장훈 등 극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성대모사로 빅 웃음을 만들어냈던 임선양과 임슬기는 이날 역시 새로운 성대모사에 도전, 드라마 감독 신윤승을 당황하게 한다. 또 병원 드라마답게 임선양, 임슬기가 준비한 황당 액션 또한 병원 맞춤으로 펼쳐진다. 앙숙인 상대를 저격하기 위해 두 사람이 준비한 연기의 내용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2024-05-31 11:02:18[파이낸셜뉴스] 쉬는 날 개인 일정으로 공항을 찾은 한 새내기 경찰관이 뛰어난 눈썰미로 실종된 중증 장애인을 발견해 가족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라지구대 소속 이유지(27) 순경은 전날 오후 1시30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40대 중증 장애인 A씨를 발견해 경찰서에 인계했다. 당시 휴무였던 이 순경은 개인 일정으로 제주국제공항을 찾았다. 그는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공항 2층에서 대기하던 중 화장실 부근에서 서성이는 A씨를 발견했다. 이 순경은 A씨를 보자마자 전날 야간근무를 하며 숙지했던 관내 미 종결된 주요 신고 내용을 떠올렸다. 앞서 이 순경은 지난달 13일 새벽 제주시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이 끝났는데도 관객 1명이 나가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관객이 A씨였고, 이 순경은 그를 부모에게 인계했다. 이 때문에 이 순경은 실종 대상자 명단에 있던 A씨의 이름과 인상착의 등을 기억한 것이다. 이 순경은 자신이 경찰관임을 밝힐 경우 A씨가 도망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곧장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호시설 입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난달 28일 사라진 뒤 이달 4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며 "새내기 순경 덕에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던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순경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했슈] 보고싶지 않는 뉴스가 넘쳐나는 세상,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3-07 11:00:07[파이낸셜뉴스]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예리한 눈썰미로 수배범을 잡아낸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2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대구의 한 PC방 아르바이트생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절도혐의로 수배중이던 B씨를 체포했다. 대학 졸업을 앞둔 A씨는 아르바이트 도중 PC방에 붙어 있는 수배전단지 속 남성과 용모가 비슷한 손님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용감한 시민인 나, 방금 수배범 잡았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자세히 소개했다. 당시 A씨는 오전 10시45분쯤 아르바이트하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손님을 보고 PC방에 붙어있는 수배자와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A씨는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CCTV를 확인했고, 해당 손님과 수배지 속 남성이 동일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곧바로 수배지에 적힌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담당 형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수배범이 맞는지 재차 확인했다. A씨는 “(형사에게) CCTV 보여드렸는데, 형사가 보내준 사진 속 남자랑 (문제의 손님) 시계와 신발이 똑같았다”며 “형사들한테 빨리 좀 와달라고 부탁드렸다. 손님이 비회원으로 로그인해서 검색만 하길래 금방 나갈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A씨는 경찰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는 경찰에 “입구가 하나밖에 없다. 입구 쪽에 제가 있으니 같이 들어가시면 된다. (남성이) 나갈 곳은 없다”고 알렸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배범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A씨는 “작년에 사기당한 거 오늘 경찰서에서 잡았다고 연락 와 기분이 좋았는데, 수배자 신고까지 해서 너무 뿌듯한 하루”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포상금 수여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7-02 09:11:32호주의 한 여성이 사진에 포착된 이상 현상을 놓치지 않은 덕에 딸의 암을 발견해냈다. 20일(현지시간) 영 더선 등은 호주 퀸즐랜드의 이사벨 페렌(5)이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켈리 페렌은 딸 이사벨의 사진을 들여다보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왼쪽 눈의 동공이 검은색이 아닌 흰색으로 빛나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되자 켈리는 이사벨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료진은 이사벨이 '망막모세포종'이라는 희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왼쪽 안구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은 이사벨은 현재 일상 생활이 가능한 상태다. 망막모세포종은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악성 종양이다. 안과 전문의는 "종양이 빠르게 자라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의 눈이 사시거나, 사진을 찍었을 때 동공이 흰색으로 반사된다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켈리는 "이런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안과에 가서 꼭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망막모세포종 #암 #눈썰미 #동공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2019-05-21 20:16:09버스기사의 눈썰미 덕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를 검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A(61)가 지난 6일 이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고 경기지역 버스업체 등에도 수배 전단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버스기사들은 같은 날 오전 자신들의 단체 채팅방에 수배전단을 올려 공유한 뒤 운행에 나섰다. 그날 오후 7시 10분께 안양에서 부천으로 향하는 버스를 운전하던 버스기사 B씨는 수배전단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승객이 탑승한 것을 확인한 뒤 “수배자가 버스에 탑승한 것 같으니 신고해달라”고 동료 기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 정류장에서 정차해달라고 기사에게 요청했고,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자 경찰관 2명은 각각 버스 앞문과 뒷문으로 탑승해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A 씨는 당시 흉기를 지니고 있었지만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의 눈썰미와 기지가 A 씨를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해 B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배전단 #버스기사 #전자발찌 hoxin@fnnews.com 정호진 인턴기자
2019-03-27 15:20:23▲ 사진=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웹툰작가 기안84가 귀신 같은 눈썰미로 전현무의 살림을 쓸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집으로 찾아간 김반장과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이사를 앞두고 김반장과 기안84를 불러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들 중 필요한 게 있으면 가져가라고 호의를 베풀었다. 형으로서 동생들을 챙겨주고 싶었던 것. 그러나 기안84의 예상치 못한 귀신 같은 눈썰미가 복병이었다. 김반장이 "우리집 선풍기가 목이 안 돌아간다"며 선풍기를 선택한 반면, 기안84는 고가의 자전거를 지목한 것. 이에 전현무는 당황한 듯 "(내가) 저 자전거 마니아다"라며 거절했다. 기안84는 또다시 노트북을 바라보며 "이건 가져가기 미안하네"라고 능청을 떨었고, 전현무는 "누가 준다 그랬냐"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 사이 김반장은 스피커와 수납장, 캐리어를 더 골랐다. 기안84 역시 끈질긴 시도 끝에 고가의 패딩을 얻어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8-06 09:31:28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대역 배우로 버젓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검찰 수사관의 눈썰미로 붙잡혔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자유형(신체적 자유를 빼앗는 형벌) 미집행자 검거팀은 지난달 25일 서울 양천구 자택 근처에서 '도망자' 정모씨(52)를 붙잡았다. 도주한 지 4년여 만이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008년 지인 2명으로부터 2억원 상당을 빌렸다가 갚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1년 법원에서 징역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되지 않은 틈을 타 그대로 도주했고, 궐석재판을 통해 형이 확정됐다. 지난달 21일 저녁 검거팀 소속 수사관인 A씨는 우연히 TV에서 한 지상파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연기를 하는 대역 배우를 보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씨가 소속된 자유형 미집행자 검거팀은 형이 확정된 장기미제 사건을 다루는 특별검거팀이다. 범행 후 달아난 피의자에 대한 공소시효는 정지되지만, 자유형 미집행자에 대한 형의 시효는 범죄자가 달아나서도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꺼내 행방을 추적하던 자유형 미집행자들의 사진을 들여다보던 A씨는 프로그램 속 대역 배우가 정씨임을 알아차렸다. 수사팀이 방송국에 확인한 결과 그 배우가 방송국에 등록한 이름은 정씨의 이름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쓰는 휴대전화 통화내용을 분석해 보니 정씨의 친형과 수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역배우가 정씨라는 사실을 확신한 수사팀은 나흘 후인 지난달 25일 정씨의 거주지인 양천구의 주택가에서 잠복하다 귀가하던 그를 붙잡았다. 정씨는 체포 직후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송됐으며 검거 시점을 기준으로 3년 형을 살게 된다. 검찰은 보안상의 이유로 수사관 A씨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hiaram@fnnews.com 신아람 기자
2015-04-06 10:54:40강예빈이 데프콘의 배 위에 걸터 앉은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되는 tvN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 제작진 측은 스튜디오 바닥에 누워 있는 데프콘의 배 위에 강예빈이 걸터 앉은 스틸컷이 공개햇다. 이는 ‘차에 깔리고도 멀쩡한 남자’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 노홍철, 정형돈, 강예빈, 데프콘, 박준규, 수빈 등 ‘눈썰미’의 MC들은 한 남자가 고의로 사고를 내고 차에 깔린 후 멀쩡히 걸어가는 내용이 담긴 문제 동영상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MC들은 “어떻게 사람이 차에 깔리고도 멀쩡할 수 있느냐?”며 열띤 공방을 펼쳤고, 이는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때 강예빈이 “내가 직접 배 위에 올라타 보겠다!”고 즉석에서 깜짝 실험을 제안했다고. 이에 데프콘이 자진해서 나와 적극적인 자세로 드러누우며 강예빈의 체중을 감당하는 실험에 참가해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금일 방송되는 ‘가짜를 찾아라! 눈썰미’에서는 ‘차에 깔리고도 멀쩡한 남자’ 동영상의 진위 여부와 함께 ‘매운 짬뽕 국물을 코로 마시는 여자’, 동안의 묘약 ‘선지 칵테일’ 등 직접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영상들의 진실이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27 16: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