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눈 흰자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다. 결막은 눈물이 안구 표면에 잘 머무를 수 있도록 점액을 분비하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안구 표면의 만성적인 염증이 있을 때 결막 상피세포와 단백질 분비물이 변성되면서 결막결석이 생기게 된다. 눈꺼풀 결막 밑에 주로 생기며 '결석'이라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 딱딱하지는 않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현대인들은 잦은 전자제품 사용으로 안구 표면 질환 발생 빈도가 높고 결막결석이 생길 수 있어 평소 눈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막결석은 수술용 바늘로 결막에 있는 병변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료하며,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눈 이물감이 심하다면 근처 안과 병의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13일 조언했다. 결막결석은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결막 바깥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며, 눈 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결막결석은 눈 화장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메이크업이 안구 표면의 점막과 눈꺼풀의 기름샘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건강한 눈물막을 깨트리기 때문이다. 또한 노화나 콘택트렌즈 착용 등도 유발 요인이 될 수도 있다. 결막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비비는 등 눈에 자극이 가는 행동을 삼가야 하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일과를 마치고 눈 주변 화장품을 충분히 제거해 줘야 한다.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렌즈 세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거나 렌즈를 낀 채 잠을 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찜질을 하면 염증을 완화하고 눈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 건조함을 느낀다면 인공눈물을 넣어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해주고, 실내에서 환기를 자주해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12-13 10:15:42[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을 위반해 눈 화장용 제품(아이브로 펜슬), 일시적 두발 염색용 제품(컬러샴푸) 등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 5종을 사용해 제조·판매하고 사용한 색소를 허위 표시한 혐의로 A업체 대표 B씨를 구속하고 관련자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 B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를 사용해 '엘로엘 매직 브로우펜', '엘크릿 매직 컬러 샴푸' 등 총 12개 화장품 약 126만개, 공급가 13억원 상당을 제조해 5개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에 판매했다. 특히, B씨는 당국의 단속을 피하고 책임판매업체를 속이기 위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를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용 가능한 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별도로 외부 제출용 제조관리기록서를 허위 작성·관리하는 등 범행수법이 치밀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식약처는 A업체(제조업자) 및 책임판매업자 등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도 진행 중이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 5종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화장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19 11:17:31화장품업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따른 관광객 감소에도 3.4분기 실적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중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따른 가장 큰 수혜를 볼 업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덕분에 업종 대표주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꾸준히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장품업종 시가총액 1.2위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119만5000원, 30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10월 23일)과 비교해 12.52%와 9.79% 상승했다. 대중 관계가 경색되면서 하락했던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10월 이후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무엇보다 대외적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3.4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웃돌며 선전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은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했고, 아모레퍼시픽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상회했다.한중 관계 개선과 함께 화장품업종의 미래 성장성도 밝아졌다. 이는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올해 화장품업종 내 합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하겠지만 내년에는 3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중 관계 개선 여부나 속도에 따라 화장품기업의 실적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가장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한중 관계 개선에 따른 실적 호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제조업자개발생산(ODM)방식의 업체들은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부진한 실적을 내며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코스맥스는 3.4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를 55%나 밑돌았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도 각각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들은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과 함께 판로 확대를 통해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경우 북경콜마가 올해 14.4% 성장할 전망"이라며 "코스맥스도 미국 누월드 인수가 단기 충격으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7-11-22 17:56:29외부 오염 차단에 효과가 높은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한 '어바웃미 스킨 톤업 일루미네이팅 아이크림' 어린이 그림이 반영된 핀덴스킨 베베 오일 최근들어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용 마사져가 부착된 아이크림이 출시되고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알루미늄 용기로 된 화장품도 속속 선보인다. 더 나아가 유아 전용 화장품에는 실제 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패키지에 반영한 제품도 등장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종전의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서 최근에는 사용법을 시각화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로 효과적인 사용법 강조 1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제품 용기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것이 용기에 전용 애플리케이터를 탑재한 경우다. 특히 아이케어 제품들은 민감한 눈가를 보다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존의 튜브타입 보다 볼이나 전용 마사져가 장착된 제품들이 많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마사지 효과는 물론 쿨링감으로 부기를 제거하거나 눈의 피로 회복을 도와 주는 등 기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메탈 볼, 스틱, 백금 합금 애플리케이터 등 형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삼양그룹의 '어바웃미 리바이탈 아이 젤'은 메탈 볼 타입의 아이 젤로 부드러운 롤러볼의 쿨링 마사지 효과로 눈가의 탄력을 지켜주고 진정시켜 편안함을 제공한다. 동시에 예민하고 칙칙해진 눈가에 풍부한 영양감을 제공해 생기를 불어넣는다. '어바웃미 스킨 톤업 일루미네이팅 아이크림'은 예민한 눈가 케어를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터가 장착돼 연약한 눈가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미백 아이크림으로, 메탈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혈행촉진을 도와 다크서클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외부 오염 물질 차단을 위해 알루미늄 용기를 쓰는 경우도 많다. 특히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 많이 사용하게 되는 보습 크림 제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통에 들어 있어 제품에 손이 닿아 각종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외부의 산소와 만나 품질이 저하된다. 이 때문에 몇몇 화장품 브랜드는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하는데 뛰어난 알루미늄 용기을 쓴다.. 닥터자르트의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이나 숫자로 제품 이름을 붙인 '수랩'의 제품들 모두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비알티씨(BRTC)의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은 기존 플라스틱 용기에서 튜브 타입의 알루미늄 용기로 업그레이드 출시됐다. ■패키지 외부에 어린이그림도 신선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는 경우도 있다. 한솔교육이 선보인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핀덴 스킨베베'는 이례적으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꼬마 화가들의 그림을 패키지에 반영했다. 지난해 3~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그림대회의 우수작 6개가 제품에 입혀졌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본 사람, 동물, 자연 등의 소재가 서툴지만 순수하게 그려졌다. 핀덴 스킨베베 정성훈 단장은 "따뜻하고 순수한 느낌의 패키지에 주 구매층인 어른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핀덴 스킨베베는 매년 그림대회를 통해 선정된 꼬마 작가들의 작품들을 신제품 또는 리미티드 에디션 등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듀이트리에서 출시한 한방마스크팩인 '본안 마스크'는 패키지에 한복입은 캐릭터 일러스트를 접목시켜 한방 마스크의 콘셉트에 재미요소를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 각 마스크의 효능에 걸맞게 탕약을 만드는 궁중나인, 난을 치는 양가집 규수 등 캐릭터 묘사를 달리해 제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각 제품의 특징을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한 것. 듀이트리 디자인팀 고성일 실장은 "한복 입은 캐릭터 일러스트를 접목시켜 제품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것은 물론 효능을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다"면서 "한방제품에 익숙한 중국인 고객들에게도 친근하면서 재미있는 패키지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1-13 16:34:43▲ 사진='화장대를 부탁해' 제공 리지가 성형을 스스로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지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2’에 한채영, 이특과 함께 MC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리지는 최근 진행된 '화장대를 부탁해' 녹화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이특은 "어디 또 한 거냐”고 거침없이 질문했고, 이에 리지는 “의느님 손을 살짝 빌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리지는 자신에 둘러싼 성형 의혹에 적극 부인했다 "얼굴형을 손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눈 밖에 안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리지의 성형 고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화장대를 부탁해2'는 오는 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2016-09-06 11:47:06▲ 사진=방송 캡처스모키 화장이 결막결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눈에 맞닿는 점막에 아이라인이나 아이쉐도우를 과하게 채우는 등 점막과 눈꺼풀의 기름샘을 반복적으로 자극하게 되면 염증과 함께 눈물막을 건드려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십상이다. 이어 심할경우 안구 건조증이 장기화될시 결막 결석이 생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결막결석은 눈꺼풀 안에 노란 점들이 생기는 경우인데 장기간 방치시 딱딱하게 굳어져 결막 조직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평소 눈 화장을 과하게 하는 것을 자제하거나 화장을 지울 때 꼼꼼히 지울 것을 당부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13 19:01:28▲ 올드스쿨 트루디/사진=온라인게시판올드스쿨 트루디 ‘올드스쿨’ 트루디의 졸업사진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루디의 졸업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끌었다. 졸업사진 속 트루디는 흑인 혼혈을 연상케 하는 짙은 피부와 레게머리, 독특한 화장을 고수하고 있는 방송의 모습과는 달리 평범한 여고생의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화장을 걷어낸 트루디의 얼굴은 순둥이같은 순진함이 남아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트루디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려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20 16:41:08▲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래퍼 트루디의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루디의 졸업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끌었다. 졸업사진 속 트루디는 흑인 혼혈을 연상케하는 짙은 피부와 레게머리, 독특한 화장을 고수하고 있는 방송의 모습과는 달리 평범한 여고생의 얼굴을 하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화장을 걷어낸 트루디의 얼굴은 순둥이같은 순진함이 남아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랩퍼 윤미래와 닮은 목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16 22:32:18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 성분이 눈에 주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법은 사람의 각막을 이식한 후 남은 세포를 배양해 사람의 눈 조직과 거의 유사하게 만든 각막조직모델을 이용해 시험 회수의 제약 없이 눈에 대한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기존에 토기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 측정했던 눈에 대한 자극 정도 뿐 아니라 각막조직모델 세포의 생존율도 측정할 수 있으며, 많이 생존할수록 성분의 위해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험법 개발로 눈에 대한 안전성 시험에서 시험동물의 대체가 가능해 동물의 희생도 막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시험법 개발로 화장품의 눈에 대한 안전성 확인 시험에서 시험동물이 불필요하게 되어 동물의 희생을 완전 차단할 수 있고 반복적인 시험도 가능해져 더욱 안전한 화장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시험법을 OECD가 국제공인 화장품 눈 자극 시험법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검증연구 등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4-30 09:49:25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야외활동 눈다래끼에 특히 주의해야 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눈다래끼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눈다래끼 진료인원은 2008년 148만 6000명에서 2013년 172만 9000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2013년 기준 연령별로는 10대 34만 명(19.7%)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30만 5000명(17.6%), 20대 30만 명(17.3%) 순이었다. 20대 이하가 전체 진료인운의 49.3%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71만 1000명으로 전체의 41.1%, 여성은 101만 8000명으로 58.9%를 보였다. 2013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9세 이하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여성은 10대 진료인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10대 남성이 3853명인 거에 비해 여성은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계절별로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6~8월) 진료인원이 56만 4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겨울철(12~2월)은 45만 5000명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로는 7월과 8월에 월평균 21만 명 이상 진료를 받았으며 5~6월·9~10월에도 월평균 18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이 많은 달에 눈다래끼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셈. 전문가들은 ”눈다래끼가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눈다래끼를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은 “야외활동이 많은 젊은층이나 눈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은 감염의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방법으로는 손을 잘 닦는 습관과 눈을 자주 비비지 않는 것, 눈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는 것 등이 있다.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나도 지금 다래끼인데"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여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여름엔 특히 주의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8-28 09: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