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이번달 브랜드평판에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뉴진스 민지는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걸그룹 개인 6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표를 내놨다. 1위는 블랙핑크 제니가 차지했다.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각각 9, 6위에 올랐던 제니는 이번달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애스파 카리나와 아이브 장원영이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뉴진스 민지와 26위에 올랐던 하니는 이번달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해당 순위 소식과 함께 '걸그룹 원탑 뉴진스가 이게 무슨 일이냐"며 "뉴진스 전원이 10월 브랜드 평판에서 아웃됐다"는 글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샀다. 해당 조사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하락세는 소속사 어도어 측과 갈등을 겪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비속어까지 남발하며 뉴진스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모회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임원들에 대한 비방을 쏟아낸 바 있는데 이게 일부 대중에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뉴진스의 4월 아이돌 브랜드 평판 순위는 10위까지 떨어졌고, 5월엔 29위, 6월엔 48위였다. 5월엔 뉴진스의 한국 컴백이, 6월엔 일본 데뷔가 있었지만 뉴진스의 순위는 7월 50위, 8월엔 46위를 기록하더니 9월엔 결국 차트 밖으로 밀리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2 20:14:46넘쳐나는 뉴스, 딱 '쓸만한 이슈'만 씁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다양한 이슈를 새로운 시선에서 뾰족하게, 삐딱하게 탐구합니다. <편집자 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대 여성과 LA를 누비는 장면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 명은 방 의장보다 28살 어린 2000년생 BJ '과즙세연'이었고요. 다른 한 명은 다름 아닌 과즙세연의 언니였다고 합니다. 아니 뭐, 방 의장이 과즙세연을 좀 만나면 어떻습니다, 개인사인데요. 하지만 이 같은 소식에 울고 웃는 이들이 한 두 명이 아닌 게 문제인데요. 그만큼 국내 엔터 사업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탓이지요. 대중의 입방아에 올라 안주거리에 그치던 구설수가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반향을 일으키게 됐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한때 뜨거웠던 테마주 '엔터주'때문에 애태우는 주주들이 그만큼 많아진 겁니다. '삼진아웃' 엔터테인먼트주(株)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로 꼽히는 하이브의 주주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하이브 경영진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갈등에 걸그룹 뉴진스까지 전면 등판하면서 하이브 주가가 이달 들어 10% 이상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사실 타이밍까지 지지리도 안 좋긴 했습니다. 지난 5월 민 대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8월에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과즙세연 동행 논란이 번지더니 믿었던 BTS 슈가의 음주운전까지 터졌습니다. 이 여파로 주가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동안 12% 폭락했고요. 지난 4월부터 따지면 시가총액은 3조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여기에 또 더해 뉴진스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를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통보한 이후 14일 기준 하이브의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16만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6일부터 하루를 제외한 5거래일 연속 하이브 주식을 팔아치웠 고요. 하이브 주가는 이달 2일 17만9800원으로 장을 시작해 10거래일만에 무려 11.06% 급락했습니다. 주주들에겐 말 그대로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하이브 소액주주들은 "BTS를 키워낸 공로를 인정하지만 후속 그룹을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고, 걸그룹 양성 과정에서 내부 갈등이 심한데 잡음만 일으킨다",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영자는 물러나야 한다"는 등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너리스크'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특성상 가장 치명적인 수 는 인재(人災)일 것입니다. 이를 테면 기업 소속 아티스트의 반(反)사회적 혹은 '반대중친화적' 행동은 엔터 회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이미지와 인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게 되고 이 같은 내상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다만 이번 하이브 사 태는 오너가 되레 나서서 잡음을 내고 있으니 주주들의 속이 타들어갈 수밖에요. 물론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는 있었습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이자 프로듀서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에 출연해 JYP엔터 자사 주식 마케팅에 나섰는데요. 바닥권으로 떨어져 매수에 나서기 좋은 때라는 발언을 한 겁니다. 당시 9만5000원 대였던 JYP엔터 주가는 반 토막이 났고요. 박진영 씨 말을 믿고 주식을 산 주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양현석 YG 창업자 의 경우 2019년 클럽 ‘버닝썬’ 성접대 의혹과 소속 아티스트 마약 투약 관련 보복 협박 혐의 등 논란으로 경영에서 물러난 후 2022년 경영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황보경 전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 체제를 유지하다가 올해 3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단독 대표에 다시 올랐고요. 일부 주주는 "형제가 떠나야 YG엔터가 산다"며 반발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딴따라' '안 해도 될 게 연예인 걱정'이라 했습니다. 하지 만 엔터 기업이 대기업 수준의 시가총액을 인정받으며 상장을 하고, 기업의 인적 자산과 영상 저작물 등의 물적 자산 규모가 방대해지고, 엔터주의 주식시장 내 영향력이 급성장하면서 주주들은 엔터 사업 관련자들의 범죄, 열애, 부동산까지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과거 '딴따라'·'광대' 로 불리던 이들이 문화예술산업의 중심 으로 자리잡았다는 반증이지요. 결국 소박했던(?) 하이브의 집안 싸움은 대규모 금액이 달린 법정 싸움으로 번질 위기 입니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뉴진스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내게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하이브 또한 브랜드 평판과 주가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소송전이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주주들은 답답한 심정으로 이들의 싸움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19 07:50:58우리은행이 10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한 새 모델로 라이즈를 발탁했다. 라이징 스타인 라이즈는 최근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도 순위를 석권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미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를 마케팅 활동 전면에 내세워 온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WM) 부문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섭외한 바 있다. 라이즈 발탁으로 모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우리은행은 각 세대별 소구력을 갖춘 모델을 이용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됐고, 지난 1월 내놓은 'Love 119'의 흥행에 따라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롯데면세점 글로벌 모델,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등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과 농협금융은 각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배우 한소희를 앞세워 10대 금융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의 조회수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모델과 배우, 아이돌을 앞세워 홍보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린 102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고 기존 은행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낮은 세대에게 소구력이 강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를 각인하고 브랜드 효과를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라이즈 섭외를 공식화하고 광고 영상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예고성 광고에 라이즈 얼굴이 담기지 않았음에도 조회수는 29만회를 넘길 정도다. 하나은행도 최근 광고 모델로 섭외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에 고무된 분위기다. 축구선수 손흥민에 더해 50·60 세대를 겨냥, 임영웅을 발탁한 하나금융은 주요 지점마다 현수막을 내걸고 새 모델을 앞세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를 앞세운 KB금융그룹도 지난해 배우 박은빈을 추가로 섭외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3 18:14:23[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10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한 새 모델로 라이즈를 발탁했다. 라이징 스타인 라이즈는 최근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도 순위를 석권하며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 등이 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했다. 이미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를 마케팅 활동 전면에 내세워 온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WM) 부문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섭외한 바 있다. 라이즈 발탁으로 모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우리은행은 각 세대별 소구력을 갖춘 모델을 이용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데뷔 3개월 만에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됐고, 지난 1월 내놓은 ‘Love 119’의 흥행에 따라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롯데면세점 글로벌 모델,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등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한금융과 농협금융은 각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배우 한소희를 앞세워 10대 금융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농협은행의 모델인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가 출연한 NH올원뱅크 광고 영상 3편의 조회수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이처럼 은행들이 모델과 배우, 아이돌을 앞세워 홍보활동에 나서는 이유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린 102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의존도가 높고 기존 은행에 대한 신뢰가 상대적으로 낮은 세대에게 소구력이 강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를 각인하고 브랜드 효과를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라이즈 섭외를 공식화하고 광고 영상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예고성 광고에 라이즈 얼굴이 담기지 않았음에도 조회수는 29만회를 넘길 정도다. 하나은행도 최근 광고 모델로 섭외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에 고무된 분위기다. 축구선수 손흥민에 더해 50·60 세대를 겨냥, 임영웅을 발탁한 하나금융은 주요 지점마다 현수막을 내걸고 새 모델을 앞세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를 앞세운 KB금융그룹도 지난해 배우 박은빈을 추가로 섭외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3-13 09:48:01[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예매업체 인터파크 티켓이 전용 상담 전화까지 마련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티켓은 14일 오후 8시 개시하는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예매를 앞두고 전용 상담 전화를 개설했다. 이는 이 업체의 일반 상담 전화와는 별개의 번호를 마련한 것으로, 인터파크 티켓 관계자는 "제휴처나 공연장 별로 전용 회선을 개설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특정 콘서트 전용으로 전화번호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영웅 콘서트의 경우 팬덤 연령층도 높고 많은 문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객에게 더 정확히 안내하고자 전용 전화번호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또 일반 상담 전화에서도 0번을 누르면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담당자에게 연결되도록 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엿새 동안 콘서트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도는 전국투어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펼친다. 1만∼15000 수용할 수 있는 KSPO돔은 'K팝의 성지'로 꼽히며 하루만 만석을 기록해도 정상급 가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임영웅은 뉴진스,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톱(TOP)3를 차지했다. 1위는 뉴진스, 2위는 손흥민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6,469,857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360 미디어지수 435,541 소통지수 303,460 커뮤니티지수 412,6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7,025로 분석됐다. 2023년 9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뉴진스, 손흥민, 임영웅,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이병헌, 공유, 아이브, 손석구, 아이유, 영탁, 김호중, 르세라핌, 이찬원, 조인성, 강다니엘, 세븐틴, 류현진, 장윤정, 유재석, 차은우, 박서준 , 박은빈, 박보영, 현빈, 원빈, 윤아, 이정재, 김연아, 김종국 순으로 나타났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3-09-08 08:59:50그룹 하이키(H1-KEY)가 중국에도 꽃을 피웠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1월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으로 중국 대형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뮤직이 선정한 2023년도 1분기 시상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하이키는 국내 음원 차트를 넘어 중국 리스너들의 귓가까지 사로잡으면서 '글로벌 대세'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하이키는 이미 국내에서는 '중소의 기적', '역주행 신화' 등으로 불리며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발매된 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하이키는 멜론 차트 19위,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를 시작으로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3위와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Shazam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하이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와 블랙핑크에 이어 3위에 안착하며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한터차트에서 초동 앨범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차에 이례적으로 1위를 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 기세를 몰아 하이키는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올해 첫 연예인 시구에 나서는가 하면, 데뷔 후 처음으로 tvN 드라마 '패밀리' OST 메인 테마곡에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하이키는 오는 5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페스티벌 출연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GLG
2023-04-15 09:44:54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1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0일 오후 3시 기준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이키는 멜론 차트 20위,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활짝 피어나고 있다.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데뷔 후 처음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4일 멜론 TOP100 일간 차트에 98위로 진입하며 음원 차트 상승세의 시작을 알린 하이키는 3일 뒤 54위에 오르면서 호성적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하이키는 국내 차트는 물론, 애플 뮤직과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Shazam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 달성에 박차를 가했다. 하이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차트뿐 아니다. 하이키는 다양한 매체에서 측정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하이키는 지난달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본격적으로 '4세대 신흥 걸그룹 강자'로 자리매김한 하이키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차에 이례적으로 1위를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키는 소속사 GLG를 통해 "기대보다 높은 순위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다는 것이 체감되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노래가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이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K팝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GLG
2023-03-10 15:35:54그룹 하이키(H1-KEY)가 음원 차트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달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7일 오전 9시 기준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멜론 TOP100 실시간 차트 54위에 안착했다. 앞서 하이키는 지난 24일 멜론 TOP100 일간 차트에 98위로 진입하며 음원 차트 상승세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키는 멜론 TOP100 차트 이외에도 다수의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 차트 22위, 벅스 차트 7위, 플로 차트 29위, 유튜브 뮤직 차트 78위에 안착하면서 하이키의 '커리어 하이' 달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애플 뮤직 56위, 스포티파이 156위, Shazam 21위에도 등극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지난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지해 '4세대 아이돌 신흥 강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하이키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 차에 이례적으로 1위를 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 나갔다.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위로를 주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발매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며 전 세계 K팝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었다. 이에 하이키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가 공개한 1월 차트에서 ROOKIE(신인) 차트 여자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Rose Blossom'은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난 Mnet '엠카운트다운' 7위, KBS 2TV '뮤직뱅크' 13위, MBC '쇼! 음악중심' 19위 등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2월 17일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꺾이지 않는 하이키의 음원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GLG
2023-02-27 11:13:12그룹 하이키(H1-KEY)가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건물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가사처럼 각종 차트에서 아직도 악착같이 치고 올라가고 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5일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미니 앨범 '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Rose Blossom'은 발매와 동시에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했다. 또한 'Rose Blossom'은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1위를, '뮤직 차트'(Music Chart)에서도 2위에 올랐다.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이 아닌 발매 6주차에 1위를 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뿐만 아니다. 하이키는 지난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치하며 '4세대 아이돌' 신흥 걸그룹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호성적도 빼놓을 수 없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안착했다. 이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멜론 최신 차트 29위와 일간 차트 톱 100위대 진입, 지니 실시간 차트와 바이브 일간 차트 톱100위대에도 진입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하이키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가 공개한 1월 차트에서 ROOKIE(신인) 차트 여자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중소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멜론 매거진이 선정한 '나만 몰랐던 조용한 역주행'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수록되면서 하이키를 향한 인기와 관심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키의 멤버들은 소속사 GLG를 통해 'Rose Blossom'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서이는 "열심히 준비했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활동이 벌써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입 밖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다녔던 소망들이 실제로 조금씩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공감했으면 좋겠고 우리 또한 더더욱 피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리이나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 여러분들 덕분에 하이키가 이제 피어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휘서는 "2023년을 좋은 기운으로 시작해 남은 2023년도도 기대된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만큼의 자격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 그 무엇보다 행복한 시기였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이키 옐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마이키도 오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멋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까 하이키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하이키의 음악 방송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양한 방송과 공연,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K팝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GLG
2023-02-13 10:33:21음원·음반 쌍끌이 돌풍 중인 그룹 하이키(H1-KEY)가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오늘(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장미꽃보다 더 붉은 레드 슈트를 입고 '인기가요'를 불태웠다.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 하이키는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미모와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하이키는 현재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각종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한 번 듣기만 해도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를 완벽 표현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졌다. 하이키는 이번 '인기가요'를 끝으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다. 이에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고 위로를 받았다고 해주셔서 활동 내내 행복했고, 힘을 많이 받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하이키가 이제 피어났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니 1집 'Rose Blossom'과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는 물론,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끌어내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ose Blossom'은 한터차트가 제공하는 '리얼-타임 한터 차트'(Real-time Hanteo Chart)의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 부문에서 1위를, '뮤직 차트'(Music Chart)에서는 2위에 올랐다. 또한 하이키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KM차트'가 공개한 1월 차트에서 ROOKIE(신인) 차트 여자 부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지난 7일 멜론 매거진이 선정한 '나만 몰랐던 조용한 역주행'에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다. 하이키는 12일(오늘)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치하며 '4세대 아이돌' 걸그룹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2023-02-12 1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