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이 뉴캐슬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뉴캐슬병은 닭의 소화기와 호흡기, 신경 등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특히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모든 조류에 감염될 수 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닭, 오리, 기타 가금류까지 뉴캐슬병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가금농장, 도축장 닭 269개소 1만8000건에 대해 항체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률은 68.8%로 나타났다. 도축장에 닭을 출하한 농장 2곳은 항체 양성률이 기준보다 미흡해 시·군에서 과태료를 부과토록 조치했다. 오리와 기타 가금류 등 598개소 1373건에 대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항원 검사에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뉴캐슬병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뉴캐슬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뉴캐슬병은 전남에서 2010년 5월 이후 발생하지 않았으나, 동남아시아 등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는 상황인데다 국제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며 "양계농가에선 철저한 백신 접종을 하고 소독 등 차단방역 수준을 높게 유지해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28 09:32:19[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말 그대로 손흥민에 의한 손흥민을 위한 한판이었다. 상대가 1대1에서 손흥민에게 완전히 압도당했다. 부상에 대한 우려로 밤잠을 이루지 못했던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의 입에서 저절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빼어난 활약이었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12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로 승리했다. 토트넘팬들과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전날 근심에 쌓였다. 손흥민의 허리 부상으로 출장이 불투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작년에도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전력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 일이 반복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기력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손흥민은 12월 11일 홈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시즌 10호골을 폭발시키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소파스코어, 풋몹 등에서 9.5점, 9.4점을 받는 등 평점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2위인 히샬리송에 비해서도 1점 이상 높은 압도적인 활약이었다. 그것뿐만 아니었다. 해당 골로 손흥민은 무려 8시즌 연속 2자리수 득점을 이어갔다.현재 EPL에서 10골 고지에 오른 것은 홀란(맨시티)과 살라(리버풀) 그리고 손흥민 뿐이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이 있을때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이 맡았던 스트라이커 자리는 히샬리송이 들어갔다. 오랜만에 레프트 윙으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펄펄날았다. 전반에만 무려 2골을 도왔다. 날카로운 크로스가 뉴캐슬의 진영을 향해 날아다녔고, 전반 초반 데스티니 우도기의 첫 골이 터졌다. 전반 24분경 손흥민이 왼쪽 돌파를 통해 상대의 측면을 완전히 뚫었고, 택배 크로스가 작렬했다. 이를 우도지가 컷백으로 연결했다. 상대가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완벽한 골이었다. 전반 37분에는 히샬리송이 골을 넣었다. 혼전 상황에서 또 다시 손흥민이 왼쪽을 1대1로 뚫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히샬리송에게 향했고, 히샬리송의 가벼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히샬리송은 후반 14분에도 다시 한번 골을 넣으며 오랜만에 멀티골로 날아올랐다. 경기의 마무리는 손흥민이었다. 이번에는 좌측이 아닌 손톱으로 다시 돌아와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8분 손흥민의 저돌적인 돌파가 나왔다. 완벽하게 수비를 뚫어내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넘어졌다. 심판은 그 PK를 선언했고, PK의 키커는 손흥민이 나섰다. 오랜만에 페널티킥을 차게 된 손흥민은 상대 왼쪽을 보고 가볍고도 강력한 골을 성공시켜 8시즌 연속 두자리수 골을 만들어냈다. EPL에서는 웨인 루니 11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성공시켰고, 해리 케인과 아구에로가 9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 티에리 앙리와 사디오 마네가 8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성공시켰는데 손흥민이 그 반열에 들어간 것이다 이날 손흥민은 1골 2도움 외에도 수없이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전반 43분에는 또 다시 상대의 왼쪽을 무력화 시키며 쿨루셉스키에게 찬스를 만들었고, 후반전에는 톱으로 나서 골과 다름없는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레프트 윙으로도 톱으로도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는 것이 증명 된 것이다. 또한, 한 경기에서도 톱과 측면을 왔다갔다하며 토트넘 전술의 유연함을 더했다는 점도 큰 수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앞으로도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민국 클린스만 감독으로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던 한판이었다. 손흥민의 허리 부상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 경기로서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제 곧 아시안컵 준비로 인해서 소집된다. 그리고 62년만의 대한민국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 이란 등을 꺾고 우승 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이 없이는 안된다. 사실상 대한민국 공격진 그 자체가 손흥민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건재, 히샬리송의 부활, 6경기만의 승리.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으로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환희의 한판이었다.당연히 이날 경기의 MOM은 손흥민이었다. 최고 평점도 손흥민이었다. 팬들의 가장 큰 환호도 손흥민의 활약 당시 나왔다. 토트넘은 6경기만에 선제골을 넣고도 승리하지 못한다는 비아냥도 이날 승리로 날려버렸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90분 교체되며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판이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2-11 05:13:50[파이낸셜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한국시간)영국 축구 매체 스포츠 휘트니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가장 관심 있는 구단"이라며 "이강인의 이적료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의 마요르카 전담 기자인 후안미 산체스는 30일 현지 라디오인 'La zona 10(라 소나 디에스)'에 출연해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700만 유로(약 233억)"라고 밝히며 "현재 뉴캐슬과 번리가 이강인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구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을 두고 "1월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매물이 될 것이다"라고 구체적인 구단명까지 거론하며 이강인에 향한 유럽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전했다. 유럽 구단들의 관심과 함께 이강인의 방출 조항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이 1700만 유로, 약 23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구단에 소속된 선수를 다른 구단에서 영입하고자 할 때 그 구단에 선수 이적의 대가로 요구하는 돈의 액수를 말한다. 이강인은 자신의 첫 월드컵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강인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강인은 경기장에 들어가자마자 끈질긴 압박으로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골로 이어졌다. 이강인은 프리킥 장면에서의 날카로운 킥과 공격에서 안정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축구팬들은 다음 달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릴 포르투갈과의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펼쳐질 이강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 월드컵 무대가 끝난 이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거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2-11-30 10:42:00[파이낸셜뉴스] '포트트릭'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오른 손흥민(28·토트넘)이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를 치른다. 북마케도니아 원정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KF 스켄디야를 꺾은 토트넘은 불과 사흘 만에 정규리그에 나선다. 손흥민이 뉴캐슬전 선발로 나설지, 아니면 교체로 나서 후반 조커로 투입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사우샘프턴, 스켄디야전을 모두 풀타임으로 뛰며 체력적인 지친 상태다.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조 하트 골키퍼는 "손흥민도 녹초가 된 상태"라며 지옥일정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을 뺄 가능성도 적다. 무리뉴 부임 후 손흥민은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선 4골로 득점 단독 선두다. 한편 분데스리가 개막전 마인츠와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라이프치히)은 선발 출전과 함께 정규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라이프치히는 26일 오후 10시30분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 나선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0-09-26 10:18:51[파이낸셜뉴스] 기성용(3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뉴캐슬은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인 기성용이 뉴캐슬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8년 7월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기성용은 1년6개월여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스완지시티에서 이적했던 기성용은 첫 시즌이던 지난 2018-2019시즌에는 리그 18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 스티브 브루스 감독으로 바뀌 뒤 리그 3경기에만 출전하는 등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기성용은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했다. 뉴캐슬과 같은 훌륭한 클럽에서 뛴 것은 큰 영광이고 행복이었다.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더 잘 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때때로 축구에서는 내가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뉴캐슬 구단 측도 "기성용의 노고에 감사했다. 그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뉴캐슬을 떠나면서 새 소속팀이 어디가 될 것 인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기성용을 둘러싸고 중동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친정팀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 복귀설 등이 거론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2-01 10:10:19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축구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약4억4500만달러(약 5204억원)에 인수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PIF와 어만다 스테이블리를 주축으로 한 영국 투자자들이 인수를 모색하고 있으며 수일에서 수주내에 인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테이블리는 지난 2008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EPL의 맨체스터 시티 구단을 인수하는데 참여했으며 그가 뉴캐슬 지분의 10%, 영국 억만장자 형제인 데이비드와 사이먼 루이벤이 10%를 갖고 나머지는 PIF가 보유하는 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PIF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이끌고 있으며 그는 경제 개혁으로 스포츠와 오락에도 주력해왔다. 뉴캐슬은 한때 EPL 구단 중 가장 인기있었으나 지난 10년동안 두차례나 2부리그로 강등됐으며 팬들은 지난 2007년부터 소유주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애슐리 탓으로 돌리며 경기때마다 그를 야유하는 구호를 외쳐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2020-01-26 17:29:27올 시즌 종료 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결별했던 기성용 선수가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2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별도의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성용은 올 시즌까지 6년간 뛰었던 스완지시티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선언하고 2개월여 동안 새로운 팀을 찾았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직후인 7월 1일 뉴캐슬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에 데뷔한 뒤 2010년 1월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2년 8월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뒤 선덜랜드로 8개월 임대된 걸 제외하고는 스완지에서만 뛰었다. 뉴캐슬은 뉴캐슬을 연고지로 1892년 창립돼 프리미어리그 4차례 우승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시즌 12승 8무 18패를 기록해 20개 구단 중 10위를 차지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8-06-30 10:43:57▲ 토트넘 뉴캐슬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경기 소식에 손흥민의 연인 유소영의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서점으로.. MAXIM 10월호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소영은 길거리 한복판에 속옷만 입고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화보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9일 오전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fn스타에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 보도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두 사람의 열애 사실만 확인했을 뿐 언제부터 연애를 시작했는지, 어떤 계기로 만남을 갖게 됐는지 등의 구체적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4 12:32:06▲ 토트넘 뉴캐슬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경기 소식에 손흥민의 연인 유소영의 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른 서점으로.. MAXIM 10월호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소영은 길거리 한복판에 속옷만 입고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화보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9일 오전 유소영의 소속사 측은 fn스타에 “손흥민과 유소영의 열애설 보도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두 사람의 열애 사실만 확인했을 뿐 언제부터 연애를 시작했는지, 어떤 계기로 만남을 갖게 됐는지 등의 구체적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4 11:28:53▲ 토트넘 뉴캐슬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 손흥민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이 뉴캐슬에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6승8무2패(승점26)를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리그 무패행진은 14경기에서 멈췄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다이어가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미트로비치, 페레즈를 잇따라 투입한 뉴캐슬은 후반 29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중에 미트로비치가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뉴캐슬이 페레즈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news@fnnews.com온라인편집부
2015-12-14 08: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