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2일 ‘2023 NP 뉴니콘 데이’라는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바디프랜드, 나누리병원(바스젠바이오그룹), 인포뱅크, 네오위즈 등이 참여했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신규 투자 스타트업들과 선배 기업인들이 총출동한 자리로, 혹한기를 맞이한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선후배 기업 간 상생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며 “신규 스타트업들은 선배 기업들에게 배우고, 네트워킹하면서 뉴패러다임만의 NP 얼라이언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변화를 주도하면서 투자기업들간의 비지니스 콜라보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뉴패러다임은 올해 ICT분야(AI, SaaS,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시장), 메타버스 및 로봇, 환경, 에너지 등 유망테크 스타트업에 초기투자 15개사와 후속투자 최대 10개 스타트업에 1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7-13 14:22:37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링플랫폼, 헬스체인어스, 시그마체인, 리모체인 등을 지원하며, 매년 3~5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엄선해 발굴·육성에 나선다. TS인베스트먼트가 최근 30억원을 투자하여 지분 50.1%를 전격 인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기부에 정식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투자로 유명하다. 특히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시드와 프리A투자와 자체 보육시설인 뉴패러다임캠퍼스를 통해 피투자기업의 코칭과 멘토링, 사업 모델에 맞는 압축성장전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헬스케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0여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2017년 투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단기간내 20배의 수익을 실현할 정도로 실력을 겸비하였으며, 그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코파운더로서 설립초기 단계부터 지원하고 있다. 벤처캐피탈 TS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여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중소·벤처 기업 M&A펀드와 세컨더리펀드에 특화된 TS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코스닥 상장 이후 급성장하여 운용자산(AUM)이 이미 6000억원을 넘어섰고 이번 인수를 통해서 기존 투자 영역이었던 그로쓰(Growth), 후기, 인수합병(M&A), 세컨더리 분야에 초기단계를 아우르는 종합벤처투자회사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TS인베스트먼트 김웅 대표는 "이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인수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선점과 팔로우 온 투자를 통해 사업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벤처 기업의 설립단계의 시드투자, 프리 A투자,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하여 그로쓰 투자와 후기 투자 및 M&A, 세컨더리 투자 등 하나의 완전한 사이클을 구축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TS인베스트먼트의 지원을 받아 사업영역을 액셀러레이터에서 시리즈 A를 포함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투자단계별 협업을 통해 공동투자, 팔로우 온 투자, 스케일업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기업 포트폴리오간의 M&A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9-04-27 22:34:51TS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문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주식 308만6943주(50.13%)를 취득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3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65%다. 인수 목적은 사업범위 확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4-24 11:00:28㈜페녹스코리아가 미국 페녹스VC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수 국내 자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투자부문대표로 합류한 박제현 공동대표는 한국의 3대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LB인베스트먼트 임원출신으로, 2개 조합(총 2138억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벤처캐피탈리스트다. 박제현 공동대표는 씨아이에스, 글로벌텍스프리, 핸디소프트, 한솔시큐어 등 10건의 IPO와 다산티피에스, 나노텍, 대성마이맥 등 4건의 M&A 상장을 했고, 옐로모바일, 옐로디지털마케팅, 판도라TV, 네시삼십삼분, 마인즈랩, 더파머스 등에 투자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고 투자전문가 중 한사람이다. 페녹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배상승 공동대표는 KTB네트워크, 가온미디어 등 벤처캐피털과 상장사 CFO로 활약한 재무전문가로, 운영부문 대표를 맡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5개 분야별로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분야 중 AI, 빅데이터, 핀테크, AD테크, 혁신기술기반 기업과 모바일·게임 분야에서는 모바일 서비스와 AR·VR,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신기술분야 중 드론, 자율주행, 3D프린터, 전기차, 로봇, 5G와 컨텐츠관광분야 중 글로벌, 한류관광 컨텐츠, 여행·관광 커머스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헬스케어 분야 중 자가·원격진단, BT-IT융합, 모바일 헬스케어 등 4차산업 스타트업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장 패러다임에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벤처기업을 선별해 매년 15~20개 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며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성장 단계별 연계투자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으로, 투자한 기업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과 합의한 마일스톤을 달성하는 경우 새롭게 조성된 펀드로 시리즈B까지 투자를 진행하며, 시리즈C부터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현재 투자기업의 압축성장을 돕기 위해 ‘뉴패러다임 캠퍼스’(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소재)에서 컨설팅, 모니터링 등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이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밀착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산업, 기술, 법률, 회계, 노무, 마케팅, IR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 33인이 투자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는 “투자, 재무, 산업, M&A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파트너들과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 투자에 대한 많은 투자 성공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시작해 초기 전문 탑티어(Top-Tier) 벤처캐피털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박 공동대표는 “투자유치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 스타트업 압축 성장 저해 요인 중 하나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은 연계 투자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다수의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과 협력해 새로운 스타트업 투자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2017-09-18 08:35:28[파이낸셜뉴스] 티에스(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마트 창고 기반 프리미엄 짐보관·이사 브랜드 ‘노블스토리지’를 운영하는 노블로지스에 프리A 투자를 진행했다. 16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2023년도에 창업한 노블로지스는 2025년 6월 기준 수도권 9개 직영센터 운영하고 있다. IoT 및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실내 보관 시스템을 통해 고가 가구, 미술품, 대형 화물 등 특수 짐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단순 보관을 넘어 ‘포장-운반-보관-정리’를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시키며 프리미엄 보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짐 보관과 포장·운반·정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보관이사 서비스’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통합 물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4년 기준 1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노블로지스는 2027년까지 연매출 1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수도권 센터 확장과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GS25, BMW, 베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B2B 고객과 거래를 이어가며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물건보관 시스템 관련 특허 20여 개를 출원 5개 등록완료 중이다. 노블로지스는 기존 도심형창고(셀프스토리지)나 단순 이사업체나 컨테이너 창고와 달리, 실내 창고를 자체 운영하며, 자동 적재 시스템 및 AI 기반 물류 자동화 기술을 내재화 개발하고 있다. 퍼즐형 케이지 적재 구조와 지게차 없는 안전 설계가 가능한 ‘AI 빌딩형 적재 시스템’의 정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2026년 정식 출시가 목표다. 이 시스템은 공간 효율성과 인력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인건비 80% 절감 △보관 공간 2배 증대 △파손률 50% 감소 등의 효과를 통해 보관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는 “노블로지스는 기존 보관 산업의 비효율과 낮은 서비스 품질을 혁신하는 팀”이라며,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 선점, 고객 경험 설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노블로지스는 수도권 내 센터 확장, 물류 자동화 고도화, 전문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컨테이너 창고 기반 단기 보관 시장에서 30%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프랜차이즈, 오피스, 예술품,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고부가가치 특수물품 보관수요가 있는 기업 고객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누적 후속 투자 유치액 목표는 900억원이다. 16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후속 동반 투자를 통해 약 8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20개 이상의 아기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목표다. 최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창업 초기 소형 분야 최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6 08:47:24[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박제현)가 수입석재 유통 커머스 스타트업 ‘봄찬’에 프리A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봄찬은 시스템 기반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중심의 커머스를 접목해, 정체되어 있던 국내 석재 유통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산업 디지털 전환과 ESG 관점에서도 우수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팀이라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4년 설립된 봄찬은 전국 단위 석재 배송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낙후된 석재 유통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자사 석재 유통 플랫폼 ‘봄찬’을 통해 건축, 조경, 인테리어, 토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석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석재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석재 시장은 고령화된 인력 구조와 지역 파편화, 가격 비투명성 등으로 인해 혁신이 더뎠지만, 봄찬은 '표준화·디지털화·전국 배송'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 전반을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 전체 석재 산업은 약 2조 1,876억 원 규모이며, 이 중 수입 석재 시장은 약 1조 5,750억 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특히 친환경 자재 사용 의무화 등의 정책 변화로 인해 석재 수요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봄찬은 B2C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석재 제품과 온라인 표준 단가 시스템을 도입해 석재 유통 온라인 점유율 1위에 올랐다. 2024년 기준 연매출은 11억 원, 영업이익률은 28%에 달하며, 고객 누적 평점 4.9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1,000평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를 통해 B2B 대형 거래처 대응과 전국 단위 유통망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지흠 봄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봄찬은 물류 인프라 확장, 자체 배송 시험 운영, 영업 및 개발 인력 채용, 해외 제휴 공장 설비 투자 등 핵심 운영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며, “동남아 제휴 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석재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석재 유통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60억 원을 14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최근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창업 초기 소형 분야 최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바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올해 누적 후속 투자 유치액 목표는 900억원이다. 16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후속 동반 투자를 통해 약 8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20개 이상의 아기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02 10:45:43[파이낸셜뉴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신규 및 후속 투자 전용 펀드를 100억원 규모로 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서다. 후속 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을 연속적으로 결성하면서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에 대한 빠른 압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벨류업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인베의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스타트업(백스다임, 베텍코리아, 사운드리퍼블리카, 엘에스바이오 등), 기업가치 200억원 이상 스타트업(오픈플랜, 국민바이오, 넥스트페이먼츠, 리솔, 펫팜 등), 기업가치 500억~1500억원의 스타트업(메디컬AI, 빈센, 애즈위메이크 등) 등이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 대표는 “올해 누적 후속 투자 유치액 목표는 900억원”이라며 “16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신규 투자와 후속 동반 투자를 통해 약 8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20개 이상의 아기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뉴패러다임인베는 2024년 6개사에 21억원의 신규 투자와 8개사에 39억원의 후속 투자를 집행하는 등 총 14개 스타트업에 60억원을 투자했다. 빈센, 애즈위메이크, 메디컬AI 3개사가 100억원 이상 후속투자유치를 받았다. 오픈플랜 46억원, 넥스트페이먼츠 43억원, 리솔 40억원, 국민바이오 34억원 등 395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합산 703억원의 후속투자액을 유치했다. 뉴패러다임인베의 2025년도 후속투자액 목표는 900억원이다. 2023년말 IPO(기업공개)에 성공한 블루엠텍에 이어 1호 조합에서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인 메디컬AI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말 IPO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는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ICT 분야(AI, B2B, SaaS,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커머스(전문시장) △ 실버테크 △스포츠 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로봇 △생성형 AI 등 4차 산업 및 딥테크 분야 전반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2-19 08:21:41[파이낸셜뉴스] 티에스인베스트먼트(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2025년 상반기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억원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초기투자 최대 5억원,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TIPS) 추천 5억~7억원, 딥테크 팁스 추천 15억원 지원 등이다. 성장 지표에 따라 후속투자 최대 10억원, 연계투자 20억원 등 연속적인 자금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PoC가 검증된 사업 지표를 보유한 업력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지원 시점을 기준으로 사업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ICT 분야(AI, B2B, SaaS,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커머스(전문시장), 실버테크, 스포츠 테크 등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로봇, 생성형 AI 등 딥테크 분야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한 해 동안 14개 스타트업에 신규와 후속투자 60억원을 투자했다. 약 700억원 후속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중기부 팁스(TIPS)에 추천한 기업 8개사가 100% 팁스에 선정되는 등 누적 팁스 선정사가 34개사를 기록, 총 19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유치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50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ICT,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같은 4차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와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2-03 08:56:58[파이낸셜뉴스]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R&D 전문기업 국민바이오는 최근 34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누적 투자유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케이그라운드벤처스와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도 참여했다. 국민바이오는 한국 발효식품에서 독자적으로 분리한 특허 미생물 유산균과 바실러스균을 기반으로, 인체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활용해 장내 미생물을 조절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력 개선 및 근감소증 치료와 체지방 감소 및 복부비만 치료 등에 효과적인 바이오신약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한다.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독자 플랫폼 기술력을 통해 근감소증 및 복부비만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감소증 사코페니아 치료 분야에서는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부비만 치료제 분야에서는 기존 항비만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바이오신약 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바이오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장과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솔루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침체된 바이오헬스 및 바이오신약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도 국민바이오의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및 국민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독자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투자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건강기능식품 캐쉬카우 사업을 확장하고, 질환 치료기전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20 08:40:51[파이낸셜뉴스]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카운트다운에이아이’에 시드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동영상 편집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삼성전자 출신으로 AI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SW) 개발 리더를 역임했다. 삼성전자 ‘전사 C-Lab 과제’에서 AI 개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네이버와 글로벌 스타트업 어메이저의 코파운더(Co-Founder)로 활동했던 디자인 전문가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키도 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시장은 2028년까지 4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트다운에이아이는 인공지능생성 기술을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서비스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1월부터는 신규 서비스와 유료 구독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100만 유저를 목표로 수익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유망한 스타트업”이라고 봤다. 김상희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대표는 “최근 동영상 해상도 업스케일링을 위한 ‘동영상 인핸스’ 기능을 개발 완료했다. 내년 초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100만 명의 유저 달성 후, 정기 구독 유료 전환율 5~1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AI API 구독 서비스와 앱 다운로드시 광고 시청을 통한 수익화 등을 통해 액티브 유저와 캐시카우를 동시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4 08:31:01